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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장면입니다만...
여기서 해야 할 일은 원숭이들 짝지워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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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돌이라는 이름이니 분명 짝은 갑순이...
이런 식으로 쉽긴 합니다만... 간혹 전혀 짐작 안가는 이름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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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렇게 엄청난 일이었을까?
자막이 상당히 의미심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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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아웅다웅했던 것은 어느새 사라지고,
멋대로 남의 비공정에 올라탄 루블랑...

화가난 브라더... 아줌마라며 항의해보지만...
상대가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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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동감인거 같습니다...
유나는 확실히 일을 벌리는 성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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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벨 사원 지하 퍼즐...
휴우... 다시는 하고 싶지 않네요...
여기 퍼즐 푸는데 거의 한나절 걸렸던 터라...

유나는 계속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