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5. 12. 20:09

상념0512 - 오늘도 돕니다...


우연히 트위터를 하다가 코엑스에 있는 반디 앤 루니스 서점에 서리한이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코엑스로 달려갔어요...


아아... 서리한이예요... 정말이었군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박력이야 부족해보이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15Kg의 실제 도검이라고 하니... 

저주받은 검이라고 해도 한번 뽑아보고 싶은 생각이 새록새록 들더군요...


다음은 용산으로 날아갔습니다... 역시 언제나 빠짐없이 들리는 곳은 건담샵...


카토키 버전을 큰맘먹고 샀더니 이내 케이지까지 포함해서 OVA버전으로 출시된 못된 녀석... (하긴 유니콘건담이 무슨 죄가... 죄라면 돈다이가 문제겠죠...)


그나저나 이것도 사야하는데... 이미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을 산 터라 레드프레임도 지르지 않을 수가 없지만 왠지 제품이 없더군요... 품절인가...?


건담픽스 계열일테지만... 당당한 퍼펙트 지옹 뒤로 사이코건담과 사이코 건담 마크 2... 이미 사이코건담은 HG급으로 가지고 있지만 정말 갖고싶은 것은 사이코건담 마크 2인데 말이죠... 저래보여도 초합금이라더군요... 가격보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끝도없이 나오는 검담삼국지 제품들... 

너희들, 이제 적당히 하지...?


그래도 이건 사야할거 같아요. 치우건담... 무려 샤아전용 자크, 사이코건담, 노이에질, 크샤이 건담과 페넬로페의 다섯 기체가 합체하면 치우건담이 된다!!!(모티브는 사이코건담 마크 2고 힙체 기믹이 참 어처구니 없긴 해도...)

그나저나 이 치우가 제가 아는 그 치우가 맞겠죠? 왠 삼국지 시대에 치우...?
거대 마왕의 이미지에 삼국지 실제인물중에 맘에 드는 게 없었나...?


언젠가는... 완전합체변형기믹이 다 들어간 진겟타가 나와줄거라 믿습니다. 
현재 겟타는 완전변형제품이 있더군요. 조금 억지긴 해도 그렇게라도 구현한 모델러가 그저 감탄스러울뿐...

진겟타를 기대해봅니다. (이시가와 켄의 사후 겟타는 거의 명맥이 끊어졌지요... 후계자가 지금 연재하는 겟타는 아동용...)


네... 네놈은...? 유니콘 건담에 등장하는 퀸만사의 후계기? 신안쥬도 아찔한데 저녀석은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아직 MG는 아니고 HG지만... MG로도 나와줄려나...?


결국 구입한 건 신발과 이거 뿐이군요... UFO Alarm Clock...?


포장을 열어 봤습니다.


보면 딱 알수 있지만, 알람이 울리면 위에 헬기(?)가 날아가고, 그 헬기를 찾아서 다시 위에 꽂지 않는 한 알람이 계속 울리는 거랍니다. 즉 잠 깨라 이거죠... 원래 제품은 좀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이건 저가형인 듯 해 보였습니다.

다만... 금고에 알람시계를 넣어두고 잠근 채 잠들었는데, 다음날 잠에서 깨지도 않은상태로 시계가 울리자 눈감은채 금고를 번호 맞추고 열어 알람을 끈 후 다시 잠들어 버렸다는 구제불능의 잠팅이인 저를 깨울 수 있을 것인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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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재미삼아 해봤던
트위터 아이디로 나이와 성별 판별...

지금은 후회막급입니다. 은근히 그거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시는 분들이 있네요...
서너분 정도... ㅠ.ㅠ

(TRPG에서 어쩌다 한번 운좋게 바드가 맨손으로 사람 죽였더니 그뒤부터
'맨손으로 사람죽이는 바드'라고 노상 불러대는 어떤 마스터에 필적하네요... ㅡ.ㅡ)


그런데 다시 해보려 했는데 저 링크가 끊겨 버렸네요? 어디였는지 못찾겠어요.
혹시 새 링크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그러다 다른 곳을 발견했습니다.
트위터 아이디를 넣으면 삼국지 속의 어울리는 등장인물을 찾아준다네요?

