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23. 11:24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90


정말로 가보고 싶은 목욕탕입니다... 저런 데 있으면 저 좀 보내주세요...
들어가보려는 스파크가 참으로 압권.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당신은 잘생기고 근육질이며 왠지 장난끼 넘치는 분위기를 가진 남자를 본다.
[0004]"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글레노가 말한다.
[0005]이름
[0006]"글레노 여기 대령했습니다!"
[0007]이름
[0008]직업
[0009]"저는 이 목욕탕의 지배인이지요.
[0010]"입장료는 단돈 300골드!. 입장료만 내시면 뭐든지 하실 수 있지요. 팁 같은 것도 필요 없고요. 입장하시겠습니까요?"
[0011]"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여기 열쇠를 받으시고요!
[0012]"열쇠 하나 드실 수 없을 정도로 짐이 많습니까..."*
[0013]"이야기를 잘 들으셔야지요? 300골드가 없으시잖습니까!"*
[0014]"뭐, 그러시다면 다음 기회에! 분명히 후회하게 될거라구요! 제값을 톡톡히 하거든요."*
[0015]"들어가십쇼! 부디 푹 쉬시길! 마음껏 즐기시길! 우리 도우미 군이나 도우미 양이 당신이 편안해지도록 도와드릴겁니다.
[0016]그는 당신의 메달을 바라본다. "펠로우쉽 일원이시라면 더욱더 환영입니다!"
[0017]펠로우쉽
[0018]"부디! 사양 말고 즐겨주세요. 술이 필요하시면 말씀만 하시고요."
[0019]"어, 잠깐만. 너 몇 살이냐, 꼬마야?"*
[0020]"에, 열여덟요."*
[0021]"열여덟으로 안보이거든."*
[0022]"아, 좋아요, 열일곱이예요."*
[0023]"열일곱으로도 안 보여. 뭐, 괜찮겠지. 들어가도 좋아. 하지만 안에서 종업원들에게 발각되지 않게 해라." 글레노가 그의 머리를 긁어댄다. "그래, 근데... 아냐! 내가 종업원이잖아! 좋아, 들어가라. 말썽 일으키지는 마라."*
[0024]"좋아! 웬치!"*
[0025]이올로가 당신에게 속삭인다, "내 생각에 어린 스파크가 자네와 여행하면서 너무 많이 배우는 거 같네..."*
[0026]술
[0027]목욕탕
[0028]"우리 도우미 군과 도우미 양이 있는 늦은 밤 시간에 다시 와주시길 바랍니다!"
[0029]목욕탕
[0030]"목욕탕은 부케니어스 댄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큰 기쁨을 드리지요. 당신도 우리의 멋진 수영장에서 피로를 풀 수 있어요. 상담실을 이용하실 수도 있고 우리의 매력적인 도우미 군이나 도우미 양과 사귈 수도 있지요. 그리고 맛좋은 와인이나 맥주를 마실 수도 있죠. 우리의 멋진 예술 작품들을 관람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꿈의 세계로 탈출할 수도 있지요!"
[0031]목욕탕
[0032]예술 작품
[0033]상담실
[0034]도우미 군과 도우미 양
[0035]수영장
[0036]술
[0037]도우미 군과 도우미 양
[0038]"그들은 당신의 바램을 들어드리기 위해 브리타니아 전역에서 왔지요! 저 글레노가 우리 목욕탕은 지금까지 알려진 그 어떤 곳보다도 명성 높은 곳이라고 보증합니다. 정말로 그 어떤 곳보다도 유명한 곳이라니까요!"
[0039]도우미 군과 도우미 양
[0040]수영장
[0041]"물이 정말 맑고 따스하며, 깨끗하다고 보증합니다."
[0042]수영장
[0043]상담실
[0044]"많은 푹신한 쿠션과 베개속에 편안하게 몸을 눕힐 수 있죠. 인연을 만들어보세요. '아주 특별한' 인연을 말이죠!"
[0045]상담실
[0046]예술 작품
[0047]"아, 그래요, 브리타니아의 예술가 글렌 존슨의 붓이 탄생시킨 외설적인 걸작들이 있죠. 하나하나의 곡선이 정말로 자연스럽지요, 안그런가요?"
[0048]예술 작품
[0049]펠로우쉽
[0050]"네, 저도 일원입니다. 펠로우쉽이 아니었다면, 제가 목욕탕의 지배인이 될 수 없었겠지요! 전 조직을 잘 받들고 있어요, 제 많은 형제들을 믿고, 하나됨에 힘쓰고, 그리고... 음, 제 가치만큼 받지요! 그리고 이 모든 게... 제 보상이었죠!" 글레노는 쥐를 막다른 곳에 몰아넣은 고양이라도 된 듯이 미소를 짓는다.
[0051]펠로우쉽
[0052]보상
[0053]보상
[0054]"맞아요, 펠로우쉽이 저에게 이 장소를 주었지요. 아시다시피, 그들이 주인이지요." 갑작스럽게 글레노가 말해선 안 될 것을 말해버린 듯이 입을 급하게 손으로 막는다. "제 말은, 펠로우쉽은 그저 - 땅을 - 소유한 거고, 그 위에 이게 지어졌어요. - 제가 - 펠로우쉽으로부터 받은 돈으로 목욕탕을 지었지요. 그러면, 마음껏 즐겨주시길. 전 급한 일이 있어서 이만!" 그 말과 함께, 글레노가 당신에게서 돌아서 가버린다.*
[0055]보상
[0056]작별
[0057]"벌써 가십니까?"*
[0058]@와인과 여자가 있어요!@
[0059]@아가씨 안 필요하세요, 선원나리?@
[0060]@멋진 청년은 어때요, 아가씨?@
[0061]@목욕탕에서 편히 쉬세요!@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23. 10:29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89


해적들의 소굴의 웬치입니다... 사우나에서 일하는 직업 여성(...)으로 성인틱한 대화를 하네요...
아바타... 모험 같은 건 신경쓰지 말고 그냥 푹 즐겨.

