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2. 7. 13:55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415


스카라 브래의 케이네입니다. 역시 이 울티마 7에서의 최고 중요인물중 하나입니다. 한 도시인 스카라 브래의 전부라고 말할 정도로... 그리고 아직 게임을 못해보신 분들은 읽으시면 강엵한 스포일러가 될 정도로 말이죠. 대사도 길고 어렵습니다... 그리고 불쌍한 호렌스... 아직도 울티마 6에서 홀로 살아가던 그의 모습이 선한데...

 

[0000]형체 없는 남자가 당신을 지나쳐서 어딘가를 바라본다, 건축물이나, 어쩌면 세상의 굴레를 보는 듯 하다. 그러더니 갑자기 고통이 가득한 듯 전율한다.*
[0001]작별
[0002]직업
[0003]이름
[0004]남자 유령은 얼굴에 고통이 가득히 떠올라 있다.
[0005]"안녕하시오,
[0006]." 케이네는 깊이 숨을 내쉰다, 분명히 고통을 견디고 있는 것이었다.
[0007]질문
[0008]비법이 필요해요
[0009]제작방법
[0010]희생
[0011]이름
[0012]"나는," 그는 헐떡인다, "케이네라 합니다. 하지만 내게는 우리... 마을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이 있지요, '고통받는 자'라고 하던가요". 그는 팔을 휘두르는 몸짓을 했지만 아무런 의미는 없는 듯 하다. "그리고 당신은 그 이유를 알테지."
[0013]질문
[0014]이름
[0015]이유는?
[0016]비법이 필요해요
[0017]이유는?
[0018]"불길이지, 멍청하긴! 불길이라고!" 다시 그는 헐떡인다.
[0019]이유는?
[0020]직업
[0021]그는 당신의 말에 능글맞은 웃음을 짓는다.~~"내 직업이 궁금하다는 건가?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말해주지!" 그가 외친다.~"공정한 도시 스카라 브래를 나의 잘못으로 인해 영원한 불길로 태워버린 거지! 바로 그것이," 그는 강조하기 위해 잠시 멈춘다, "내가 하는 일이야!"~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 그는 진정한다.~"용서해 주게,
[0022]. 난  자네의 질문이 날 괴롭힐려는 의도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 그는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는 얼굴을 다른 데로 돌린다. "오래 전에, 난 이곳의 연금술사였지."
[0023]스카라 브래
[0024]불길
[0025]비법이 필요해요
[0026]불길
[0027]그는 몸시 후회스러운 표정으로 땅을 내려다본다.~~"불길은 나의 형벌이야. 여러 해 전, 악한 리치가 스카라 브래에 그의 죽음의 군대를 처음 이곳에 역사하였지, 치료사였던 모르드라는 끔찍한 괴물들을 없애버릴 계획을 세웠어.~~"그녀는 리치의 몸에 묶인 마법적인 구속을 파괴할 혼합물을 고안해 냈지. 그 비법은 우리의 시장에게 제시되었고, 나에게 전달됬어.~~"하지만," 그는 얼굴을 일그러뜨린다, "그 물약을 준비하고 있을때 뭔가가 잘못되었어. 배합 비율이 틀렸다던지, 아니면... 모르겠어!" 그가 주먹을 꼭 쥐고서 외친다.~~"내가 기억하는 것은 가게가 폭발해서 불타는 광경! 그 광경뿐이야!! 사람들 모두가 죽었어... 나 때문에... 내 실수 때문에...."
[0028]불길
[0029]시장
[0030]스카라 브래
[0031]"번성한 마을이었지 -- 내가 망쳐놓기 전에는!" 그의 턱이 조여지고 이를 악문다. "왜지? 왜냐고, 왜, 왜!" 그는 또다시 몸부림치며 숨넘어가는 소리를 낸다, 하지만 빠르게 자신을 제어해간다.~~"결백한 사람들이 많았어," 그는 당신을 바라보며 말한다. "내가 그들 모두를 죽음으로 몰아갔다는 것을 아직도 믿을 수가 없어."
[0032]사람들
[0033]스카라 브래
[0034]희생
[0035]"미안하네,
[0036], 그러나 난 영원토록 내가 모두를 끝장내버린 기억을 반복해야만 해."
[0037]희생
[0038]포르시데
[0039]시장
[0040]"포르시데가 시장이지. 자네가 그와 이야기하고 싶다면 시청에 가면 찾을 수 있을거야."
[0041]시장
[0042]포르시데
[0043]비법이 필요해요
[0044]"자네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할 만큼 날 믿는건가! 이 마을에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면서도? 미친 건가? 결국 내가 바라는 것은, 자네가 모르드라에게 가서 올바른 배합법을 확인하는 것인 건가, 그런 건가?"
[0045]그는 믿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젓는다.~~"자네는 정상이 아냐. 그렇지만," 그는 어깨를 으쓱한다, "자네가 잃는 것은 자네 자신의 목숨 뿐이겠지...."
[0046]제작방법
[0047]"훨씬 낫군. 자넨 날 헷갈리게 하는군." 그의 목소리는 기대와 실망의 느낌이 섞여 있는 듯 하다.
[0048]비법이 필요해요
[0049]제작방법
[0050]"먼저 자네는 세 가지 물약이 필요하네. 그 다음, 자네는 그 셋을 올바른 관 아래 놓아야 하네 -- 순서는 문제가 되지 않아. 빈 유리병을 가져가서 -- 여기 내 연구실에 하나 있네 -- 그걸 주둥이 아래 놓는거야. 그러고는, 가열기를 켜게. 몇분쯤 지나면, 혼합물이 형태를 갖추지, 그걸 유리병에 담으면 준비가 된다네."
[0051]제작방법
[0052]사람들
[0053]"자네, 내가 죽인 사람들을 알고 싶다는 건가? 난 불길 속에 모두를 끝장냈을 뿐이야: 마크햄과 그의 종업원 파울레뜨; 트렌트와 포르시데; 그리고 물론 치료사인 모르드라도."
[0054]트렌트
[0055]포르시데
[0056]사람들
[0057]트렌트
[0058]"그는 대장장이야 -- 대장장이였지 -- . 그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위안이 되는 게 하나 있지, 그의 죽음에는 장점이 하나 있다는 거 말이야. 슬프게도," 그는 빠르게 숨을 들이쉰다, "모두 되돌릴 수만 있다면."
[0059]장점
[0060]대장장이
[0061]트렌트
[0062]대장장이
[0063]"그는 모든 금속을 다룰 수 있었어. 이제 그가 하는 일이라곤, 내 말해주지만, 영원토록 저주받은 철장을 만드는 거지!"
[0064]대장장이
[0065]철장
[0066]철장
[0067]"난 그게 내... 물약을 쓰기 전에 리치를 잡아두기 위해 써야한다는 것 정도 외엔 아는 게 없어."
[0068]철장
[0069]장점
[0070]"리치가 그에게서 대장장이 일생 가장 최고의 보물을 앗아갔어 -- 그의 아내, 로웨나지. 난 그의 죽음이 결국 그의 고통을 지워주었기를 바라네." 그는 차갑게 미소짓는다.~~"그래, 대화해 보면 그의 고통은 끝이 난 듯해."
[0071]장점
[0072]끝나다
[0073]로웨나
[0074]끝나다
[0075]"고통은 사라졌지, 대신 강박적인 증오가 자리잡았어. 그 불쌍한 멍청이는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실감하지조차 못해! 그는 증오에 사로잡혀 있어."
[0076]끝나다
[0077]로웨나
[0078]"그녀는 그의 삶의 전부였어. 리치가 그에게서 그녀를 앗아갈 때, 그는 그녀의 죽음으로 인한 공허감에 바싹 말라비틀어져 있었지. 그러나, 그의 소멸 이후," 그는 당신을 똑바로 바라본다, "그의 지독한 감정은 더욱 끔찍해지기만 했어.~~"난 이제는 더이상 그에게 이성이 남아있을지 의심이 가."
[0079]로웨나
[0080]이성
[0081]이성
[0082]"난 그가 자신의 죽음을 알게 됬을지 모르겠어, 그냥 내버려둬."
[0083]이성
[0084]질문
[0085]유령은 즐거움의 한 가닥을 잡은 듯이 당신을 바라본다. "자네는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의 대답을 찾고 있는 건가?"
[0086]고통받는 자는 당신을 굳게 바라본다. 한동안 침묵하다가, 그가 말한다. "만약 날 도와주겠다면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해주겠네. 날 해방시켜주게. 우리 모두를 해방시켜줘. 악독한 리치에게서 우리를 구해줘."
[0087]리치
[0088]질문
[0089]"그렇다면 자네에게 해줄 대답은 없어."*
[0090]"우리 모두를 리치로부터 해방시켜줘야 하네. 자네는 묶여버린 내 일부를 되찾아 줘야 해.~~"그래서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겠는가?"
[0091]고통받는 자는 당신을 굳게 바라본다. 그러고는, 그의 머리를 흔들며 미소짓는다. "난 숨기는 게 없어, 멍청한 친구야. 자넨 머저리야. 대답이란 건 - 없어 -. 오로지 질문만 있을 뿐."~~그는 고통으로 절규할 것처럼 보인다. 그러더니 케이네는 당신으로부터 멀어진다. "이제 가버리게. 영원히 날 내버려둬."*
[0092]"그러면 왜 이따위 시간낭비를 하고 있나? 꺼져버려, 얼간이!"*
[0093]"자넨 아직 우리를 악의 리치로부터 구하지 못했어. 이 사명을 완수해야만 내가 자네가 찾는 답을 주기로 동의했을 텐데?."
[0094]질문
[0095]리치
[0096]"그는 끔찍한 죽음을 맞은 호렌스의 몸에 머무는 악령이지. 그는 나와 마찬가지로 이 마을에 묶여 있다네. 그는 우리의 영혼에 -- 아주 미약하게나마 남아있는 -- 생기를 흡수하고 있어. 부탁이네, 그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구해주게. 해주겠나?"
[0097]고통받는 자의 눈이 마치 어둡고 긴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본 사람처럼 갑자기 빛난다. "자네가 내게 희망을 주는군. 시작하기 위해선 모르드라 여사와 이야기를 해보게. 그녀는 어떻게 하면 이 작업을 이룰 수 있는 지 알려줄 걸세."
[0098]리치
[0099]"그럼 자네는 결코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의 답을 알 수 없을걸. 눈에는 눈이라고 친구."*
[0100]리치
[0101]작별
[0102]"잘 가게,
[0103]." 그는 당신이 떠난다는 것에 고통스런 절규를 억누르고 있다.*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2. 6. 16:57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414