조금은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또 호기심 때문에...

링크는 여기입니다.

http://ninth.jp/twitter/app/sangoku.php

(이건 단축 웹주소가 아니니 링크가 끊기거나 하지는 않겠죠...?)


응? 마량?


오호! 바로 이 사람이군요. 이건 맘에드네요.

그럼 저는 이제 눈썹만 하얗게 염색하면 되는 겁니까?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나마리에~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2. 9. 14:58

추억의 게임들


베가본드님의 댓글을 읽고 제 컴에 설치되어있는 MAME를 돌려 봤습니다. 베가본드님이 말씀하신 모든 게임들을 다 받아봤지만 버전이 안 맞아선지 반쯤이 돌아가질 않는군요. 어쩌면 너무 옛날이라서? 어쨌든 돌려 봤습니다.

갤러그 88입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처음으로 오락실을 아빠 손에 이끌려 갔을 때 본 게 갤러그였군요. 이 갤러그 말고 오리지널 갤러그 말입니다. 화려한 색감과 웅장한 사운드에 매료되었죠. 뿅뿅거리는 사운드는 언제들어도 친숙하네요.


이 갤러그는 그 후속작인가보네요. 시작할 때부터 한 기로 할지 두 기가 연결된 채로 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렵네요.


아아... 마지막 한 대가... 납치되어 버렸습니다...


1942의 후속작 1943 한밤의 전투입니다. 상당히 재밌게 했어요. 이 게임은 2인용도 되고 위기회피기도 있었지요. 이 후속작들도 재밌게 했었는데... 음... 주역 기체 옆에 붙는 보조 비행기 있죠? 그게 어느 시리즈에서는 충전해 쏘는 것이 무한대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에너지 충전식이더군요... 그러다보니 충전해 쏘는 것을 겨우겨우 에너지를 모아서 보스에게만 쓰다 보니 왠지 재미가 떨어진다는 느낌...


제가 캡틴 아메리카와 어벤져를 좋아하는 이유도 주인공들의 빔을 무한정 쏠 수 있다는 것이 좋아서거든요. 나중에 나온 엑스맨은... 초능력이 폭탄이 되버린... ㅡ.ㅡ
어쨌든 한바퀴 도는 저 비행기... 유명하지요...


그리고 너무나 유명한 스트리트 파이터 2 입니다. 말이 필요없을 정도의 격투게임의 기준을 세워버린 게임이지요.


저는 주로 스피드를 중시하는 지라 춘리로 했는데 말이죠... 저 가일의 서머솔트 킥에는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최근 저도 구입한 스트리트 파이터 4도 있습니다만... 웹상의 상대와 얼마든지 대결을 벌일 수 있지만 너무나도 실력들이 좋더군요... 이제는 저는 포기상태입니다. 거의 승률이 10%도 안되더군요... 흑...
조만간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초의 한국인 캐릭터인 정 주리가 특히...


WWF 레슬메니아입니다. 이 전편이 있긴 했지만, 역시 그 후속작인 이 게임이 참 명작이었어요. 몇 안되는 원코인 엔딩이 가능했지요.


등장인물들도 꽤 많았습니다. 솔직히 WWF란 이름을 못 쓰게 되어 WWE가 된 지 오래인 지금은 볼수 없는 사람들이죠... 헐크 호건만이 겨우 지금도 볼 수 있겠네요.


제 경우 최강의 팀은 얼티밋 워리어와 밀리언 달러맨입니다. 워리어는 강력한 위력이었고, 달러맨은 도망가는 놈 추격전문이죠... 절대로 달러맨에게서는 태그하러 도망 못가더군요.


여기까지 베가본드님이 말씀하신 게임들이고... 미스터 도나, 닌자 외전, 원더보이들이 왠지 실행이 안되더군요. 뭔가 방법이 있겠죠.

