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유명한 게임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요, 제 경우 처음에 플레이 스테이션 2로, 그다음에 컴퓨터 에뮬레이션으로, 그러다가 PSP로 한글판이 나온다고 해서 바로 국제 전자상가로 가서 구입해서 세번째로 PSP로 시작한 게임입니다. 건드렸다간 폐인되버리는 게임이라고 하는데, 플레이가 간편한 PSP 휴대용 게임기니 이제 전 어찌될련지 모르겠습니다.


뭐 어쨌든 에트나와 라하르와의 첫 대면이네요. 그나저나 저 뒤에 흩어진 저 무시무시한 무기들이 다 라하르를 깨우기 위해 썼던 무기들... 정말 깨우려는 건지 죽이려는 건지...


정말 걸쭉하기 그지없는 대사군요. 서로 주종관계가 맞기나 하나 싶을 정도로... 하긴 그게 마계일지도 모르겠네요.


멋진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마계 병원 실제로 경품도 심심찮게 타가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저런 독려는 좀...


드디어 등장한 프리니 부대... 그렇지만... 에트나... 그건 아닌거 같은데... (그냥 월급을 주기 때문 아니야?)


전투중 얻은 아이템... 그런데 아이템 이름도 설명도 참 가관인데 말이죠... 아이템 자체가 전설급 아이템이네요?(대체 어디가 전설급의 스텟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아아... 그렇지... 마계에서는 저게 최대의 찬사지...


처음에는 아니꼬운 악마, 두번째는 이름, 그러다 결국 세번째에는 '중간보스'가 되버린 첫번째 보스...


그런데 얕보다 전멸해버렸어요... 왠지 저런 놈에게 당하니 열받는군요.


그런데 왜 스텝롤이 올라오는 거지? 그리고 왜 저놈이 왕좌에 앉은 모습이 보이는 거야? 게다가 왜 저놈이 노래를 하고 있는 거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킵이 안돼!!!!

끝까지 듣고 있을 수밖에 없더군요... 이... 이것도 엔딩 중 하나예요?


정말인가보네요... 클리어 데이터 계승이 되요...(뭐 이런 경우가...)


어쨌든 첫 보스를 쓰러뜨리니 에트나와 누군가가 접촉하는 비밀스런 대화가 나오네요... 역시 뭔가 꿍꿍이가 있는 에트나...


아... 에트나의 멋대로 차회 예고(크로스 엣지에서 봤던)가 여기서부터 나오는 거였군요. 역시 막나갑니다...


순진무구하고 천진난만한 어린 소녀 천사에게 대천사가 얼굴빛 하나 안 변한채 내리는 명령... 뭐냐...


그러니까.. 저러고 '오늘은 실패한거 같으니 다음에 다시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라니...


여기 부하들도 참 뒤통수 많이 치더군요... 애초에 부하가 맞는지도 의심스럽지만...


천사 맞냐... 몬스터를 불러내는 천사라...(게다가 그 몬스터가 좀비 등의 언데드 몬스터들...)

어쨌든 우왕좌왕하며 진행중입니다. 역시 명작인거 같네요. 앞으로 어찌된지...

멋지게 한글화 되서, 그리고 파격적인 가격으로 나와서 더 즐거운 게임인거 같습니다.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9. 18. 12:27

악마성 드라큘라 크로니클스


PSP용 악마성 드라큘라 크로니클스입니다. 고전게임인 '피의 윤회'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예전 플레이스테이션용의 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을 해보고는 푹 빠져버린 게임이었죠. 정말 월하의 야상곡은 명작중에 명작이었습니다. 액션게임에 롤플레잉적 요소와 탐험요소를 멋지게 가미했던 게임이지요.


게임하다가 구하게 되는 소녀 마리아입니다.


실은 이 소녀 외에도 세사람을 더 구해내야 진엔딩을 볼 수 있지요.


그리고 이 게임을 구입한 진짜 이유... 바로 게임속에 게임, 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었죠. 월하의 야상곡 한게임만 있었다 해도 구입했을 텐데, 이렇게 다른 게임에 첨가된 보너스게임 형태라니...(월하의 야상곡의 볼륨은 절대로 보너스게임정도의 볼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또하나의 보너스 게임인 오리지널판 피의 윤회입니다.


