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2용의 킹오브 파이터즈 일레븐입니다.
그나마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비해 겨우 명맥을 이어가는 SNK의 거의 마지막 남은 대전액션이군요.
화면은 원래 아케이드에서는 없는 가정용만의 특전 캐릭터들입니다.
왼쪽 위부터 텅푸르, 미스터 빅, 기스, 마이 시라누이, 로버트, 호타루입니다.
이외에 클론 쿄도 있죠.
하지만 기스 하워드가 가장 반갑군요... 공식 기록에서는 이미 사망하신 분이지만...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입니다.
나온지 꽤 되었지만 앞으로도 이정도 수준의 완벽 한글화가 나올까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전 자막 한글화에 전 음성 우리나라 성우 더빙입니다.(이정구씨까지...)
이제는 정식발매도 점점 사라지고... 한글화까지 점점 사라집니다...
DJ Max 클래지콰이 에디션이나 어스토니시아 2를 발매한 다음날 복제해서 게임하고 있는 것을 보는 경우가 흔하기도 하고...
게임잡지는 예전에는 정말 매월 구입했는데...
어느새부턴가 콘솔게임을 구입하는 것도 뜸해지고, 차세대 게임기도 없고...
거의 PC 정도로 옛날 고전게임만 하다보니 안 사게 되었는데요...
정말 오래간만에 산 게임잡지로군요...
(라고 해봐야 이제 게임잡지는 이거 하나 살아남은 거 아닌가... 온라인 잡지 빼고...)
굳이 산 이유는 폴아웃3 공략...(그런데 왜 PC판을 이렇게 구할 수 없는걸까...)
그리고 책의 절반을 차지하는 슈퍼로봇대전 공략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2용 최근 나온 슈퍼로봇대전 Z입니다.
최근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어쩌다보니 PSP 역시 슈퍼로봇대전을 하고 있게 되네요...
주인공 기체, 드디어 후속기체를 얻었습니다.
TV에는 슈퍼로봇대전Z, PSP로는 슈퍼로봇대전MX입니다.
여담으로... 평소 공략집 없이 게임하자 주의였는데, 그나마 알아듣는 영어도 아닌 일본어인
이 슈퍼로봇대전을 좋아하는 이유는...
원래 로봇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게임 한번 하게되면... 게임에 등장하는 참전작의 대부분을 알게 된다는 매리트도 있습니다.
즉 나오는 로봇들의 기체, 등장인물, 스토리, 주 무기와 피니쉬 무기연출, 갈등구조 등등을
굳이 그 로봇물의 애니를 못봐도 상당히 알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다 흥미가 생기면 한번 애니도 보는 거이기도 하지만...
에반게리온과 라제폰은 애니를 봐도 게임으로 읽어도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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