뉴 마진시아의 알라그너입니다. 아마도 이 게임사상 중요인물 최 상위 순위일 겁니다. 전 그의 비극도 아니 더 우울하군요. 일단은 그의 공책... 인데... 이거 원래는 노트북이지만, 이제는 노트북이란건 본래의 의미인 공책보다는 컴퓨터가 되버린지 오래죠... 저 같아도 노트북하면 공책보다는 컴퓨터가 먼저 떠올라버려서 말이죠...
여기서의 수정구는 하루 전의 일을 기록하는 기능인가 보네요. 서펜트 아일에서는 먼데 있는 것까지 보여주던데...
비극의 섬 스카라 브래로 등 떠미는 현자십니다...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공책
[0004]도깨비불
[0005]대답
[0006]당신은 대단히 노련하고, 학식이 높아보이는 분위기의 키 큰 남자와 마주한다.
[0007]"다시 만나 반갑소," 알라그너가 말한다.
[0008]이름
[0009]현자는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내 이름은 알라그너요. 그대는 누구신지?"
[0010]아바타
[0011]"그렇군. 만나서 반가웠소. 이제 가주시오. 난 바쁘니까."*
[0012]아바타
[0013]알라그너의 눈이 벌어진다.~~"하늘이시여! 당신을 알아보겠어! 이런 영광이 있나! 내가 무얼 도와주면 되겠소?"
[0014]이름
[0015]직업
[0016]"내가 하는 일이라 -- 그보다는, 내 운명이겠지만 -- 모든 것을 알아내고 공부하는 것이지. 난 내 작업실을 만들기 위해 뉴 마진시아에 왔고 계속하고 있지."
[0017]작업실
[0018]뉴 마진시아
[0019]뉴 마진시아
[0020]현자는 한숨을 내쉰다. "난 브리타니아 주 대륙을 떠나 비교적 평온하고 조용한 뉴 마진시아로 왔지. 난 이곳에서 혼자이고 브리타니아의... 부패와 타락에서 벗어날 수 있어 만족하고 있소. 별로 볼 일이 없지."
[0021]뉴 마진시아
[0022]부패
[0023]작업실
[0024]"여기가 내 작업실이라네. 난 내 책들과 문서들을 여기서 읽고는 하지. 가끔은, 이런 수정구 같은 걸 발명하기도 한다네."
[0025]작업실
[0026]수정구
[0027]수정구
[0028]"이건 기록을 하는 도구야. 만약 내가 순서나 실험의 어떤 단계를 잊어버렸을 때, 난 수정구를 들여다보고 어제의 사건들을 보는 거지. 얼마든지 써봐도 좋네. 내가 어제 뭘 했는지가 보일거야."
[0029]수정구
[0030]도깨비불
[0031]"그들은 보통은 상당히 쌀쌀맞은 다른 차원의 존재라네. 자네가 그들을 친근하게 생각할지 몰라도 그들은 - 자네를 - 다른 목적으로 염탐하러 왔다고 여길 거야! 그들은 선도 악도 따르지 않아 -- 그들이 관심 두는 것은 오로지 정보를 얻는 거 뿐이지 -- 때로는 선의로 얻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0032]도깨비불
[0033]부패
[0034]"브리타니아 사람들은 점점 부주의하고 게을러지고 있어. 그들은 참된 지식을 추구하지 않아. 자신들의 대지를 존경하지도 않고. 게다가 서로를 존경하지도 않지. 우리 땅의 자원들은 낭비되고 있고. 광부들은 위험한 시약들로 실험을 하고 있지. 이 땅에 어떤 악이 존재하고, 그것이 사람들 속에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0035]부패
[0036]악
[0037]참된 지식
[0038]참된 지식
[0039]"참된 지식이야말로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이야."
[0040]참된 지식
[0041]악
[0042]"자네는 펠로우쉽의 일원이로구만 그래. 자네는 그들에 대해 모든 것을 알지는 못했어. 만약 자네가 진실을 안다면, 그 집단에 들어가지는 않았을 거야!
[0043]위장입니다
[0044]"자네, 이제는 펠로우쉽에 대해서 알았겠지, 분명히.
[0045]의심중입니다
[0046]"그들은 간교하고 두얼굴을 지니고 있어. 난 이에 대한 증거를 잡으려는 일을 하고 있지."
[0047]악
[0048]증거
[0049]증거
[0050]"난 이 정보를 내 공책에 기록해 뒀다네."
[0051]증거
[0052]공책
[0053]정보
[0054]정보
[0055]"전부 다 공책에 들어 있다네."
[0056]정보
[0057]위장입니다
[0058]"자네가 그들의 방식을 배우고 싶어서 펠로우쉽에 들어갔다고? 그들을 완전히 존경하는 것은 아니란 말인가? 어쩌면 자네는 내 생각보다 더 큰 대의를 지니고 있을지도 모르겠군. 우리의 목표는 같을지도 모르겠네."
[0059]위장입니다
[0060]의심중입니다
[0061]"자네, 펠로우쉽의 잘못된 행위에 의심을 품게 되었나? 그렇다면 좋네! 자네는 진실로 깨달은거야! 아마도 우리의 목표는 같을지도 모르겠네!"
[0062]의심중입니다
[0063]공책
[0064]"그건 안전한 장소에 숨겨두었지, 나의 다른 지식의 원천인 보물들과 함께 말이야."
[0065]당신은 공책을 빌리길 원한다고 알라그너에게 부탁한다.
[0066]"자네는 존경받을 만한 모험을 하고 있군, 자네가 여행 후에 내게 이야기를 해준다면 자네에게 빌려줄 수 있네, 그 전에 자네가 세상의 참된 지식을 배우길 열망한다는 증거를 보여준다면 말이지."
[0067]배우다
[0068]공책
[0069]배우다
[0070]"그렇지. 자네는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의 대답을 알고 있는가?"
[0071]"난 믿을 수가 없네.
[0072]"아니, 물론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네.
[0073]"오직 자신의 생을 다한 영혼들만이 대답을 알겠지. 고통받는 자의 영혼을 찾게나. 그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의 대답을 물어보게. 자네가 올바른 대답을 받아 돌아오면 난 참된 지식을 위한 여행에 대한 자네의 진심을 믿어주겠네. 그러면 내 공책을 빌려 주지."
[0074]고통받는 자
[0075]배우다
[0076]고통받는 자
[0077]"끔찍하게도, 그는 영원토록 그의 존재가 매여 있도록 운명지어졌다네."
[0078]고통받는 자
[0079]매이다
[0080]매이다
[0081]"스카라 브레에서 그를 찾게나. 하지만 조심하게. 그곳은 위험한 곳이야. 그리고 자네에게 섬에서 이야기를 하려고 할 때는 강신술 마법을 쓰라고 충고하겠네. 그들은 모두 죽은 자들이니 말이지."
[0082]매이다
[0083]대답
[0084]"고통받는 자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의 대답을 받아온 건가?"
[0085]"그렇다면 대답은 뭔가?"
[0086]"완수하기 전에는 오지 말게."
[0087]대답
[0088]작별
[0089]"잘가게. 자네 여행이 유익하기를 바라네."*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2. 6. 15:52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408



