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1. 25. 16:30

마비노기 영웅전 여행기 - 이제 첫 발


마비노기 영웅전을 시작해보았습니다. 본래 온라인보다 패키지 게임을 좋아하긴 하지만, 얼마전 하드디스크가 홀랑 날아가버린 관계로 세이브 데이터가 모두 사라져 모든 모험을 처음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게 조금은 엄두가 안나서 말이죠. 그나마 온라인게임은 세이브가 서버에 저장되는 것은 다행이네요.

그래봐야 했던 온라인은 와우뿐이지만...


현재 리시타...(맞나?)로 플레이중입니다. 몬스터 헌터의 팬인 저로서는 거기서도 쌍검을 주로 썼던지라, 비슷한 감각이 맘에 들더군요. 뭐 그래도 아직도 뭐가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말이죠...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1. 21. 01:46

모든것을 잃은 순간...


금요일부터 주말 내내 대 패닉상태입니다... 컴퓨터를 붙잡고 이틀날밤을 새는 듯 하네요...

500기가 하드디스크를 반을 파티션으로 나누어 사용하고 있었는데... 둘다 날아가버렸습니다. 부트 영역쪽이 잘못되서인지, 방법이 없네요. 결국 하나의 하드디스크인데, 서로의 영역에 백업해둔다는 멍청한 짓을... 결국 깔끔하게 모든 것이 날아갔습니다.

완전히 백지상태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울하네요. 몇년간의 모든 데이터들이 모두 사라져버리니... 다 제잘못이니 어디 하소연할수도 없고...


결국 하는 김에 부품을을 사왔습니다. CPU쿨러와 팬 쿨러, 그리고 새 하드디스크... 이번에는 1테라...(다 뭘로 채우나...)


듀얼코어이긴 해도 아직 충분히 현역으로 쓸 수 있겠죠... 아무리 쿼드코어가 대세라고는 해도...


왼쪽이 새로 산 CPU쿨러, 오른쪽이 그동안 쓰던 쿨러...


그리고 그 기나긴 지루한 밤에 외롭지 않게 오셔서 게임해주시던 형님... (저 게임을 클리어를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


결국 클리어를 하셨네요. 이로서 제가 DC진영을 클리어했고, 형님이 모탈 진영을 클리어했으니 뭐, 다 한거겠죠? 결국 숨겨진 캐릭터로 각 진영에 한명씩, 샤오 칸과 다크사이드가 나오더군요.(기술은 강력한데... 막상 쓰기는 좀... 게다가 대전에서만 고를 수 있는 듯 하고 말이죠...)


날아가버린 음악과 텍스트, 책들, 사진들도 속쓰리지만, 그동안 게임했던 세이브 데이터들이 몽땅 사라진게 참 가슴아프네요. 전부 다 이제 새캐릭, 새기분으로 시작해야겠군요(다 인스톨하려면 삼일은 걸리겠지...)

이참에 와우 대격변 오픈베타 시작할때까지 마영전이나 잡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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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번 모험은 내일 플레이가 마지막이군요. 뭐라고 그려보려 했는데, 타블렛이 수전증입니다... 오래 살긴 했지... 전문적으로 쓰는 것도 아니고 취미용이었으니 수전증 타블렛도 계속 써왔던 거기도 하고요... 결국 오늘까지 뭔가 그리지는 못했네요.

누가 그림 그려준다면, 제가 늘 그리던거 있죠? 덱체어에 앉아 류트를 켜며 노래 부르는 에스텔과, 발치에 앉아 노래를 듣는 아스랑 자끄랑, 옆에서 서서 듣고 있는 엘리사를 그려주시길(부디 건전한 모습으로...)... (응?)


기나긴 모험을 함께 해온 에스텔, 알베가스, 오해머입니다. 하지만 마왕은 이 셋만으로 상대는 무리라고 하더군요. 과연 시몬과 달리아데가 합류할 수 있을지... (스티브는?)


