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하러 가는 도중에 건대의 호수가 너무 멋진풍경이라 찍었습니다. 사진은 좀 흐리게 나왔는데, 실은 무지하게 좋은 날씨였어요. 사람들도 많고...


그런데 제가 보드카페에 들어선지 30분밖엔 안 지났는데 맛스타가 흠뻑 젖어서 들어오며 지금 비가 억수같이 내린다고 할때는 정말 믿기 어렵더군요. 이날 날씨는 정말 급변하더라고요.

여기서 잠깐, 맛스타의 이글루 글.


뭐 저역시 O군처럼 맛스타가 오덕이라는 데는 공감합니다. 맛스타가 쓴 일본 만화 300선을 보고는 제가 읽어본 만화가 채 20권정도도 안되는 것을 보고 그 높디높은 벽을 느꼈을 정도로...(대화가 불가능할 정도니 뭐 말다했죠...)

그런데...


O군이 기뻐하며 개봉하고 있는 이 포장...


바로 보컬로이드 미쿠의 블랙버전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귀한 프리미엄급 제품인줄 알았는데, 다행(?)인지 이 제품이 아닌 이 전 버전이 그렇게 귀한거라고 하더군요.


이리저리 만져보고 벗겨(?)도 보면서 즐거워하는 O군... 이봐이봐... 그러는 댁이 누구에게 오덕이라고 뭐라할 처지가 아닌데그래...?


우리 팀은 다 오덕이었어... 여기서 정상인은 나 밖에는...(응?)


어쨌든 플레이 시작합니다.


제가 그날 사용했던 모바일(?) 기기 3총사... 왼편부터, 현재 스텟을 메모하는 햅틱빔, 그리고 시트를 보는 용도의 LG KC-1 PDA, 그리고 지금은 초 골동품이 되어가는 주사위 전용의 LOOX PDA...

특히 LOOX는 신형 PDA를 받은 이후로 바로 봉인되어 근 7년만에 꺼냈던 거라죠... 주사위 프로그램이 돌아가거든요. 그런데... 7년이나 처박아뒀다가 이제서 꺼내 주사위나 돌리게 만들었다고 삐져버렸을까요. 플레이중에 저에게 엄청난 테러를 하더군요... 그 상황은 아래에... (간혹 전자기기에 인격을 부여하는 형들을 봤는데 혹시 그게 사실 아니었을까 생각도 들 정도로 말이죠. )


한동안 제 타블렛이 영 말을 들어주지 않더군요. 아무리 재연결 해보고 나중에 연결해봐도 자꾸만 흔들리는 포인터... 뭘 그릴수도 없을 정도로... 뭐 직선을 그리면 톱니가 되버리는 상황이니 말다했죠. 뭐, 그렇긴 해도 해결방법을 아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그리는 것이 직업도 아닌 취미인 상황에 고가의 타블렛을 구입하는 것도 그렇고 해서 그저 증상이 좀 완화되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완전히 증상이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지만...


참고로 위의 상황은 100% 실제상황이었습니다. 저 상황을 묘사한 맛스타의 이글루 글...


그런데 맛스타의 움짤보다도 첫번째 댓글이 더 가슴이 아팠다는...



19주차 음유시인 바드 에스텔의 호감도 목록입니다.
음유시인 바드 에스텔의 호감도 목록

아 스♡ +10 인연포인트 3(-1) (결국은 소대원이 되버린 마스코트... 그런데 별의 생명이라며 이렇게 위험한 전장에 내돌려도 되는 걸까...)

자끄 골 +7 인연포인트 2 (인연포인트 2달성... 이제는 되돌릴 수가 없다...)

코원 기제 +4 인연포인트 1

잃어버린 것들 +1 (소대장님을 기리며...)

뱀부 토치카 +3 인연포인트 1
프레이 프레이 +3 인연포인트 1
크루즈 슈트롬 +3 인연포인트 1

존 +2
미나 다이스 +2
바쿠 라즈베리 +2
쿠거 데이먼 +2
네레티브 스틸 +2

캐서린 클라우드 +1
L.리사 +1
하니 드롭스 +1
조나단 시걸 +1
엘리사 +1

1소대 전원 인연 포인트 2

현재 에스텔의 1소대 구성

에스텔   A급 리더        엘라드린 남성. 삽질에 일가견 있는 음유시인. 번듯한 외모로 애들만 꼬신다는 추문에 휩싸여 있음(문제는 딱히 반박할 말이 없다는 거...).
자끄     C급 디펜더      드워프 남성. 미소년이나 드워프 소녀가 없는 관계로 종족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드는 위험한 사춘기 소년.
아스     B급 리더        인간 여성. 절세 미소녀지만 질투도 소유욕도 없는 순진무구 소녀. 이런 앤데 뭘 어쩌라고...
뱀부     A급 스트라이커  드래곤본 남성. 전 2소대원. 경쟁심을 불태우던 전사였으나 재편성(?)뒤로 모든 의욕상실... 이봐이봐...
아즈라엘 B급 컨트롤러    인간 여성. 어둠을 좋아하고 흉터 있음. 전 4소대장. (여자라는 점만 빼면 특징 완전 그대로임.)

