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들 중에 유난히 눈에 뜨이는...

정말 멋지더군요.

'놀아줄꺼지?'

건대쪽으로 걸어갔는데...

(제가 아~주 심각한 방향치이긴 하지만 이런 상황에 빠질 때마다 제가 혹시 땅으로부터 저주받은 거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ㅠ.ㅠ)
결국 왔던 길 되짚어서 지하철역 두정거장이나 도로 걸어갔다는.... ㅠ.ㅠ

그리고 행복해하며 꽃들 사이를 누비며 꿀을 먹고 있는 새...
(근데 저 새가 무슨새더라... 워낙에 새에는 조예가 없어서.. ㅡ.ㅡ)

스낵카.

서울 어디를 가도 회색 숲밖에는 잘 안보여요.

볼일볼거니 빨리 꺼지라는 듯한 포스가 팍팍......

저처럼 혼자 사는 녀석에게는 양말이란 참 유용하지만...
...
화려한 핑크... 색... 양말...
저거 어떻게 신고 다니란걸까?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넷째 달 여덟째 날 밤에... 아스라이....
나마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