중형급 몬스터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하던 우리들...


던전 드래곤 에센셜 던전 마스터 키트입니다.


내용물은 가이드북과 몇가지 시나리오 북, 그리고 던전타일, 캐릭터 타일...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역시 플레이를 할때, 필요한 책은 몇가지나 될까 늘 생각하기는 하죠. 플레이어 북, 마스터 가이드, 그리고 몬스터 가이드... 물론 플레이가 심화될수록 더 많은 책이 필요하겠지만...


마스터 스크린의 비교, 위는 전부터 있던 스크린, 아래가 이번 던전 드래곤 에센셜 던전마스터 키트에 들어있던 마스터 스크린입니다... 그런데 이번 마스터 스크린에도 인쇄가 아닌 덧붙임 형식으로 교정이 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음... 확실히 '현재진행형' 에센셜이 아닌가 생각도 들긴 합니다.


이... 이런 배치는 좀... 그나마 바드의 번개 두방으로 상당량을 일소해서 다행이긴 했지만요...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비명횡사한 대지의 고룡과 꽤 속썩였던 화염의 고룡...


항상 들르게 되는 애니전문서점... 한때는 정말 집의 벽 하나를 온통 책으로 가득한 책장을 놓는것이 꿈이었는데... PDA를 알게 되면서 손바닥만한 작은 기기에 책이 수백권 들어가는 시대가 되버리는 터라 결국 텍스트 파일에 익숙해져 버린 게 현재 제 상황이네요...


다른 이야기지만 대여받았던 모탈컴뱃 VS DC 유니버스. 스토리 모드도 DC 유니버스 부분을 클리어했습니다...만... 이 스토리 모드라는 거... 꽤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더군요. 모탈컴뱃의 세계와 DC 유니버스의 세계가 슈퍼맨과 싸웠던 다크사이드가 모탈컴뱃의 샤오칸과 합쳐져 다크 칸이라는 괴물이 되버리고, 다크 칸의 영향으로 두 세계가 융합되면서 서로 싸우게 되더군요. 조금만 흥분해도 분노의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게 되어버려 같은 편끼리도 툭하면 싸우고, 동영상 분량도 꽤 되서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10개 캐릭터중 사용자의 선택없이 강제적인 진행으로 7 캐릭터 정도가 순서대로 이야기를 진행하며 강제적으로 3~4회의 전투를 벌입니다(전투하는 이유도 좀 뜬금없을 경우가 많기도 하고... 그놈의 본노의 저주). 그 덕분에 DC쪽 한번, 모탈컴뱃쪽 한번 스토리 모드 진행하면 볼건 다 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긴 양 사이드에 스토리가 어짜피 뻔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탈컴뱃 게임의 가장 큰 비중이 페이탈리티인데(역대 최악이라곤 하지만...) 스토리 모드에서 패배했던 적이라도 이내 곧 등장해야 하기 때문에 숨통을 끊는 페이탈리티를 해서는 이야기가 안되서라고는 해도...

왜 상대를 끝장내지 않는 히로익 부루탈리티도 금지인건데?

결국 7캐릭터로 매 4회 대전을 벌이는 28회의 전투 동안 페이탈리티도, 히로익 부루탈리티도 없는 대전을 벌여야 합니다... ㅡ.ㅡa
싸우다 보면 이거 정말 모탈 컴뱃 맞나 하는 생각이...

그래도 신 시스템이라고 해서 근접 전투, 자유 낙하 대결, 힘겨루기(벽뚫고 퓨쳐?)가 있긴 한데... 셋 다 한 5초면 끝나는 버튼대결이라는 점에서... 자유낙하는 스테이지 변경되면 끝이고(게다가 지상이면 자동적으로 벽뚫기가 되버리고...)... 벽뚫기는 죽어라 패드를 연타해도 시간 끝나기 전에 게이지를 가득 채워본 적이 없네요. 제 연타실력이 없는건지...

