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에 해당되는 글 430

  1. 2011.03.16 60만분 돌파!
  2. 2011.02.26 대체 무엇이 찍힌 걸까요? 2
  3. 2011.02.20 트위터110220 2
  4. 2011.02.20 상념0220
  5. 2011.02.13 우울한 날... 14
  6. 2011.02.04 집에 다녀왔습니다... 8
  7. 2011.01.31 동물을 보호한다는 것... 4
  8. 2011.01.31 태권브이가 국회의사당에! 2
  9. 2011.01.23 간만의 한가함... 6
  10. 2011.01.21 운전면허증 갱신 5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3. 16. 21:08

60만분 돌파!


그런데 다들 오셔셔 무엇을 보고 가시는 걸까요... 나름 궁금한걸요...





오래전부터 찾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별것은 아니고 사진을 바로 찍어서 일기 형식으로 사진과 글을 함께 하루하루 저장해 둘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구하기 쉬울거라는 예상과 달리, 없더군요. 특히 PDA용 프로그램은...

별수없이 그림 편집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불러와 그 아래 텍스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몇번 해봤는데... 영 불편하더군요. 번거롭고...


덤으로... 아이들 사진 몇장...



배불리 먹고 따스한 햇살에 취해 낮잠을 자는 겁니다~



콜라와 과자에 유난히 관심을 보이던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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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2. 26. 21:59

대체 무엇이 찍힌 걸까요?

가끔 여러분도 이런 경우가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 핸드폰이나 카메라가 (거의 대부분 셔터가 우연히 눌려져서 그렇겠지만) 의도하지 않은 사진을 몇장 찍어버리는 경우...


제 핸드폰이, 언제 셔터가 눌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40장 정도가 어둠을 찍었더군요(대체 뭣때문에 셔터가 눌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케이스까지 씌워두었고 홀드까지 시켜두었는데 말이죠...)


그... 그런데 그 시커먼 40장의 사진들 중에 한 장에 뭔가가 찍혔단 말이죠... 흐릿하긴 하지만...


대체 이건 뭘까요...?
뭐가 찍힌 걸로 보이십니까...

첨언하자면, 전 혼자 사는데다 겁이 워낙 많아서 밤에 혼자 공포영화나 공포 게임도 못하는 심약한 체질입니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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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2. 20. 10:30

트위터110220


백날 누적해봐요~ 한우까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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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2. 20. 09:20

상념0220


역시 아침식사로는 김밥이 최고입니다~


새벽녘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바삐 움직이고 살아가는 것을 보다보면, 예전에 허구헌날 늦잠자고 게으르게 지내던 때가 부끄러워지더군요...


신문보다가 눈에 띄인 영화 광고... 그런데 이름을 잘못 봤어요. 음...? 이사람이 영화 주역도 하나...? 그런데... 아무리 분장했다지만 안보이는데? 셋중에 누구지? 어디 있지...?

거의 일주일만에 알았지요 이름도 다르고 사람도 다른 전혀 다른 사람이란거...(이분도 이름때문에 고충이 심할려나...)


가끔 이런경우가 있죠.
분명 이미 구식이 된 기기이고 시형기기도 하나 따로 장만해두었건만, 날이 갈수록 구형기기를 더 유용하게 사용하게 되는 경우.

그럴때마다 떠오르는건 진작 100퍼센트 성능을 끌어내어 활용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후회를 하게됩니다.

세월이 갈수록 더 유용하게 쓰이지는 기기가 바로 진정한 명기(名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날씨가 추운데 물이 어니까 계속 조금씩 틀어두어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얼음이 참 신비하게 얼었네요.


그래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함께 있는 사람들 모두 이름붙인 '무서운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이 거의 없어 차들이 맘놓고 다니는데, 분명 보행신호인데도 건너기 전에 차들의 눈치를 보면서 건너야 합니다. 저멀리서 달려오던 차가 사람이 건너는 거 보고 급정차 하느라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하면서 요 앞에서 정지하는 거 보면 정말 환장합니다...