펠로우쉽의 감옥에 갖혀 있는 듯 한데... 안톤입니다. 펠로우쉽 고문실에 가기는 쉽지 않을테니 만나기는 어려울 듯이 보입니다.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고맙습니다,
[0004]. 정말로 당신은 말로 다 할 수 없이 명예로운 분이예요! 언젠가 당신이 베풀어 주신 친절이 보답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0005]언짢은 표정을 한 남자가 당신에게 인사한다.
[0006]"어흠," 안톤이 헛기침을 한다.
[0007]이름
[0008]"나는," 그는 코를 긁으며 말한다, "안톤이라 합니다, 나에게 관심갖지 말아주세요. 물론 당신이 날 이 감방에서 꺼내 줄 게 아니라면."
[0009]*
[0010]"좀 공손해지라고, 안톤. 다만 그저
[0011] 정말로 이름이 궁금한 거니까."
[0012]이름
[0013]감방
[0014]관심갖다
[0015]직업
[0016]"정말 한심스러운 멍청한 질문이로군? 난 감옥에 있잖소! 내가 무슨수로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거지?"
[0017]*
[0018]"그래, 멍청한 질문이야."
[0019]*
[0020]"진정해, 안톤. 자네는 조만간 다시 직업을 갖게 될 거라고." 그는 당신에게 돌아선다.~~"그는 펠로우쉽의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모아들이던 현자 알라그너의 제자였지요..."
[0021]"닥쳐, 얼간이! 그들은 날 베어버릴 거라고, 당장에!" 그가 절망에 빠져 당신을 바라본다.*
[0022]"벌써 잊은 건가, 안톤이여? 넌 좀전에 그들에게 정보를 누설했잖아."*
[0023]"내가 그랬다고?"*
[0024]그가 끄덕인다.*
[0025]안톤이 트롤에게로 몸을 돌린다.~~"내가 그랬어?"*
[0026]트롤이 고개를 끄덕인다.*
[0027]"오, 그래, 그렇다고 하지. 계속해 보라고!"*
[0028]"내가 말했다시피, 그의 스승은 펠로우쉽을 관찰하기 위해 그를 보냈지. 물론, 그는 발각되었고 여기 끌려와 고문받고 있지." 그는 안톤에게 돌아선다.~~"하지만 두려워 말라고 안톤. 네가 풀려나서 네 스승 알라그너에게 돌아가 네 공부를 계속할 시간은 없을 거야," 그가 미소 지으며 말한다.*
[0029]알라그너
[0030]펠로우쉽
[0031]감방
[0032]"그래, 저놈들은 내가 썩어 문드러질 때까지, 아니면, 결국 내가 트롤의 매질에 죽어 버릴 때까지 처박아 둘 거라고."
[0033]매질
[0034]저놈들
[0035]"나는 스파이 혐의로 여기에 있는 거요,
[0036]. 말도 안되는 혐의라고, 하지만 저놈들은 끝내 날 죽일 거야...."
[0037]저놈들
[0038]혐의
[0039]스파이
[0040]감방
[0041]관심갖다
[0042]"음, 어떤 자들은 그러지, 정말."
[0043]관심갖다
[0044]혐의
[0045]"그렇다고, 난 그런 짓 한 적이 없다니까!"
[0046]혐의
[0047]스파이
[0048]"내가 내 지위를 높이기 위해서라던가 뭐 다른 이유로 정보를 캐냈다던가 따위의 터무니없는 소리를! 그건... 그건... 미친 소리일 뿐이야!"
[0049]스파이
[0050]저놈들
[0051]"뭐, 펠로우쉽 놈들 말요,
[0052]."
[0053]저놈들
[0054]펠로우쉽
[0055]매질
[0056]"트롤이 하루종일 수도없이 날 때려. 난 더 이상 버텨낼 수 없을거야."
[0057]*
[0058]"이런, 이런, 안톤, 그렇게 끔찍하지 않을 거야. 결국에는, 펠로우쉽이 우리에게 머물 자리를 주고, 더 많은 음식을 줄 거야... 음식을 말이지... 그래, 그들은 먹을 것을 줄 거야!"*
[0059]매질
[0060]알라그너
[0061]"그는 뉴 마진시아에 사는 현자예요. 아마도 브리타니아에서 가장 학식있는 분이지요! 그리고 지금은," 그가 한숨을 내쉰다, "난 더 이상은 그분의 지혜의 보물창고에서 지식을 공부할 기회를 잃어버렸어요."
[0062]알라그너
[0063]펠로우쉽
[0064]"에, 그들은 브리타니아에 사는 모두의 지적 성장과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멋진 조직이예요."
[0065]그의 손짓에 따라, 그는 당신에게 가까이 와서는 낮은 소리로 말한다.~~"돼지 눈에는 그렇다는 거예요, 정말로! 난 기회만 되면 이 악의 소굴을 벗어날 거예요. 그리고 당신에게도 똑같은 충고를 하는 거예요!"
[0066]펠로우쉽
[0067]작별
[0068]"너무 서두르지 말아요,
[0069],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의 무엇이 더 있을 거예요."*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2. 3. 02:14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97



