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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사부!!! 결국 아바타는 사부도 죽여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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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화염의 혀가 있군요,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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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검이라는 마법 검이 있네요? 좋아보이니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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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의 책이 결정적인 실마리군요... 조각들을 모두 모아 옛 신전 터로 가져가야 합니다. 아마 방첨탑을 다시 만드는 게 최종 목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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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파이로스를 소환했던 마법진으로 와서 화염의 혀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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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화면이 나오지 않네요... 기억으로는 파이로스가 풀려나는 동영상이 있었던 거 같은데... 별다른 말도 없이 사방이 폭발합니다... 파이로스는 풀려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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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지만 가방이 무거우므로 꼭 필요한 거 아니면 테네브레 성에 다 집어넣어 버립니다. 그렇게 고생해서 만든 것들인데... 무게가 계속 발목을 잡네요... 동료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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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고 데본과 이야기 해봤더니 커다란 검은 돌에 대해 말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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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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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 숙소가 필요하면 살킨 집을 쓰라고 하네요... 이제 거의 막바지 아닌가요...? 뭔가 좀 템포가 늦은 느낌도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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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걸 말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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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바다의 눈물이 여기 있군요... 그냥 평범한 낚시꾼에게 건져졌단 말인가요? 타이탄의 정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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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타이탄의 정수는 셋이 모였네요. 남은 건 공기의 정수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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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텔로스에게 이야기를 듣고 혹시나 싶어 사원 안을 드러내기 마법으로 샅샅히 훝었지만 헛수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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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공기의 타이탄인 스트라토스의 근처에서 사용해야 했던 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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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의 숨결을 찾았습니다만, 너무 멀어서 가져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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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 바람의 하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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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공기의 타이탄은 참 미안해지는 존재입니다... 다른 타이탄은 정이 하나도 안 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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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미스란에게 가서 마지막 주문을 배웁니다. 드디어 에테르 세계로의 여행이 가능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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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러게 말이죠... 아바타는 떠나면 끝이지만... 아바타가 떠나기 위해 페이건의 타이탄들을 뒤흔들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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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익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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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에테르 공간이군요... 이제 마지막 여정만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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