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8. 18. 11:17

내 메일주소로 스팸메일이!!!


그동안은 스팸메일 같은거 짜증만 내고 일괄적으로 차단시켰으며 속으로 스팸메일 보내는 작자들에게 욕을 한바가지는 쏟았습니다만... 막상 제 메일주소가 보이니 섬뜩하네요.



맨 위의 두 스팸이 제 메일주소에서 발송된 겁니다. 대체 누가. 어떻게 제 암호를 알아내서 온 사방에 스팸메일을 뿌렸을까요? 대부분 차단했을 것이고 신고한 사람도 있을게 뻔하네요... 다급히 암호를 바꾸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겠죠...?

설마 싶어 저 스팸에 답메일을 보내 보았더니 어김없이 저에게 날아옵니다... 결국 누군가가 제 계정으로 접속해서 발송한 것이 맞다는 거죠...

개인적으로 네이버를 싫어하고 티스토리도 쓰는터라 거의 다음을 쓰는데, 솔직히 스팸메일 걸러내는 것은 네이버가 훨씬 뛰어납니다. 스팸은 거의 알아서 걸러내죠, 네이버 메일은... 다만 이런 경우는 다른 경우일 거고...
이런 상황 겪으신 분 계신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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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8. 17. 10:14

유입 키워드 순위...


무... 무섭군요... 

그나저나 모토로라 아트릭스 사용자가 이렇게 많았나요? 테크노마트나 국전에 혹 악세사리라도 사러 가면 아이폰이나 갤럭시 악세사리는 많지만 아트릭스는 매니아들만 쓰는지라 악세사리 같은 것을 취급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마당인데...

뭐 어쨌든 제가 자의로 초기화를 한번 한 뒤,아트릭스 진저브레드는 잘 되고 있습니다. 뭣보다 프로필이 셋으로 나뉘어진 것이 꽤나 맘에 드네요. 안그래도 바탕화면이 7칸인데, 이제 21칸을 쓸 수 있게 되었네요. 칸이 모자라다는 말은 더이상 할 수가 없겠군요.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아트릭스의 컨셉을 바꿔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홈, 회사, 레저로 나뉘어 있지만, 회사나 야외 갈 때 굳이 구분해서 쓰실 분이 계실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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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8. 16. 17:01

모토로라 아트릭스 진저브레드 업데이트 성공!


그동안 정말 오매불망 진저브레드 업데이트를 간절히 기다려 왔습니다. 실은 이전 펌업에서 아트릭스가 웹탑 모드 인식이 안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엄연히 웹탑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못했죠. 그나마 저는 렙독이 없었으니 모릅니다만 랩독 있으신 분들은 오히려 다운그레이드하고 난리도 아니셨던 듯 해요.



그런데 오늘 드디어 모토로라 아트릭스의 진저브레드 업데이트가 떴네요. 이미 한분들도 계셨지만 거의다 해외였거든요.



일단 기쁜 마음에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 일단 업데이트 하기 전의 제 안드로이드 버전은 2.2.2입니다.



어쨌든 전원 충전을 연결하고 무선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중... 그런데 정말 스트레스 쌓이더군요. 다운되다가 멈추고, 멈추고 하는 일이 너무 잦았어요. 12시부터 다운받았는데 100%달성된 때가 저녁 5시였다면 어떤 기분이실까요? 그냥 서버가 폭주해서 그렇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로 다운받아 하는 간단명료하고 빠른 방법이 사실 있었다고 한다면 전 울어버릴 겁니다!



어쨌든 업데이트까지 다 마치고 보니 왠지 대기화면조차도 달라보이네요.


업데이트가 성공했다는 메세지... 아트릭스 구입때부터 얼마나 이 날을 기다렸던지...



디자인이 여러 곳 바뀌었어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맨 아래 4개의 아이콘이 생긴 것이네요? 왼쪽부터 통화, 메세지, 주소록, 응용 프로그램인데, 전에는 터치 시에만 잠깐 나왔다가 들어갔던 3개 메뉴가 이제 완전히 아이폰처럼 고정되었네요. 페이지 이동 역시 맨 아래 작게 고정으로 바뀌었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서인지 왠지 화면이 넓어진 듯한 착각도 듭니다. 왠지 윗부분이 꽉 차버린 느낌이랄까...



버전이 2.3.4로 바뀌었군요.



그리고 역시 숨겨진 생강빵 이미지까지...

지금은 업데이트 끝나자마자 포스팅한 거라 아직 어디어디가 달라졌는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좀 더 만져봐야 겠습니다. 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웹탑 기능입니다만...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규모 업데이트인데도 초기화가 안 되고 그대로 업데이트 되었다는 것이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전 완전 초기화까지 각오했거든요.

이제 남은 것은 헬지인가... 안습의 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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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7. 8. 19:41

마우스 청소...