부케니어스 댄의 부도입니다. Budo fourth라는 거, 부도 4세 맞죠...? 그나저나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면,
울티마 전 시리즈에서도 있다는 건데... 그러고보니 6편에서도 부케니어스 댄에 부도를 본 거 같네요...
그나저나 이 사람... 대체 안 파는게 뭔지...? 마법물품 외엔 다 취급하는 거 같아요. 장사 잘 하네요...
펠로우쉽에 절반을 갖다 바치고도 부자라고 한다면...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크라운 주얼
[0004]당신은 뚱뚱하고, 유쾌해 보이는 남자를 본다.
[0005]"안녕하쇼, 안녕하쇼 친구들! 돈을 좀 써야겠다는 듯이 보이는군요!"*
[0006]"이곳은 여전히 장사 잘 되는 듯이 보이는군."*
[0007]"섬 전체가 꽤나 풍족하군. 우리가 한때 알던 섬이 아닌 거 같아."*
[0008]"안녕하시오! 잘 지내나요, 친구들?"
[0009]"무얼 도와 드릴까요?" 부도가 말한다.
[0010]이름
[0011]"부도 4세가 여기 대령했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군요, 그렇죠?"
[0012]이름
[0013]직업
[0014]당신은 제대로 찾아온 겁니다!@
[0015]
[0016]
[0017]선박 증서
[0018]잡화
[0019]갑옷
[0020]무기
[0021]제 가게가 문을 열었을때
[0022]다시 와주시면 고맙겠군요
[0023]그때 뵙지요.@
[0024]"전 잡화점 주인입니다, 제 아버지가 그랬고, 또 제 아버지의 아버지가 그랬고, 또 제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가 그랫듯 말이죠. 부도의 물건은 이 섬의 전통이지요! 언젠가 펠로우쉽이 그렇게 되듯이 말이죠!~~"혹시 무기, 갑옷, 잡화나 선박 증서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0025]
[0026]
[0027]
[0028]펠로우쉽
[0029]갑옷
[0030]"부도는 브리타니아 전체에서 가장 훌륭한 품질의 갑옷만을 구비하고 있지요. 언제든 입어볼 수 있는 모든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0031]무기
[0032]"부도는 당신에게 훌륭한 장인정신이 깃든 최고의 무기를 제공해 드리죠. 이정도 가격으로 이보다 더 좋은 무기는 어디서도 못 구합니다!"
[0033]잡화
[0034]"부도는 당신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여행용품을 구비하고 있답니다."
[0035]선박 증서
[0036]"하지만 이미 당신에게 '러스티 웬치'호의 증서를 팔았는걸요! 그게 제가 최근에 구비하고 있던 유일한 배였거든요, 죄송하게 됬습니다!"
[0037]"저의 배 '러스티 웬치'호의 증서가 있어요. 정말 아름다운 배랍니다, 친구들. 그 배는 바다 위에서 날렵한 몸체로 이미 인정받았지요! 가격은 800골드입니다. 어떠신가요?"
[0038]"탁월한 선택입니다. 당신에게 어울리는 배지요!" 그는 당신의 골드를 받아간다.
[0039]"짐이 너무 많은가 보군요, 친구여! 짐에서 좀 내려놔야 이 아름다운 배의 증서를 건네줄 수 있겠어요."
[0040]"당신에겐 그정도 돈이 없군요! 게임장이라도 들려서 당신의 주머니를 좀 부풀리는게 어떨지요!"
[0041]"당신은 세계 어디를 가본다 한들 이런 배는 구경도 못할 겁니다! 안됐네요!"
[0042]선박 증서
[0043]펠로우쉽
[0044]"펠로우쉽은 제가 부유해지도록 도와주었지요! 비록 제 가업은 상속하는 거지만, 전 모든 것을 펠로우쉽에 맡겼어요!"
[0045]펠로우쉽
[0046]everything
[0047]상속하다
[0048]부유해지다
[0049]부유해지다
[0050]"우리 고조할아버지는 참으로 오래 전에 이 일을 시작했지요. 그분은 도둑 조합의 도움으로 때맞춰 성공하셨지요. 하지만 이제 그 시절은 지났지요."
[0051]도둑 조합
[0052]부유해지다
[0053]상속하다
[0054]"우리 고조할아버지는 가게를 아들에게 상속하셨지요, 그렇게 계속해서 저에게까지 내려온거죠. 우리는 날 때부터 상인으로 태어났어요! 그게 당신이 부도를 찾게 되는 이유죠! 당신도 위대한 부도의 유산을 원하는거죠! 무엇이든 구입하세요!"
[0055]상속하다
[0056]무엇이든
[0057]"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얼마 안 되어 제가 이 가게를 이어받았을 때는 정말 어려웠어요. 가게를 더이상 유지할 수 없을 위기까지 몰렸지요. 하지만 펠로우쉽이 절 설득했고, 제가 가입했지요. 전 제 가치를 증명하였고 펠로우쉽은 제정적으로 절 도왔죠."
[0058]무엇이든
[0059]가치
[0060]가치
[0061]"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네요. 펠로우쉽은 제 이익의 절반을 나눠가지고 있지요."
[0062]가치
[0063]도둑 조합
[0064]"이젠 아니예요. 그들은 제 할아버지 시대에 계속 감소했지요. 제가 소년이었을 시절 펠로우쉽이 도착하고 나자, 우리 가족의 기념품말고는 그들의 흔적조차 찾을 길이 없지요. 심지어 해적들도 변했으니까요."
[0065]도둑 조합
[0066]크라운 주얼
[0067]육면체가 잠시 진동한다.~~"그 배는 자주 이 곳으로 항해하죠. 본토에서 출발해 여기에 멈추고, 이튿날 아침에 아바타의 섬으로 가는 것이 정규적인 항해라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는 다른 방향으로 여행하지요."
[0068]"여기 종종 정박하지요. 자세히는 알지 못해요. 승무원들이 꽤나 비밀스럽거든요." 부도는 명백하게 그 배에 관한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는 듯이 먼 곳을 바라본다.
[0069]크라운 주얼
[0070]작별
[0071]"또 나중에 언젠가 도울 수 있으면 좋겠군요, 친구여!"*
[0072]@무기 찾아요? 갑옷 찾아요?@
[0073]@잡화가 여기 있어요!@
[0074]@부도의 가게가 열렸어요!@
[0075]@어서 들어오세요! 영업합니다!@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2. 3. 01:22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96