그러고보니 이제 에픽 패스를 바라보고 있네요... 하긴 19주나 플레이 했으니... 드디어 신의 영역에 들어가겠군요...
18주차 음유시인 바드 에스텔의 호감도 목록입니다.
음유시인 바드 에스텔의 호감도 목록

아 스♡ +10 인연포인트 2. (결국은 소대원이 되버린 마스코트... 그런데 별의 생명이라며 이렇게 위험한 전장에 내돌려도 되는 걸까...)

자끄 골 +6 인연포인트 2 (인연포인트 2달성... 이제는 되돌릴 수가 없다...)

코원 기제 +4 인연포인트 1

잃어버린 것들 +1 (소대장님을 기리며...)

뱀부 토치카 +3 인연포인트 1
프레이 프레이 +3 인연포인트 1
크루즈 슈트롬 +3 인연포인트 1

존 +2 (이제는 알베가스에게서도 버림받는건가...)

미나 다이스 +2
바쿠 라즈베리 +2
쿠거 데이먼 +2
네레티브 스틸 +2

캐서린 클라우드 +1
L.리사 +1
하니 드롭스 +1
조나단 시걸 +1
엘리사 +1

1소대 전원 인연 포인트 2

현재 에스텔의 1소대 구성

에스텔   A급 리더        엘라드린 남성. 삽질에 일가견 있는 음유시인. 번듯한 외모로 애들만 꼬신다는 추문에 휩싸여 있음.
자끄     C급 디펜더      드워프 남성. 미소년이나 드워프 소녀가 없는 관계로 종족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드는 위험한 사춘기 소년.
아스     B급 리더        인간 여성. 절세 미소녀지만 질투도 소유욕도 없는 순진무구 소녀. 이런 앤데 뭘 어쩌라고...
뱀부     A급 스트라이커  드래곤본 남성. 전 2소대장. 자부심 넘치는 전사였으나 짤린(?)뒤로 모든 의욕상실... 이봐이봐...
아즈라엘 B급 컨트롤러    인간 여성. 어둠을 좋아하고 흉터 있음. 전 4소대장. (여자라는 점만 빼면 특징 완전 그대로임.)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8. 26. 03:00

TRPG (R&B팀) 여행기 - 변하고 있어! - 8월 22일


한동안 정신없어서 TRPG모임 포스팅을 안했더니 찍어둔 사진이 이번 모임이었는지 지난 모임이었는지조차 헷갈리네요... 아무래도 지난 모임인가본데요?


일본을 다녀온 팀원이 사오신 먹거리들입니다. 포장부터 왠지 특색이 있어요.


이건 그냥 떡꼬치...? 맛은 꽤 있던 편입니다. 우리나라의 찹쌀덕을 꿰어먹는 느낌...?


이게 아마... 고추냉이맛 과자였을 겁니다. 생각보다는 그리 맵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하긴 애들도 먹을텐데...


그리고 만쥬세트... 그런데 만쥬에 그려진 문양이 왠지 낯이 익죠?


바로 드래곤볼 만쥬더군요.
한자로 거북, 오공, 무투회 등이 써있습니다.

뭐, 저 캐릭터는 종이 오려진 대로 떼어내어 세워서...


바로 이 박스위에 세워서 종이 씨름을 하고 노는 것이더군요. ㅎㅎㅎ
식완이라 하기도 뭐하고 아니라고 하기도 뭐하고...


이번 플레이때는 캠페인의 가장 큰 줄기가 되는 비밀이 밝혀졌는데...
(나름 마스터가 고심해서 만든 시나리오일텐데도) 이미 플레이어들이 대충 다 짐작했던 내용들이라 감흥이 썰렁했다는... 미안 마스터...


저녁은 건대 스테이크점이었습니다. 분위기나 맛도 다 좋았는데 좀 비쌌던...


역시 전 평생 미식가 될 팔자가 못되나 봅니다. 저는 질보다 무조건 양입니다. ㅎㅎㅎ



왠지 마스터때문에 깊숙이 봉인되어 있던 뭔가가 자꾸 깨어나려는 듯한 느낌이...  그냥 기분탓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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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8. 15. 09:25

TRPG 음유시인 16레벨에 도달...


에픽레벨이 되면 지옥이 시작된다고 하던데...
음유시인 바드 에스텔의 호감도 목록

아 스♡ +10 인연포인트 3. (은근히 경쟁자가 늘고있다...? 동성이니 상관없지만...)

자끄 골 +4 인연포인트 1 (여기까지 하트가 붙어버리면 정말 되돌릴수 없는 강을 건너버릴 거 같다... 너의 목표는 내가 아니라고, 아스라고 아스...)

카나 유즈리온 +3 인연포인트 1 (열혈 소대장님! 슬프게 사망하심... 차기 소대장은 누구?)