[0000]아바타
[0001]여인은 놀라서 쳐다보며 말한다, "전 지금은 일하고 있지 않아요, 제 사생활을 존중해 줬으면 좋겠군요. 정 저와 이야기를 하고 싶으시다면, 밤 늦은 시간에 목욕탕으로 와주시길 바래요."*
[0002]작별
[0003]직업
[0004]이름
[0005]이 매력적인 여인이 놀라서 당신을 바라보며 말한다, "잠시만요! 당신은 방금 즐겼잖아요, 안그런가요? 조금 쉬고 다시 오라구요."*
[0006]당신은 매혹적인 눈을 가진 화려한 여인을 본다.
[0007]"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분!
[0008]"안녕하세요. 설마 로베르토가 더음에 드신다는 것은 아니지요?"
[0009]"좋아요, 자기. 그대가 흥분된다면 무엇이든...
[0010]"그럼 로베르토와 잘 이야기 해보시죠! 당신에겐 그가 더 걸맞겠지요."*
[0011]어떤 분들이시죠?"
[0012]"아아, 만나서 정말 반가워요,
[0013]."
[0014]"안녕하세요,
[0015]."
[0016]"오호! 진짜 살아있는 아바타라고요?
[0017]"말해봐요, 우리는 또 다른 걸 더 알아야 하니까요!"
[0018]"그리고 여자죠, 물론! 그리고 난 다 알고 있다고요..."
[0019]"다시봐서 반가워요,
[0020]," 웬치가 말한다.
[0021]이름
[0022]"웬치라고 불러주세요..."
[0023]그녀가 당신에게 키스를 날린다.
[0024]이름
[0025]직업
[0026]그녀가 크게 웃는다. "농담하는거죠?" 그녀가 진정하고는 말한다, "제가 하는 일은 당신이 목욕탕에 계신 동안 편안하고 안락하게 만들어 드리는 거죠."
[0027]편안함
[0028]목욕탕
[0029]목욕탕
[0030]"전 이곳이 처음 열었을때부터 일했어요. 좋아하기도 하고요. 부당한 일도 없었고 꽤 많은 골드도 모아서 럭셔리하게 살고 있죠."
[0031]그녀가 당신에게 윙크한다. "멋진 사람도 많이 만났지요!"
[0032]목욕탕
[0033]편안함
[0034]"음, 함께 물이 솟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 수도 있고.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죠. 아니면 그냥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아니면... 나와 함께 상담실로 가서 저의 '본업'을 확인할 수도 있죠!"
[0035]편안함
[0036]상담실
[0037]이야기
[0038]마사지
[0039]수영
[0040]상담실
[0041]"나와 함께 상담실로 가실래요?"
[0042]웬치는 당신을 이끌고 개인 방으로 데려간다.~~"사실 여기서 상담 같은 거 하지는 않아요. 우리들은 모두 개인 방을 가지고 있지요," 그녀가 킥킥 웃는다. ~~"그런데 말이죠, 절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거예요. 로베르토나 마르티네는 자기 고객으로부터 골드를 훔치니까. 제 도덕성이 의심스러울지는 몰라도 전 도둑은 아니예요! 자아, 이제 본격적으로 본론에 들어갈까요, 어떠신가요?"
[0043]얼마 후, 그녀가 무대위의 마술사보다도 더 놀라운 것들을 보여 준 뒤, 당신은 상담실에서 더 만족스런 아바타가 되어 나온다.
[0044]"괜찮아요,
[0045]."
[0046]상담실
[0047]수영
[0048]웬치는 당신이 옷을 갈아입는 것을 도와주고는 따스한 물가로 인도한다. 그 기분은 훌륭했고, 소르르 졸음이 몰려온다. 하지만 당신은 모험을 계속해야 함을 알고있다. 어느 샌가 웬치는 당신을 물 밖으로 이끌어 옷 갈아입는 것을 도와준다.
[0049]수영
[0050]마사지
[0051]웬치는 당신이 옷 갈아입는 것을 도와주고 안락한 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인도한다. 당신이 배를 대고 엎드리자 여인은 능숙하게 지압하고 당신의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차츰 당신은 전신이 나른하게 풀리는 것을 느낀다. 잠시 후, 웬치는 당신이 옷을 갈아입는 것을 돕는다.
[0052]마사지
[0053]이야기
[0054]웬치는 으쓱한다. "좋아요!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알안하네요! 비밀을 알고 싶은거죠?"
[0055]"산에서 버케니어스 댄 건물로 연결되는 비밀 통로가 있다는 이야기는 어떤가요? 정말 있어요! 저는 그 입구가 게임장으로 통한다고 확신해요, 그리고 그 통로에서 여기 욕조로 길이 있는것도 알고 있어요!"
[0056]웬치는 입술을 삐죽 내민다. "그럼 관두고요!"
[0057]당신과 웬치는 많은 주제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당신은 이곳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따는 것을 깨달았다. 끝내야 할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0058]이야기
[0059]작별
[0060]"네, 또 와주세요,
[0061]!"
[0062]웬치가 당신에게 키스를 보낸다.*
[0063]웬치는 손을 흔들며 배웅한다.*

갑작스런 호준님의 붉은 문게이트 호출... 어라... 뭐지... 하면서 들어갔는데...
이런 무시무시한 대본이...

헐리우드에서 무지무지하게 웃기다는 코미디, 그러니까 몸으로 웃기는 게 아닌 말로 웃기는 코미디를 국내에서 보면 별로 재미가 없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이해하실 겁니다. 일단 호준님의 원문을 옮겨보겠습니다.

http://wonst719.cafe24.com/zbxe/u7_board/45222 의 내용

일단은 엄두를 못내고 있는 대본입니다.