부케니어스 댄의 럭키라고 합니다. 이놈도 럭키를 행운이라고 바꿀까 고민하긴 했어요.
그나저나, 텍스트가 짧아서 좋아했는데... 대체 뭔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뭐 이런 놈이...
어딜 봐도 사기꾼인거 같은데... 계속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네요...
무엇보다도... 이녀석이 훈련시켜주는 pocket change는 소매치기 기술이겠죠?
그런데 사전을 아무리 찾아봐도 pocket과 change를 떨어뜨려서 주머니 잔돈이란 의미만 나오더군요...
pickpocket만이 다는 아닐거 같은데... 한번 이놈을 찾아 35골드 주고 훈련받아보고 싶더군요.
대체 뭘 올려주는지...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당신은 마치 강철과 같이 힘있는 몸을 가진 남자를 본다. 그의 눈빛이 그는 절대 어리숙하지 않다고 말하는 듯 하다.
[0004]"럭키에게 볼 일이 있습니까?" 해적이 말한다.
[0005]이름
[0006]"럭키라 합니다... 그게 다죠."
[0007]이름
[0008]직업
[0009]"나는 세상으로부터 도피하고 있어요! 주면... 받는 거죠!" 해적은 거칠게 웃는다. "난 세속적인 신사예요, 친구여 -- 그게 바로 내 '직업'이죠! 아참, 그리고 주머니를 터는 기술도 알려주고 있죠."
[0010]훈련
[0011]세계
[0012]세계
[0013]"세계의 길들을 말하는 거죠. 나는 길 떠나는 자; 나는 노련한 여행자죠. 나는 수많은 각자의 사람들을 향해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거죠."
[0014]각자의
[0015]여행자
[0016]세계
[0017]여행자
[0018]"사실 내가 가보지 못한 곳은 거의 없고, 해보지 못한 것은 거의 없죠."
[0019]여행자
[0020]각자의
[0021]"당신이 바로 그런 사람들 중 하나이겠죠. 이런 상황도 익숙해요. 난 속이려는 목적을 위한 카리스마적인 대화 기술에 능숙해요. 많은 기술 중 하나죠. 예를 들자면,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상점에 가죠. 그러고는 가게 주인의 멍청함을 이용해서 제가 산 것보다도 많은 것을 들고 나오는 거예요. 그런 거죠."
[0022]각자의
[0023]훈련
[0024]"훈련비는 35골드입니다. 아시겠지요?"
[0025]럭키는 으쓱한다. "그러면 섬에서 다른 훈련사를 찾아보시죠!"
[0026]훈련
[0027]"당신이 저의 고객들에 대한 근무 시간이 오후부터 저녁까지라는 것을 알아 주신다면 기쁘겠어요."
[0028]훈련
[0029]작별
[0030]"무탈하시길, 친구분들."*
[0031]@알겠심다!@
[0032]@바로!@
[0033]@발사!@
[0034]@망할놈의 새똥...@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2. 3. 00:40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95



부케니어스 댄의 모울입니다. 해석하다보면 제가 무슨 젊은시절 온갖 객기 다 부리다가 지금은 은둔한 노인네가 된 거 같아요...
다만... 저 이름들을 영어로 그냥 놔둬야 할지 우리말로 바꿀지 참 고민되네요.
모울 - 두더쥐, 블랙투스 - 검은이빨, 실버비어드 - 은빛 수염...
펠른 버진은 상호명일테니 타락한 처녀라고 쓰긴 했는데 사람에게 두더쥐라고 하는 거 좀 그렇지 않을까요?
하긴 굴안에서 났다고 기냥 두더쥐라고 이름지은 그 어머니가 대단하긴 합니다만...
36번 줄이 조금 해석이 불분명 한데가 있습니다...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그가 당신을 그리워한다
[0004]당신은 한때는 대단히 위험스러울 정도로 강력함을 자랑했을 중년의 해적을 바라본다.
[0005]"뭐요?" 모울이 묻는다.
[0006]이름
[0007]"내 이름은 모울이야, 모울! 어쩌다 그런 이름이 되었는지는 묻지 말라고. 그건 정말 긴 이야기거든."
[0008]이름
[0009]이야기
[0010]직업
[0011]"수많은 나날을 약탈과 강간과 위험스런 범죄와 함께 바다를 헤매었지. 이제 나도 지천명이라 불리는 나이가 되어, 여기 부케니어스 댄에서 비교적 평화롭고 조용한 여생을 보내고 싶은거야."
[0012]부케니어스 댄
[0013]평화롭고 조용한
[0014]이야기
[0015]"듣고 싶다는 건가? 정말 긴 이야기인데."
[0016]"좋아. 난 동굴에서 태어났지. 그래서 우리 어머니는 내 이름을 모울(두더쥐)이라 지으셨다네."*
[0017]"내가 이미 그건 긴 이야기라고 했을텐데."*
[0018]"좋아. 그러면 내가 동굴에서 태어났고, 그래서 우리 어머니가 내 이름을 모울(두더쥐)라고 지으셨다는 이야기는 어때."
[0019]모울이 으쓱한다. "내가 그 긴 이야기를 짧게 축약했나 보군."
[0020]이야기
[0021]평화롭고 조용한
[0022]"멋진 삶이야. 난 해적질에 지쳐 버렸어. 짠물과 날고기도 지쳤고 갑판위의 더러운 물에도 지쳤고 앵무새 똥이랑 다른 모든 말들에 오로지 '알겠심다!'만 들려오는 것도 지쳤지"
[0023]평화롭고 조용한
[0024]부케니어스 댄
[0025]"내 일상 대부분을 게임장이나 타락한 쳐녀라는 곳에 가서 소일하지. 긴장감을 높여주는 승부의 순간이 좋아. 내 목을 타고 흐르는 따스한 맥주의 맛도 좋지. 그리고... 내게는 펠로우쉽이 있으니까."
[0026]부케니어스 댄
[0027]펠로우쉽
[0028]펠로우쉽
[0029]"그들은 내 삶에 또하나의 의미를 주었지. 내가 해적일 때도 친구들이 있었지만, 펠로우쉽 형제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0030]"그래, 자네 역시 멤버였구만! 자네는 올곧은 성격일거야!
[0031]"내 오랜 친구, 내 친구 블랙투스처럼, 길에서 벗어나버렸지."
[0032]펠로우쉽
[0033]친구들
[0034]블랙투스
[0035]블랙투스
[0036]"블랙투스는 여기 섬에 살고있어. 우리는 사슬로 엮여있지, 무슨 뜻인지 알겠지? 하지만 내가 펠로우쉽에 들어가고 난 뒤부터는, 그는 나한테 해시계의 그림자조차도 주려 하지 않아! 마치 내가 무슨 독이나 병에라도 걸린 것처럼 대한단 말이야. 이해할 수가 없어. 다진고기 파헤치듯 들여다 보고 싶어진다고!"
[0037]블랙투스
[0038]친구들
[0039]"블랙투스는 내 형제같았지. 펠로우쉽의 형제들과는 다른, '친형제'말이야, 무슨 뜻인지 알지? 우리는 '모든 걸' 함께 했다고. 전리품도 나누었지! 여자까지도 함께 나누었어! 모든 걸 다 했는데!"
[0040]친구들
[0041]형제
[0042]형제
[0043]"그래, 그는 더이상 형제가 아냐! 날 미워한다고! 나와는 상종 안 하겠다면, 그러라지!" 그러나 모울은 빠르게 덧붙인다, "내가 해준 일들을 다 잊은건가. 살만해진게 누구 덕인데! 괴혈병에 걸렸을 때 누가 간호해줬는데? 나라고! 도살자 실버비어드에게 당했을 때 누가 치료해 줬는데? 나였다고!"
[0044]형제
[0045]실버비어드
[0046]삶
[0047]실버비어드
[0048]"아, 그는 한성깔 하는 늙은 해적이지. 아마 그가 뭐가 자신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인지 알고 있다면, 지금쯤은 죽었을테지!"
[0049]실버비어드
[0050]삶
[0051]"맞아, 지난 나날들과는 또 다른 삶인거지..." 모울은 잠깐 동안 눈을 빛내며 지난 기억을 되새겨본다. 그리고는 말한다, "어쩌면 내가 펠로우쉽 일에 지나치게 박혀 있었나보군. 아마도 심하게 강요했는지도 몰라. 미안하군. 그가 내게 다시 기회를 준다면 난 펠로우쉽을 떠날 수 있을지도 몰라. 펠로우쉽은 내가 말하는 만큼 멋진건 아니었어. 그들은 내가 해적이 되어 항해할 때보다도 심하게 뒤틀려 있더군!" 모울이 찡그린다. "네가 날 구질구질한 기분에 젖게 만드는군."
[0052]삶
[0053]그가 당신을 그리워한다
[0054]삶
[0055]*
[0056]그가 당신을 그리워한다
[0057]당신은 모울에게 블랙투스의 이야기를 전한다. 당신이 그에게 꽃다발을 전해 주자, 짠내 나는 해적에게서 어떤 변화가 일어난다.~~"장난하는 거지? 난 그가 날 뼛속 깊이 미워한다고 여겼는데! 오랜 친구에게로 산책을 좀 해야겠군! 내게 이 소식을 전해 줘서 고맙네, 낯선 친구."~~그 말과 함께, 모울은 당신에게서 돌아서서는 가벼운 소풍을 떠난다.*
[0058]그가 당신을 그리워한다
[0059]작별
[0060]"잘 가게나, 낯선 친구."*
[0061]@알겠심다!@
[0062]@똑바로 서!@
[0063]@발사!@[0064]@망할 앵무새 똥...@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28. 12:12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94