뱀부 토치카 +3 인연포인트 1
프레이 프레이 +3 인연포인트 1
크루즈 슈트롬 +3 인연포인트 1 (가... 가만... 너희 셋은...! 세명의 인연포인트를 하나로!!! 1소대와 2소대의 합체...인가...)

존 +2 (이제 Out of 안중)

코원 기제 +2
미나 다이스 +2
바쿠 라즈베리 +2
쿠거 데이먼 +2
네레티브 스틸 +2

캐서린 클라우드 +1
L.리사 +1
하니 드롭스 +1
조나단 시걸 +1
엘리사 +1


1소대 전원 인연 포인트 2


드디어 마왕과 맞딱뜨리는 건가요... 물어볼 게 참 많은데... 것보다 살아남는 게 먼저군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8. 12. 21:58

다음 떠날 판타지 게임 여행은 어디로...?

테일즈 오브 어비스도 여행을 끝냈겠다, 다음 여행은 어느 게임으로 할지 골라봤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최신 콘솔인 PS3로 하고싶었지만, PS3의 한글화 RPG 자체가 너무 귀하니... 다른 제작사들도 제발 아이디어 소프트만큼만 해줬으면...

뭐 어짜피 PS3의 현재 소장중인 소프트는 셋...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는 대전액션 게임이니... 
모든 캐릭터의 엔딩을 보는 데 주력하게 될거고...

파이널 판타지 13은 클리어, 남은 것은 2회차가 없으니 노가다만 남았네요... 
그놈의 트로피...

크로스 엣지는 현재 1회차 클리어. 2회차를 해야하지만 
바로 또 붙잡기는 주저되는 게 아이디어 팩토리 게임의 매력(?)이겠지요.

결국 별수없이 테일즈 때처럼 PS2로 다시 눈을 돌릴 수밖에...


가장 유력한건 역시 로맨싱 사가 민스트럴 송이네요. 평가도 좋고... 한글화는 안되었지만 그나마 영어판이라... 일본어였다면 애초에 포기했을 겁니다...


떠돌이 무용수로 시작했습니다만, 이 게임은 할때마다 랜덤에 의존하는 게임이라(그게 매력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네요. 맘에드는 동료들은 거부하거나 떠나버리지, 맘에 안들어도 빈 공간을 메꾸기 위해 별수없이 받아들여야 하지, 그러다 보니 왠지 무기나 동료들간에 균형이 안 맞는 것도 같고...

그래도 전투하다가 머리에 전구가 반짝이는 순간만큼은 참 신나죠~ 그런데 이야기 들어보면 전투를 무계획적으로 하면 낭패를 본다고 하던데 말이죠... 동료 키운답시고 죽어라 전투 노가다를 했다는...


다음은 요즘 죽어라 우려내고 있는 무쌍시리즈, 건담무쌍 2입니다. PS3로도 있는 듯 하지만 이쪽이 영어라서 더 맘에 듭니다. 건담이 무쌍화 되더니 라이플보다 사벨류의 근접전이 진리인 게임이 되버렸네요. 그래도 무쌍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 재밌긴 합니다...

삼국무쌍에, 건담무쌍, 이제 북두무쌍에, 이제 트로이 무쌍이던가... 적당히 우려내라... 코에이...


간간히 친구와 같이 하는데 번번히 그놈의 빅잠에서 무너지고 맙니다. 한참 두들기다가 빅잠이 확산 빔 같은 걸 쏘는데, 한방에 무조건 즉사한다는 것을 세번째 도전에서야 겨우 알아차렸으니 말이죠... 하아...


그리고 다음은...


페르소나입니다. 평가도 좋고, 한글화도 잘 되어 있지만, 막상 플레이를 하려하면, 이 게임이 PSP로도 이식됬다는 것이 떠오른단 말이죠... 역시 한글화에다가 추가요소까지. 


그러다 보니 이걸 플레이하는 것보다는 PSP 이식작을 구입해서 하는 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자꾸 무게를 심어서... 결국 망설이게 됩니다...


명작중에 명작, 완다와 거상이지요. 실은 저는 이코도 해보질 못했습니다. 


게임 자체는 지금 해봐도 꽤 재미있더군요. 거상도 한 셋은 쓰러뜨린 것 같은데... 거상에 올라탔다가 내동댕이 쳐지는 것만 수십번 겪다보니 왠지 계속 도전하기가 꺼려지네요. 역시 전 액션치인가요...

경험치로 인한 레벨상승과 능력수치로 인한 수치비교가 편하지 이런 조작자가 성장해야 하는 몬스터 헌터 스타일엔 조금 버겁기만 하네요...


메탈기어 솔리드와 함께 전부터 좋아했던 잠입형 액션게임인 천주 홍입니다. 역시 잠입게임은 긴장감이 넘쳐서 재밌죠.


다만, 이거 게임 자체가 난이도가 높은걸까요 아니면 제 실력이 확 줄어버린 걸까요... 번번히 들키다보니... 딱히 한동안 잡을 엄두가 안나더군요...


국산게임 마그나 카르타 - 진홍의 성흔 -입니다. 컴퓨터용 마그나 카르타에는 꽤 실망을 하고, 이 게임에는 그래도 재밌는 부분이 있어 한 10시간 플레이 했던 거 같습니다...