엠파스 수도원에 있는 장의사 티어리의 대사인데, 이 사람을 곁에서 관찰하고 있는 학자 페린의 의견에 따르면 반복적으로 죽음을 대하면서 "이상한 유머감각"이 생긴 것 같습니다.

문제는 영어로 씌여진 언어유희라는 건데, 직역을 해서는 도저히 의미가 통하지 않을거라 필요하다면 아예 내용을 통째로 엎어야 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문글로우 머라이어는 저리가라군요 ㄷㄷ

 

일단은 의미가 통하도록 직역을 하겠습니다.

 

=============================

[0000]bye

[0001]job

[0002]name

[0003]You see an unkempt, yet dapper man talking to himself.

몸집이 작고 옷차림이 지저분한 남자가 혼잣말을 하고 있다.

[0004]"Eh, wot's that? Oh, it's you,

[0005]."

"에, 뭐요? 오, 당신이군요, 나리."

[0006]name

[0007]"M'name's Tiery,

[0008]."

"제 이름은 티어리입니다, 나리."

[0009]name

[0010]job

[0011]"Eh, 'ow's that? Oh, m'job. Why, Oi take good care o' me buddies in the graveyard 'ere in Empath Abbey, Oi do."

"에, 그게 뭡니까? 아하, 제 직업이요. 그 뭐시냐, 저는 이 곳 엠파스 수도원의 공동묘지에서 제 친구들(buddies와 bodies의 발음이 비슷함)을 처리하지요."

[0012]buddies

[0013]Empath Abbey

[0014]Empath Abbey

[0015]"What do ye mean did Oi 'umpeth Abby. 'Course Oi didn't. Oi never went anywhere near Abby. 'Oo told ye that?"

내가 애비와 잤다니(empath abbey와 humped Abby의 발음이 비슷) 무슨 말입니까? 절대 아닙니다. 난 애비 곁에는 절대로 가지 않았다구요. 누가 그런 말을 했습니까?"

[0016]'Umpeth Abby

[0017]Empath Abbey

[0018]'Umpeth Abby

[0019]"Empath Abbey? Why, this 'ere's Empath Abbey,

[0020]. Oi don't mean to pry, but if ye knowest not where ye be, why 'ave ye come 'ere?" He shakes his head. "It's just as Oi was tellin' Darek the other day, `If ye never want to be lost,' Oi said, `don't ever go nowheres.'"

"엠파스 수도원이요? 아, 여기 이 곳이 엠파스 수도원이지요, 나리. 꼬치꼬치 물을 의도는 없지만, 여기가 어디인지 모른다면 왜 오신 겁니까?" 그는 고개를 젓는다. "제가 일전에 다렉에게 말했던 것과 똑같군요. '길을 잃기 싫으면 아무데도 가지 말라'고 제가 말했지요."

[0021]'Umpeth Abby

[0022]buddies

[0023]"What wrong with the bodies? Oi don' do nothing more than bury 'em! A fellow could get in lots o' trouble spreading rumors like that."

"시체에 문제가 있습니까? 전 그저 매장만 할 뿐입니다! 그런 소문이 퍼지면 제가 상당히 곤란해 집니다."

[0024]bodies

[0025]bury

[0026]buddies

[0027]bury

[0028]"Barry? Oh, 'im. Oi don't know what ye's talkin' about. Oi never met Barry's woife! 'Twas just a lie they's spreadin' about me."

"베리요(bury와 Barry의 발음이 비슷함)? 아, 그 사람요.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군요. 전 베리의 부인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저에 대해 사람들이 퍼뜨리는 거짓말일 뿐이라고요."

[0029]bury

[0030]Barry

[0031]Barry

[0032]"Oi already told ye that's m'job."

"그게 제 직업이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0033]Barry

[0034]bodies

[0035]"That's right. M'buddies! Oi bury 'em. It's m'job." He squints at you. "Unless,

[0036], yer askin' about the people 'ere?"

"맞습니다. 내 시체들! 전 그것들을 매장합니다. 그게 제 직업이지요." 그가 당신을 곁눈질한다. "당신이 이 곳 사람들에 대해 물어보지 않으신다면 말입니다, 나리."

[0037]people

[0038]bodies

[0039]people

[0040]"No! Of course Oi don't use peep holes. What sort o' question is that to ask a fellow,

[0041]?"

"아니오! 당연히 훔쳐보기 구멍(peep hold과 people의 발음이 비슷함) 따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게 무슨 그런 질문을 하십니까, 나리?"

[0042]peep hole

[0043]people

[0044]peep hole

[0045]"Well, Oi only know a few people 'ere, but Oi'll try an' 'elp as best as Oi am able. 'Oo do ye want to know about? My two best friends are Garth an' Darek, but Oi often talk to Nina an' Bart when Oi get the chance.~~

"뭐, 제가 아는 이 곳 사람들은 몇 명 없지만, 최선을 다해 도와드려 보지요. 누구에 대해 알고 싶습니까? 제 가장 친한 친구 두 명은 가트와 다렉이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니나와 바트와 자주 이야기합니다.~~

[0046]"Recently, that Perrin fellow from across the way 'as been spendin' some toime with me. 'E's a real nice chap. A l'ttle brainy, perhaps,

[0047], but Oi like 'im just the same. Anyone else ye'd like to know about?"

"최근 길 건너편에 있는 페린 그 친구가 저와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정말 괜찮은 친구입니다. 머리도 좋은 것 같구요, 나리. 그 점이 저랑 똑같아서 그가 마음에 듭니다. 또 알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0048]"Well, that Perrin fellow'd be a better one to ask than Oi'd be,

[0049]. 'E knows a lot, that one does."

"아, 저보다 페린 그 친구에게 물어보는 게 나을 겁니다, 나리. 사람들에 대해 많이 알지요."

[0050]"All right then, glad Oi could introduce ye to a few o' my friends."