해적 블랙투스입니다. 아바타라고 하면 큰일나겠어요. 해석하기 많이 어려운 현장상황들이 있네요. 실제 플레이 해봐야 할거 같은데... 특히 중간 27번 28번 줄은 뭔지 모르겠어요.

 

[0000]아바타
[0001]작별
[0002]직업
[0003]이름
[0004]모울이 말하길...
[0005]키 크고, 중년의 해적이 당신을 의심스럽게 바라본다.~~"다시 잘 봐야 할테지만, 당신이 누군지 알수 있을 거 같군." 그의 목소리는 위협적으로 들린다.
[0006]해적은 대답하기 전에 뭔가를 우물거리고 있다. "안녕," 나중에서야 대답을 한다.
[0007]해적은 당신이 자기 어머니를 모욕이라도 했다는 늣이 노려보고 있다.~~"난... 진짜... 아바타들이... 끔찍히도... 싫어!!"~~해적은 발밑에 침을 뱉는다. "하지만 당신은 아까 이야기한 고기밥으로 만들어버릴 아바타는 아닌 거 같군. 좋아. 이야기를 하지."
[0008]"뭘하려는 거지?" 블랙투스가 험악한 목소리로 묻는다. "아, 당신이군,
[0009]."
[0010]"당신이 우리 친구가 되려는 건 아니라 생각했지!" 블랙투스가 투덜거린다.
[0011]이름
[0012]"난 블랙투스요. 알겠소?" 해적은 이를 드러내며 웃는다.
[0013]이름
[0014]직업
[0015]"아바타들을 고기밥으로 만드는 거지!" 그는 크게 웃는다. "난 아바타라고 주장하는 웃기지도 않는 약골들을 견뎌왔다구! 지난주에 왔던 특별한 아바타를 찾고 있지. 그 특별한 아바타는 펠로우쉽 멤버였어!"
[0016]펠로우쉽
[0017]아바타
[0018]아바타
[0019]"그놈은 일주일 전에 다녀갔지. 내 돈을 훔치려고 했어! 상상이 되나! 뻔뻔스러운 놈 같으니!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알아챘을때는 이미 튀었더군."
[0020]아바타
[0021]훔치다
[0022]훔치다
[0023]"우리는 주점에서 카드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제길, 놈이 밑장에서 제대로 카드를 돌리지 않았더라고. 보통은 그딴 속임수따윈 간파하는 난데, 놈은 실력이 좋더군!"
[0024]해적은 당신 목에 걸린 펠로우쉽 메달을 본다. "당신도 그 족속이로군!"
[0025]훔치다
[0026]펠로우쉽
[0027]@기분나쁘게 하려는 건 아니지만
[0028]@우리끼리만 하는 말인데,
[0029]난 그놈들을 믿지 않아. 놈들은 뭔가 숨기고 있어. 내 생각에 그놈들은 다 사기꾼들이야. 예를 들면 내 오랜 친구 모울처럼. 그래, 나의 오랜 옛친구 모울. 그는 가입한 뒤로 엄청나게 변해버렸어."
[0030]펠로우쉽
[0031]변하다
[0032]모울
[0033]모울
[0034]"그는 한물간 해적으로 은퇴하고 섬에서 살고 있지. 우리는 오랫동안 친구였는데, 그놈이 그 망할 펠로우쉽에 가입해버렸지. 이제 그놈은 자기 배설물에서 악취가 안날거라 생각하고 있어, 무슨 소리인지 알겠지?"
[0035]모울
[0036]변하다
[0037]"그는 그의 해적 생활을 모두 버렸어! 그놈은 이제 피비린내 나는 성자야, 그리곤 날 펠로우쉽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고 있지. 난 지금 갖은 수로 피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더이상 못 참을거야. 정말 열받고 있거든!"~~그러다니, 잠시 진정하고는, 거친 해적은 조용한 목소리로 말한다, "난 그가 그립기도 해. 우린 정말 좋은 친구였거든." 당신은 그의 눈에 눈물이 맺혀있었다고 확신한다.*
[0038]스파크가 속삭인다, "오, 제발 좀, 남자답게 굴어요!"*
[0039]듀프레가 능글맞은 웃음을 참으려 돌아선다.*
[0040]당신은 해적이 격분한 것을 알고 그냥 놔두기로 한다.~~"그래, 가버려. 그러라고! 친구따위는 필요없어!
[0041]"날 이렇게 두는 게 아바타가 할짓인가!
[0042]"전형적인 펠로우쉽 놈들! 그러라고! 날 내버려둬! 가버려!
[0043]"난 여기 남아 말라죽을거야! 내 단검 어디있지? 죽어 버릴거야!!"
[0044]변하다
[0045]모울이 말하길...
[0046]모울이 말하길...
[0047]"그런 소리를 했다고? 정말로?" 블랙투스는 또다시 울어버릴 듯한 표정으로 바라본다.~~"당장 가서 만나봐야겠어. 이 상황에 내 기분을 헤아려 줘서 고맙군,
[0048]." 블랙투스는 당신을 꽉 껴안아 주고는 몰을 찾아서 떠나갔다.*
[0049]모울이 말하길...
[0050]작별
[0051]"그럼 다음번에."*
[0052]"그래, 잘가시오! 가버리라고! 결국은 모두들 날 혼자 두지!"*
[0053]@하!@
[0054]@똑바로 해!@
[0055]@젠장맞을!@
[0056]@망할 새똥...@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28. 11:02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93



