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스테이션 3의 명작 중에 명작이라는 언챠티드였습니다만, 전 역시 액션에는 약한가봐요. 생각보다 클리어에 오래 걸렸어요.
케이스 디자인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드디어 지하에 감춰진 고대도시를 발견한 순간... 그래픽은 엄청나네요.
그리고 엔딩장면... 여러 모로 인디아나 존스 3 최후의 성전 느낌이 물씬 나던 작품이었던 만큼, 마지막 장면도 거의 비슷하네요.
그리고 반지...
그리고 세 사람은 새로운 삶을 향해 떠납니다. 무엇보다도, 희생된 사람이 없는 엔딩이라는 게 마음에 드네요. 중간의 동료 한 사람이... 약에 중독되어 환각을 보다가 어찌 되었는지가 좀 미심쩍지만...
어쨌든 끝내니 후련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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