뭐 어쨌든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했던 그나마 특전같은 특전이 있는데...

다크 칸 사용가능

벼... 별로 골라보고 싶지 않다는...
게다가 싱글 플레이때는 쓸 수 없는 듯... 안나오는 거 보니... 아마 2인 대전 전용인 듯 한데, 이번주는 아무도 놀러오지 않아 결국 꺼내본 적 없네요...

마지막으로... 그래도 히로인인데... 맨얼굴인 원더우먼과 소냐 얼굴에 눈물이...
차라리 얼굴 가린 캣우먼과 키타나가 더 아름답다는...
DC 너희들도 얼른 맘 잡고 캡콤과 손잡는것이 어떨지... 마벨 캐릭터들은 마벨 대 캡콤에서 날아다니잖아...

가히... 게임 회사 하나를 부도낸 게임인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내일 볼 플레이어분들... 타이틀이 많지는 않지만 혹시 플레이해보고 싶은 타이틀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대여해드리죠.

자주 사는 것은 아니지만 한글화나 영문판 롤플레잉이 나오면 꼬박꼬박 사는 편인데... 사실 구형 소프트를 신형 소프트로 교환해야 소프트가 안 쌓이겠지만, 현싥적으로 구형 소프트는 기피하기도 하고, 교환해준다 해도 구입한 가격에 비해 팔릴때의 가격이 너무 낮기도 하고, 구형 소프트릴 끼워 구입하나 그냥 다 현금으로 지불하나 별 차이도 없는 경우도 많아 그냥 구입해버리죠... 결국 소프트는 쌓이고 쌓인다는...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1. 10. 13:13

울티마 7-2 008 번역



이 게임이 성인물임을 알수있게 해주는 대목... 울티마 7-1에서는 동굴안에 나체의 남녀가 나오는 수준이었다면, 여기서는 참 노골적인...