게임장의 경비원 신타그입니다. 좀 의역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큐브가 문제군요. 여기서는 한글을 되도록 쓰려고 '육면체'로 번역했습니다만... 통일은 뭘로 될지...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갈고리
[0004]당신은 지금까지 브리타이아에서 본 사람 중 제일 사납고, 정말 거칠어 보이는 경비병과 마주한다.
[0005]"뭐야?" 신타그가 으르렁거린다.
[0006]이름
[0007]"신타그," 남자는 으르렁거린다.
[0008]이름
[0009]직업
[0010]"난 게임장의 경비야. 문제거리가 생기면 처리하는 거지."
[0011]문제거리
[0012]게임장
[0013]게임장
[0014]"난 선생께서 여기 머무르라 하시고 급료를 주시게 된 이래로 게임장에서 일하고 있지. 들락거리는 자들을 다 알고 있어. 난 모든 것을 다 감시하지."
[0015]게임장
[0016]선생
[0017]선생
[0018]"고르디 선생이라고, 게임장의 감독관이시지. 근무 시간이라면 그의 사무실에서 만날 수 있을거야."
[0019]선생
[0020]문제거리
[0021]"이런 데선 오만가지 문제거리를 다 겪게 되지. 난 특히나 자기가 아바타라 설치는 놈들을 특히 싫어하지. 불경스러운 짓이거든. 마지막 방문자가 아바타가 속임수를 쓰다 들켰다고 하더군. 그놈은 다신 그런 짓 못할거야!"
[0022]문제거리
[0023]다시는
[0024]오만가지
[0025]오만가지
[0026]"로빈이라는 자가 있는데, 자주 와서는 게임에서 속임수를 쓰지. 그놈에게는 '싸워'랑 '꺼져'라는 이름의 두 꼬붕이 있는데 그놈을 제지하려는 사람들을 위협하는 역할이지. 언젠가 우리 형제들이 와서 로빈과 '싸워'랑 '꺼져'를 온갖 수를 다 써서 섬에서 쫒아냈지! 그 뒤로는 안 보이더군!"
[0027]오만가지
[0028]다시는
[0029]육면체가 약하게 진동한다. "그는 동굴에 있어, 고문실에 말이지. 그놈이 남긴 것이 있다던데."
[0030]남긴 것
[0031]고문실
[0032]"더이상 알 필요 없어."
[0033]신타그가 당신을 바라본다.
[0034]다시는
[0035]고문실
[0036]육면체가 진동한다. "펠로우쉽이 죄수들을 심문하는 곳이지."
[0037]"무슨 고문실? 내가 고문실이라고 했나?"
[0038]고문실
[0039]남긴 것
[0040]"그는 요즘 얼마간 우리의 관심거리지." 신타그는 수상스러운 웃음을 짓는다.
[0041]남긴 것
[0042]갈고리
[0043]신타그의 말과 함께 육면체가 진동한다. "갈고리한 녀석은 게임장 뒤편의 동굴에 살아. 게임실로 통하는 잠긴 문이 있거든. 열쇠는 내게 있지. 고르디의 사무실에는 갈고리 녀석이 집에 갈때 이용하는 비밀문이 있지."
[0044]열쇠
[0045]"그딴 놈은 몰라."
[0046]"내가 지금 일하는 거 안보여? 저리 꺼져. 게임장에는 영업 시간에 오라고."
[0047]갈고리
[0048]열쇠
[0049]"열쇠를 달라는 건가?"
[0050]"여기있어."
[0051]"짐이 너무 많지 않나!"
[0052]"어울리는군."
[0053]열쇠
[0054]작별
[0055]신타그가 으르렁거린다.*
[0056]@속임수는 다 보고있다!@
[0057]@잡담금지!@
[0058]@손을 보이는 곳에 놓고 있어.@
[0059]@게임에 웃기는 장난감 금지야.@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23. 16:32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92



세 번째 종업원은 남자군요... 번역하면서 이렇게 오글거리기는 처음이네요...
확 19금 대사를 남발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적정 단어가 참...
그나저나... 만약 아바타가 남자면 어떻게 되는 거지...?

[0000]아바타
[0001]그 남자는 당신을 보고 놀라서 말한다, "전 지금 일하고 있지 않아요, 제 사생활을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군요, 저와 이야기하고 싶으시다면 밤 늦은 시간에 목욕탕으로 와주세요."*
[0002]작별
[0003]직업
[0004]이름
[0005]남자는 당신을 보고 놀라서 말한다, "잠시만요,
[0006]! 당신은 방금 충분히 즐겼잖아요? 좀 쉬고 다시 와주세요!"*
[0007]당신은 당신의 영혼을 꿰뚤어 버릴 듯한 눈을 가진 기막힌 미남을 본다.
[0008]"안녕하세요, 화려한 분!
[0009]"안녕하세요. 에, 정말 웬치나 마르티네와 이야기하고 싶으신 건 아니겠지요?"
[0010]"좋아요, 여행자여, 그대를 흥분시킬 수 잇따면 뭐든지...
[0011]"그럼 그들 중 한사람과 이야기 해봐요. 그들이 더 맘에 들겠지요!"*
[0012]"이름이 뭔가요?"
[0013]"그래요, 만나서 반갑군요,
[0014]."
[0015]"안녕하세요,
[0016]."
[0017]로베르토는 두번 훝어본다. "아바타라고요, 에? 그 소리 많이 듣네..."
[0018]"다시 만나 반가워요,
[0019]," 로베르토가 말한다.
[0020]이름
[0021]"여기서는 로베르토로 알려져 있죠."
[0022]로베르토는 당신의 손을 잡고 말한다, "그리고 당신은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고요!"
[0023]이름
[0024]직업
[0025]로베르토는 크게 웃는다. "정말 몰라서 묻는 것은 아니겠지요, 안그래요?" 그는 고개를 흔들며 웃음을 참는다. "좋아요 -- 제 임무는 당신이 여기 목욕탕에 있는 동안 편안함을 드리는 거예요."
[0026]편안함
[0027]목욕탕
[0028]목욕탕
[0029]아름다운 여인
[0030]잘생긴 남자
[0031]"멋진 곳이죠, 안그래요? 난 여기서 일하는게 즐거워요! 내게 부도 가져다 주고 아름다운 분을 만날 기회도 주었죠,
[0032]바로 당신처럼요!"
[0033]목욕탕
[0034]편안함
[0035]"뭐가 당신에게 가장 어울릴까요? 함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제가 당신에게 마사지를 해드릴 수 있지요. 당신이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그냥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지요. 만약 당신만 괜찮다면, 우리는 상담실로 가서... 서로 상담을 해볼 수도 있지요!"
[0036]편안함
[0037]상담실
[0038]이야기
[0039]마사지
[0040]수영
[0041]상담실
[0042]"나와 함께 상담실로 가실까요?"
[0043]로베르토는 당신을 이끌고 개인 방으로 데려간다.~~"사실 여긴 상담 같은 거 하지는 않아요. 우리들은 모두 개인실을 가지고 있지요,"~~ 얼마 후, 당신은 남자의 가득한 기운을 받고 상담실에서 만족스런 아바타가 되어 나온다.
[0044]"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0045]. 우리 다른 이야기를 하죠."
[0046]상담실
[0047]수영
[0048]로베르토는 당신이 옷을 갈아입는 것을 도와주고는 따스한 물가로 인도한다. 그 기분은 훌륭했고, 소르르 졸음이 몰려온다. 하지만 당신은 모험을 계속해야 함을 알고있다. 어느 샌가 로베르토는 당신을 물 밖으로 이끌어 옷 갈아입는 것을 도와준다.
[0049]수영
[0050]마사지
[0051]로베르토는 당신이 옷 갈아입는 것을 도와주고 안락한 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인도한다. 당신이 배를 대고 엎드리자 남자는 능숙하게 지압하고 당신의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차츰 당신은 전신이 나른하게 풀리는 것을 느낀다. 잠시 후, 로베르토는 당신이 옷을 갈아입는 것을 돕는다.
[0052]마사지
[0053]이야기
[0054]로베르토는 미소짓는다. "그거 좋네요. 무슨 이야기를 해볼까요? 모험 이야기? 비밀 통로나 던전 이야기?"~~ 로베르토가 가까이 기대와 속삭인다, "부케니어스 댄 건물로 통하는 비밀 통로에 대해 아나요? 정말 있어요! 그 입구가 게임장에 있어요, 그리고 목욕탕으로도 연결되어 있는 게 확실해요."~~당신과 로베르토는 많은 주제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당신은 이곳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따는 것을 깨달았다. 끝내야 할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0055]이야기
[0056]작별
[0057]"또 와주시길 바래요,
[0058]."*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23. 11:54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91