"알겠습니다. 제 친구 몇 명을 소개시켜 드려서 기쁘군요."

[0051]peep hole

[0052]bye

[0053]"G'day,

[0054]. 'Ave a pleasant journey. Oi'll tell Malc 'allo for ye."*

"안녕히 가십시오, 나리. 즐거운 여행 되십시오. Malc에게 대신 인사 전해 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가 한글화 카페의 내용입니다.
저역시 직역을 선호합니다. 뜻이 아주 안 통하는 경우에는 최소한의 의역을 하지만... 그래도 직역을 하는 편이 읽는 사람들에 따라 이런 의역도 나올 수 있고 저런 의역도 나올 수 있고 하지 않을까 해서 말이죠. 만약 번역자가 자기 마음대로 확 의역을 해버린다면 그 번역은 거기서 더 다양화 될 수가 없지요. 물론 이건 노래 가사의 경우이긴 합니다만, 호준님의 번역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는 그놈의 언어유희로군요. 저건 분명 영어권에서는 무지하게 웃긴 녀석이거늘... 직역해놓으니 대체 어디서 웃어야 할지 알수가 없네요. 영어 잘하시는 분만이 보고 웃으시겠어요.

 


이것처럼 말이죠. 이거 보고 단번에 알아듣고 웃으신 분? (물론 절대 이 번역을 평가 절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대단한 업적이예요 폴아웃 3 한글화...)

결국 방법은... 국내용으로 의역이네요. 저 영어권 언어유희를 그대로 살리며 웃음을 줄 수 있다면 엎드려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만... 제 실력으로는... 대사 자체를 바꿔야 할거 같습니다. 후에 원문과의 괴리가 심해지겠죠... 저도 최대한 피하는 일입니다만... 제 생각에는 호준님의 번역이 쓰이게 될 거 같지만, 의역의 경우의 수도 한번 만들어 보죠.

[0000]작별 bye

[0001]직업 job

[0002]이름 name

[0003]당신은 작고 지저분한 옷차림의 남자가 중얼거리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You see an unkempt, yet dapper man talking to himself.

[0004]"에, 뭐지요? 아 당신이군요 나리, "Eh, wot's that? Oh, it's you,

[0005]."

[0006]이름 name

[0007]"티어리라고 합니다요, 나리. "M'name's Tiery,

[0008]."

[0009]이름 name

[0010]직업 job

[0011]"에, 뭐라고... 아, 무슨 일 하냐굽쇼, 그러니까, 여기 엠파스 수도원에 있는 공동묘지의 친구들을 보살펴 주고 있지요, 그렇습죠. "Eh, 'ow's that? Oh, m'job. Why, Oi take good care o' me buddies in the graveyard 'ere in Empath Abbey, Oi do."

[0012]친구 buddies

[0013]엠파스

[0014]엠파스

[0015]"캠퍼스는 한참 잘못 짚어 온겁니다, 저기 보이는 큰 건물 안으로 들어가셔야죠, 여기는 묘지일 뿐이라구요. "What do ye mean did Oi 'umpeth Abby. 'Course Oi didn't. Oi never went anywhere near Abby. 'Oo told ye that?"

[0016]캠퍼스

[0017]엠파스

[0018]캠퍼스

[0019]"엠파스라고요? 에, 여기가 엠파스 수도원인데요, 나리. 따지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신다면 여기는 왜 오신겁니까?" 그는 고개를 젓는다. "제가 예전에 다렉에게 말했듯이, '길을 잃지 않으려거든, 아무 데도 가지 말라'고 했었지요." "Empath Abbey? Why, this 'ere's Empath Abbey,

[0020]. Oi don't mean to pry, but if ye knowest not where ye be, why 'ave ye come 'ere?" He shakes his head. "It's just as Oi was tellin' Darek the other day, `If ye never want to be lost,' Oi said, `don't ever go nowheres.'"

[0021]캠퍼스

[0022]친구 buddies

[0023]"친지들은 장례식 때만 찾아오고 땡인 경우를 많이 봤습죠. 살아있을 때는 도통 연락도 안하다가 죽었다고 하니 허겁지겁 찾아와서는 잘 묻어달라고 한마디씩 하고 가는거죠." "What wrong with the bodies? Oi don' do nothing more than bury 'em! A fellow could get in lots o' trouble spreading rumors like that."

[0024]친지 bodies

[0025]묻다 bury

[0026]친구 buddies

[0027]묻다 bury

[0028]"묻다뇨? 지금까지 묻고 있는 건 나으리였지 제가 아니었다구요. 그러니까 아까 한 말로 아직까지 꽁해 있으시면 곤란합니다요" "Barry? Oh, 'im. Oi don't know what ye's talkin' about. Oi never met Barry's woife! 'Twas just a lie they's spreadin' about me."

[0029]묻다 bury

[0030]물어보다 Barry

[0031]물어보다 Barry

[0032]제가 하는 일이 그거라고 이미 말했지요 "Oi already told ye that's m'job."

[0033]물어보다 Barry

[0034]친지 bodies

[0035]"아, 저 땅속에 있는 친구들 말이지요? 땅위에서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시끄럽게 떠드는 자들에 비하면, 언제나 조용하고 평화롭지요. 새 친구를 저 아래 묻어줄 때 부디 편안히 잠들기를 빌어준답니다." 그가 당신을 곁눈질한다. "나리가 알고 싶은 것은 조용한 자들 보다는 떠드는 자들이겠죠?" "That's right. M'buddies! Oi bury 'em. It's m'job." He squints at you. "Unless,

[0036], yer askin' about the people 'ere?"

[0037]떠드는 자 people

[0038]친지 bodies

[0039]떠드는 자 people

[0040]"떠돌다니, 그런건 유령 따위를 믿는 어린애들한테나 통하는 얘기라구요! 그런 유령 따위 무서워하는 어린애는 아닐테지요. 여기서 몇십년을 지냈지만 유령이 떠돌거나 하는 일은 결단코 없습니다요, 나리" "No! Of course Oi don't use peep holes. What sort o' question is that to ask a fellow,

[0041]?"

