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12. 26. 10:37

한 해를 마무리하며...

크리스마스도 지났고 어느 정도 급한 일들 마무리하고...

겨우겨우 좀 소홀했던 블로그에 들어와서, 이웃들을 찾아보니...

더이상 업데이트가 없는 블로그 이웃들을 정리하려고 보니 좀 암울하네요.

 

이제 블로그는 저물어 가는 걸까요. 상당히 많은 블로그가 이제 참바람만 휑~ 합니다.

 

뭐 솔직히 미니 블로그인 트위터나 페이스북, 구글 플러스나 미투데이 등이 간편하고

스마트폰에서 인기라곤 해도,

그래도 일상을 적는 거라면 모를까,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자신만의 글을 쓰려고 할때는 140자나 이미지 첨부 제한이 심한 미니 블로그는 무리죠.

 

멋진 글을 써주시던 분들, 서로의 블로그에 열심히 안부를 달아 주시던 그분들, 다들 어디 가셨나요?

그렇다고 일상이 바쁜 분들을 억지로 뒷덜미 잡아 끌고올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죠.

 

이웃분들 모두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엔 더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빕니다.

 

 

 

- 짤방 출처는 구글 이미지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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