그리도 드디어 진짜 드랴큘라와 맞딱뜨린 리히터 벨몬트. 저역시 일본어를 알아듣지 못해 영문판으로 합니다만, 드라큘라를 처음 만났을때의 저 대사가 참 유명했지요. 물론 여기서의 이야기가 아닌 월하의 야상곡 초반부 이야기긴 합니다만...


드라큘라를 쓰러뜨린 리히터 벨몬트... 그리고 이 전투가 그대로 월하의 야상곡 초반부로 이어지지요. 이 게임을 못해보고 월하의 야상곡을 먼저 했던 저로서는 초반 전투를 이해 못했는데, 이 게임 해보고는 이해가 갔습니다.


게임 클리어...


그런데, 이 게임의 모드 중 보스 러쉬모드가 있는데, 그 보스 러쉬 모드를 3회 연속 기록을 갱신하면 새로운 미니게임이 추가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첫번째와 두번째는 설렁설렁해야 세번째 기록갱신이 쉽습니다.)


악마성 드라큘라 페케...? 이건 뭘까요...


마... 말그대로 미니게임이네요... 이건 직접 해보셔야 할듯... 저도 잘 이해를 못하겠어요... 저게 다예요...?


어쨌든 제 경우 이 게임의 진짜 존재가치는 순전히 보너스게임인 이 월하의 야상곡입니다. 본편보다도 더 즐길게 많거든요. 마리아와 리히터도 플레이 가능하다고 들었고 말이죠.

어제 질러버렸던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을 오늘 가조를 완료했습니다.


한정판에 적혀있던 문구... "본체의 흰색 부분의 외장 파츠를 클리어 컬러로 교체할수 있다"길래 어느 정도까지 교환되려나 했는데 말이죠.


흰색은 다 교체할 수 있더군요. 아예 런너 네장이 통째로 클리어가 되어 있었으니 말이죠. 오른쪽의 블루프레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흰색은 완전히 클리어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키트 자체도 30주년 한정판이라 런너 한장이 클리어였으나, 한정판 박스로 세장이 추가된 것이죠.


웨폰 시스템은 꽤나 비슷했습니다. 솔직히 레드프레임이 처음 나왔을때 선뜻 구입하기가 망설여졌던 것은 바로 블루 프레임에서 상당량의 런너가 재활용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법 차이점도 좀 됩니다. 게다가 제 경우 다행히 한정판 클리어 부품때문에 사뭇 느낌도 많이 달라졌지요.


뭐 클리어의 비중이 꽤 높다보니 왠지 해골 건담이 되버린 듯한 느낌도 들지만... 게다가 프레임 자체가 피처럼 붉은 색이라 무슨 좀비 같은 느낌도 들기도 하네요.


이것은 Tactical Arms2L Delta Form이라고 하는 형태군요. 개인적으로는 저게 대체 뭔 꼴이야...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설명서를 보니 아무래도 집게처럼 활용하는 듯 하더군요. 한쪽팔에 장착한뒤 철근을 집어올리는 모습도 보이는 거 보니...


그리고 가장 제가 좋아하는 모습인 Arrow Form입니다. 전 왜이리 화살을 무기로 하는 로봇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로봇에게 활이라는 게 참 안 어울린다는 것은 알지만(슈퍼로봇이면 몰라도 리얼계면 더더욱 말이 안되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 활을 든 건담을 보면 정말 눈을 못떼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전엔가... 루리웹에서 제타건담의 개조형중에 활을 장비한 센티넬 컬러의 제타건담 개조형을 보았을때처럼 충격이랄까요...

다만... 이거 절대 저 무게 지탱을 못하더군요. 안에 받침대를 넣어주고서야 겨우 자세 잡았습니다. (하긴 설명서에도 다 보조 받침대가 지탱하고 있었군요)


오히려 블루 프레임의 개틀링이 더 안정감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활을 좋아하는 저에 비해 제 친구는 개틀링건에 반해있군요...


그리고 레드프레임의 가장 큰 특징인 두자루의 실검입니다.


검의 디테일이 꽤나 좋습니다. 한자는 잘 모르겠고 영어로 가베라 스트레이트와 타이거 피어스라고 하는데, 칼집에 써둔 것도 모자라 검신에도 새겨져 있습니다.