[0042]떠도는 자 peep hole

[0043]떠드는 자 people

[0044]떠도는 자 peep hole

[0045]"글쎄요, 시끄러운 작자들은 관심없지만, 성심성의껏 도와드리죠, 알고 싶은 자가 있나요? 그나마 친한 사람이 가트와 다렉, 두사람입니다만, 기회가 될 때마다 니나와 바트와 이야기를 하지요." "Well, Oi only know a few people 'ere, but Oi'll try an' 'elp as best as Oi am able. 'Oo do ye want to know about? My two best friends are Garth an' Darek, but Oi often talk to Nina an' Bart when Oi get the chance.~~

[0046]"요즘에는, 길 건너편에 있는 페린이라는 친구와 시간을 보내곤 하죠. 정말 괜찮은 친구지요, 꽤 똑똑한 거 같아요. 저처럼 말이죠. 도 알고 싶은 사람 있으신가요?" "Recently, that Perrin fellow from across the way 'as been spendin' some toime with me. 'E's a real nice chap. A l'ttle brainy, perhaps,

[0047], but Oi like 'im just the same. Anyone else ye'd like to know about?"

[0048]"음, 저한테 물어보시는 것보다는 페린 그 친구에게 물어보시는 게 낫겠네요, 나리. 사람들에 대해서는 잘 아니까요." "Well, that Perrin fellow'd be a better one to ask than Oi'd be,

[0049]. 'E knows a lot, that one does."

[0050]"알겠습니다, 제 친구 몇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군요." "All right then, glad Oi could introduce ye to a few o' my friends."

[0051]떠도는 자 peep hole

[0052]작별 bye

[0053]"좋은 하루 되십쇼, 나리.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마르크에겐 대신 인사 전해드리죠." "G'day,

[0054]. 'Ave a pleasant journey. Oi'll tell Malc 'allo for ye."*

호준님의 경우와 차이점을 느껴보기 위해서 의역을 해본 결과입니다. (꽤 시간 걸리는군요 단어 고르느라... 하아...) 그럼에도 아마 이대로는 못 써먹을 거 같습니다. 더 좋은 표현이나, 단어가 있을거라 기대해 봅니다.

역시 번역이라는 것은...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13. 07:00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88


펠로우쉽 감옥에 갇힌 사람입니다. 어떤 의미로 대단히 중요한 존재군요.

번역이 상당히 어렵더군요... 특히나 rack이 여기서는 어느 의미인지...?

 

 

[0000]작별
[0001]펠로우쉽
[0002]직업
[0003]이름
[0004]"꺼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군요. 이젠 내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행복하시길!"*
[0005]감옥안의 남자는 크게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반긴다.
[0006]"아아, 안녕하세요,
[0007]. 좋은 날이네요, 뭐 도와드릴까요?"
[0008]이름
[0009]"설리반이라 합니다,
[0010]," 그는 기쁜 듯이 말했다. "당신은 누구시지요?"*
[0011]아바타
[0012]"만나서 기쁘군요,
[0013]." 그는 당신과 악수하려고 손을 내밀었지만 창살에 가로막힌다.~~"아, 이런, 미안하군요,
[0014]. 악수한 셈 쳐야겠네요."
[0015]"그러시군요,
[0016]. 알겠어요." 그가 미소짓는다.
[0017]"오, 알겠어요. 이런이런..." 그가 으쓱한다.
[0018]이런이런
[0019]직업
[0020]"음, 사실을 말하자면,
[0021], 나는 직업이 없어요. 단지, 한때는 뭐, 도둑이자 불한당이었죠."
[0022]불한당
[0023]펠로우쉽
[0024]"참으로 환상적인 사람들의 모임이예요,
[0025].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인도와 번영을 전파해요. 물론, 한때, 나와 함께하던 일원들과 조금... 마찰를 빚긴 했지만."
[0026]*
[0027]"말을 삼가해 줬으면 좋겠군!"*
[0028]펠로우쉽
[0029]마찰
[0030]번영
[0031]인도
[0032]인도
[0033]"펠로우쉽은 사람들에게 목동을 따르는 양처럼 되라고 가르치죠. 그럼 인도가 뭔지 알겠죠?"
[0034]인도
[0035]번영
[0036]"한 일원이 훌륭하게 행동하고 올바르게 앞으로 정진한다면, 그는 -- 혹은 그녀는 --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면의 목소리'를 듣게 되요. 그게 제가 가입한 이유지요!" 그는 벌쭉 웃는다.~~"하지만, 난 아직 듣질 못하고 있어요."
[0037]번영
[0038]마찰
[0039]"음, 확실히 전 제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높이지 못했던 거죠. 전... 위층에서 헌금함을 빌렸거든요."
[0040]마찰
[0041]빌리다
[0042]가치
[0043]가치
[0044]그는 가능한 한 당신에게 기대온다. 정말로 그의 일생의 모든 것이 걸린 일이라는 듯 음울하게 말한다. "사실은, 가치라는 것은 상대적인 단어죠. 펠로우쉽의 진짜 정체가 뭔지 -- 낮에 여러 시간을 고문대 위에서 보내면 실로 많은 깨달음을 얻을 시간이 생깁니다.  -- 이제서야 깨달았어요. 베틀린도 아브라함도 다나그도, 모두 실수하고 있는 거예요.~~가디언이 브리타니아에 강림하게 된다면, 그는 모든 생명을 말살하겠지요, 펠로우쉽 지도자들도 포함해서 말이예요." 그는 다시 미소를 짓는다.~~"그게 이제 내가 브리타니아 모든 곳의 펠로우쉽에서 다시 모든것을 빼돌리려는 이유지요, 우리가 다 죽기 전에 말예요."
[0045]가치
[0046]고문대
[0047]빌리다
[0048]"으음... 난 결국에는 돈을 돌려줄 거였어요. 단지 지금은 이 일이 더 중요한 일에 썼을 뿐이죠."
[0049]빌리다
[0050]이런이런
[0051]"그런 복장을 입고 사람들에게 물건을 갈취하려는 목적으로 내놓으라고 을러대는 놈은 멍청이거든."*
[0052]"이거 정말이군요, 아바타. 작전이 잘 먹혔어요. 상당히 부끄러운게 사실이예요. 난 도망칠수가 없었기에, 그래서, 이렇게, 지금 제대로 벌을 받고 있죠."
[0053]"아, 내가 한때 당신을 사칭하면서 가게 주인들에게 물건값을 지불 안하고 가져왔거든요. 에, 정확히 말하자면 -흠친거죠-. 지금 나는 그 때문에 제대로 벌을 받고 있죠."
[0054]*
[0055]"고마워요."*
[0056]"천만의 말씀." 그가 끄덕인다.*
[0057]이런이런
[0058]불한당
[0059]"그게, 잡히기 전에는, 브리타니아의 이 가게 저 가게를 돌면서 '아바타'라고 행세했죠. 가게 주인들은 정말 기뻐하며 선물들과 함께 이것저것 싸주더군요. 당신 참 복받은 인생인거요,
[0060]."
[0061]*
[0062]"그에게 세금에 대해 물어봐요,
[0063]."*
[0064]세금
[0065]선물
[0066]불한당
[0067]선물
[0068]"아, 내가 부탁한건 뭐든지 -- 무기나, 갑옷이나, 잡화라던가, 주문들. 물론, 난 마법은 사용하지 못해요, 하지만 무료에 공짜로 그런 걸 받으니 신이 났죠."
[0069]선물
[0070]세금
[0071]그가 미소짓는다.~~"브리타니안 세금 의회는 정부의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생겨났죠. 나는 내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가 으쓱한다, "그래서 안 냈죠. 그리고, 물론," 그는 말하며 웃는다, "이제 그들은 나에게 이 멋진 고문대를 씌운 거죠."~~그는 목을 뻗어서 나무판이 드러나게 한다.~~"아주 멋진 솜씨죠." 그가 끄덕인다. "정말로, 지금껏 본 것중에 가장 잘 만든 고문대예요!"
[0072]세금
[0073]고문대
[0074]고문대
[0075]"이런 멋진 고문대 본 적 있나요? 훌륭한 솜씨예요, 아름다운 형태이고요."
[0076]고문대
[0077]작별
[0078]"좋은 날 되세요,
[0079]. 지상에서 또 만납시다!"*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13. 04:48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87


