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 작업때문이긴 합니다만 요즘 계속 Moonglow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언제나 든든한 친구였던 Mariah... 애석하게도 이번엔 동료가 되어주지 않네요...
게다가 에테르 때문인지 조금 이상해 보이기도 합니다.
차가운 인상이지만 사랑하는 남자에게만은 태도가 180도 바뀌는 무서운 여자...
게다가 버그때문인지 남자에게 절절한 그 마음을 전해주겠다고하면 지하실에서 찾았다며 하얀 마법물약을 건네주는데, 이게 무한으로 됩니다...
과연 사랑에 빠지면 여자는 형광등이 되는가? 그보다도 한도끝도없이 나오는 그 하얀 마법약병은 대체 어디서 나는거냐?
펠로우쉽의 서기을 맡고 있는 여인. 잘못 '도에 관심있다'고 실수로 말했다간
교리를 한시간동안은 들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덜덜덜...
결국 어리숙한 사람들을 많이도 꼬드긴 펠로우쉽... 점점 사태가 심각하군요.
자신의 친구가 말을 더듬는데, 그 원인에 대해서 모른다는 소리.
니가 모르면 안되지!!!!
그가 말을 더듬게 된 이유는 따로 있지만... 정작 그놈은 그건 알지도 못하고...
되려 꼬드기고만 있을 뿐이니...
그나마 모든 진상을 알고, 사태를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파악하는 사람은 그의 형 뿐이군요.
어이어이... 대체 언제 봤다고 첨보는 사람에게 자기 동생의 정신수양을 맡기는 거냐...
오늘내로 Moonglow마을은 끝나려나요 모르겠군요.
한글화 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나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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