그렇긴 해도 이래저래 게임 플레이 의욕을 떨어뜨리는 단점들이 몇 지적되었지요. 그래서 역시 다시 잡기가 좀 주저됩니다. 최근 마그나 카르타 2가 나왔다던데 그건 아마 XBOX360이겠죠?



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건담게임입니다. 완벽 한글화라는 표지에 속아서 샀습니다만... PS2 건담전기만큼의 한글화 품질을 기대하고 샀는데 이건...


게임 구성상 한글이 절실한 건 아니지만 이야기의 흐름은 파악해야 하는데, 한글은 진짜 인터미션때만 나오는 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동영상이나 게임도중에는 정말 나오지 않아요. 자막조차도... 그러다보니 의욕상실... 도저히 잡을 엄두가 다시는 나지 않네요... 항간에는 음악이 다 교체되버렸다고 욕을 더 먹었죠 아마...?


후 이게임은 거의 고전급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기억에 거의 최초의 한글 롤플레잉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한데요...


라 퓌셀 - 빛의 성녀전설 - 입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라는 절대 손대서는 안되는 최악의 폐인양성 게임의 계보에 속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시스템이 은근히 퍼즐같아요. 언젠가는 클리어 해야겠죠. 그런데 왜 이리 크로스 엣지같은 퍼즐전투에 시달리고 나면 한동안은 진짜 이런 전투 시스템은 쳐다보기도 싫은 걸까요...


저 모노아이... 전통적인 레이븐의 AC와는 좀 다를지 몰라도...


YBM 시사닷컴의 마지막 한글화 아머드 코어인, 넥서스입니다... 이 다음부터는 아머드 코어는 한글화되지 않지요. 안타깝게도...


다른 그 어떤게임보다 제 실력이 확 줄었다는 것을 느끼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이제 옜날처럼 AC를 운용할수가 없네요. 옜날에도 다른 신의 레이븐처럼 자유자재로 다루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머드 코어 3과 사일런트 라인을 클리어하면서 나름 저 역시 중급 레이븐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영 제 생각대로 움직일수가 없습니다...

세월이 이리도 흘렀나...

모험은... 또 떠나야죠...

다음번엔 이미 클리어 했지만 2회차를 기다리고 있는 게임들을 한번 훝어볼까요...

류크는 코어속에서 환상을 봅니다. 반이 되살아나는 것과 로렐라이을 봉인하는 모습... 그리고 싱크를 살리는 모습들...


이런... 반은 아이온의 복제를 또다시 만들어냈나요... 이미 싱크가 있건만... 하긴 싱크는 스코어를 읽어낼 능력까지는 없죠... 스코어를 읽는 아이온의 또 다른 복제...


스코어를 읽고는 버림(?)받은 아이온의 복제를 다아트의 교회로 데려온 일행... 아니스는 그에게 플로리안이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그 의미는 '죄 짓지 않은 무고한 자'...


그리고 티어는 아이온을 위해 노래를 부르다가 새로운 노래를 아이온의 힘을 받아 익히게 됩니다. 흐음... 심판이라...


그리고 자신이 감당하지도 못할 힘을 탐한 자의 말로... 모스와 일전을 벌이고... 모스는 소멸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육신장과 반 뿐...


애쉬에게 로렐라이의 보석을 주는 류크지만 역시 거부당하고, 애쉬는 다시 가버립니다...

아무리 봐도 애쉬는 츤데레군요...


마지막 결전을 앞둔 마지막 밤... 저마다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아니스는 돈을 보고 결혼하는 것은 그만뒀다면서 사상 첫 여성 폰 마스터가 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류크와 티어도 역시... 얼마 안 남은 생명이지만, 내일을 준비합니다...


마지막 결전을 위해 걸어가는 일행 앞에 레그레타가 막아섭니다만...


결국 쓰러지는 레그레타... 반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되새기고는... 잠들고 맙니다...


그리고... 함정에 빠져 어디론가 떨어진 류크는 똑같이 함정에 빠졌던 애쉬를 만나게 되고, 둘중 한사람만 나갈 수 있는 것을 알게되자, 류크가 양보하겠다는 말도 거부하고 둘 중 강한 자가 나가기로 합니다. 결국 1:1의 대결을 벌이는 류크와 애쉬...


그리고 패배한 애쉬는 로렐라이의 검을 넘겨줍니다.


사라진다라고...? 본체인 애쉬도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일까요?


류크를 내보내고, 류크에게 로렐라이의 검을 넘겨주는 바람에 빈 손으로 몰려드는 적들을 막아서던 애쉬...


결국...


그리고 무사히 탈출하여 동료들과 재회한 류크만이...


애쉬의 죽음을 느낍니다. 망연해하는 동료들과 오열하는 나탈리아...


그리고 최후로 일행을 막아서는 싱크... 그리고... 싱크 역시... 쓰러져 버립니다...

반에게 도달한 일행...


어라...? 저 안경...


