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고기부페에 갔습니다. 결국 술집을 거부할경우 갈데가 여기뿐이더군요...
그런데, 고기부페도 중독되나요? 막상 먹을때는 원없이 먹었다거나, 건강을 생각해서 여기까지 먹어야지 하고 멈추면... 꼭 얼마후에 다시 생각나더군요... '왜 그때 더먹지 않았을까...' 하고... 결국 또 가게 되나봅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료수인 '수정과'
이름도 참 예쁘지 않나요. 하지만 요즘 쉽게 먹을 수 있는 음료는 아니죠... 식혜에 비하면 만드는 곳도 별로 없고, 캔 음료수도 요즘 안나오고 말이죠... 저 수정과도 곶감이나 잣은 없어서 아쉽긴 해도... 제게는 유일하게 콜라보다 더 좋아하는 음료이기도 합니다.
배부르니 만사가 다 귀찮아요. 후딱 보일러 훈훈하게 틀고 눕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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