게다가 은 맥기도 정말 눈부셔서 진짜 검처럼 빛을 번쩍이며 반사해줍니다. 크기도 엄청나고요.


저 두자루의 대검을 두자루의 나이프로 상대해야 하는 블루프레임이 참 안스러울뿐... 뭐 블루프레임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발을 자세히 보면 발의 앞과 뒤꿈치에 비밀의 날이 숨겨져 있긴 합니다만...


다 조립하고 느끼는 겁니다만, 남는 부품이 꽤나 많아요. 혹시 제가 뭔가 빼먹었나 걱정될 정도로 말이죠. 하나 자세히 보면 역시 블루 프레임의 런너를 재활용한 것이라, 자세히 보면 대체로 블루프레임의 부품들이었습니다. 저 나이프... 그리고 발 밑바닥에 비밀병기 기믹용 부품들...

뭐 잘 놔뒀다가 블루프레임의 예비부품으로라도 활용하지요 뭐.


그리고 네장의 런너. 당연한 말이지만 하나도 건드릴 일이 없더군요. 다 클리어로 교체해서... 친구 말로는 나중에 싫증나면 다 흰색으로 교체하라고 하던데, 맞는 말이네요, 잘 두었다가 나중에 흰색으로 교체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긴 시간 물건 구하기 힘들었던 레드프레임을 드디어 구해, 클리어 버전으로 완성해두니 뿌듯하긴 하네요. 다만... 앞으로 골드프레임... 그린프레임... 이제 큰일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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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9. 15. 21:15

국제전자상가에 다녀왔습니다.


국제전자상가에 가면 언제나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막사발 갤러리라는 곳이지요.


어디에 써도 잘 어울릴것만 같은 그런 막사발들인데, 기묘하게도 지나칠 때마다 발을 붙잡더란 말이죠... 임진왜란때 왜군 장수가 막사발들에 반해서 마구잡이로 모아들였다고도 하던가요.


뭐 어쨌든 오늘 질러버린 물건들입니다...


아마 컬러링님의 블로그에서 SD 아슈트레이 레드프레임을 봐서일까요. 오늘 가보니 물건이 있길래 어느 순간 정신차려보니 계산하고 있더라는...


한정판으로 붙어있는 저 클리어 파츠때문일 거라고 애써 위안해봅니다...


꽤 클리어 부품의 수가 많군요. 읽어보니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의 흰색 부품들이 이 클리어로 대체된다고 합니다. 전부인지는 알수가 없네요.


그런데 이 프라모델 자체도 30주년 기념 한정판인지라, 일정부분의 클리어 파츠가 포함되어 있단 말이죠. 결국 꽤 클리어의 비중이 높아질 거 같네요.


PSP용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입니다. 꽤나 악명(?)을 펼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죠. 한글화인데다가 가격도 워낙 착한터라 PS2로 이걸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접어버리고 PSP로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사람을 폐인으로 만들어버린다고 하던데... 얼마나 폐인이 될련지는 모르겠네요...


반면 PS3는 영 구입할 게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일본풍의 아기자기한 롤플레잉을 좋아하는 편인데, 부푼 꿈을 안고 파이널 판타지 13이 한글화 된 이후 양질의 동양적인 롤플레잉이 한글화 되어 쏟아질거라는 기대에 산 PS3지만 요즘 그걸로 인터넷만 하고 있는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국전에서도 롤플레잉 게임을 찾는다고 하니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더군요. 나오질 않는다고... 하나같이 액션이나 스포츠 게임 일색...


그나마 가지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 13과 크로스 엣지는 클리어 했고,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나 간간히 하고 있지만, 유일한 2인용 접대게임이 대전게임뿐인지라, 게임하러 가끔 놀러오시는 형님은 목적이 오로지 저를 격파하는 쾌감때문에 오신다죠. 게임이 서로 박터지게 싸우기만 해서야 되겠냐 하고 생각해서 협력하는 게임으로 구입해본거지만... 글쎄, 응해줄지...

아마 오늘내일은 프라모델 제작하느라 다 새버리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모임은 모처럼 여섯명이 모두 모인 모임이었네요. 정말 간만에 5인파티... 사람이 많으니까(실은 몸빵이 많다보니) 무서울게 없었습니다.