가고일 어
베스퍼의 이름 어려운 가고일입니다. 그나마 다른 자들보다는 낫네요.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가고일이 당신을 보고 언짢은 표정으로 일어선다.
[0004]"어서오시오, 인간이여," 아우르비들렘이 말한다.
[0005]이름
[0006]"아우르비들렘이라 하오. 그대가 아바타임을 알고 있지."
[0007]이름
[0008]직업
[0009]"베스퍼의 다른 자들에게 잡화를 제공하고 있지."
[0010]베스퍼
[0011]다른 자들
[0012]물건을 구매
[0013]베스퍼
[0014]"편견과 증오로 가득한 마을이야. 인간들은 우리와 유혈 사태를 벌이려고 하고 있지.~~"인간들은 그게 필요하다고 여기는거지," 그는 어깨를 으쓱한다, "하지만 내 형제들은 그 사태를 잘 조절해 갈거라 생각하오."
[0015]베스퍼
[0016]물건을 구매
[0017]"지금은 물건을 팔지 않소. 물건을 사려면 내일 오는 게 좋겠군."
[0018]물건을 구매
[0019]다른 자들
[0020]"이 마을에는 소수의 가고일이 살고 있지. 주로 아는 건 위즈-수르고," 그는 조금 투덜거린다, "안시카르트하고. 몇명의 날개 없는 가고일들을 알고 있지."
[0021]안시카르트
[0022]"이 마을에는 소수의 가고일이 살고 있지. 주로 아는 건 위즈-수르와 안시카르트, 몇명의 날개 없는 가고일들을 알고 있지."
[0023]다른 자들
[0024]안시카르트
[0025]그의 눈이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고 나서야 당신을 다시 바라본다.~~"위즈-수르가 변해버린 것을 알고는, 안시카르트는 대단히 실망했지. 내가 학식이 높고 이곳의 지도자가 되기에 더 현명하다는 것을 알았던 거지. 안시카르트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있어."
[0026]변화
[0027]안시카르트
[0028]변화
[0029]"언제부터 변했는지는 몰라, 하지만 위즈-수르는 심하게 물들었지. 지금은 그는 다른 자들을 기피하며 마음을 닫아 버렸어. 위즈-수르가 걱정스러워."
[0030]변화
[0031]작별
[0032]"잘 가길."*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13. 04:05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86


가고일 어
베스퍼의 술주정뱅이 가고일입니다. 역시 정말 험악하네요.

[0000]아바타
[0001]가고일의 분노가 너무 커서 주문에 저항한다.*
[0002]작별
[0003]직업
[0004]이름
[0005]가고일은 당신이라는 존재가 침입한 것에 대해 대단히 불쾌해 하고 있다.
[0006]이름
[0007]"너와 말하고 싶지 않다. 네가 누군지 알고 싶지도 않아!"
[0008]이름
[0009]인간
[0010]인간들
[0011]가고일은 당신을 쳐다보며 으르렁거린다.
[0012]그는 옆 가고일의 어깨를 짚으며 일어선다.*
[0013]다른 가고일이 같이 일어선다. 얼굴을 분노의 표정으로 일그러뜨리며 그가 당신을 가리킨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원흉이지,
[0014]!"*
[0015]"우리가 이렇듯 비참한 이유인 거지. 죽어버려,
[0016], 죽어 버리라고!"*
[0017]"꺼져 버리라고 했다!"*
[0018]직업
[0019]"그딴 거 없어!" 그는 흉악한 눈으로 바라본다."
[0020]직업
[0021]작별
[0022]그는 물러나며 으르렁거린다.*
[0023]가고일은 오랫동안 위협적으로 노려보더니 물러난다.*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13. 00:05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85


가고일 어
베스퍼의 주정뱅이들입니다. 짧지만... 역시 주정뱅이들 답게 위험합니다...

