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에 해당되는 글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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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6.21 7월부터 강화되는 저작권 법 6
  3. 2009.06.07 은하철도 999 2
  4. 2009.06.06 홈플러스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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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6. 21. 22:50

뭐냐 넌...

안그래도 조금전 저작권법에 관해 우울한 포스팅을 했건만...
바로 들러붙는 넌 뭐냐...


별로 반갑지도 않은 법이나 만들지 말고
스팸문자나 스팸댓글이나 보이스피싱 같은 놈들 확실히 붙잡아서
아작이나 내주면 안될까...

그러기 위해 있는 사이버수사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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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6. 21. 22:30

7월부터 강화되는 저작권 법


"안녕하세요 당신은 저작권법을 어겼답니다.
찔리는 것 많죠? 일단 고발장부터 받으실까요?"



얼마전부터 주변 블로거분들이 심각하게 여기시고 있는
7월부터 시행된다는 저작권 개정법.


제 블로그 역시 게시물의 대부분이 게임, 영화, 노래에 관련한 인용이 대부분이라...
그동안 법이 자꾸 딴지걸면 롤링하트님처럼 글을 완전히 직접 창조하던지...
아무 저작권 없는 주변 풍경이나 사진으로 찍어서 포스팅하는 수밖에는 없겠군...
했습니다.


그러다 페니웨이님이 인상깊은 글을 쓰셔서 읽어보았습니다.
일단 링크만 허락되어 있어서
링크해둡니다.

문제는 합법적인 인용(引用)의 범위와 관련해서 충족되어야 한다는
다섯가지 요건입니다.


1. (인용대상) 불특정 다수에게 공표된 저작물이고
2. (인용목적)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또는 그에 준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에
3. (인용정도) 적당한 범위안에서의 인용
4. (필연성) 공정한 관행에 합치하는 인용
5. (출처명시) 출처를 명시한다면


물론 저것만 피해간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일단 중요 골자는 저것인 듯 하니

그동안 쓴 글들이 어떤지 돌아볼 수 있는 기준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1번, 불틍정 다수에게 공표된 저작물...

보통의 게임이나 영화나 노래는 상관없겠죠?
설마하니 동인지나 동인게임같이 소수의 동호회원들간에 통하는 저작권 같은 걸
포스팅할 일은 없을테니까요.


2번, 인용목적.

가장 경계하는 것이 상업적 목적인 경우인 듯 합니다만,
제 블로그의 경우 상업적 목적은 원래 없는 블로그이고,

조금 찔리는 것은 글의 목적은 언제나 리뷰와 주관적인 평가입니다만,
막상 글이 쓰여진 뒤에 보면 스크린샷만 왕창일 뿐 
정작 글은 한두줄인 경우가 많다는 거죠.

특히 여행기 같은 경우...

3번 4번은 참 애매하고 마지막 5번.

만약 영화의 경우에는 출처 명시가 그나마 쉽습니다
네이버든 다음이든 스크린샷 같은 건 풍부한 편이니까요.

문제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DVD를 찍어서 글에 포함시키는 경우...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DVD라고 출처를 표시해야 하는지?

영화관에 늘상 갈수는 없어서 좋아하는 영화의 경우
IPTV로 결재하고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스크린샷의 출처를 명시해야 하는지...

더 아리송한 것은 게임의 경우인데요.
주로 게임에 대한 글이 대부분을 이루는 저의 경우,
게임은 거의 소유하고 있으니 따로 출처 명시는 안했는데요.

요즘 게임같은 경우 게임 자체에 스크린샷기능과 때로는 동영상 기능까지
자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기능이 따로 없는 게임은 외부 유틸리티,
즉 칼무리 같은 걸로 캡춰하여 스크린샷을 확보해서 활용하는 경우,

그런 경우에 문제가 없는지가 문제로군요.

뭣보다 이런 경우 뭐라고 출처표시를 해야하는지?

노래의 경우 거의 포기해야 하겠더군요.
노래엔 평가나 비평으로 글을 쓰기가 어려우니까요.
노래 음원을 올리는 것은 애초부터 문제였고
덧붙여 가사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도 문제삼는 듯 하니...