틱톡 보드게임카페에 이런 메뉴도 있었을 줄이야...


이것은... 옵티머스Q? 막상 실제로 보니 꽤나 멋져보이는 폰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 편리해보이는 쿼티 자판의 위용은...


그래서 결국 왼편의 아이폰과 오른편의 안드로이드폰이 경합을 벌이게 되더군요. 뭐 이제 구입했으니 어느쪽이 더 효율적으로 쓸지는 다음주는 되어봐야 알겠지만 말이죠...


간만에 게임 하다가 다크 실이라는 게임을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게임을 특히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가 여기 나오는 음유시인 바드가 정말 맘에 들었다는 점도 있습니다. 역시 바드라면 저 모습이지! 하는 생각이 처음 이 게임을 봤을 때부터 지워지지 않네요.


2편에서도 바드의 모습은 여전합니다. 가운데 위치! 엘프와 드워프에 밀려 짤려버린 닌자는 그저 안습일뿐...

그런데 왜 바드는 두 시리즈 다 독에 내성만이 특수능력인 걸까요...

뭐 어쨌든 이 바드의 포스에 매료되어 바드를 TRPG에서도 만들었던 겁니다만...


현실은 그저... XXX...



20주차 음유시인 바드 에스텔의 호감도 목록입니다.

음유시인 바드 에스텔의 호감도 목록

아 스♡ +10 인연포인트 2. (공략성공후 잊혀져 버렸다. 그래도 엄연히 히로인이었는데... 너무 착한것도 죄...)

자끄 골 +8 인연포인트 2 (곧 인연포인트 10이 되어간다...)

코원 기제 +4 인연포인트 1

잃어버린 것들 +1 (소대장님을 기리며...)

뱀부 토치카 +3 인연포인트 1
프레이 프레이 +3 인연포인트 1
크루즈 슈트롬 +3 인연포인트 1

존 +2
미나 다이스 +2
바쿠 라즈베리 +2
쿠거 데이먼 +2
네레티브 스틸 +2

캐서린 클라우드 +1
L.리사 +1
하니 드롭스 +1
조나단 시걸 +1
엘리사 +1

1소대 전원 인연 포인트 2

현재 에스텔의 1소대 구성

에스텔   A급 리더        엘라드린 남성. 삽질에 일가견 있는 음유시인. 번듯한 외모로 애들만 꼬신다는 추문에 휩싸여 있음.
자끄     C급 디펜더      드워프 남성. 미소년이나 드워프 소녀가 없는 관계로 종족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드는 위험한 사춘기 소년.
아스     B급 리더        인간 여성. 절세 미소녀지만 질투도 소유욕도 없는 순진무구 소녀. 이런 앤데 뭘 어쩌라고...
뱀부     A급 스트라이커  드래곤본 남성. 전 2소대장. 자부심 넘치는 전사였으나 짤린(?)뒤로 모든 의욕상실... 이봐이봐...
아즈라엘 B급 컨트롤러    인간 여성. 어둠을 좋아하고 흉터 있음. 전 4소대장. (여자라는 점만 빼면 특징 완전 그대로임.)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9. 14. 17:47

오늘의 트위터


속상해~ 속상해~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9. 11. 21:00

타로카드 강의 1/2


타로카드 강의가 있는 강남으로 가는 길에 잠시 삼성역에 들렸습니다. 코엑스에는 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네요. 스포츠카에, 레이싱 걸까지~


즐겨 찾는 서점인 반디 엔 루니스, 어라, 그런데 전시되던 리치왕 아서스의 서리한이 사라졌네요? 흠... 그저 한시적인 전시였을 뿐이었나 보군요.


약도가 있어 다행이었던 모임공간 TOZ 강남점입니다. 특별한 간판도 딱히 없이 저 표지판 뿐인지라, 상당한 길치인 저로서는 역시 약도 없이는 절대 못찾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꽤 멀리까지 엉뚱한 방향을 더듬어 찾아갔다죠.


한층인지 두층인지 모르겠지만, 꽤 넓었습니다. 게다가 세미나실도 꽤 여러칸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깔끔하고 꽤 넓었던 (그러나 조금은 더웠던) 3 + 1 세미나실.