틀림없이 이 부분에서 여러분 아바타는 여자들을 모두 만나보려 할게 분명합니다...
이번엔 마르티네인데, 입장료가 한번에 300골드이니 돈 좀 많이 벌어두셔야겠네요...
그나저나 이 여자... 아바타만 몇번째야...?

[0000]아바타
[0001]여인은 놀라서 쳐다보며 말한다, "전 지금은 일하고 있지 않아요, 제 사생활을 존중해 줬으면 좋겠군요. 정 저와 이야기를 하고 싶으시다면, 밤 늦은 시간에 목욕탕으로 와주시길 바래요."*
[0002]작별
[0003]직업
[0004]이름
[0005]이 매력적인 여인이 놀라서 당신을 바라보며 말한다, "잠시만요! 당신은 방금 즐겼잖아요, 안그런가요? 조금 쉬고 다시 오라구요."*
[0006]당신은 매혹적인 눈을 가진 화려한 여인을 본다.
[0007]"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분!
[0008]"안녕하세요. 설마 로베르토가 마음에 드신다는 것은 아니지요?"
[0009]"좋아요, 자기. 그대가 흥분된다면 무엇이든...
[0010]"그럼 로베르토와 잘 이야기 해보시죠! 당신에겐 그가 더 좋겠군요."*
[0011]어떤 분들이시죠?"
[0012]"아아, 만나서 정말 반가워요,
[0013]."
[0014]"안녕하세요,
[0015]."
[0016]"오 안돼! 아바타가 또 있어!
[0017]마르티네는 깊이 심호흡을 한다. 그리고는 미소를 짓는다.
[0018]"좋아요, 자기, 당신이 누구든 상관없어요. 우리는 어쨌든 좋은 시간을 보낼거니까요."
[0019]"다시 봐서 반갑군요,
[0020]," 마르티네가 말한다.
[0021]이름
[0022]"여기서 쓰는 이름은 마르티네예요. 이해해 주세요..." 그녀가 당신에게 윙크한다.
[0023]이름
[0024]직업
[0025]"자기, 제 일은 당신이 목욕탕에 있는 동안 행복하게 해 주는 거죠.
[0026]"나의 그대여, 제 임무는 당신을 시중드는 거예요.
[0027]"목욕탕에 머무르는 동안 편안하게 즐기는 게 중요하지요."
[0028]편안함
[0029]목욕탕
[0030]목욕탕
[0031]"일하기 참 멋진 곳이죠. 전 정말로 좋아해요. 다른 데서는 일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마음껏 쓰는 돈보다 많은 돈을 벌지요."
[0032]마르티네는 당신에게 키스를 보낸다. "많은 재미있는 사람들도 만나고 말이지요!"
[0033]목욕탕
[0034]편안함
[0035]"선택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함께 물이 솟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 수도 있고.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죠. 아니면 그냥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하지만 당신이 절 좀 더 잘 알고 싶으시다면 같이 상담실에 갈 수도 있죠..."
[0036]편안함
[0037]상담실
[0038]이야기
[0039]마사지
[0040]수영
[0041]상담실
[0042]"나와 함께 상담실로 가실래요?"
[0043]마르티네는 당신을 이끌고 개인 방으로 데려간다.~~"사실 여긴 상담 같은 거 하지는 않아요. 우리들은 모두 개인실을 가지고 있지요,"~~ 얼마 후, 그녀가 거리위의 사기꾼 마술사보다는 좀 나은 것들을 보여 준 뒤, 당신은 상담실에서 만족스런 아바타가 되어 나온다.
[0044]"자기가 좋을 대로."
[0045]상담실
[0046]수영
[0047]마르티네는 당신이 옷을 갈아입는 것을 도와주고는 따스한 물가로 인도한다. 그 기분은 훌륭했고, 소르르 졸음이 몰려온다. 하지만 당신은 모험을 계속해야 함을 알고있다. 어느 샌가 마르티네는 당신을 물 밖으로 이끌어 옷 갈아입는 것을 도와준다.
[0048]수영
[0049]마사지
[0050]마르티네는 당신이 옷 갈아입는 것을 도와주고 안락한 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인도한다. 당신이 배를 대고 엎드리자 여인은 능숙하게 지압하고 당신의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차츰 당신은 전신이 나른하게 풀리는 것을 느낀다. 잠시 후, 마르티네는 당신이 옷을 갈아입는 것을 돕는다.
[0051]마사지
[0052]이야기
[0053]마르티네가 미소짓는다. "좋은 생각이예요, 자기. 당신은 분명히 여행에 관한 이야기거리가 많이 있을거예요, 그렇죠? 말해줘요! 산 속에 비밀 통로가 있는 거 알고 있어요? 그게 전부 다 연결되어 있는 것도? 저는 이 건물 뒤편으로 바로 통하는 비밀문이 있는 걸 알고 있어요!" 그녀가 속삭인다, "입구는 틀림없이 게임장으로 통해요."~~당신과 마르티네는 많은 주제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당신은 이곳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따는 것을 깨달았다. 끝내야 할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0054]이야기
[0055]작별
[0056]"또 와주세요, 자기!"
[0057]마르티네가 당신에게 키스를 날린다.*
[0058]마르티네가 손을 흔들며 배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