이제는 인터넷 TV에서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되는군요. 정말로 어디서나 트윗? 분명 조만간 사람들은 손목시계로도, 계산기로도, 냉장고나 세탁기로도 소셜 통신을 할 때가 오겠지요(하긴 이런 상상은 옛날부터 2000년대만 되면 뭐든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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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2. 13. 22:03

우울한 날...

발렌타이데이는 내일이건만 왜이렇게 오늘부터 우울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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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2. 4. 20:54

집에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버거운 몬스터... 혼자만 나오는데도 에센셜 몬스터라 그런지 늘상 전멸의 위기로...


그래서 다음 켐페인때는 에센셜을 적용할지 안할지가 가장 큰 관건이 될 거 같군요.


뒷풀이때 갔던 중국요리점. 일반 중국집과는 다른 진짜 중국풍 음식들을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여길 와봤던가 못와봤던가...


가지위에 탕수를 부은 요리입니다. 꽤 맛있더군요.


불고기 피망덮밥... 속았어요... 피망에 비해 불고기는 반의 반도 안되요... 그래도 맛있더군요...


탕수동태였나... 명태였나...? 기억은 안나네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특히나 고추가 적당히 매워서 더 좋더군요.


설날을 맞아 집에 내려갔는데 이미 어느정도 집 정리를 해놓으신 상황이더군요. 다음주 일요일에 이사입니다. 그래서 13일날 가서 짐 나를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그런데 짐 정리를 하시다 제 물건이라고 생각되시는 것들을 찾아서 모아두셨던데, 은근 반가운 물건들이 좀 보였습니다. 잃어버렸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역시 이사할때는 다 튀어나오게 되어있네요.


지금은 쓰지도. 아니 더 나아가 구경하기도 힘든 스마트 미디어. 얇디 얇은 두께가 특징이었지만, 드러나는 단자, 용량의 한계, 쓰기 보호의 불편함때문에 경쟁에서 밀려난 메모리 장치이지요. 그래도 간만에 보니 반가워요. 저런 은박 스티커형 프로텍터라는것도 처음 봤어요.


스티커랑 프로텍터랑 붙여봤어요. 64메가라... 용량이라고 부르기 참 뭐한 크기이긴 해도 MP3에는 그럭저럭 쓸만하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만 열곡을 엄선하고 또 엄선하여(?) 집어넣고 쓰기 방지 프로텍터까지 붙였습니다... 아하하~


카드 리더기. 슬롯이 셋 뿐이긴 해도 USB2.0 이 아니라고 해도 휴대가 간편하고 튼튼합니다. 생긴것도 맘에들어요. 완전 카드형. CF메모리와 SD메모리(물론 어댑터를 쓰면 미니 SD까지), 스마트 미디어까지 읽을 수 있네요. 다만 정작 제가 종종 쓰는 소니 메모리스틱을 못 읽어서 안쓰게 되었던 거죠.


그리고 스마트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는 MP3. 아직도 쌩쌩하게 작동합니다. MP3가 요즘 좋은게 많지만 이녀석의 장점은 스마트 미디어를 쓸 수 있다는 것과 일반 AA건전지 하나로 작동한다는 것이겠죠. 구하기 쉬운 건전지라 배터리가 다 닳면 충전외엔 방법이 없는 다른 기기보다는 좋아요.


그리고 이것은?


소니사의 워크맨(?)입니다...만, 이 기기의 사용 용도는 좀 특별합니다. 그나저나 카세트 테이프도 진짜 오랫만에 보네요.


바로 녹음기능인데요, TRPG를 하면서 기나긴 플레이 시간 몽땅 녹음해놓고 나중에 리플레이를 쓰는 용도였습니다. 게다가 이 기기는 2배 녹음도 되서 120분짜리 테이프를 넣으면 최대 240분, 즉 4시간 동안도 녹음이 가능했지요. 작동도 AA건전지 두개면 되고 말이죠.

