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건축 자재상가에 있는 건재로 만들어진 갑주...
어느모로 보나 완벽한 예술품이군요.
은갑옷도 있네요.
그 옆에 앙증맞은 강아지 모습...
사자도 있군요.
디테일이 상당하군요.
보통 연통이나 빗물받이를 만드는 건재인데, 이정도 되면 완전 예술품이네요.
어느 길가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바라보던 냥이씨.
찐빵에 같이 껴주는 초대형 커피...
커피캔이 점점 변하는 것 같네요.
그에 따라 가격도 불쑥 올라갑니다.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디자인 전시회...
그 외벽의 모습인데요, 수많은 재활용품들을 연결해두었습니다.
그 숫자는 어마어마하더군요.
유리창 밖에 있던 비둘기입니다.
요즘 비둘기는 날지도 않고, 사람이 가도 도망도 안갑니다.
유리창 밖에 풍경...
두마리 비둘기가 서로를 바라보고 있더군요.
황혼녁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 오늘도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길냥이들입니다.
'오늘은 누가 먹을거좀 안줄려나'
'사람인가... 도망가기도 귀찮네'
'다가올려나... 더 다가오면 도망가야지'
'저건 뭘까, 먹는걸까...'
'졸려라...'
'왜 안가는거야...'
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한지는 좀 되었지만...
유일하게 빠뜨렸던 스피커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5.1체널입니다만...
막상 제가 와서 연결해보니,
앞에 두개, 옆에 두개, 뒤에 두개로... 도함 7.1체널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결국 예전에 쓰던 스피커까지 합쳐서 써야했네요.
'상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대폰을 변경합니다(1) (0) | 2008.12.26 |
---|---|
상념1221 (1) | 2008.12.21 |
Fortune Cookie 운명의 과자 (2) | 2008.10.19 |
이제 사진만이 남았군요. (1) | 2008.10.03 |
사이코건담 (7) | 2008.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