아래는 제가 즐겨하는 게임 몇 가지입니다.


유명한 인트로 화면이지요. 두 군인이 에얼리언에게 밀리는 모습...


캡콤의 명작 액션게임 에얼리언 대 프레데터입니다.


살고 싶으면 날 따라와라.
어라...? 이거 왠지 터미네이터의 명대사 아니던가요? 하여간 프레데터가 나타납니다.



역시 스피드 매니아인 저는 파워 따위는 신경 안 쓰고 린 쿠로사와로...


그녀의 진가는 바로 이 기술이지요. 쓰기는 어렵지만 후련한 기술 '쌍장타(맞나?)' . 상당한 명작으로 지금 해봐도 꽤나 재밌습니다. 게임답지 않은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도 일품이고... 이 게임 때문인지 에얼리언과 프레데터가 함께 나오는 게임이랑 영화도 등장했습니다만... 글쎄요...


다음은 기가 윙입니다. 슈팅게임중에서도 꽤나 유명한 슈팅게임입니다.


유명한 이유는 제가 알기로는 일단 두가지인데요, 일단 이 게임에서는 위기회피 폭탄 외에 에너지를 모아 바리어를 치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 바리어는 그 순간 적의 모든 총알을 점수로 바뀌어 흡수해줍니다. 이 게임에서 절대로 피할 수 없는 적의 무시무시한 숫자의 탄막들이 펼쳐지는데, 절대절명의 순간 사용하면 상당한 쾌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가 윙이라는 이름 답게, 이 게임의 점수는 백만, 천만단위가 아닙니다. 억단위는 가볍게 넘어가는 점수 단위는 글쎄요... 나중에는 점수 읽기도 괴롭습니다. 하여간 상당히 스피디하고 후련한 게임입니다.


다음은 나이트 슬래셔입니다. 파이널 파이트 류의 난투게임입니다만, 주인공이 셋인것은 비슷해도, 분위기는 좀비영화 분위기의 악령퇴치 스타일입니다.


특히나 세사람이 기술이 독창적이라는 것이 꽤 맘에 들었어요. 게다가 모아서 하는 공격도 있고, 에너지가 위험할때 비장의 기술도 있고,


위기 회피기도 있습니다. 다만 꽤나 난이도가 어렵더군요.


그리고 스트리트 파이터의 인기를 능가하기도 했던 사무라이 쇼다운입니다. 가장 인기작은 4편이었죠.


참 우습게도 2편에서 엔딩에 나코루루를 희생시켜 버린 관계로 그 이후 나오는 후속작은 전부 스토리상 2편의 전 시대로 만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2편 이후 스토리엔 나코루루가 나올 수 없을테니까요.


그래서 덩달아 웃겨진게 바로 저 유쿄... 1편부터 죽을 병에 걸려 걸핏하면 피를 토하며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녀석이... 5편이 나올때까지 멀쩡히 살아있다죠?


다음은 3 원더러즈입니다. 한 게임에 세가지 게임을 넣은 시도를 한 게임입니다. 세번째 퍼즐 외에는 꽤나 완성도가 높았답니다.

특히나 첫번째 모험 스타일이 인기였는데요, 이 게임만의 독특한 분위기들이 참 좋더군요. 다만 주인공은 개인적으로 저 1P보다는 2P인 시바 쪽이 더 멋지더군요... 흠...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으뜸으로 꼽는 게임은...


이 모습만 봐도 모두 짐작하시겠지요...


던전 앤 드래곤 2편인 세도우 오브 미스타라입니다.