뭐 며칠 전부터 그랬지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이 영 반응이 안 좋아서 오늘 맘잡고 한번 뜯어 봤습니다. 좀 오래 쓰기는 했죠. 뭐 솔직히 마우스와 키보드는 소모품이니 문제가 있으면 바꾸는 편이 낫기도 하지만... 제가 쓰는 저 마우스는 펜형 마우스를 구한거라 말이죠... 그냥 평범한 마우스가 하도 손목이 아파 펜형으로 쓰다보니 이제 보통 마우스는 쓰기가 어려울 정도로 손에 익어 버렸다죠...



그런데 이미 벌써 얼마전에 또 이런 문제가 있어 열심히 닦아 줬는데 벌써 이렇게 되니 아무래도 수명이 다되가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쓸 수 있을때까지는 써봐야죠.

다른 분들은 어떤 마우스를 쓰시나요?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7. 6. 14:34

그냥 일상잡담...


어느날 갑자기 컴퓨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 모니터에 하얀 점들이 무수히 나타나며 눈보라 치듯이 흩날리기 시작했어요. 너무 놀라서 꺼버렸는데, 그 이후로는 다신 그런 증상 없긴 하지만 아직도 원인은 모르고 있어요. 바이러스 검사도 해봤지만...



기대했던 영화이고 기대한 만큼 실망도 많이 한 고스트 라이더... 그리고 아마 사상 최강의 민폐 히어로... 바이크 타고 달리면 지나간 길은 초토화...



누군가와 함께 게임하는 것은 언제나 즐겁군요. 전 중국 영토를 통일하고 이제 마지막 한 나라만 남겨둔 시점의 오리지널 무장 아스라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3용 진 삼국무쌍 5 엠파이어스.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며, 살갑게 구는 냥이도 많지만...



그에 반해서 절대로 사람에게 다가오려 하지 않는 냥이. 둘다 나름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제는 좀 다가와주면 안되겠니?



우연히 TV에서 본 한국영화 고스트 맘마(1996).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남편(김승우)가 너무나도 괴로워하고 슬퍼하자, 죽은 아내(최진실)가 어느날 찾아온다는 한국판 사랑과 영혼.

그러나, 죽은 아내 역의 최진실을 보면 이래저래 슬픈 모습이네요...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7. 4. 14:20

초대장 9장 나눠드립니다.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저나 제 이웃분이나 초대장 나눠드릴때마다 겪는 문제지만...
초대장 드려서 만든 블로그 얼마후에 들어가보면 90%이상이 폐허더군요...
그러실 거 면 왜 초대장을 받아가시는 건지...

일단 댓글로 어떤 블로그를 만들겠다고 적어주시고, 이메일을 비밀글로 같이 써 주시면 그 이메일로 초대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절대 선착순 아닙니다. 댓글 읽어보고 진실해 보이는 분께 드리겠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티스토리 초대장이 많이 인색해진 느낌도 들고... 포스팅을 잘 못해서인가...


어제는 틱톡에서 거의 매직 더 개더링의 세계수준(세계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스케일이었으니)의 모임이 있던 관계로 자리를 잡지 못했죠. 그래서 근처 건대의 한 휴게실에서 잠시 시간을 때우고 있는 중입니다.


게임 매니아들 답게 잠시 음료수 내기로 좀비 다이스라는 게임을... 룰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재미도 있더군요.



그러나 제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은 크툴루 다이스... 역시 전 H.P 러브크래프트의 팬이 맞는건지, 눈길이 가더군요. 해보진 못했습니다만...



그리고 TRPG 시작. 드디어 오늘 최후의 보스와 승부를 냈습니다... 누구씨의 논개 체험(?)으로 인해 꽤 수월하게(한사람만 희생했으니) 처리했던 것에 모두 만족했다죠... 음...



이때 틱톡에서 매직 더 개더링 행사도 열렸는데요, 참가비를 내고 강의를 신청해서 들으면 덱을 하나 주고, 이번 호 게이머즈 잡지를 가지고 있으면 덱을 하나 추가로 더 주는 행사였습니다. 솔직히 저도 많이 끌렸지요. 한글판이었으면 저도 참가했을지도... 그러고보니 매직 더 개더링 한글판이 9월쯤 되서 출시된다는 데 과연 또 한번의 붐을 불러올 지 기대가 되네요.



덧. 컴퓨터를 하다보니 갑자기 화면에 하연 점들이 가득... 호...혹시 이거 바이러스 일까요? 아니면 제 PC가 좀비 PC? 다행히 껐다가 켜니까 증상은 사라졌는데, 바이러스 검사도 해보고 아무것도 안나왔지만 은근히 불안하네요.


오래오래전 IBM-PC XT를 사용할때에 자주 보던 핑퐁 바이러스를 만난 느낌이랄까요...

그때는 다크 어벤져라는 끔찍한 바이러스 때문에 거의 40장 가까운 플로피 디스크를 모조리 포맷하는 눈물나는 상황도 있었어요...



