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림역에 있는 보드게임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일요일, 그것도 낮인데도, 차는 여전히 막히더군요... 운전하는 내내 약속시간 때문에 조마조마했어요...
일단 첫 게임은 루미큐브였습니다.
처음엔 사람이 다섯명이라 두 분이 한팀으로 힘을 합치시기로 하고 4인 플레이, 도중 한 분이 시간이 되어 먼저 가시고 본격적으로 4인플레이가 되었습니다. 역시 익숙해지니 차츰 불타오르더군요.
다음 게임은 우봉고입니다. 제목은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 해본것은 처음이었지요. 다만, 플레이중 한 분의 스트레스 지수가 급등함에 따라 빠르게 종료했습니다. ^^;
다음은 젠가, 말이 필요없는 게임이죠.
그리고 카르카손이었습니다.
성을 만드는게 꽤 흥미로운 게임이죠. 다만 어느덧 시간이 훌쩍 흘러버렸기에 마무리는 좀 급박한 느낌이 있어 아쉽긴 했어요.
마지막으로 가져갔던 게임 룬바운드와 패스파인더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끝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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