조금 우습지만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일부터 없는 실력이지만 영어로
영작해서 게시하는 것도 이 문제가 있어서이기도 하죠.

우리나라 노래를 영어로 변환해서 게시하는 것도 문제가 되는거라면 뭐...
이젠 노래 게시글은 접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제부터라도 글 쓸때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개인 블로거들이 몇인데 혹시 걸리겠어 할지도 모르지만
누군가 악감정 가지면 한도끝도 없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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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6. 7. 13:56

은하철도 999

간만에 TV를 틀었더니 그리운 만화를 하더군요.


타이탄으로 가는 에피소드입니다.
그곳의 할머니께 모자와 전사의 총을 얻게 되죠.

이 타이탄 에피소드와 명왕성에서의 얼음무덤 이벤트를 가장 보고 싶어합니다.


변함없는 메텔의 얼굴...


마츠모토 레이지 월드의 중심을 이루다시피 하고있는 은하철도 999입니다만...
사요나라 은하철도 999까지 봤음에도 그 마지막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언젠가 새로운 은하철도의 이야기가 나오기를 바라며...
(빅원같은 은하철도 수사관들의 이야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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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6. 6. 22:38

홈플러스 상품권...

옛날옛날에 받은 상품권입니다.
10%할인이라고 해서 큰맘먹고 모니터를 질었는데, 할인해서 주는 돈이 현금이 아니고 저런 상품권....

결국 또다시 여기와서 사야 된다는 이야기였네요.

그러다보니 빨리 써버려야지 써버려야지 하다가 기회가 없다가
우연히 홈플러스에 갈 일이 있어서 이만원 상당 뭐 살거없나 하고 가봤습니다.

역시나 전 쇼핑에는 별 소질이 없나봅니다.
아무리 돌아다녀도 눈에 띄는게 없다가 보인것...

광케이블.
안그래도 컴퍼넌트 지원되는 모니터를 지른터라 아무래도 광케이블이 더 화질이 좋겠지...
하고 무턱대고 질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야 알게 된 사실...
이건 음성만 되는 것...

사고나서 무지 후회했습니다.
근데 막상 연결해도 소리가 안들리네요?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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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6. 4. 21:01

번역이란 것에 관해서...


뜬금없지만, 5년전 열심히 영어로 된 노래들을 번역해대던 그때가 떠올라서
한번 번역에 관해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번역이란 것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우연히 '아리랑'TV를 보게 되면서입니다.
'아리랑'TV는 아시다시피 해외 교민이나 교포들을 위해 국내 방송에 영어 자막을 입혀
서비스하는 방송인데요,


하여간 이런 장엄한 상황이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는 거의 짐작가는 말을 외치지요.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그리고 동시에 영어자막도 떴는데요.

Thank you!
였습니다...

진짜라니까요. 한 얼마동안 충격으로 얼어있었습니다.
이건 아닌데...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I never forget until when end of my life... 어쩌구까지는 안 바랬지만...(좀 길긴 하죠) 

이 주제에 관한 이야기는 상당히 길어질테니 접어둡니다.



또하나는 모두 잘 아시는 반지의 제왕입니다.


가장 안타까우면서 화가 무지하게 났었던 장면입니다.

마지막에 프로도가 해피엔딩이 되지 못하고 떠나야만 했던 이유가...
그 가장 안타깝고 서글픈 그 사연이... 영화에서는 단 두 문장으로 말하더군요.

"프로도가 왜 떠나야 하는 거지요!!!"

"우리는 샤이어를 구하러 떠났었고 결국은 구원받을 수 있었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구원은 날 위한 것이 아니었어...


네 어쩌면 좀 의미가 담긴 말이 될 수도 있겠네요...
결국 프로도는 상처만 가득 입고 구원받지 못했으니까요...

어쨌던 원어 대사 자체가 저렇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글 자막입니다...

프로도가 한순간이라도 자기 자신이 구원받았을 거라 생각한 적이 있을까는 모르겠지만...
아래 원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프로도는 모든 게 끝난 후에도 웨더톱에서 앙마르에게 찔렸던 고통과 거미 셸로브에게 물렸던 고통을 매년 그 날이 되면 반복해서 끔찍한 기억에 짓눌리며 괴로워합니다.

