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진행하니 알두인이 허공을 날고 있고, 이상한 기류의 기둥이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살금살금 가 보니 알두인이 죽은 드래곤들을 불러내고 있던 그곳과 같은 드래곤의 무덤이네요.


가는 길은 좀 험난합니다.


마치 인디아나존스 영화를 보듯 곳곳에 함정과 누름발판이 있더군요.


드디어 스카이헤븐 신전을 발견했군요.


길을 열기 위해 자신의 피를 떨어뜨리는 주인공...



그리고 이곳의 부조의 묘사를 보고 알두인을 쓰러뜨릴 방도를 찾아냅니다. 확실히 이곳의 장식과 부조는 정말로 멋지더군요... 게임화면이긴 해도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용 파멸자라는 대 드래곤용 검을 얻게 된 건 큰 수확이었습니다. 물론 제 주무기는 단검이긴 합니다만...


잠시 이런저런 갑옷 세트를 입어봤습니다. 현재 클래스상 경갑까지가 한꼐이긴 해도... 역시 엘프 갑옷이 제일 낫군요.


그리고 드디어 회색수염 영감님들의 지도자를 만나기 위한 함성, 클리어 스카이를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