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큼만 와주시면 오늘 4만이 넘을 듯 하네요...
그나저나 어제는 대체 무슨 포스팅으로 600분이 넘게 오셨지...?

은근히 기쁜 일이긴 합니다만, 제곁에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싸이의 경우 일촌에 목숨걸고 매일매일 일촌평이나 방명록이 미어터질 정도로 신경쓰는 사람은 오히려 현실에서 어둠을 품고 있다고... 그러니 너무 인터넷에서 매달리지 말고 현실로 나오라고 하시더군요...

정말 그런걸까요...?

하지만 전 싸이도 처음부터 별 관심없어서 안했고, 이글루도 안하고,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고마워 합니다만 일일이 유입경로나 사람들에게 인기 끌 드라마나 톱스타에 대한 포스팅도 전혀 안하는데요...(오히려 사람들에게 전혀 주목받지 못하는 울티마나 한글화 작업, 프라모델과 TRPG등이나 포스팅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럴리가...)

4만 히트 다되어 가는 것도 이제서야 봤고... 4만이 되는 순간을 맘졸이며 기다리다가 그순간을 딱 잡아내는 것도 못할 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축전도 주고받고 하시지만 저는 그런 것도 잘 모르니... 제 옆의 링크도 몇개 없지 않나요...?

그리고 저보다 더 무시무시한 블로거들이 넘치고 넘치는데 그럴리가요...


하지만 현실로 나서야 한다는 말은 꽤나 공감가네요... 더이상 시간이 없다는 말은 그저 핑계가 될테니 어렵겠지요...

적어도 오늘과 내일은, 현실로 나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