그것을 예견해준 두 사람, 갠달프는 "안됐네. 세상엔 치유되지 않는 상처도 있는 법이라네"라고 하고,
이븐스타 아르웬은 자신의 보석을 주며 고통을 덜어줄 수 있을거라고 하죠...

그러나 모두 소용없었나 봅니다.

결국 프로도는 중간계에서 견뎌내질 못합니다.

가장 화가 났던건 극장판 번역입니다.

번역자는 이미도였죠...

나름대로 대단히 경력이 많은 번역가라고 알고 있는데...
번역한 대사가 이겁니다.


"난 만족하지 않겠어"

...

만족 안하겠다고?
무엇을?
어떤걸?
반지말고 다른거?

그야말로 극장에서 볼때 저 마지막 말에 맥이 탁 풀리더군요.. ㅡ.ㅡ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길어질테니 여기까지 하고 링크만 남겨두지요.

http://estel.tistory.com/62

하여간 이런저런 일들로 번역이란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제 영어실력이 영 형편없는지라 노래말같은 짧은 글이나 겨우 번역할 정도라는 거죠.

여러 노래를 번역하다가 제가 마주친 문제는 
이 글을 쓰는 목적이기도 한
'직역'이냐 '의역'이냐의 문제입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3에 포함되어 있는 서글프고도 아름다운 노래인
Way to Fall - StarSailor의 번역을 보죠.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좋은 곡이거든요.
 Son, you've got a way to fall
아들아, 넌 떨어지고 있구나
 They'll tell you where to go
그들은 네게 어디로 갈지 말해주겠지
 But they won't know
하지만 그들은 모를거야
Son, you'd better take it all
아들아, 넌 모든걸 가져야 해
They'll tell you what they know
그들은 아는것을 가르쳐주겠지
But they won't show
하지만 보여주지는 않을거야 
Oh, I've got something in my throat
아아, 내 목에 뭔가 걸렸어
 I need to be alone, While I suffer
내가 괴로울땐 혼자있고 싶어
Son, you've got a way to kill
아들아, 넌 죽이려 하겠지
 They're picking on you still
여태껏 널 괴롭혀 온 이들
 But they don't know
하지만 그들은 모를거야
Son, you'd better wait to shine
아들아, 넌 빛나기까지 기다려야 해
They'll tell you what is yours
그들은 네것이 무엇인지 말해줄테지
But they take mine
하지만 내 걸 가져갈거야
Oh, I've got something in my throat
아아, 내 목에 뭔가 걸렸어
I need to be alone, While I suffer
내가 괴로울땐 혼자있고 싶어
Oh, there's a hole inside my boat
아아, 내 배(타는 배)에 구멍이 났어
I need stay afloat
난 떠 있어야 돼
For the summer long
여름내내, 오랫동안
(Break)
Oh, I've got something in my throat
아아, 내 목에 뭔가 걸렸어
I need to be alone, While I suffer
내가 괴로울땐 혼자있고 싶어
Oh, there's a hole inside my boat
아아, 내 배에 구멍이 났어
And I need stay afloat
그리고 난 떠있어야돼
For the summer
여름내내
Son, you've got to wait to fall
아들아, 넌 떨어지고 있구나
They'll tell you where to go
그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말해주겠지
But they won't know
하지만 그들은 모를거야

Son, you've got a way to fall
애야, 넌 방황하고 있구나
They'll tell you where to go
아무도 너를 위로하지 않고
But they won't know
너를 도와주는 손길도 없어

Son, you'd better take it all
애야, 스스로 이겨내야 해
They'll tell you what they know
아무도 너에게 도움이 될 수 없어
But they won't show
중요한건 네 자신과의 싸움이란다

Oh, I've got something in my throat
아, 나를 미치게하는 두려운 환상들
I need to be alone while I suffer
가혹하게도 운명은 날 버리는 구나