[0000]낮
[0001]밤
[0002]그
[0003]그녀
[0004]"전 당신과 사랑에 빠진 거 같아요,
[0005]! 당신 없이는 어떻게 살죠..."
[0006]@한번 더 키스해주세요, 내 사랑...@
[0007]@거부할 수가 없네요!@
[0008]@와아...@
[0009]"이런 담요 같은 것은 필요없겠죠..."
[0010]@오!@
[0011]@아!@
[0012]@춥네요...@
[0013]"신이 아닌 한 이 욕망의 춤에 버티질 못하지요! 그대의 뜨거운 피가 광란으로 불타오르고 있다고 말해줘요!"
[0014]@마찬가지예요...@
[0015]@못 참겠어요!@
[0016]"아녜요, 이해를 못했군요. 말했잖아요, 우리들은 욕망의 춤에 저항할 수 없다고..."
[0017]@아, 이런...@
[0018]@오트 에로티스!@
[0019]@오트 보스!@
[0020]@벡스 녹스 플람!@
[0021]@복스 에로티스!@
[0022]"각오하세요,
[0023]! 이제부터 욕망의 춤을 출거거든요, 그 누구도 저항할 수가 없지요!"
[0024]@바스 플람!@
[0025]@아!@
[0026]@도와줄까요?@
[0027]@으음...@
[0028]@와우!@
[0029]@상처받지 마세요!@
[0030]@오, 이런!@
[0031]@아차!@
[0032]"이제 그대의 입술을 탐닉할래요, 우리 둘 다 푹 빠져버리자구요!"
[0033]"이상하죠 -- 당신이 처음 들어왔을때는 참 차가웠는데, 갑자기 열기가 치솟네요..."
[0034]"난 몇달간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아마도... 확실히 말할수는 없지만, 그렇지만..."
[0035]"제 몸을 원하시나요, 아바타?"
[0036]필버시오는 어떻지?
[0037]거부
[0038]승낙
[0039]내 취향이 거부야!
[0040]필버시오는 어떻지?
[0041]"마법사 군주? 오, 어떻게 우리 둘만 있는 자리에서 그를 생각할 수가 있나요, 눈을 뜨세요..."
[0042]"어쩌면 그게 당신의 흥미를 일깨워줄거예요!"
[0043]@에스트 누디!@
[0044]승낙
[0045]"그리고 바라보세요, 내 사랑..."
[0046]@에스트 누디!@
[0047]거부
[0048]"오... 이거 참 곤란하네요!"
[0049]@죽을 거 같아요...@
[0050]"제가 거부서한을 발견한건가요? 음, 아무에게서도 받지 않을거예요!"
[0051]@먹보!@
[0052]@아얏!@
[0053]"편하게 해요, 뭔가 정말 특별한 게 있네요... 그대에겐 에로틱한 뭔가가. 그대에게 매료되어 버렸어요, 내 사랑."
[0054]"당신은 마법사라는 것을 알아두세요, 당신은 정말로 남자다워요 -- 이곳 문세이드에게서는 보기 어렵죠!"
[0055]"당신은 마법을 배우러 왔지요, 하지만 당신에게 진정한 마법을 가르쳐줄께요..."
[0056]"그대의 강인한 팔 안에서 죽을지도 모르겠어요!"
[0057]"키스해줄래요,
[0058]?"
[0059]거부
[0060]승낙
[0061]역시 아닌가요!
[0062]승낙
[0063]거부
[0064]@오!@
[0065]@아얏!@
[0066]"절 실망시키는군요. 당신이라면 좀 더 잘 받아주실 줄 알았는데..."
[0067]@오, 승낙요...@
[0068]@미안해요...@
[0069]"그대는 참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하네요. 우리가 서로 오래 전부터 알았던 것처럼 말이죠 -- 어쩌면 다른 생에서였을까요?"
[0070]"저에게 딱딱하게 굴지 말아주세요,
[0071]. 제발, 절 이 수렁에서 데려가 주세요."
[0072]이 마법에 대해서...
[0073]거부
[0074]승낙
[0075]이 마법에 대해서...
[0076]"왜 그렇게 서두르죠? 문세이드에서는, 일과 기쁨을 섞는 방법을 알지요."
[0077]"마법이 다 완료될 동안 우리 서로가 서로를 더 잘 알수 있는 시간이 있답니다."
[0078]"긴장을 푸는 방법을 가르쳐즈릴께요."
[0079]@오오!@
[0080]@벡스 베니 녹스!@
[0081]승낙
[0082]@수줍어하지 마세요...@
[0083]"아, 당신 수줍어하는군요! 아마 약간의 마법을 쓰면 함께 하는 데 용기가 생겨날 거예요..."
[0084]@봐요!@
[0085]@벡스 네비 녹스!@
[0086]"당신이 날 찾아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사랑스러운 아바타. 새로운 사람을 찾고 있었거든요..."
[0087]@...표현해봐요...@
[0088]@정말 어두워요...@
[0089]@정말 조용해요...@
[0090]@밤이 참 좋아요...@
[0091]@타 골포그!@
[0092]"여기로 절 만나러 와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0093]"와주셨군요! 다시 찾아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네요,
[0094]."
[0095]"하지만 마법에 관해서는, 개인적으로 상담이 필요해요. 오직 마법사만이 제가 드러내는 비밀을 들을 수 있지요."
[0096]"동료들에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해주시겠어요?"
[0097]@음, 밖에서 기다리고 있지요...@
[0098]@좋은 시간 보내요...@
[0099]"당신은 여기서 도움이 되질 못해요."
[0100]@가요!@
[0101]"하지만 기다려야 해요, 내 사랑. 우리 둘만 남을때까지..."
[0102]@기다려요...@
[0103]@좋은 시간 보내요...@
[0104]@한번더 키스해주세요!@
[0105]@분명히!@
[0106]"기다리세요! 이걸 잊었군요..."
[0107]@네?@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1. 9. 22:17

울티마 7-2 007 번역



우오오... 무시무시한 텍스트량... 설마했는데 모니터의 경비병 대사가 전부 여기 다 들어있다니...