그러고보니 안경 벗은 제이드의 모습은 처음 보는군요...


그런데 문제는 의사가운을 입혀줬었지...


반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자,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본 실력을 드러냅니다.

이제 정말 최후의 싸움이 시작되네요...

아래부터는 엔딩이라, 혹시 미리 알고 싶지 않은 분들이 있을까 싶어 가려둡니다.(하긴 지금까지의 포스팅도 충분히 스포일러 만땅입니다만...)




이로서 모험은 모두 끝났습니다. 거의 60시간 플레이했네요. 그래도 노멀난이도였긴 해도 특별히 레벨노가다 하지 않아도 술술 풀렸던 게 다행이었던 듯 싶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테일즈 오브 어비스의 전투 시스템이 완벽히 이해되지는 않네요. 특히나 그 수많은 AD스킬과 요리는 제대로 활용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EOF캔슬 같은 것도...
오히려 후반부 1/3은 전투를 모두 자동으로 해놓고 구경만 했으니 역시 전 이런 전투에는 어울리지 않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 게임 후에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의 3주차를 시작해 보면 좀 더 나을려나요...?

이제 다음 여행은 뭘로 떠날까 생각중입니다. 로맨싱 사가 민스트럴 송이 생각나지만, 그건 게임은 재밌지만 완전히 랜덤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후...

PS3 사놓고 PS2 롤플레잉만 해야하는 현실이 슬프기만 하네요. 파이널 판타지 13과 크로스 엣지는 클리어 했는데, 더이상 흥미를 끄는 PS3 롤플레잉이 없다는 게 슬프네요.한글화 잘해주는 아이디어 팩토리 게임은 크로스 엣지만으로 이미 충분한 거 같고... 게임은 어떨지 몰라도 그래픽 자체가 PS2 수준이면 그건 좀 아니다 싶기도 하고 말이죠.(아무래도 파이널 판타지 때문에 눈이 너무 높아졌나 봅니다.) 그래픽 좋은 게임은 롤플레잉이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롤플레잉도 거의 다 일본어, 아니면 영어일 뿐인데다 파티를 이루어 모험하는 롤플레잉보다는 1인칭의 리얼액션 롤플레잉이 많으니 말이죠...

역시 다음도 PS2 롤플레잉으로 잡아야 할려나 봅니다...

그보다도... 아니스는 일행을 속여왔다는 사실과, 아이온을 죽게 했다는 자책감에 괴로워 합니다...


그러나 아니스의 과거사도 정말 평탄치 못했네요. 역시 제 예상대로 소녀가장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빚을 떠안아야 했기에 그렇게도 돈에 집착하고, 돈많은 남자를 물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던 것이군요...

아니스를 달래며, 류크는 아이온의 유품을 전해줍니다... 다시 기운을 차리는 아니스...


피오니 폐하에게 간 일행은 자신의 애완 돼지토끼들이 사라졌다며 찾아내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그럴 시간은 없다는 제이드에게 폐하가 말합니다.

"내 작고 귀여운 제이드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목뼈라도 부러지면 어쩔거냐"고...


"내 작고 귀여운 제이드가 부엌에 잘못 들어가 노릇하게 구워지기라고 하면 어떻할 거냐"고...


결국 항복하는 제이드...

"찾아드릴테니 제발 그만 하세요..."


"걱정하지마, 자네는 '귀엽지 않은 제이드'니까"

아 그렇게 구분하는 겁니까...


이 돼지토끼 이름은... '류크'

다른 돼지토끼들 이름도 다들 가관이더군요...


이건...? 어비스에 포함된 미니게임입니다. 2차원 액션게임인데, 은근히 어렵더군요...


돼지토끼들을 다 찾아드렸더니 상을 내리셨는데... 스파 멤버쉽 카드...
이거 온천 회원권?



역시 맞군요. 모두의 수영복 패션을 볼 수 있습니다. 크로스 엣지의 코스튬보다는 좀 약하지만...

어이어이, 그보다, 다들 수영복인데 제이드 당신은 뭣때문에 혼자 나이트 가운이지? 하도 갈아입는 게 느려서 혼자 벌써 온천욕을 하고 왔다는 제이드...(하긴 제이드의 수영복 보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냐마는...)


그나저나... 가이 머리 내리니 진짜 훈남이네요... 역시 일본 캐릭터들은 머리 내리면 다 훈남이 되는 법칙이라도 있는건가... 그나저나 여성공포증인 가이가 자기도 내심은 다른 여자들의 수영복을 보고 싶다고 말하자...


여탕에 확 던져버리고 도망가버립니다... 졸지에 여자들에게 둘러싸인 가이...

결국 변태가 됩니다...



그래도 여성들에게 인기만점인 가이... 바텐더 복장으로 바에 서자 온 여성들의 환성에 둘러싸이네요...


그리고 류크는 제이드로부터 로렐라이의 검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독을 정화할 수 있는 가능성도... 그리고 그랬다가는 자신은 죽게 될거라는 것도...