Son, you've got a way to kill
애야, 절대 도망가선 안된다
They're picking on you still
사는게 아무리 외롭고 힘들어도
But they don't know
아무도 모르게 넌 이겨내야 해

Son, you'd better wait to shine
애야, 행복해질 그 날을 생각하렴
They'll tell you what is yours
널 도와주는 사람도 믿어선 안돼
But they take mine
그들의 모습은 다 거짓이란다

Oh, I've got something in my throat
아, 나를 미치게하는 두려운 환상들
I need to be alone while I suffer
가혹하게도 운명은 날 버리는 구나

Oh, there's a hole inside my boat
아, 이제 더이상 견딜 수 없을 것 같다
I need stay afloat
하지만 힘들어도 이겨내야 해
For the summer long
무슨일이 있어도  

Son, you've got a way to fall
애야, 넌 방황하고 있구나
They'll tell you where to go
아무도 너를 위로하지 않고
But they won't know
너를 도와주는 손길도 없어
각각 직역과 의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는 지식인.

직역이든 의역이든 어느쪽이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느낌이 확 달라지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뜻이 잘 안통한다 해도 직역쪽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뜻이 영 매끄럽지 못하고 이상해 보인다 해도...
그걸 번역자 혼자서 마구마구 뜻을 변형시켜 매끄러운 글을 만들어 냈다고 해도...

오른쪽 글 같은 경우 영어 원문과 비교해보면 거의 별개의 글 같을 정도거든요.
그래서 번역할때는 되도록 최소한만 번역하고, 의역하는 것은 번역한 글을 읽는 사람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저게 정말로 오른쪽의 뜻이 맞는지는 저 노래의 작사가를 붙들고 다그쳐 물어보기 전에는 누가 알겠습니까...
물론 직역과 의역의 사이 적당하게...라는 것이 답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 적당한 중간이란 것도 쉬운 게 아닙니다.

결국 결론은 번역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라는 것 뿐이네요.

마지막으로...
역시 일본의 유명한 노래와 그 노래를 우리나라에서 번안한 노래를 적어봅니다.

에반게리온의 오프닝인 '잔혹한 천사의 테제'와
에스카플로네 극장판의 엔딩곡인 '반지'입니다.


긴 글이 될테니 일단 접어둡니다.


아시다시피 원래 에반게리온의 그 길고긴 철학적인 가사에는...
용감, 정의, 꿈, 용사, 평화 같은 단어는 없습니다.

그런 노래가 한국어로 바뀌면서...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노래가 되었네요...




그나마 비슷한 가사로 갔지만 결국
당신으로부터의 메세지 등등 많은 가사가 사라졌어요.


물론 일본어 뜻 그대로 한국어로 부를 수 없기에 번안하는 것은 잘 압니다만...
분위기까지 바뀌는건 아쉽기만 하네요.


마지막으로...
지금은 글쎄요...
에니 노래에 관해서는 공감할 사람이 많지만...
게임 배경음에는 과연 공감할 사람이 있을지...

이제는 번역해보고 싶은 노래도 잘 눈에 안 띄는 것은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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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름신 강림

질러버렸습니다...
컴퍼넌트 입력이 지원되는 모니터를 상당히 오랫동안 찾았었는데...

테크노마트에서 눈에 뜨이길래... 그만...

본래 목적이었던 메모리입니다.

왜이리 메모리가 연달아 고장나는지 모르겟네요. 흠...
뭐 한 2개월 텀은 있었지만...

용산에 있는 AS점에 가면 수리도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메모리도 그리 비싸지 않은데 가서 수리받는 것과 어느쪽이 이득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도 모르게 질러버린 컴퍼넌트 입력가능한 모니터...

전에 사용하고 있던 TV입니다.

인터넷을 설치하면서 사은품으로 선택했던 TV입니다.
21인치라서 무지 좋을 줄 알았지만...

컴퍼지트라고도 할수없는 비디오 단자랑 사운드 단자 하나씩...

싼건 비지떡이고... 그럼 공짜는 뭘까요...

그러고보니 같은회사 제품이네요?
이름도 비슷하고...

Flatron이랑 Platon... 발음도 비슷하고...

역시 TV보다는 모니터의 외관이군요.

