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저 모닥불가에서 처음 이야기를 나우는 모습에서 시작되던 그 이야기가 끝나고...
다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스피라를 구하기 위해 신을 물리치기 위해 떠났던 이야기...
그 뒤 유나는 다시 동료 둘과 여행을 떠납니다.
과묵하게 검술 솜씨가 일품인 파인과...
여전히 유쾌한 알베도어족 소녀 리쿠...
그리고 더 유쾌한 알베도어족 친구들...
(자동조종 상태라서 더 안전하다면... 왜 조종을 시키는 걸까...?)
물론 동료만 있는 것은 아니죠.
보물상자 하나에 저렇게 집착하는...
귀여운 경쟁자들(?)인 루블랑 일당도 있습니다.
이전 이야기의 친구들도 나옵니다만...
대체 무슨 수를 써서 와카가 그녀를 꼬신 걸까요...
언제나 냉정하고 차갑던 흑마법사이자 유나의 가드였던 루루가 임신중...
유나가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인 저 스피어...
어둡고 화질이 흐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그가 연상되는 남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스피어헌터 갈매기단.
그의 모습을 찾으며...
또하나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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