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법대학에서 벌어진 대참사... 여기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꽤 많이 죽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모든 사태가 정리되고...
저는 아크메이지가 됩니다.
대접이 확 달라지네요. 전용실에, 각종 시험실까지...
마법 시험을 해봐도 되겠냐는 부탁에 생각없이 응했더니 갑자기 온 세상이 초록빛이 되버렸습니다.
그 뒤로도 계속되는... 초보적이 시험이... 개도 됬다가 소가 되고 말이 되고...
정말 추워보이는 날씨입니다...
여기로 떨어졌다가는 정말 뼈도 못 추리겠군요...
왠지 탐이 나는 검입니다. 빛이 나네요.
그리고 한글로 패치한 후 다시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패치의 도움을 받으니 이제는 어느 정도 만족스런 얼굴이 되어주네요... 뭐 좀 더 있으면 눈 튀어나올 듯한 모드들이 쏟아지겠지만 말이죠...
책들도 한글화가 되었습니다~ 감격스럽네요.
동료인 스벤... 다만 적에게 죽는 빈도는 거의 없고 제 마법이 광역인지라 거기 휩쓸려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지못미...
이 던전은 대체... 웨어울프에게 원한이라도 깊은 사람인가 봅니다. 온갖 웨어울프들이 처참한 모습으로 있네요.
이것은... 항아리 도둑질이라 불리는 스카이림의 비기(?)입니다만... 전 잘 안되더군요...
마을도 드래곤의 습격에 예외가 아닙니다... 수난이군요... 문제는 그러는 동안 마을 사람이 툭하면 죽는다는 것...
이런 귀여운 산짐승들도 많이 있네요. 정말 귀엽습니다.
그리고... 표지판까지 한글로... 정말 대단한 퀄리티네요~ 전작 오블리비언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드디어 메인퀘스트인 산꼭대기 은둔처에서 외침에 대해 배우는 퀘스트입니다.(그러고보면 전 지금까지 그 긴 시간동안 여길 안오고 뭐했다는 걸짜요...)
그리고 드디어...
은신을 100을 찍었습니다~ 이제는 사정없는 어둠속의 암살자가 되는 겁니다~
구덩이에 시체를 잔뜩 묻고 있던 누군가... 대체 여기서 뭐하는 걸까요...?
돈이다~~~
모험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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