그렇게나 간절히 바랬던 풍성한 입력단자입니다.
컴퍼지트, 컴퍼넌트, RF, HDMI, S-Video, RGB, 광단자...

근데 USB는 왜 있지?

자 이제... 다 들어내야겠네요...

단촐해졌네요...
으... 놓을 데도 없는데 뭔 피규어를 저렇게 구입했을까요... 흠...

그럼 비교해볼까요...
마그나 카르타 진홍의 성흔 컴퍼지트입니다.

컴퍼넌트~

슈퍼로봇대전 Z 컴퍼지트...

슈퍼로봇대전 Z 컴퍼넌트입니다.

컴퍼넌트 만세!!!!!

그러고보니 모니터들이...
일단 제 컴퓨터 주 모니터입니다.

저걸 살때는 컴퍼넌트가 꽤나 구하기 힘들어서 걍 DVI만 생각하고 샀지요.,
지금은 후회하고 있지만...

그리고 보조 모니터...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입니다.

결국 모니터가 셋이나 되는군요.
처분해야 하는 TV까지 합하면 넷...

역시 전자제품의 지름신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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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본인 사진괴물의 동영상...



누구신지는 몰라도...
저걸 다 사진찍고 인화하고 배치한걸 보면 말이죠...

You are No1!!!!
을 외치게 됩니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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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을 100% 끌어내 보자!

전자제품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저로서는...
무지하게 끌리는 전자제품이 많습니다.
하지만 끌린다고 무조건 지를수는 없지요.

금전적인 문제도 있거니와, 비싼 돈 주고 질렀다가
얼마 활용도 못해보고 싫증나는 것은 정말 큰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큰맘먹고 지르게 되면 어떻게든 성능을 다 끌어내 보려고
설명서를 몇차례나 읽으며 이짓저짓(?)을 다 해보는 편입니다.

인터넷 브라우징이 되는 휴대용 기기는 많지만요,
사용료가 무시무시해서, 혹은 화면이 너무 작아서 거의 활용도가 없었지요.

그러다가 눈돌린 것이 바로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핸드폰 신호가 아닌 그저 무선공유기의 Wi-Fi라서 사용료는 없지요.
게다가 게임기답게 화면도 큰 편입니다.

화면은 제 블로그인데, PDA나 폰 전용 페이지로 접속하면 꽤나 볼만합니다.
일반 PC용 화면으로 못 보는 게 너무 복잡하거나
큰 이미지가 많은 곳은 제대로 표시를 못하거나

다운되버리는 현상이 있어서요.

자주 가는 블로그중에 하나인 섬뜩님 페이지입니다.
보시면 아시듯이 미니노트북 부럽지 않을 정도로
화면도, 입력방식도, 간단히 웹페이지만 탐색할거라면 충분합니다.

가끔 자리에 누운채로 PC 켜기는 귀찮고 하는 때가 있거나 아니면 다른사람이 PC를 차지하고 있을 때라던가
그런때가 있어서 웹북이라도 하나 살까 했는데 이거면 충분하겠습니다.

다만 제 PSP가 가장 초기 구형모델을 중고로 산 터라 DMB나 외부화면 출력같은 것은 안되는 게 좀 아쉽긴 해도...

다음은 제 핸드폰인 햅틱빔 SPH-W7900의 카메라 기능 중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핸드폰에서 카메라를 기대할 수는 없다!!!라는 생각으로
카메라를 항상 따로 휴대하고 다녔던 저입니다만,

꽤나 해상도도 높고 자동 초점기능도 있으며
플래쉬까지 있는 햅틱빔으로 촬영하다 보니...


'이거 꽤 쓸만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눈에 띈게 바로 이 파노라마 사진인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맨 왼쪽의 복도와 맨 오른편 복도는
제가 서있는 앞뒤로 이어진 복도입니다.

거의 180도를 돌려가며 찍어서 이어진 사진인거죠.

블로그란게 거의 가로 사이즈가 제한되는 편이라 줄어든 사진입니다만,
실제 크기는 꽤나 크고,

180도가 아니라 360의 무한각의 사진까지 될 정도라 활용도는 꽤나 무궁무진합니다.

