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동안 마법 시약이 제대로 섞어지지 않는 것 때문에 하루동안 확인해보고... 그 뒤 버전 1.1로 무사히 바꾸고 문제는 해결되었는데, 이번에는 제 노트북이 에러가 나서 그사이에 찍었던 스크린샷들이 몽땅 날아갔네요... 다시 돌아보긴 했는데... 갔던 곳을 다시 돌아보며 찍은 스크린샷이다 보니 순서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을 거 같습니다... 거의 백 장 정도가 날아간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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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마법들은 여행하며 사람들이나 마법사에게 시약을 섞는 방법을 물어봐서 알아내야 하긴 하지만 그걸 일일이 다 알아보고 다니긴 버거워서 GOG에서 정품 울티마 4를 구입했을때 받는 매뉴얼 PDF 파일을 읽어보니 다행히 마법에 대해 나와있네요. 참고로 직업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데 제가 용맹의 길을 걷는 전사입니다만 마력을 보니 전사는 마력이 None이라고 되어 있네요... 마법은 아예 포기해야 하나 봅니다. 그나저나 다른 직업들은 약간씩이나마 마력을 가지고 있는데 양치기는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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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해독 마법과 장벽해제 마법을 상당히 많이 쓰게 될 거 같아서 필요한 시약부터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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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시약을 취급하는 곳은 역시 마법의 도시 문글로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일단 가진 돈을 최대한 써서 시약들을 구비하였습니다. 여기서 취급하지 않는 두가지 시약은 구하는 방법이 따로 있으며, 꽤 어렵습니다. 따라서 그 나머지 두 시약이 필요한 마법은 최대한 조심해서 다루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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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준비하고 젤롬으로 다시 왔습니다. 객실 관리자의 힌트에 따라 가면, 룬의 위치와 중요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만트라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알려주더군요. 이로서 용맹의 룬도 얻었습니다. 이제 남은 룬은 하나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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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룬을 얻기 위해 매진시아로 향합니다... 만... 이미 다 초토화되고 온통 독밭입니다. 독을 피할 수 있는 뭔가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다른 방법을 몰라서 일단 해독 마법만 잔뜩 준비하고 왔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악마가 서있네요. 이 악마와의 대화는 직접 해보시는 편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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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지대가 엄청 신경쓰이긴 합니다만, 일단 해독마법으로 독을 해결해가며 이곳에서의 대화를 이어나가다 보면 여러 중요한 정보들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룬의 행방도 들을 수 있고, 흑색 돌의 정보도 듣고, 다만 만트라는 겸양의 만트라가 아닌 교만의 만트라를 들을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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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중에는 죽어서도 장사를 하고 있는 해골도 있지만... 상품이 저래서야.... 어쨌든 이로서 겸양의 룬도 얻었습니다. 이로서 모든 룬을 다 모았군요.

 

룬도 다 모으고, 만트라도 다 알아내고, 동료도 다 찾았다면, 이제 울티마4의 초반부를 지났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네 초반부 말이죠. 아직도 미덕을 완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할 일이 많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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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항해하는 길에 보이길래 일단 들러본 앰파스 수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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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사랑을 관장하는 곳인데 아이가 사랑을 찾아 왔냐고 묻더니 떡갈나무 숲으로 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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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네가지 직업군이 진실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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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파스 수도원을 통치하는 부부는 사랑을 찾게 될거라고 격려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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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떡갈나무 숲이군요. 아이의 말대로 네 직업군이 탐구 중입니다. 모두와 대화를 해보면 8대 미덕과 그 결합으로 인한 원리에 대해 탐구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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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앙크 조형도 있는데 대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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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크 조형은 사랑의 초를 구하라고 하고 초에 관한 힌트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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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가끔 이렇게 바다 소용돌이가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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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용돌이로 빠지니 도착한 곳이 바로 자물쇠 호수네요. 딱히 숨겨져 있는 곳은 아니지만, 이 호수에 숨겨진 마을은 오직 배로만 갈 수 있기 때문에 한번쯤은 배를 타고 소용돌이에 빠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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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코브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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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숨겨진 지혜의 도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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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사람들도 중요한 정보를 말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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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앙크는 질문만 제대로 하면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를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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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브 남서쪽에 모여있는 사람들은 정말 중요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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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룬도 다 찾았고 만트라도 아니 사원을 찾아 명상도 시작해야 할 거 같아 때마침 여기 자물쇠 호수에 있는 동정의 사원을 찾아 명상을 시작했습니다. 각 주기를 차례로 명상하면 사원이 도움말을 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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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가 높아지면 계시를 내려주기도 합니다. 다만 저는 아직 동정의 미덕을 완성하지 못해서 통달은 못했네요. 동정의 길을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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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시약 문제로 한나절 삽질한 거랑 스크린샷 날라간 걸로 꽤 긴 시간 삽질하긴 했는데, 그 삽질이 헛되진 않아서인지 그 삽질로 아바타가 꽤 강해졌습니다. 꽤 경험이 쌓였네요.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갑자기 왜 삼국지의 조홍이 생각날까요... 하여간 좌절감이 아바타를 키워주었는지 어느정도 성장한 아바타에게 이제는 대놓고 악마들도 쫒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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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코브 마을에서 흑색 돌에 대해 물어보라고 했죠... 사실 요즘 게임은 자동으로 일지가 쓰여지지만 이때는 그런 거 없었죠. 따라서 직접 일지 같은 걸 쓰면서 모험하는 게 좋은데, 제 경우는 따로 일지라기 보다는 대화 하나하나 스크린샷을 찍어두고 정리해두는 걸로 보고 모험하는 중이긴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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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앰파스 수도원에서 들었던 정보대로 사랑의 초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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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리케움 도서관입니다. 전에는 망원경을 보고 그냥 갔었는데, 이번에는 책을 찾으러 왔습니다. 대화하다 보면 다행히 책에 관해 아는 사람이 있고, 그 힌트대로 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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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신없이 삽질하다보니 아뿔사, 이런 실수를... 어느새 식량이 동이 나버렸습니다. 아니... 식량이 간당간당하면 누가 말 좀 해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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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아직은 음식 창조 마법이 개발되지 않았던가요...? 어쩔 수 없이 배고파 죽어가는 동료를 회복마법으로 겨우겨우 살려가며 다급하게 문글로로 달려갔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식료품점에 도착했네요. 정말 간발의 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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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의 무서움을 다시한번 깨달은 사건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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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시아가 망해버린 뒤 그곳에서는 악마와 해골과 유령들만 득실거리는데 그렇다면 매진시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생존자는 매진시아 외곽에 있는 카트리나 뿐입니다. 매진시아 북쪽으로 가면 베스퍼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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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에 매진시아의 생존자들이 있네요. 매진시아에서 얻지 못했던 나머지 정보인 겸양의 사원의 위치, 그리고 만트라에 대해 들을 수 있습니다.

 

모험은 계속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