[0000]아바타
[0001]가고일의 분노가 너무 커서 주문에 저항한다.*
[0002]작별
[0003]직업
[0004]이름
[0005]가고일이 방해를 받아 화가 나서 당신을 노려본다.
[0006]이름
[0007]"너와 말하고 싶지 않다. 네가 누군지 알고 싶지도 않아!"
[0008]이름
[0009]가고일은 분노로 얼굴을 물들이고는 당신을 올려다보더니, 거칠게 일어서며 그의 술을 엎질러버린다.
[0010]인간
[0011] 그가 당신을 가리키며 말한다.
[0012]인간
[0013] 그가 당신과 당신의 동료들을 가리키며 말한다.
[0014]"^
[0015]!"
[0016] "우리가 불행한 원흉이지."
[0017]가고일과 그 옆사람들이 함께 일어선다.~~"우리가 이렇듯 비참한 이유인 거지. 죽어버려,
[0018], 죽어 버리라고!"*
[0019]두 가고일이 당신에게 달려들 길을 만들기 위해 테이블을 날려버린다.*
[0020]그는 당신에게 달려들 길을 만들기 위해 테이블을 날려 버린다.*
[0021]"꺼지라고 말했어!"*
[0022]직업
[0023]"그딴 거 없어!" 그는 흉악한 눈으로 바라본다."
[0024]직업
[0025]작별
[0026]그는 물러나며 으르렁거린다.*
[0027]가고일은 목적지에 가기 위해 여념이 없어 당신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듯하다.*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12. 23:49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84


가고일 어
베스퍼의 위즈-수르입니다.
가고일에 대한 행동이 어떠했느냐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네요.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당신은 권위적인 분위기의 날개달린 가고일을 본다.
[0004]"그대를 환영하오, 인간이여," 위즈-수르가 말한다.
[0005]당신 앞의 날개달린 가고일이 사나운 눈빛으로 쏘아본다.
[0006]"당장 꺼져, 인간!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위즈-수르가 외친다.
[0007]이름
[0008]"이름은 위즈 수르라 하오, `지혜로운 태양'이라는 뜻이지."
[0009]이름
[0010]직업
[0011]"다른 자들에게 마법을 파는 일이오."
[0012]마법
[0013]다른 자들
[0014]마법
[0015]"어느 것에 흥미가 있나, 주문인가, 시약인가, 아니면 물약인가?"
[0016]물약
[0017]시약
[0018]주문
[0019]마법
[0020]주문
[0021]시약
[0022]물약
[0023]다른 자들
[0024]"베스퍼에 사는 가고일들을 더 잘 알고싶다고 한다면, 이곳의 모든 가고일을 알고 있는 안시카르트와 대화 해 보게. 누구에 대해 듣고 싶은지?"
[0025]다른 자들
[0026]안마니바스
[0027]풔-렘
[0028]랍-렘
[0029]아우르비들렘
[0030]아우르비들렘
[0031]"베스퍼의 잡화상인이지."
[0032]아우르비들렘
[0033]풔-렘
[0034]"마을을 위해 많은 이들과 교류를 맺는 일을 하지. 좋은 자이고 강한 일꾼이기도 하지."  
[0035]풔-렘
[0036]랍-렘
[0037]"브리타니안 광산 조합의 광부이지."
[0038]랍-렘
[0039]안마니바스
[0040]"브리타니안 광산 조합의 광부이지."
[0041]안마니바스
[0042]작별
[0043]"잘가길, 인간이여."*
[0044]이름
[0045]"알고싶어하는 이유가 궁금하군."*
[0046]직업
[0047]"내가 가진 것들을 파는 거지."
[0048]판매
[0049]판매
[0050]"뭔가 사고 싶다는 건가?" 그는 당신에게 판매를 해도 될련지 확신하지 못하는 듯이 한동안 바라본다.~~"괜찮겠지,"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필요한 게 뭐지?"
[0051]물약
[0052]시약
[0053]주문
[0054]없음
[0055]없음
[0056]"시간낭비하고 있다는 의심이 드는군!"
[0057]주문
[0058]시약
[0059]물약
[0060]작별
[0061]"빨리 꺼질수록 내가 기쁘겠군."*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7. 23:49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83