타로카드의 마이너 카드 Court(궁정)카드 강의였습니다. 타로카드 중에서 메이져와 마이너는 어떻게 의미를 파악한다 해도, 정말 16장의 궁정카드는 정말 어려웠는데 이 강의가 참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격으로 파악하는 부분이 제게는 정말 머리속에 쏙 들어오더군요.


그러고보니 궁정카드에 인물을 대입해보는 게 효과가 좋다고 하셨지요. 개인적으로 한번 대입해봤습니다. 아...


그저 개인적인 느낌일 뿐입니다... 개인적인... (한대 맞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다만 뭐랄까... 대체로 타로카드 모임에 가면 다양한 덱을 보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오늘은 거의 모든분이 라이더 웨이트 타로 덱을 가지고 계시더군요(하긴 공부하기는 가장 좋은 덱이라고는 하셨지요) 한분이 엘프 덱을 가지고 계셨던가... 싶고...

뭐 하긴 저도 어쩌다 저쩌다 보니 덱이 넷이나 되긴 해도, 소지하고 있는 Gilded 덱 외에는 거의... 제 경우 정화라던가 인격화도 안하기에 나머지 세 덱은 거의 봉인상태로군요...

오늘 강의하신 장자님께 감사드리며... 2회차 강의때 다시 뵙겠습니다~

다음 2회 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9. 10. 15:51

TRPG 주사위를 구합니다!(LUK 좋은 것으로...)


저도 크리티컬 공격 한번 해보고 싶어요...(아군한테 말고...)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9. 10. 15:41

레지던트 이블(바이오 하자드) 4 클리어


전에 해보다가 플레이를 중단했던 레지던트 이블 4를 다시 플레이 시작했습니다. 뭐 일단 갑자기 4편이 되면서 시점이 1인칭 슈팅이 되는 바람에 멀미가 심해서 못한거지만, 모던 워페어 2를 할때 멀미를 무릅쓰고 기어코 클리어 하기도 해서 이제는 좀 적응되었을려나 하기도 했고, 한글화도 되어서이기도 했죠.


이런이런... 또 제 3의 세력 드립이라니... 설정상 정체불며의 세력 소속인 에이전트가 나타나면 다 해결되거든요. 누가 갑자기 죽어도 그의 소행이요, 주인공이 죽음의 위기에서 뜬금없이 살아나도 그의 소행인거죠. 흠.


단두대 함정이라니... 맥가이버 영화가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이 성은 대체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성안에 버젓이 기관포 포좌가 설치되어 있는 걸까요?


특수 에이전트 에이다와의 만남... 나이스! 누님!


드디어 혼자 날뛰다가 혼자 함정에 빠졌던 애쉴리를 두번째로 구출해냅니다.


그리고 잠시 애쉴리 혼자 행동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사실 총도 못쏘는 애쉴리니 적들에게 전혀 공격을 못하겠거니 했는데... 왠걸... 주인공인 레온보다 적을 더 잘 죽이는 겁니다... 무서운 소녀... 애쉴리...


아... 이런 곳은 정말 싫은데요... 빛도 없는 어두컴컴한 지하... 손전등 불빛 하나에만 의지해 아래로 내려가는 어린 소녀...


어쨌든 다시 레온과 합류한 애쉴리... 하지만... 곧 또 잡혀가더랍니다...


총알은 아무리 쟁여넣고 또 구겨 넣어도 모자른 게 총알이더군요. 제가 총알을 좀 낭비하는 타입이라 그런건지...? 이지모드 아니었으면 벌써 게임 오버였을 겁니다...


이번엔 천장이 내려오는 함정... 정말 성에 별별 장치가 다 설치되어 있군요...


모든 사건의 원흉은 이것을 파내기 시작하면서부터로군요. 그러고보니 이 4편은 1편부터 계속되던 엄브렐러사의 좀비 바이러스와는 아무 연관이 없는 듯 하네요?


하아... 모두 죽어버린 수술실... 그리고 유리 너머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뭔가 수상한 인체... 결국 사뿐히 일어나서 다가와주시더군요... 하아...


대체 이건...


구해줘!!!

별로 구해주고 싶지 않더군요. 이번에 구해주면 다시는 안 잡혀가겠다고 맹세할 수 있어?


이... 인형뽑기...? 간간히 미니게임도 나옵니다...