호크선장 몸값 지불하는 부분은 실제 플레이때 정말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문제는 현재는 게임에 반영을 할 수 없다는 게 문제군요. 게임에서 잘 적용되는지 알길은 없고, 일단 번역에만 촛점을 두겠습니다...


[0000]@경비병!@
[0001]@네?@
[0002]@전투다!@
[0003]@겁쟁이처럼 굴지마!@
[0004]"아무래도 나한테 문을 열어달라고 할 거 같은데, 어떻소?"
[0005]"윈치를 돌릴테니 물러나 있으시오. 문은 꽤 무거운 데다 위험하거든. 당신 머리위로 막상 떨어지기 전에는 알아차리지 못할걸."
[0006]"같은 기사로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좋은 날 되시고 그대의 검이 고블린의 피로 얼룩지기를."
[0007]"그럼 더 방해마시오! 난 일을 해야하니!"
[0008]@고블린들을 조심하시오@
[0009]@앞으로 조금만 더 오시길.@
[0010]@여기서 머뭇대지 마시오!@
[0011]@세금을 내시오.@
[0012]@물러서라@
[0013]@고블린들을 조심하시오@
[0014]@식사시간은 아직인가?@
[0015]@안녕하시오, 기사님!@
[0016]@악당!@
[0017]"왜 끼어드는 거지? 난 모니터의 경비병이요."
[0018]"난 내 일로 돌아갈거요, 고블린 군대가 우리 모두를 집어삼키기 전에."
[0019]@잘가시오!@
[0020]@경계를 풀지 마시오!@
[0021]"내 일을 하기전에 한마디 해 두겠는데."
[0022]"나한테 상담할거면 내가 비번일때 해주쇼."
[0023]@잘가시오!@
[0024]@경계를 풀지 마시오!@
[0025]"안녕하시오, 난 모니터의 경비병이요."
[0026]"고블린들은 위험하지. 주위를 경계하시오. 내가 그러듯이, 이제 난 경비업무로 돌아갈테니."
[0027]@잘가시오!@
[0028]@경계를 풀지 마시오!@
[0029]"난 모니터에서 낯선 이와 논쟁하고 싶지 않소. 마스텐 경과 이야기해 보시오."
[0030]"당신은 기사가 아니군. 오직 투사들만이 여기서 환영받소. 내 미늘창의 차디찬 도끼날의 감촉을 보고 싶지 않다면 물러서시오."
[0031]"환영합니다, 기사님. 전 다시 일로 돌아가겠습니다."
[0032]@물러서라@
[0033]@배신자를 찾았다!@
[0034]"부르셨습니까, 칼라딘 경?"
[0035]"사람을 보내 마스텐 경울 억류하라! 그가 우리의 배신자라는 증거가 있다!"
[0036]"마스텔 경을... 잡는겁니까?"
[0037]"잘 듣게, 병사, 그대는 나와 같은 곰이다! 당장 내 말에 따라라, 그러면 모두 해결될 거다."
[0038]"네! 알겠습니다."
[0039]@이렇게 되면, 그럼!@
[0040]@네, 알겠습니다.@
[0041]"아바타, 우리들이 도시를 바삐 뒤지며 배신자 마스텐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어서 정말 감사하오."
[0042]@마스텐을 찾았습니다!@
[0043]"내게 맡겨라! 아무짓도 하지마라! 고블린들의 불에 구워지고 싶지 않다면 말이지..."
[0044]"아, 에, 거기, 안녕하시오. 난 존슨이라고 합니다. 제 태도를 용서하시길, 하지만 난 당신이 가장 강력한 고블린이라 생각했어요. 난 그놈들을 습격하기 전에 놈들을 놀래키고 겁주려고 노력하고 있었거든요."