가고일 어
베스퍼의 가고일 안시카르트입니다... 가고일 이름들은 정말로 발음을 표시하기 난감하네요... 대사 자체도 어렵고...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날개달린 가고일은 상당히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그가 당신을 바라보더니, 알아보겠다는 미소가 그의 얼굴에 퍼진다. "진정으로 환영이오, 아바타."
[0004]"어떤 도움이 필요한건지?"
[0005]이름
[0006]"안시카르트라 하오."
[0007]안시카르트
[0008]이름
[0009]안시카르트
[0010]"그 뜻은 `메마르지 않는 달인.'이란 뜻이오"
[0011]안시카르트
[0012]직업
[0013]"다른 자들에게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지."
[0014]다른 자들
[0015]구입
[0016]구입
[0017]"변명하자면, 가게가 문을 열었을때 와달라는 것 정도일까."
[0018]다른 자들
[0019]"베스퍼에 사는 모든 가고일을 알지. 특별히 알고 싶은 사람이 있는 건지?"
[0020]"정보가 필요한 거라면, 아마도, 잡화상인이라던가 현자에 대한 것?
[0021]잡화상인
[0022]현자
[0023]"그들의 대우 때문에 불만이 대단히 많은 상황이라는 경고를 해둬야겠군. 부디 조심하기를."
[0024]베스퍼
[0025]다른 자들
[0026]베스퍼
[0027]"미움으로 가득 찬 도시지 -- 인간들이 우리를 미워하고 많은 수의 우리가 그들을 미워해, 특히 안마니바스와 포라나모가. 좋지 않아." 그는 우울해한다.
[0028]포라나모
[0029]안마니바스
[0030]베스퍼
[0031]현자
[0032]"이름은 위즈-수르라 하지."
[0033]"이해심 많고, 다방면에 지식이 높아."
[0034]"한때 이해심 많은 자였으나. 이제는 망상에 빠져 은둔하고 있어. 가엾은 위즈-수르."
[0035]현자
[0036]잡화상인
[0037]"아우르비들렘이라 하지. 최근에 늘 찌푸리고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군."
[0038]잡화상인
[0039]풔-렘
[0040]"마을의 일꾼이지."
[0041]풔-렘
[0042]랍-렘
[0043]"이곳에 있는 광산 조합에서 일하고 있지. 이곳 광산에서 지금은 유일한 가고일 광부인 거지." 그는 고개를 끄덕인다.~~ "대단히 관대한 편이지, 풔-렘처럼."
[0044]풔-렘
[0045]관대한
[0046]랍-렘
[0047]관대한
[0048]"지금은 다들 그를 미워하고 업신여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일한단 말이지. 인간들의 차별 대우를 참아내고 있는 거야." 그 점을 강조하듯이 그는 고개를 끄덕인다.
[0049]관대한
[0050]안마니바스
[0051]예전에
[0052]"이 대단한 주점에서 그대에게 살해당했지. 기억 안나나?~~"비록 그의 잘못이긴 했지만,  나는 그와 그의 형제에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
[0053]지금은
[0054]"랍-렘과 함께 광산에서 일했지, 그런데 최근 그만두었어." 그는 고개를 흔든다.~~"거기서 함께 일하는 인간들과 오아시스 저편의 사는 인간들의 미움 때문이었어. 폭력을 쓰는 것은,
[0055] 저편에서는 허용되지 않았지."
[0056]랍-렘
[0057]안마니바스
[0058]포라나모
[0059]예전에
[0060]지금은
[0061]"안마니바스의 형제로 같은 부모에게서 컸지. 안마니바스만큼이나 인간들을 미워하고, 게다가," 그는 한숨을 쉰다.
[0062]"더이상 인간들 쪽으로 방문하는 것도 허락되지 않아."
[0063]포라나모
[0064]작별
[0065]"우리들에게 또 한번 평화를 가져다주기를 바라네, 아바타."*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5. 21:40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82


가고일 어
베스퍼의 가고일 풔-렘입니다.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소녀
[0004]당신은 대단히 거대하고, 강인해보이는 날개없는 가고일과 대면한다.
[0005]"좋은 날이 되길, 인간이여," 풔-렘이 말한다.
[0006]이름
[0007]"대답은 풔-렘이 되겠소."
[0008]이름
[0009]풔-렘
[0010]풔-렘
[0011]"`강한 자.'라는 뜻이오"
[0012]풔-렘
[0013]직업
[0014]"다른 자를 위해 좀 특별한 일을 해주는 것. 거기에, 글이라는 방법으로 가고일의 전설을 기록하는 거요."
[0015]전설
[0016]다른 자
[0017]다른 자
[0018]"랍-렘의 친구가 되어주는 거요, 그는 훌륭한 광부로 알려져 있소. 또 안시카트도 알고 있지, 그 역시 이 힘겨운 때에 둘도 없는 사이로 남았소."
[0019]힘겨운 때
[0020]다른 자
[0021]힘겨운 때
[0022]"인간들에게 분노하게 되었소. 대우는 형편없고 경멸 뿐이었지. 이유도 모른 채," 그는 어깨를 으쓱한다.
[0023]힘겨운 때
[0024]전설
[0025]"우리 종족에 관한 많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소. 후세를 위해서 글로 적어 남겨주어야 하지."
[0026]전설
[0027]종족
[0028]이야기
[0029]이야기
[0030]"아바타가 우리 종족과 만나기 전부터의 많은 재미있는 신화들이 있소. 인간들의 영웅 이야기와 비슷하기는 해도 우리 고유의 역사 속 영웅들은 다르지."
[0031]이야기
[0032]종족
[0033]"가고일 젊은이들의 미래가 걱정이오. 말하자면 그들은 자신의 문화 유산에 대해 너무 모르오. 그 모두를 교육하고 자손들이 우리의 방식과 역사를 따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오."
[0034]종족
[0035]소녀
[0036]그의 얼굴에 관심 있다는 듯한 눈빛이 빠르게 나타난다.~~ "인간 소녀, 캐서린을 말하는 거요? 그녀에게 해를 끼칠 생각은 없소." 그는 두 손을 내민다.~~ "그녀와 있을때는 가고일 역사를 읽어주는 것 뿐이요. 그녀에게 물어보시오!" 그의 눈이 커진다.~~ "그녀의 부모에게는 말하지 말길 바라오, 잘못하면 그녀가 혼이 나게 되니." 그는 기대하듯이 바라본다. "이야기 하지 말아주길 부탁하오, 들어주겠소?"
[0037]"옳은 결정을 내린 거요." 그는 안심한 듯 하다. "고맙소, 인간이여." 그는 미소를 짓는다.
[0038]"실수하는거요." 그는 실망한 듯 하다. "소녀는 나 때문에 혼이 날 거요." 그는 고개를 젓는다.~~"내 책임이오. 정말 슬프군."
[0039]소녀
[0040]작별
[0041]"잘가시오, 인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