1편도 상당히 재밌게 했지만 이 2편은 진정한 완성작이라고 할 수 있지요. 버그투성이인데 뭐가 완성작이냐고 하신다면... 그 버그때문에 욕먹기는 커녕 버그 하나하나를 파헤지며 사람들이 즐겼다고 하면 어떨까요?
이름버그로 무적, 거대 화염병으로 보스 순간 죽이기, 공략 포인트나 비기들이 거의 다 동이 난 지금도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지요. 저도 즐겨 합니다. 오락실 동전게임중에 이처럼 자기 역할 연기에 몰입할 수 있는 게임이 또 있을까요, 마치 RPG를 하는 기분에 정성기때는 이 게임 한번 할려면 몇시간이라도 기다려야만 했지요. 실력 좋은 사람들은 원코인 엔딩도 해내더군요...

후속작이 나오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글쎄요... 이정도의 완성도를 넘어설 수 있을지?

이 게임 이후로 삼국지를 모토로 한 게임도 나왔지만... 글쎄, 별로 재미 없더군요... 오히려 고전게임인 건틀렛이나 카다쉬가 오히려 새로운 느낌이더군요.

문제는 제 집에 가끔 놀러오는 인간들은 이런 추억의 게임은 관심없고, 킹 오브 파이터 2002UM이랑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4, 와우 등에 빠져있더군요... 하아... 전 대전게임보다는 협력하는 게임이 좋은 데 말이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덧, 어라라 그런데 우연히 WWF의 영웅들이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누군가 정리해두었네요. 위치는 [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col/ge_sms/view.html?gid=5088&newsid=20100209120421635&p=m_daum ]입니다. 관심 있으신분들은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6. 7. 14:54

잠시 쉬고있는 게임들...


진삼국무쌍 4 엠파이어스입니다.


변함없이 치우라는 한인이 삼국시대에 들어가 휘젓는 스토리로 가고 있습니다만... 


글쎄요... 왠지 참 적응하기 어려운 게임이네요.


대검을 쓰는 신캐릭터... 치우입니다.


벌써 몇차례 해보았습니다만...
뭐랄까... 삼국무쌍이랑 삼국지랑 절묘하게 배합하려는 거 같은데.
이거 뭐 삼국무쌍도 아니고 삼국지도 아니고
그저 어정쩡한 수준인 듯 합니다.


캐릭터 제작은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라 신캐릭터 만드는 재미는 있습니다만...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인재를 끌어들인다는 목표로 초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인재탐색을 해도 저런 녀석만 나오고 말이죠...

재미를 붙일려면 좀 더 파고들어야 할까 봅니다.


다음, 아머드 코어 넥서스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메카닉 게임중에 최고봉이죠.
메카닉을 제 스타일대로 튜닝해서 싸워나가는 재미가 진짜 좋습니다.


YBM 시사닷컴의 막바지 완벽 한글화이기도 하고 말이죠...
이다음에 PSP판 아머드 코어 프론트 포뮬러가 있긴 했지만
그건 조작불능이니 일단 논외.


다만 아머드 코어 3도 클리어했고 아머드코어 사일런트 라인은 잠시 건너뛰고
이걸 하는 이유는

이 작품부터 조작법이 획기적으로 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확실히 아날로그 패드로 조준하는 게 편하기도 하고 말이죠.


다만 너무 오랫만에 해서 그런지 옛 실력이 안나옵니다.
바로 이꼴이네요.



다음 갓 핸드입니다.


컨셉은 완전히 북두의 권입니다.


오른손의 갓 핸드를 포함해서 엄청난 기술들이 가능하고
그걸 선택해서 격투로 헤쳐나가는데...



문제는 그런 기술들을 습득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는게... ㅡ.ㅡ


정작 본게임보다는 이런 도박에 빠지게 되더군요.
운만 좋으면 돈을 왕창 벌어서 기술들을 몽땅 사버리는 것도...
(물론 그나마 있는 돈 다 날린 상황이 되버립니다만...)


완다와 거상입니다.


명작 이코의 다음 작품답게 아름다운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정작 저는 이코나 이런 스타일에 약해서...
이코도 클리어를 못해봤지요.


한 소녀을 살리기 위해 어떤 신비한 사원에 찾아온 소년...