[0045]"당신은 정말 운이 좋아요. 내가 당신이 모니터에서 왔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그만 당신을 우연히 죽였을지도 모르니까 말이죠. 난 돌아오는 길에 이 녹색 악마들을 수도 없이 죽일 작정이었으니까요."
[0046]"모니터로 돌아갑시다! 우리는 처음으로 살아 돌아온 영웅으로 환영받을 거예요, 즉, 용감하게도 고블린들의 소굴에서 말이죠."
[0047]@모니터로!@
[0048]"잡담할 시간이 없소! 모니터로 돌아가야 해요!" *"당신도 우리가 영웅이 될 기회를 누리기도 전에 잡아먹히고 싶지는 않겠죠, 안그래요?" *" 물론 그렇겠죠! 어서 갑시다!"
[0049]@난 고블린이 무섭지 않아...@
[0050]"여기는 황소의 탑이지, 악당. 용건을 밝히던가 꺼져버려. 우리는 고블린 따위와 한가롭게 잡담 나눌 시간은 없어."
[0051]황소의 탑
[0052]경비병
[0053]고블린
[0054]호크 선장
[0055]벌금을 내다
[0056]작별
[0057]고블린
[0058]고블린
[0059]"그래, 그 어딜 봐도 진절머리나는 족속들은 뱀 섬의 모두에게 재앙일 뿐이지."
[0060]경비병
[0061]경비병
[0062]"난 시합장에서 모니터의 모든 훌륭한 기사들과 훈련사들에게 훈련받은 몸이지. 이제 나의 임무는 여행하는 시민들을 모든 종류의 위협에서 보호하는 일이지. 고블린, 도둑이나 뭐 그런 놈들에게서."
[0063]황소의 탑
[0064]황소의 탑
[0065]"황소의 탑은 고블린의 공격으로부터 잠자는 황소의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거지. 감히 말하겠는데, 이 탑이 세워진 쥐에는 놈들이 좀처럼 덤벼들지 못하더군."
[0066]호크 선장
[0067]호크 선장
[0068]"그래, 당신은 그 범죄자의 친구인가? 그의 배상금은 단지
[0069] 모네타리면 되지."
[0070]"우리는 또 다른 값나가는 물건도 받지..."
[0071]벌금을 내다
[0072]벌금을 내다
[0073]"당신이 호크 선장의 벌금을 낼 건가?"
[0074]"그런 도둑에게 당신같이 자신의 자유를 지불해줄 부자 친구가 있다는 것이 믿기질않는군! 뭘로 지불할건가?"
[0075]금괴
[0076]아무것도
[0077]마법의 아이템
[0078]폰의 동전
[0079]길더
[0080]모네타리
[0081]보석
[0082]@시간낭비 말라고!@
[0083]보석
[0084]보석
[0085]"보석은 받지 않아. 당신 분명 그게 실제보다 훨씬 값나가는 거라고 속이려들게 뻔하거든!"
[0086]"금이나 은, 좋아. 보석은, 안돼."
[0087]모네타리
[0088]모네타리
[0089]"그래, 그게 우리가 바라는 거지! 얼마까지 알아보고 왔지?"
[0090]@가진 것은
[0091] 모네타리.@
[0092]@받을 금액은
[0093] 모네타리네, 나리.@
[0094]"부족하잖아!"
[0095]@하지만 몸값은 분명
[0096] 모네타리라고 했는데!@
[0097]@하지만 몸값은 분명
[0098] 모네타리라고 했는데!@
[0099]"그랬나, 맘이 바뀌었거든. 이제는
[0100] 모네타리를 지불하라고!"
[0101]@도둑놈들 같으니!@
[0102]"모자라는군. 더 들고오라고!"
[0103]"겨우
[0104]? 모자르다고!"
[0105]@없애주마!@
[0106]길더
[0107]길더