아... 결국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어느 방에 들어갔더니 뭐가 절 쳐다보길래 놀래서 바로 총을 쏴버렸더니 죽어버리는... 상인 아저씨...

어떻하지...


그러니까 구해줘봐야 다 쓸데없다니까요. 어딘가의 배관공 형제의 공주님만큼이나 기껏 구해주면 또 잡혀가는 애쉴리입니다...


음? 이건? 영화속에서 봤던 참 친숙한 광경이군요.


자... 잘 알고 있군...


어쨌든 방사선으로 몸안의 기생체를 없애는 레온과 애쉴리... 하긴 그러고보니 3편에서도 질의 바이러스를 카를로스가 백신을 구해와 치료해준 적이 있지요.


다음은 파이널 쳅터랩니다... 아아, 이제 끝인가요... 정말 길군요...


막판 보스와의 싸움. 그리고... 달아날 생각은 꿈도 꾸지 마세요~ 하는 저 멘트... 아 정말...


모던 워페어 2가 생각나네요. 제트스키를 타고 탈출합니다. 아마 여기서 한 7~8번은 죽은 듯 하네요. 길을 완전히 외워야만 하더군요...


드디어 탈출한 레온과 애쉴리... 2편에서 신출내기 경관으로 라쿤 시티에 왔던 레온이 정말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어버렸네요...


드디어 임무는 끝나고 스텝롤이 흐릅니다.


그리고 다시 재개된 통신... 그런데... 안경을 벗은 허니건... 어라어라? 뭔가 연결되는 듯한...


클리어 특전으로 몇가지 서브게임이 생기더군요. 특히 에이다가 활약하는 게임이 둘이나 됩니다. 그리고... 이 포즈... 뭔가 생각나게 하는데요... 니키타...?


서브게임도 클리어 해야 하고... 레지던트 이블 5편도 기다리고 있고 말이죠... 당분간 계속 좀비들 학살하게 생겼군요. 그런데 멀미가 심합니다... 하아...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9. 8. 21:02

50만 히트가 눈앞이네요...

기쁘긴 한데, 다들 오셔서 어떤 글들을 보고 가시는 걸까요... 전혀 짐작이 안됩니다... 아하하... 그런 점에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고맙지요.

애초에 이 블로그를 처음 만들때도 그냥 소소한 일상의 사진과 글들이 주된 내용이었으니까요. 이렇게 말이죠...


어라, 날짜를 보니 근 한달전 사진이네요. 뭐 하여간 상당히 감명깊게 본 경기입니다. 오래오래전 제프 하디와 언더테이커가 사다리 경기를 가진 적이 있었죠. (그때는 아직 언더테이커가 바이크를 몰며 폭주족 기믹을 하던 때) 그 경기를 꽤 좋아했는데 저때 다시 제프 하디와 언더테이커가 경기를 펼치더군요. 사다리 경기는 아니었지만, 역시 사다리 등장.

제프는 이제 나이가 꽤 되는지라(언더테이커가 더 연상이겠지만) 저런 고공 기술은 걱정스러운데 지금은 WWE에서 나가버렸으니 더욱 아쉽죠. 저 경기도 결국 빅쇼의 등장으로 승부가 안났던 거 같습니다.


매일 밤 잠들기전 PSP로 트위터 하는 것이 낙인데... 갑자기 로그인이 안되는 상황 발생... 안돼... 너 장난하는 거지? 그렇지...? 그렇다고 말해줘 제발...

일반 3G핸드폰 트위터가 유료과 되고나서도 아이폰 안사고 버틸수 있는 이유가 PSP로도 트위터가 되기 때문이란 말입니다... 덜덜...
(다행히 조금 후에 다시 정상화 되더군요. 휴우...)


다른 사람들보고 오덕오덕이라고 저는 정상이라고 실컷 이야기하고 왔는데, 이러고 있는 저를 보면 이거...(저건 절대로 미소녀 피규어가 아닌 슈퍼로봇대전에 나오는 로봇 프라모델이라고 외쳐도 얼마나 믿어줄지...)


일본의 식품완구의 경우 기발한 것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왜 하필 종이씨름...? 차라리 보드게임 같은걸로 만들어주지...


한밤중의 동대문이었습니다. 역시 동대문은... 밤이 깊어도 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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