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도와의 교섭... 나보고 어쩌란 거야 이 아줌마야!!!! #@$#@!$#^%^$%$&!!!
당신 정말 아무것도 안 했잖아?
...
동감입니다. 저도 패버리고 싶어요...
뭔가 중요한 역할을 해줄려나 하고 기대하게 만드는 사에키... 입니다. 현재까지는 그저 목케이 돌봐주는 역할 뿐...
또 끼어들어 훼방놓습니다... 오야마다와 쿠지라오카...
그래 네가 다 해!!!
여기서 몇번을 총에 맞아죽었는지 생각도 안납니다... 덜덜...
결국 쿠지라오카에게 덤터기를 씌워버리는 오니즈카...
그러니까 그 빵이 그 빵이 아닐텐데요...
결국 다이아몬드는 회수하고...
엔딩 스텝롤이 나옵니다... 그래도 좀 짧군... 하면서 기다려 보니...
다시 처음부터 조사하도록 한다...
뭐라고? 난 반댈세!!!
결국 모든 쳅터를 Good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군요... 전 모두 Normal...
결국 뒷이야기도 궁금하기도 해서 다시 도전했습니다.
그런 표정하면 섬뜩하잖아...
어라... 결국 누명을 쓰고 체포된 오니즈카...
살다보니 이런 상황도 나오는군요. 오니즈카를 심문하는 오야마다...
칸자키, 한대 쳐버려...
이게 변장이라고...?
그리고 유기가 교섭을 하게 됩니다... 전혀 진지해지기가 어렵더군요...
살다보니 이런 일도... 오야마다가 인질로 붙잡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하러 가고 싶지 않은데 말이죠...
어쨌든 오야마다를 구하고 모든 흑막이 드러난 채로 숨가쁘게 엔딩으로 달려갑니다.
반전이 있긴 했지만, 전 대충 짐작과 맞아떨어지길래, 역시 네놈이었냐? 정도...
교섭이라는 주제로 꽤나 재미있게 만들어 졌습니다. 특히나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스토리도 그렇고 멋진 한글화도 그렇고, 나무랄데가 없습니다만... 뭐 예상했던 대로... 역전재판과는 방향 자체가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역전재판은 각종 증거와 증언의 헛점으로 상대를 완전히 몰아붙여 공격하는 재미가 있지만, 여기선 상대를 너무 압박하다가는 인질의 사망인지라... 인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위해 범인을 최대한 달래줘야 합니다. 고개도 숙이고, 상대의 성격도 간파해야 하죠... 물론 게임 엔딩이라 해도 바로 재도전 할 수 있지만, 꽤나 많은 엔딩을 봐야만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범인 달래다가 PSP 날아갈 뻔 한 적도...
또한가지는 스토리 게임인 만큼 한번 클리어 하면, 혹은 진엔딩을 보면 다시 잡기는 좀 힘들다는 것이겠네요...
그래도 꽤나 재밌었으니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마지막의 디베이트는 좀... 다신 하고 싶지 않네요... 덜덜...
모험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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