[0108]"그러니까, 그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이상한 빛이 나는 동전 말하는 건가?"
[0109]"하! 황소로 가지고 가서 진짜 돈으로 바꿔오라고 -- 모네타리로 말야!!!"
[0110]폰의 동전
[0111]폰의 동전
[0112]"하하하!!! 정말 웃기네. 황소로 이 은조각들을 가져가서 진짜 돈으로 바꿔오라고!"
[0113]마법의 아이템
[0114]마법의 아이템
[0115]"핫! 모니터인들에겐 마법 따윈 필요없어 -- 특히나 마법 무기따윈 말이지!"
[0116]금괴
[0117]금괴
[0118]"아주 좋아, 그는 이제 자유야. 열쇠는 여기 있네."
[0119]@금 고맙네!@
[0120]아무것도
[0121]"빈털털이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0122]작별
[0123]@잘 가시오!@
[0124]@안녕히!@
[0125]@뭣이!!?@
[0126]@누가 그런 소리를?!@
[0127]"미안하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너무 사람이 많아요."
[0128]"미안하오, 하지만 책상에 돌아갈때까지는 당신을 도울 수 없소. 처리해야할 서류가 산더미거든."
[0129]"이런, 정말 멋진 투사로군요! 제가 뭘 도와드리면 될까요?"
[0130]훈련
[0131]전투
[0132]아무것도
[0133]"그렇다면 좀 더 용감해진 뒤에 다시...."
[0134]"업무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요. 그때 오시길."
[0135]"대련을 원하는 거군요? 좋아요, 충분하겠군...."
[0136]"누가 전투를 하려는 거요?"
[0137]"누가 훈련을 받고싶은 거요?"
[0138]아무도
[0139]"좋소, 그럼 다음 기회에."
[0140]"그런데, 그는 어디 있는거요? 날 더 귀찮게 하지 말고 더 가까이 오라고 하쇼."
[0141]"미안하군요, 하지만 아무도 당신과 대련하고 싶어하질 않는데, 다른 시간에 다시 와보시오."
[0142]"누구에게 훈련을 받고 싶은 거요?"
[0143]루더
[0144]브렌단
[0145]샤자나
[0146]칼라딘
[0147]아무도
[0148]아침 9시부터 정오
[0149]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0150]정오부터 오후 3시
[0151]아침 9시에서 정오
[0152]잘못된 시간
[0153]"그럼 왜 내 시간을 낭비하는 거요?"
[0154]그녀의
[0155]그의
[0156]"미안합니다, 하지만
[0157] 는 지금 없군요.
[0158] 는 보통 여기에
[0159]쯤에 있어요. 그때 와보셔야 할거요."
[0160]"훈련비용은 50 모네타리요. 어떻소?"
[0161]"오,
[0162], 여기 당신에게 훈련받고 싶다는 전사가 있는데!"
[0163]"준비되면 다시 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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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리메이크를 어떻하지요...?  (2) 2010.07.31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1. 9. 22:15

