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야생의 숨결은 클리어했지만 이번엔 마스터 모드로 새로 시작해봤습니다.

마스터 모드에서는 왼쪽 아래 트라이포스 모양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로딩화면이 붉은색이라고 합니다.

역시 마스터 모드 답게 초반에는 고생길이 꽃핍니다. 다행히 중반쯤 넘어오면 게임이 좀 숨통이 트이네요.

젤다 공주의 기억도 모두 찾고...

DLC인 영걸의 노래 마지막 보스죠. 

가논보다도 어렵다고 하는데... 사실 모든 아이템과 능력들을 끌어모아 겨우 이기긴 했습니다.

드디어 링크의 신수라고 할 수 있는 마스터바이크를 얻었습니다.

이제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고, 가논 토벌만이 남았네요...

링크의 집에 그리운 사진을 장식하고, 하이랄 성으로 떠납니다.

영걸들의 마지막 일격이 가논에게 쏟아지고...

드디어 재앙 가논과의 마지막 전투가 시작됩니다...

확실히 마스터 모드는 이게 짜증나네요, 겨우 공격해서 체력을 줄여놔도, 방어막 키고 도망다니면 다시 체력이 회복되더군요...

그래도 힘들게 겨우 어찌저찌 마무리!

마수 가논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빛의 활을 얻고...

마지막 싸움이 시작됩니다.

결국 가논은 젤다에게 봉인됩니다.

드디어 젤다를 만났습니다.

이로서 야생의 숨결, 왕국의 눈물, 야생의 숨결 마스터모드를 클리어했네요. 다시 왕국의 눈물을 플레이할까... 어짜피 조금 있으면 왕국의 눈물도 DLC가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