그리고 육신장이 눈사태에 쓸려갔던 장소에서 류크는 목걸이를 하나 발견하게 되고, 어린 여자아이의 사진과 메릴이라는 이름을 보게 되는데, 메릴은 나탈리아의 진짜 이름... 그렇다면... 이 목걸이의 주인이 나탈리아의...?

일단 류크는 나탈리아에게 비밀로 합니다.


로렐라이의 검은 애쉬가 이미 가지고 있군요...


결국 류크의 머리속에 울리던 자신을 풀어달라던 목소리는 로렐라이의 목소리인 거고, 로렐라이가 갇혀버린 곳이 바로 반의 몸 속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모스는... 디스트에게 힘을 부여받고 괴물의 모습이 되버립니다...


그리고 모스는 자신을 새로운 질서의 로렐라이 폰 마스터라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라르고가 나타나 아리에타가 치글 숲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줍니다...


그리고 아리에타와의 일전...


라르고는... 죽은 아리에타를 안고는 떠납니다. 다음에 만날 때는 서로 검을 들게 될거라면서...


그리고 류크는... 자신의 본체인 애쉬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모든 사실을 부모님께 밝힙니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 여전히 혼란스러워하는 류크...


그런데 애쉬가 독기를 정화하는 방법을 묻고는 떠났다고 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희생하는 길. 류크는 애쉬를 일단 막아야 한다며, 애쉬를 뒤쫒습니다.

솔직히 이 게임, 전반부는 반을 찾아 삼만리... 후반부는 애쉬찾아 삼만리입니다...


류크와 애쉬... 서로 상대에게 공작가의 아들로서 남고, 희생되는 것은 자신이 되겠다며 다툽니다... 더이상 본체와 복제라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면서...


모든 독기를 없애고 스스로를 희생하는 길... 죽으라는 명령을 내려야 하는 것이 자신들이라며 굳은 얼굴을 하고 있는 세계의 지배자들의 고뇌입니다. 류크가 희생해야만 세계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그 외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류크가 자신이 '필요없는 존재'라고 말하자 화를 내는 애쉬. 자신은 그런 '필요없는 녀석'에게 과거와 미래를 모두 빼앗겼다면서 그딴 소리 하지 말라고 외칩니다.


결국 서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며 다투다가... 결국 류크가 애쉬를 밀어내고 독기를 정화합니다.


정말로 죽고 싶지 않다고 간절히 속으로 외쳐대며, 독기를 정화하는 류크...


그런데... 류크는 살아났습니다. 애쉬도 역시... 누구도 희생되지 않았네요.


결국 로렐라이의 보석을 얻게 됩니다. 이제 로렐라이의 검과 보석이 모두 수중에 들어왔으니 로렐라이의 열쇠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자 애쉬는 한사람이 둘다 가지고 있으면 반의 육신장이 바로 습격할 거라면서 일단은 둘이 나누어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가버립니다...


진료 받기전에 동료들을 모두 내보내는 류크. 말로는 어린아이 취급을 받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실은 독기를 정화하면서, 류크 몸의 생명이 꺼져가고 있기 때문이었군요.

이 게임, 왜 이렇게 시한부 인생들이 많은지... 처음에는 티어, 다음엔 아이온...
티어는 살았지만 아이온은 티어를 살리고 죽었지요... 이제 류크는...

의사에게 비밀로 지켜달라고 했지만, 동료들 중 두사... 아니 세사람이 눈치를 재게 됩니다...


그리고 결심하고 나탈리아에게 진짜 아버지에 대해 알려주는 왕... 나탈리아는 충격을 받고 라르고를 뒤쫒습니다.


결국 서로를 알아본 아버지와 딸... 라르고는 자신의 아내가 죽은 뒤로 스코어를 더이상 견딜수 없다며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딸은 이미 오래전에 죽었다면서, 나탈리아에게 왕녀로서 살아갈 것을 이야기하고 가버립니다...


결국 류크는 국가의 영웅으로 추대되는군요.


언제봐도 안타까운 세실... 그렇게 힘겹게 적군 장교와의 사랑을 느끼고, 거부하다가, 힘겹게 다시 사랑을 받아들이고 행복한 미래까지 꿈꾸었는데, 결혼을 눈앞에 두고 아슬란을 잃고 말았죠...

이곳에 아슬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것이 복제인 것을 알면서도 찾아왔던 세실... 그러나 그 복제마저도 이미 사라졌지요...


그녀는 떠나며 가이에게 자신이 결혼할때 아슬란에게 주려했던 것이라며 자신이 소중히 여겨왔던 주사위를 전해줍니다... 아슬란의 무덤에 두게되면 정말 아슬란이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까봐 아슬란의 복제에게 주려던 것이었는데, 그 복제마저 없으니, 자신의 사촌이자, 아슬란을 기억하는 가이에게 주는거라며...

그러고는 세실은 어디론가 떠납니다...


자아, 이로서 모두의 수영복 외 코스튬을 다 모았네요... 그런데 제이드... 나이트 가운이나 의사 가운이나... 왠지 그게 그거인거 같은데...