거의 10년전 기기인데도 조금 잡음이 생기는 거 외엔 잘 작동하네요. 게다가 저 테이프... 10년전의 플레이가 녹음되어 있습니다... 지금와서 들어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덜덜...

부모님 말씀으로는 전 참 기계를 오래 쓴다고 하십니다. 제 동생이 얼마 못가 고장내버리는 타입이라 비교가 되거든요 ㅎㅎㅎ 그만큼 고장내지 않고 기계를 오래 씁니다만, 이제 시대가 바뀌었지요... 이제는 기기를 고장이 나서 버리는 게 아니고 유행이 지나서 버리지요. 저도 저 기기들 외에도 벌써 전자사전이 두개, 구형 핸드폰이 두개,PDA가 하나(물론 다시 TRPG용 주사위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는 있지만) 다시 봉인되고 있지요.

그래도 간만에 다시 작동시켜 보고 그럭저럭 동작하는 거 보니 반갑네요.

지난시절, 뮤직 플레이어가 작고 좋은 게 많은데 그 무시무시한 크기의 전축을 다루시면서 즐거워 하시던 아버지의 심정이 이제 이해가 가는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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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1. 31. 10:54

동물을 보호한다는 것...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 동물보호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주 이런 소리를 듣습니다. 특히 저와 친한 동네 형님은 노상 말씀하시죠. 돈도 많이 못받고 일은 고되고 출퇴근 시간도 하루에 네다섯시간을 써야하는 먼 거리를 다니며 뭐하러 일하냐고...

솔직히 힘들긴 하죠. 게다가 몇백마리의 동물들이 사랑받으며 곱게 자란 아이들이 아니고 하나같이 학대받고 죽음의 위기에서 겨우 구출된 아이들이라 자기 몸도 가누지 못하는 아이들을 돌볼때는 더욱 더...


스샷의 출처는 네이버 만화연재 '덴마'

그런데 이런 생각이 문득 드는 겁니다. 인간이 과연 이 자연계의 정점일까요? 우리는 인간보다 더 강한 존재는 없다고 믿으며 살고 있죠. 그러다보니 인간 외의 모든 생명을 인간이 마음대로 할 권한이 있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게 되기도 합니다. 약육강식의 세계이니, 가장 강한 인간이 모든 권리를 갖는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종종 생각합니다. 조만간 인간을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해오는 겁니다. 그래서 인간들을 닥치는 대로 사냥해 잡아들여 냉장고에 처 넣고 그중에 몇몇은 재미삼아 애완용으로 삼아 가지고 놀다가 싫증이 나면 죽입니다. 상상이긴 해도 있을법한 일이죠? 인간은 동물을 상대로 늘 하는 일 아니던가요...


그런데 그중에 그나마 양심적인 외계인이 있어 우리 인간들을 힘 닿는 대로 구출해서 안전한 장소로 피신시킨 뒤 먹을 것을 주며 휴식처를 준다면?

가끔은 돌보는 아이들이 말을 할 줄 안다면 마주 앉아 밤새도록 이야기 한 번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너희에게 잘 해주고 있는거냐고... 어쩌면 저는 누군가 그런 상황에서 인간들에게 그렇게 대해주기를 바라며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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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1. 31. 09:15

태권브이가 국회의사당에!

Robot TaekwonV The Dome of Legend Opens! from thetaekwonv on Vimeo.



오늘 컬러링님의 블로그( http://hyunix1004.tistory.com/ )에 갔더니정말 멋진 영상이 있더군요. 태권브이의 모습이 국회의사당에서 나타나네요.
국회의사당이 저렇게 멋진 스크린이 되다니 신기합니다. 게다가 기둥들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서 영상화했네요.


