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1 여행기 - 02. 드디어 배를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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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게임에서도 그렇듯, 롤플레잉 게임, 특히나 울티마에서는 일단 생존이 가장 먼저죠. 무기로 메이스를 사서 장비했다고는 하지만 아직 던전 탐험은 무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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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느정도 생존하면 상점에 점점 새로운 품목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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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과 싸워 돈을 벌고 번 돈으로 치료를 받고, 음식을 사면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칩니다 ㅎㅎㅎ 그 과정에서 정말 숱하게 죽었습니다. 다행히 울티마 1에서는 죽는다고 게임이 끝나는 것은 아니고 체력과 음식이 99로 다시 부활하긴 합니다만, 그동안 모은 돈과 물품이 사라져 버리니 되도록 생존하는 것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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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안에서는 음식 소모량이 적으므로 되도록 던전에서 싸우는 편이 좋기도 합니다. 살아남는 것이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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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발버둥 친 보람이 있는지 방어구 가게에는 리플렉트 슈트까지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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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가게에는 활과 화살이 나왔네요. 최대한 돈을 벌어 장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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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필요하니 프리깃을 목표로 돈을 모아야겠군요. 에어카는 아마 호버 크래프트인거 같고, 셔틀? 혹시 우주선일까요... 우주선이 동전 1332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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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배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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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저기 바다 건너도 탐험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아직 던전 최하층까지 탐험할 실력은 못 되므로, 일단 바다 건너 섬을 탐험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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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랑 스태프도 판매하네요? 스태프는 아마 마법사용 장비 같은데 목걸이는 무슨 효과가 있을까요...

 

오늘도 즐거운 브리타니아 산책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