전작과 연계는 없어보입니다.
전혀 다른 주인공이네요.


사원에 존재는 소녀를 되살리기 위해서 거상들을 없앨것을 명령합니다.


이제 소년의 험난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말을 타고 검의 빛으로 목표를 찾고...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처음 거상과 마주쳤을 때 그 거대함에 압도되었습니다.


그러나 수차례의 시도 끝에...


결국 거상을 쓰러뜨렸을 때의 기쁨은 대단하더군요.


거상의 힘이 빠져나가는 장면인 듯 합니다.
이내 주인공도 쓰러지요.


쉴 새도 없이 다음 거상을 향해 떠나는 주인공...


이게임에서 배경을 감상하는 재미도 상당히 쏠쏠합니다.


꽤나 고생하긴 했지만 역시 쓰러뜨렸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거상들은 뭔 죄가 있는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주인공이 거상들을 학살할 이유가 없는 거 같은데요...


이제 겨우 둘 쓰러뜨렸습니다만, 끝까지 가보면 알게 되겠죠...


첫 타이틀부터 상당히 좋아했던 천주입니다.
이제는 청주 홍이군요.

메탈기어 솔리드의 스타일을 답습하였지만,
몰래 접근해서 일격에 죽이는 닌자들의 모습이 참 멋졌지요.


그러나 시리즈를 더해가면서 어려워만 지더군요.


근데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남자 캐릭터들이 인기가 없었는지,
리키마루는 사라져버리고

아야메와 왠 소녀가 주인공이 되었군요.


문제는... 시점이 많이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잠입의 특성 상... 모든 곳을 완벽하게 둘러봐야 하건만...

아무리 오른쪽 스틱을 돌려도... 안보이는 곳이 태반이라...
적에게 쉽게 들키고 맙니다.


다행히 한글화가 잘 되어있어 스토리 진행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이게임도 YBM 시사닷컴의 한글화더군요.


적마저도 여자입니다...
왜나왔는지 의미가 알수없는 여자입니다만...

끝까지 죽은 척하는 거 같던데...?


또한명의 주인공인 소녀입니다.
왜 아야메와 대립하는 가 했더니 이런 오해가 벌어지네요.


결국 아야메는 죽이지 않고 떠나고, 두사람은 쫒고 쫒기는 상황이 됩니다.
왜 저런 오해는 초반에 안 풀리는 걸까요.


클리어한 후 오의를 습득한 경우입니다.
한글화가 정말 잘 되어 있어요.
폰트까지...

그나저나 저 벽달리기... 무슨 닌자가 신입니까...


천주의 원형이 된 유명한 게임 메탈기어 솔리드입니다.
지금은 4편까지 나왔습니다만, 한글화도 아니고, 플스3도 없는 상황이라... 보류...

PC판으로 나오던지 아니면 북미판이 나오면 구입해볼 생각입니다.

도저히 대사를 무시하고는 할수 있는 게임이 아니니까요.


적에게 붙잡힌 후 기절한 후 하게되는 미니게임.
꽤나 완성도도 있고, 잔혹하며, 폭주도 합니다.


마치 울버린이나 나이트메어를 보는 듯한 연출입니다.


드디어 깨어난 스네이크.


한글화의 고마움을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겨우 탈출에 성공하는 스네이크... 그러나...


앞은 까마득한 절벽...


뒤는 적들...


게임 틈틈이 이런 수준높은 비주얼이 펼쳐지며 영화같은 게임을 완성합니다.


그리고 메탈기어 팬들이라면 누구나 알 스네이크와...


리볼버 오셀롯입니다.


스네이크와 리볼버 오셀롯의 정체 역시 거의 반전급이지요.

못해보신 분은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 그 유명한 스타세일러의 'Way to Fall'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담 지 제네레이션입니다.
이게임 역시 한글화가 잘되어 있는 터라...

이게임을 하면서 수도없이 드는 생각은...
로봇대전도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나마 1회차 클리어한 상태로 2회차라서 처음부터 얘들이 있습니다.
Ex-S건담에...