중간에 깡통로봇의 테마음악이 나올때 그리운 느낌이더니 편곡된 태권브이 주제가도 참 멋지군요.

하긴 오래오래전에 국회의사당 돔 지붕이 반으로 열리며 태권브이가 출동한다는 농담도 있었지요. 생각해보니 재밌는 영화에서도 그런 장면이 나오긴 했군요(물론 영화상에서는 국회의사당이 아니고 청와대였지만)

그런데 왜 전 국회의사당을 때려부수는 태권브이의 모습이 자꾸 떠오르는 거죠...?

오래전부터 참 좋아하는 태권브이의 영상이 하나 더 있지요. E편한세상에서 제작했던 광고영상인데, 정말 잘 만들었어요.



물속에서 나와서 머리한번 싹 털어주는 모습에서 정말 '폭풍간지'입니다.

아마...



이 사진에 착안해서 만들었던 거 같죠?

태권브이의 탄생에 관해 안좋은 이야기도 많고(대부분 사실이기는 해도), 쓸데없이 판권때문에 다투느라 새로 탄생하는데도 고생이 많은데 이번 영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만화 '브이'를 참 즐겁게 보았거든요. 기대가 큽니다.

다른 한국형 로봇도 활발해졌으면 하는데 현재, 거의다 전멸한 듯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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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1. 23. 22:27

간만의 한가함...


간만의 주말에 친구와 같이 게임으로 주말밤을 지새웠습니다... 거의 완전 '켠김에 왕까지...' 진삼국무쌍5 엠파이어즈와 건담무쌍 2... 그나저나 친구와 함께 게임할만한게 다 대전게임 아니면 사골무쌍 우려내기 게임들이니... 왠지 씁쓸하기도 하네요.


그리고 고기부페... 원가가 상승하고 있기는 하죠... 구제역, 조류독감 모두 빨리 사라져야 할텐데...


제가 음료중에 가장 좋아하는 음료인 수정과... 그나마 식혜는 어느 정도 일반 가게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긴 해도, 수정과는 좀처럼 보기 어렵죠...


그래픽 카드 팬의 소음이 꽤나 거슬려서 오늘 가서 사온 팬입니다.


요즘 게임도 어느 정도는 무난하게 소화하는 그래픽카드... 그래도 오래 쓰기는 했죠...


카드야 아직 충분히 쓸만 하지만, 팬은 정말 갈아야 하겠더군요.


친구가 그래픽카드를 교체하면서 건네어준 교체한 그래픽카드... 슬림용 그래픽카드인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팬이라도 쓸 수 있을까 해서 받았는데, 분리하기가 영 어려운 구조더군요. 나사로 조이는 게 아니고 한번 끼워넣으면 리벳형식으로 고정되버리는 형태라, 힘줘서 뽑았다가는 고장나버릴 거 같아서 그냥 사기로 했던 거죠.


다행히 규격도 맞는 듯 하고 소음도 적습니다. 그나저나 제 컴퓨터 팬만 벌써 세군데를 갈았네요. 케이스 팬, CPU 팬, 그래픽 카드 팬... 그리고 하드 추가에 자잘한 이런저런... 제가 아는 누구씨 말로는 차라리 하나 산다고 하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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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1. 21. 17:32

운전면허증 갱신


운전면허증 갱신기간이 지나서 아차 싶었는데, 다행히 연장되었네요.
그래도 마감기간 간당간당해서 부랴부랴 노원역에 있는 면허시험장으로 갔습니다.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정보도 얻고 전화도 해서 다 준비하고 갔다고 자부했는데...
사진에서 퇴짜... 귀가 안보이는 것은 '내 귀가 작은 거라고!!!'

그래서 시험장에서 급한대로 찍었습니다. 왠지 멍한 표정이 영 맘에 안듭니다...
(운전면허증 사진은 좀 얼짱으로 찍고 싶었는데... ㅠㅠ)

2017년에는 반드시...(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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