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엘더스크롤 5편 스카이림의 메인퀘스트를 모두 완료했으니 이제 다른 서브퀘스트나 모험, 혹은 채집을 하면 되겠습니다만, 도적 캐릭터를 실컷 했으니 다른 캐릭터를 키워보고 싶은것도 사실... 그래서 양손무기전문 전사를 다시 시작해봤습니다.
뭐 그러다 괜히 생각나서 전편인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도 한번 실행해보고 말이지요...
4편도 5편보다는 못할지 몰라도 그래픽은 참 좋죠. 경치도 그만이고. 게다가 경치 구경하고 노닥거리느라 메인 시나리오는 거의 진행도 못했지요.
그래도 뭣보다 가장 큰 장애는 엄청난 모드들... 이런저런 모드들 설치해보고 감사하느라 전혀 스토리는 못 나가네요. 외모도 그렇지만 저런 번쩍이는 여성형 갑옷에는 정말...
그나저나 게임계가 불황이라고 느낀 지가 얼마 전인거 같은데 요즘은 할 게임이 너무 많아서 행복한 비명을 지를 지경이네요. 문제는 문명 5에, 마이트앤매직히어로즈6에, 스카이림에 이런저런 악마의 게임들이란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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