싸이코 건담 Mk-2까지...


점점 사라져가는 저 한글화의 모습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비싼 돈 주고 정식수입도 되지 못한 북미판을 구해다가(일본어는 영 자신없기 때문에)
얼마간 하다가 왠지 낮설어서 잠시 중단했다가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를 신나게 하다가 다시금 잡았습니다.

게임하는 도중에 나오는 영상들중 꽤나 의미심장한 영상....


신라 빌딩 안의 트레이닝 룸에서의 대결.
세피로스, 제네시스, 그리고 안질입니다.

근데 왜 전 여기서 삼국지의 유비, 관우, 장비가 생각나는지.


딱 도원결의 구도 아닙니까... 흠...
(하긴 영상의 내용은 전혀 엉뚱하게 흘러가지만...)


아무리 강화된 군인이라지만,
아무리 마테리아라는 것을 사용해서 마법도 쓸 수 있다지만...


완전히 전투가 무슨 드래곤볼 수준입니다.
하늘을 무공술로 날아다니면서 베지터마냥 연속 에너지파를 쏴대지 않나...


처음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가 대전액션으로...
그것도 드래곤볼 스타일의 스피디한 공중전 위주라는 것을 알았을때
뭐 이렇게 싸우는 놈들이 다 있나 했는데...


원래 얘들이 거의 슈퍼히어로급이었네요...
다들 슈퍼맨 저리가라군요.


뭣보다 검기를 날리면 주변이 다 저렇게 뭉텅뭉텅 잘려나가는 거 보면...
얘들이 싸우면 그야말로 주변이 다 민폐겠군요.

하긴 파이널판타지 최강급 소환수인 바하무트...
그 바하무트의 최강기술인 메가플레어를 정통으로 맞고도 안죽는 주인공 젝스도 마찬가지고요.


파이널판타지 7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클라우드와 에어리스.
클라우드는 아직 안나왔지만 에어리스는 만났습니다... 만...

에어리스... 꽃팔기 시작한 게 바로 젝스때문이었던 거야?
머리의 리본 역시 젝스가 사줬던 거고...
교회 천장에서 떨어졌던 것도 젝스가 먼저고...

에어리스의 죽음에 충격받고 죽음보다 더한 괴로움을 겪었던 클라우드가 불쌍해 지네요.
결국 누군가 이미 주었던 추억을 우연히 클라우드가 다시 데자뷰를 에어리스에게 느끼게 해주었던 건지...


역시 아직 나오지 않은 티파입니다.
에어리스보다도 더 기대됩니다.


제네시스...


그리고 안질...
파이널 판타지7에는 안나오는 애들인 만큼 아무래도 이들의 미래는 암울하군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1. 27. 22:36

다음 게임을 끄적거리면서...

일단 첫번째 이미지...
악보가 수상하지요?
어딘가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본건데... 참...

대단히 호평을 받았던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입니다...
현재 초반입니다만... 아아... 영어가 꽤나 무시무시합니다...
과연 매뉴얼 없이 진행할 수 있을련지...?

엠파이어 어스 3입니다.
오래전 엠파이어 어스 1을 참 재밌게 했던지라 상당히 기대를 가지고 구했는데요...
어딜 둘러봐도 무시무시한 혹평이...
아니 대체 어떻길래?

바로 전에 클리어했던 울티마 7-1, 7-2의 정식 후속편인 울티마 8 페이건입니다.
영어자막이 무시무시하게 압박하네요...

좀 천천히 하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그동안의 브리타니아 세계도 아닌 전혀 낯선 세계에서의 여행...

일명 마리오 아바타가 되버린 시초이지요.
그래도 참신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RPG게임은 RPG여야지 액션게임이 되어서는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삼국지 11입니다.
주인공은 동방의 해가 뜨는 나라에서 온 치우라는 장수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치우세력과 바로 저 손권세력뿐...
조만간 세계를 통일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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