그나저나 의학 강의를 한답시고 가이를 실험대에 올려놓고 설명하다가 심장이 멈추게 만들어 버린...


드디어 일행은 되살아난 반과 만납니다. 이제 최후의 싸움이 다가오네요. 라르고와의 마지막 일전을 벌입니다...


그리고 라르고는... 사랑하는 딸의 화살을 맞고... 잠들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는 최종장으로... 모험은 이제 끝을 향해 갑니다...

여행을 계속하는 와중에 티어가 사라집니다. 아무래도 누군가에게 부름을 받고, 혼자서 간 듯 합니다.


티어를 찾으러 가는 와중에 만난 레그레타... 그런데 왠지 싸울 생각은 없다며, 선선히 보내줍니다... 그리고 티어도 다행히 무사하네요.


그리고 한동안 행방을 알수없던 디스트... 여관에서 자고 있네요... 그런데... 저 잠꼬대... 대체 무슨 꿈을 꾸는건지...? 제이드...?


제이드가 다들 좀 나가있으라고 하네요...


그리고...


대체 방안에서는 뭔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하여간 디스트는 아는 것을 다 불어버리고 한동안 다시 치료를 요하게 됩니다... 다들 제이드를 무서워하는 이유를 알거 같다는 류크...



오의서를 습득하기 위해 어머님께 요리를 차려드리는 류크... 그 맘을 짐작하고 용돈을 주시네요. 자그마치 50만 갈드!!! 정말 귀족집안이라 그런지 통이 크셔...


그러나 나탈리아 때문에 꼭 필요한 비용인 8만 갈드로... 하락...


뭐 어쨌든 신기술을 익혔으니 됬지요... 이제 드디어 류크도 EOF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덮인 산을 오르면 무시무시한 귀신 이야기를 하며 일행을 겁주는 제이드...


그런데 나탈리아는 겁을 먹기는 커녕 그런 이야기 좋아한다며 신나하네요... 무서운 여자...


결국 패시지 링으로 가는 길을 또다시 막아서는 육신장... 하지만 일행에게 패하고... 눈사태에 휘말려 죽고 맙니다...


또 하나의 봉인을 푸고 무너지는 아이온... 그래도... 이 문이 마지막이라고 하니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언제봐도 귀여운 뮤... 반의 얼굴에 불을 확 뿜어버리겠다고 하네요...


애쉬와 만나지만, 역시 류크에게 화만 잔뜩 내고는 사라집니다...


꽤나 골치아팠던 퍼즐... 6명의 동료를 둘씩 찢어서 운용하게 되는데, 꽤나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드디어 만난 반... 결국 일전을 벌이고... 반은 코어 속으로 떨어져 버립니다...


그리고... 류크는 가라앉은 대지를 다시 떠올리기 위해 힘을 발동하지만, 자신의 힘이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순간, 애쉬가 도움을 주어 결국 모든 대지를 떠올리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평화로운 몇 달이 흘러갑니다만... 류크는 왜 본체인 애쉬가 오질 않고 복제인 자신이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다며 혼자 편치않은 나날을 보냅니다...


그리고 머리속에 울리는... 어서 자신을 해방시켜 달라는 목소리...


동료들로부터 편지를 받게 됩니다만... 티어의 편지는... 처음 써본다는 말처럼, 편지라기보다는 일일 보고서같은 글이 쓰여 있습니다. 역시 감정을 억제하는 군인이라서 그럴까요.


결국 티어와 만나 자신의 고민을 하소연하는 류크... 자신이 복제라는 사실을 떨쳐버릴 수가 없는거군요.


아무래도 가이의 여성공포증은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닌가 보네요...


그 눈사태 속에서 살아남은 육신장들... 아리에타의 몬스터들이 구해줬다고 하는군요.


 어쩌면 반과 싱크도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일... 다행일지, 불행일지...


그러나 티어의 상태가 갈수록 악화되어만 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상사태라며 아이온을 데리고 가는 아니스...


그러나 아니스는...


아니스가 그렇게 행동해야 했던 이유는 아니스의 부모가 인질로 잡혀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모스에게 끌려간 아이온을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독기가 온 사방에 퍼진 것도 모자라, 죽은 자들의 복제들이 습격해옵니다... 자신을 지켜주고 죽은 누이의 복제를 보고 충격을 받는 가이...


그리고 아이온을 찾으러 간 화산속에서 만난 드래곤... 그런데... 저 드래곤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제이드는 대체 어떻게 알았을까요? 자기 말로는 브레스를 뿜을 때의 입모양이나 그런 여러가지 형태를 보고 알수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스코어를 읽는 아이온...


자신의 생명이 버티지 못할것을 알면서도 스코어를 읽은 것은... 그것이 류크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것이...
독기에 죽어가는 티어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아이온은 전에 말했던 티어를 치료할 단 하나의 방법이 이것이라며, 티어의 독기를 자신에게 모두 옮겨옵니다...


그리고는... 아이온은...


이제 더 이상 못견디며 스코어에 진저리를 내는 류크...


그리고 아리에타는 아니스에게 아이온을 죽였다며 분노에 불타 결투를 강요합니다...