울티마 7-2 003 번역



[0000]@예쁜걸@
[0001]@죽어랏, 이 망할놈의 녀석!@
[0002]@머리부터 발끝까지 환멸스러운 놈이군!@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1. 9. 22:14

울티마 7-2 000 번역



[0000]@항해하려면 출입문을 올리고 닻을 감아올려야 해.@
[0001]@배의 출입문이 막혀버린 것 같은데.@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1. 9. 18:15

여행기 포스팅의 부족...

본래 제 블로그는, 게임이 주체가 되는 블로그였고 주로 제가 플레이하는 게임의 여행기와 엔딩에 관한 포스팅이 일단은 주였습니다...

그런데 한동안 도무지 여행기 자체가 없더군요. 게임은 꾸준히 하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왜 그런가 했더니...

...

게임들이 엔딩이 없는 겁니다...

...

응?

이제 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게임이 엔딩이 없다니...
뭐 액션게임이야 스토리 모드를 엔딩이라고 하기는 조금 뭐하고, 시뮬레이션 같은 경우 켐페인을 완료하면 엔딩이 나오기는 했지요. 그래도 가장 구색이 맞는 것이 롤플레잉 게임인데...

최근 하고 있는 게임인 문명5는... 켐페인 자체는 없습니다. 각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정해진 엔딩 조건을 만족시키면 끝나지요. 즐겨 플레이는 하고 있지만, 이건 여행기 쓸 건 없다는 거...

액션 외에 컴퓨터로 롤플레잉도 많이 하지만... 일단 와우는 MMORPG라... 역시 끝없는 게임이고... 그외 패키지 게임인 엘더스크롤 4 - 오블리비언도, GTA4도, 네버윈터 나이츠 2 - 제히르의 폭풍도... 생각해보니 다 샌드박스형 게임... 게임 자체는 재밌고 즐길 거리도 많지만 역시 여행기 따로 쓸만한 건 아니고 끝도 아득하다는...

플레이스테이션3도 파이널 판타지 13 한글화가 될 때 한글화 롤플레잉이 쏟아질줄 알고 기대하고 구입했건만 플레이스테이션3에 한글화 롤플레잉은 거의 전멸상태...

흐음... 혹시 게임 불감증일까요... 그건 아닌 거 같은데...
게임해도 영 남는 게 없어보여서 온라인 게임들 다 접었는데 그때 비슷한 기분이 나는 거 같은 느낌이네요. 게임을 한다해도 어느 정도 하면 끝이 나고, 엔딩을 보게 되어서 감상이 남는다면 그게 가장 이상적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는 터라...(잘 만든 영화 한편 보듯이...)

12월 초에 와우 대격변이 나오니 그 전에 하나 둘 정도는 클리어를 해두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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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1. 4. 14:06

명작은 역시 명작...


간만에 디아블로 2를 해봤습니다. 실은 타이탄 퀘스트를 하다가 이상하게도 도무지 의욕이 나질 않더군요... 그래서 이게임만 그런가, 아니면 핵 앤 슬래쉬 게임 전체에 흥미를 잃은건가 해서 디아블로를 잡아봤는데 이건 진행이 쭉쭉... 역시 게임을 타는 거였나봐요...

안그래도 요즘 넷핵이나 던전크롤 스타일의 랜덤맵 창조게임이 흥미를 끌더란 말이죠...
판타지 여행기/던전 앤 드래곤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1. 3. 11:49

2010.10.31 TRPG 모임

이번 플레이때도 귀한 피규어들을 보는군요. 4X4 사이즈의 드래곤으로 딱 알맞은 피규어들... (다만 활용도가...)


모두 몬스터 헌터의 고룡들입니다. 수룡인듯 하네요.


블랙 드래곤인가...


아 알아보겠습니다. 몬스터 헌터 2G부터 유명해진 티가렉스군요. 저도 이놈 잡느라 참 많이 수레를 탔지요. 물론 색을 보니 아종인거 같습니다만...


아마도... 리오레우스 종류...? 꽤나 고생시켰던 비룡인 거 같네요.


키린... 남성캐릭터는 잡아서 키린 세트 갑옷을 만들면 좌절하고, 여성캐릭터는 환호하지요... 처음 남성갑옷을 봤을때의 충격은...


디아보로스... 돌진해오는 것을 피해서 벽에 뿔이 박혀 쩔쩔맬때가 가장 큰 공격기회...


꽤나 값이 상당한 피규어들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아두고 보니 꽤 볼만하네요... (문제는 활용을 해야 할텐데...)


뭐 이전의 피그마리온 피규어들도 TRPG 피규어 자루에 함께 넣어져서 때가 묻고 있는 것을 보면 은근히 마음이 아프다는...


어쨌든 플레이... 이제 슬슬 끝도 다가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