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한지는 좀 전이긴 합니다만... 본래 한편짜리 게임을 아마 적어도 셋으로 나누어 발매할게 뻔하고, 중간중간 게임 늘리려고 이리저리 늘린 부분도 있고, 엔딩도 뭔가 끝난 느낌도 아니긴 했죠...

플레이스테이션 5로 인계하고...

12장이었나... 유령 열차부터 이어서 모험을 계속합니다...

소환수 시바도 획득하고... 다만 파트 1에서는 가능한 소환수도, 플레이 가능한 동료도 몇 안되더군요... 그나마 한 사람(?)은 인공지능 서포터 입장이고...

파트 1 내내 돌아다닌 지역들이네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전형적인 모습인 호조...

본래는 동료중 한명이지만, 여기서는 인공지능 서포터가 되버린 레드 서틴...

고대종의 진실이 밝혀지고...

파트1의 종반부로 흘러갑니다...

- 이 아래부터는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결말에 등장하는 잭스...

원작과는 이야기가 다르게 흘러가는 듯 한데, 아무래도 자세한 건 파트 2가 나와봐야 알겠네요...

원작대로라면 얼굴을 보이는 건 한참 후가 되어야 할 세피로스도 리메이크에서는 초반부터 구준히 클라우드를 스토킹 해 주십니다...

드디어 마지막 결전으로...

모두 다 마지막 인사를 하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에어리스도 원작대로의 운명을 가게 될지 어떨지 알수가 없네요...

최후의 결전을 향해...

세피로스와도 결전...

아무도 모르는 여행은 계속된다... 적어도 파트 3까지는 나와야 끝나겠죠...?

엔딩을 보긴 했습니다만, 오히려 이 이후에 클리어한 용과 같이보다도 뭔가 좀 아쉬운게 많은 게임이었네요... 이렇게 했어야 하는지...

 

파트 2는 어떨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