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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이올로씨... 다른 데서 주무세요, 하필 거기서 주무시면 아무도 못나가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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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도 아까우니 그동안 사온 보석을 열심히 들여다보며 지도를 그려 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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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샘물을 기대했는데 이럴수가!!! 독에 중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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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포기하고 나가야 했던 게... 결국 여기 어둠의 대 심연은 제가 채집하지 않은 다른 시약, 그러니까 밤그늘풀과 만드레이크 뿌리가 필수더군요...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마법 무효 주문 역시 필수였습니다... 제가 이 대심연을 너무 쉽게 봤나 보네요... 결국 나가서 밤그늘풀과 만드래이크 뿌리를 알려주는 사람을 만나서 채집하고 왔습니다. 충분할거 같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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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로 여기서 겨우 도망쳤다가 재도전 중인데, 마법 무효 없다면 지옥을 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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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도 충분치 않아서 대부분은 그냥 몸으로 때우며 진행했습니다. 속절없이 죽어나가는 동료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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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회 있을 때마다 야영을 하며 회복시키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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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면 효과도 없더군요. 결국 남은 시약들로 회복마법을 잔득 만들어서 회복시키며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울티마 4편에서는 마법 외엔 따른 방법이 없네요. 이후 시리즈에서는 물약이나 마법 스크롤도 쓸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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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가 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가지러 갔다가 이런... 겸양의 미덕을 걸어야 할 아바타가 그만 욕심을...

마법장 해제 마법도 충분히 준비해둬야 합니다. 해독마법이랑 마법장 해제 마법을 정말 수도없이 쓴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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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드디어 8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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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여기서 마법 무효 마법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죽어라 맞기만 하다가 겨우 도망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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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남은 게 없습니다. 열심히 회복 마법만 만들어서 회복시키고... 정말 이제 마지막이다, 하는 각오로 남은 사람들은 다시 방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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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행히 운이 좋아서... 악몽같은 마지막 방을 무사히 나올 수 있었네요... 저도 동료들도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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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는 저의 업적을 오리진 시스템의 로브 브리티쉬에게 보고하러 갑니다...

 

기나긴 여정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심연은... 몇번을 포기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바타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도전하니 이제 후련하네요...

 

다른 것보다 고생해서 작업해주신 한글 울티마 4가 마지막까지 정상적으로 완료가 된다는 것을 확인해서 기쁩니다. 한글화 해주신 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벌써 세번째 클리어해보는 울티마4입니다만... 정말 엄청난 논리게임이네요. 늘 세계 속에 담겨진 진실에 감탄합니다. 다만 시스템적인 면이라면... 36년전 게임이니 어쩔 수 없죠. 우습게도 울티마 한 시리즈에 불편한 점은 다음 시리즈에서 개선한 점이 보이더군요. 4편을 해보면 5편에서 전투시스템의 개선과 NPC의 스케쥴 시스템, 전리품이나 아이템의 오브젝트화가 보이고, 또 6편을 해보면 더 개선된 점이 보이고 말이죠.

 

또 시간이 되면 한번 더 모험을 떠나봐야겠습니다. 그때는 용맹의 길 말고, 음악도 미디로 바꿔서 좀 색다른 기분으로 여행해봐야 겠네요.

 

그럼 모두 포근한 밤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