오래오래전 대학시절 처음 파노라마 사진을 보고 꽤나 감동했는데요,
상당히 고가였죠.

그 뒤 디지털 카메라로 파노라마를 찍던 선배가 있었습니다만,
초창기 디지털 카메라라 사진 몇장 찍으면 배터리가 다 나갈 정도로
액정 디스클레이는
배터리 잡아먹는 괴물이었지요.

이제는 핸드폰에 들어갔군요...

어떤 분들은 분할촬영을 참 재밌게 활용하시던데 전 파노라마가 참 맘에드네요.

가로로 된 화면이 너무 작을테니 한번 세로로 돌려봤습니다.

제 카메라 찍는 내공이 형편없는지라 손으로 떨리면서 돌린건데도
참 자연스럽게 이어졌군요.

실제로는 넓은각의 파노라마를 찍으려면
삼각대로 고정하고 일정한 속도로 흔들림없이 돌려야 한다죠.


뭐 어떻습니까.

오늘밤도 포근하고 좋은 꿈을~
나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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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4. 23. 21:35

상념0423

어느 도로 위에...
뭔가를 뚫어져라 바라보는 고양이...

고양이들도 꽤나 호기심이 강하다죠.

어느 아파트 지하 벽에 쓰여진 글...

'잠실 전화국 직원 일동께.... 나가실때 머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 옆에 누군가 써놓은 글이 있네요.

'타직원은 머리가 돌입니까? 서운하네요.'

저야 잠실 전화국 직원이라서 별다른 불만 없습니다만,
누군가 무지하게 서운했나보네요.

가끔 즐겨먹는 사천탕면입니다.
왠지 중국집마다 사천탕면이 다 제각각인게 재밌네요.

어디나 꽤나 맵다는 게 공통일지 몰라도,
어느곳은 투명하고 묽은 국물이기도 하고,
저곳처럼 붉고 질척하기도 하네요.

뭐 맛있으면 장땡입니다.

어느날 직장 근처에 세워진....

저것은 꿈의 자동차인....
캠핑카가 아닙니까!!!!

저거 한대만 있다면 어디든 못갈 곳이 없을텐데요...
물론 이나라에 마땅한 캠핑카 보급장소가 없기는 해도...
가격이 장난아니겠죠.

맛은 있지만 은근히 먹기 까다로운...
근데 이걸 뭐라고 했었죠?

한라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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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4. 13. 21:53

상념0413

요즘 새로나오고 있는 김밥인가봅니다.
폭탄주먹밥과 같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군요.
양도많아지고...

그리고...

점점 비싸집니다...

이건...
예전 칼꼽는 선장 인형과 마찬가지로...
불독 먹이를 하나씩 훔쳐가다가 한사람 걸리는 게임이네요.

얼굴이 참... 인상깊네요.

얼마나 보고싶었으면...
아파트 벽에...

그리운 마음이 절절히 묻어나네요...

근데...
혀영이?(일금치고는 참 발음하기 어려운데...)
혹시 혀엉아~가 아닐까?(무슨 BL이 되어가는 느낌...)

아파트 창문으로 보이는 봄의 꽃나무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은거지만 그럭저럭 화질이 좋네요.

사랑니를 뽑고 뽑은 자리를 꿰메고...
일주일간 제대로 된 것을 못먹어서...
실밥뽑고 바로 피자를 하나 샀는데...
크기가...?

분명히 전 R하고 L이 있길래 라지하나 달라고 했을뿐인데 말이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R도 ㄹ발음이 되지만 정작 R은 '레귤러'의 약자였다는 생각이 뒤늦게... 

아무래도 제 컨디션이 영 아니군요.

핸드폰에 다운받아둔 게임을 심심풀이삼아 하고 있다가...

오 이런것도 터지는군요.
저건 777 다음으로 센 거더군요.

햇살에 꾸벅꾸벅 졸고있는 강아지...

세상만사 다 귀찮다는 듯한 표정의...

고양이...

다음날 다시 한번 가봤는데...

여전히 표정이 영 험악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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