덧 둘, 야심찼던 히어로 무비였던 고스트 라이더... 애석하게도 제게는 그리 큰 인상을 못 주었던 영화였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를 좋아하긴 하지만, 초절정 꽃미남 청년역할에서 바로 니콜라스 케이지로 바뀌니 왜그리 어색한지...(그 배우가 자라서 캐서방이 되었다고??? 오 노!!!) 스폰과 같이 다크 히어로였던 것 같은데, 액션이나 여러 모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악당들을 그냥 멱살잡고 눈싸움 해주면 이길 정도로 강력 그 자체인 히어로인 걸까요... 쇠사슬로 빙빙 돌렸더니 비명지르다 사라져 버리지 않나...


그리고 중간에 간지나게 등장하신 전대 고스트 라이더님... 둘이 같이 달리는 모습에 상당히 기대했건만 그냥 잠시 길동무해주시고 퇴장... 아아 허무해...


여담으로 최강의 민폐 히어로 아닐까 합니다. 바이크 타고 냅다 달리면 남아나는 게 없겠어요. 헨콕 저리가라 할 정도로...



덧 셋, 화질은 안 좋습니다만, 트리플 H 님 되시겠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보네요. 언더테이커가 몇십년 넘게 현역인데 이미 사라져버린 레슬러가 그득하죠... 트리플 H 역시도 이제는 프롬 더 볼트에서만 볼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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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6. 9. 17:19

상념0609 - 지금의 기억들...

역시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결재할 게 못됩니다. 다른 건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ㅠ.ㅠ

그나마 스마트폰 어플 중 가장 즐겨 사용하는게 폴라로이드 어플입니다. 유독 제가 폴라로이드 스타일 사진을 좋아해서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러고보면 로모 스타일도 인기가 많은 거 같던데 한번 찾아볼까요?




이런 화장지가 있다니... 하긴 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괴담이 적힌 화장지도 있다고 했었죠.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화장지에 적힌 괴담을 읽어내려간다...(뭔가 이상해...)



맥도널드에서 라지세트를 사면 콜라캔 모양의 컵을 주길래 옳다구나 하고 바로 질렀습니다. 그런데, 맥도널드의 콜라는 펩시라고 들었는데(맛도 그랬고요) 이 컵은 코카콜라네요? 뭐 상관없습니다만, 앞으로 콜라는 무조건 여기에 담아마시게 되더군요.



그러니까... 이거때문에 다른 거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는... 아직 정액 기간은 13일 남았어요... 후...



트롤이 새로 드루이드가 가능해졌죠. 대격변에서. 다른 종족은 다 까마귀인데 트롤만 박쥐라고 해서 정말 궁금했어요. 그리고. 20110608. 드디어 60렙을 찍고 박쥐가 되었습니다~



가끔 답답한 도시를 떠나 전원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합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죠. 가끔 이런 집을 볼 때면, 모든 거 다 버리고 들어가서 긴 시간 칩거해버리고 싶은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요.


어... 어쨌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나마리에!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5. 16. 13:12

상념0516 - 어느 하루...


어제 작업이 많았던 관계로 역시 잠은 거의 못 자고(반쯤은 건담때문이지만...) 오늘 늦게서야 병원 진료시간 아슬아슬하게 일어나 병원 다녀온 뒤 만들어 먹기 귀찮아 사온 피자입니다... 어제 콜라가 남았다는 게 기적이지요...


병원이나 주사라면 질색하던 제가 근 일년동안 꾸준히 병원을 다녀야 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그나마 이제 수술날짜를 정해야 하는군요...


우습게도 막상 수술로 시력이 좋아지니까, 예전에 불편하고 괴로우면서도 기를 쓰고 안경과 콘텍트렌즈를 끼고 다니던 과거를 모두 의도적으로 삭제해버리는 거 같습니다... 다신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예전 전설의 고향에서, 구미호 아내덕분에 가난한 농민에서 일약 벼락부자가 된 남편이, 도박이네 계집질이네 하며 재산 다 말아먹다가 다시 예전의 가난한 농민이 되버릴 위기에 처하자 죽어도 다시 가난해지는 건 싫다며 그동안 온갖 희생을 다 해준 구미호 아내를 죽이려드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그걸 보는 당시에는 저도 입에 거품물고 온갖 육두문자 종합 선물세트를 써 가며 그자식을 욕해댔는데 말이죠...)



돌아오다 한 노점에서 본 모자... 저 넷을 다 산건 아니고, 아래 둘은 원래 있던 모자이고 위의 둘이 오늘 산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산 모자가 몇년 쓴 모자만큼이나 더러워!!! 아저씨 말로는 먼지만 얹었을 뿐 빨면 깨끗해진다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구하기 어려우니 그렇게라도 샀지 아니면 안 샀을 거예요. 왜 전 저런 모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자외선때문에 모자는 써야겠지만 다한증인지 머리에도 땀이 많이 나서 두피는 노출되고 얼굴에는 그늘을 만들어주는 모자로만 쓰다보니 저렇게 되었네요...

아직 잠이 더 필요하니 더 자야 하겠지만, 집안일은 가득이요, 이따가는 건담이 습격해올지, 아니면 동네 형님이 쳐들어올지 모르겠군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나마리에~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5. 9. 12:52

실망스러운 어느 게이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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