모험은 계속됩니다...

부랴부랴 항구로 달려왔지만, 다행히 항구는 무사해보입니다. 이들이 미리 살포해둔 수면가스 덕분이었는지, 병사들이 휩쓸지 못했네요.


그러나 그도 잠시, 반과 배신한 스피노자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스피노자는 그렇게 강한 성격은 아닌었던 듯, 친구를 버리고 적과 손을 잡은 거냐고 외치자 동요하네요.


아... 그리고 또다시 반의 앞을 두 박사가 막아섭니다... 또인가...


그러니까 바로 그 희생이란게 영 맘에 안든다고...
반이 공격에 사정을 봐줄 녀석도 아닐거 같고 말야...


어쨌든... 그 틈을 타 주인공들은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반의 일격에 희생되는 헨켄과 캐시...


그런데 탄탈루스 배에는 이미 침입자가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아까 반이 나타났을때 싱크가 목표지점에 도달했다던가 뭐 그랬었지요. 결국 싱크와 일전을 치루게 됩니다. (다만... 기껏 지운 마법진... 그거 다시 그리면 끝이거든...? 차라리 동력부를 부숴버리거나 조종실을 점거하지 그랬어...)


드디어 가면이 벗겨져버린 싱크... 그리고... 싱크의 정체가 밝혀지네요...

확실히 이 세계는 가면이 필수겠네요. 이렇게 똑같은 얼굴이 많아서야 원...


이온 역시도... 슬픈 존재였군요. 이온의 모든 인생의 시작은 단 2년...이라니...


싱크는 분노에 차서 말합니다. 오리지널만큼의, 만족스런 능력을 가지지 못하면 단지 쓰레기들일 뿐이라고...


결국 이온이 내미는 손을 차갑게 뿌리쳐버리고 싱크는 배에서 추락합니다...


그리고 류크에게 또다시 들리는 목소리... 그런데... 이번엔 애쉬가 아닙니다...? 대체 누구일까요. 봉인되어 갇혀버린 자신을 풀어달라고 하는데...


이번엔 빙의 퍼레이드입니까... 이번엔 티어에게 로렐라이가 현신합니다...

그런데... 로렐라이... 선한 신 맞죠...?(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도 꽤나 헷갈린다고요...)


살다보니 가이가 칠흑의 날개를 도와주는 날도 생기는군요. 이래저래 쿨가이 가이. 서커스를 하고 있는 그들에게 멋진 대사를 날려줍니다.

'지금의 너희들 모습은 지난날 도둑일때보다도 훨씬 보기좋다고.'

역시 가이 넌...


게다가 입술에서 피가 난다며 닦아주고 싶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아직 여성공포증이 완벽하게 나은 건 아닌가? 자신을 이해해 달라며 손수건을 건네기까지!

이미 류크 따위는 상대도 안되는 카리스마인 것입니다...


그 와중에 티어 역시 서서히 죽어가네요. 세계를 구하기 위한 주인공들의 행동, 그 자체가 티어의 생명을 갉아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에 대해 무심하게 말하는 티어에게, 류크는 외칩니다. 그렇게 무리하지 말라고, 무서울때는 무서워하고 슬플때는 울라고...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티어는 자신의 감정을 거의 항상 억제하며 행동하곤 했지요.


바보는 둘 다입니다...


기계들을 보고 감탄하며 즐거워하는 가이. 남자들은 다 저러냐며 어이없어하는 나탈리아...

이봐이봐... 여자들은 옷이나 구두에 정신없어 하지 않나...?


으음... 확실히 이건 좀 고민되네요. 엘리베이터의 파손된 전원을 복구하기 위해 아무 죄도 없는 평화주의(?) 수리로봇을 두들겨 부숴 그 동력원을 갈취해야 하다니... 이 무슨...


여기는...? 우연히 들어온 동굴에서 갑자기 퍼즐풀이로군요. 다행히 퍼즐이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뮤우 파이어로 네 발판에 구조물을 밀어 올려놓고, 강풍을 뮤우윙으로 날아가면 되는거니까요. 쓸만한 칼인 카타나를 얻었네요.

그나저나 마검은 언제 봉인이 풀리려는건지...?


아아, 그러고보니 주인공과 항상 함께하면서도 좀처럼 보기힘든 NPC가 또 있었네요. 알비올의 조종사 노엘입니다. 그나마 노엘은 뮤우보다는 덜 혹사당하니 좀 나은 운명일수도 있겠네요.


뮤우의 입장이 이모양인지라...
어이어이... 류크... 지금 집어던지려는 게 혹시...



이건 뭐... 숨겨진 비밀통로를 다들 찾고있을때, 아니스가 짜증난다며 털썩 주저앉자 바로 거기서 비밀통로가 드러납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 너무 흔하지 않나...?


그런데 왠지... 이온도 문의 봉인을 풀때마다 몸상태가 안 좋습니다. 스스로는 본체의 능력은 이어받았지만, 본체의 건강까지는 이어받지 못한 모양이라고 하지만...

어쨌든 모험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