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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님 덕에 드디어 버그를 뚫고 내려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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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에 왜 키스들이 우글거리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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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페이건의 모든 지하동굴은 뭔가 지침이라도 있는걸까요? 무조건 함정과 기관장치를 설치할것! 왜 어던 동굴을 들어가도 저렇게 불을 쏴대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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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보다... 이 책은 뭐지... 낚시꾼의 농담을 알려주겠다더니 007도 아니고 첩보원 흉내를 내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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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책 세권 다 이렇지 않겠지 하고 세권 다 읽어봤다가... 사망했습니다... 도대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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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도통 안보일때는 마법문 해제 두루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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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라는 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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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게임에서는 공격력이 수치로 보이지 않아서... 공격력은 알 수가 없고 이 검은 특이하게 방어력이 올라가네요. 처음 얻은 검 형태의 마법 무기라 일단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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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토스를 섬기기 위해서는 대가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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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아가 죽고 새로이 데본이 폭풍우가 되었어도 여전히 태도가 변하지 않는 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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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장장이에게로 가는 길인데 확실히 날씨가 계속 이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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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캐온 은광석을 모두 써서 여섯가지 집중체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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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로스에게 들은 대로 제단 위에 집중체를 놓으니 힘이 깃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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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수도원 지하 동굴로 가라고 합니다. 아까 거기 은광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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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리즈에서 요긴하게 사용했던 육분의 집중체를 쓰니 역시 In wiz마법이네요. 현재 위치와 시간, 상황을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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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산으로 다시 내려오니 상처입은 짐승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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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로 가서 상처 치료 마법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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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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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에르의 집중체가 사라졌는데, 아무래도 누가 훔쳐간 것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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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모두와 말했지만, 딱히 범인을 찾을 수는 없었네요. 여기서 한참을 헤맸는데, 마법 집중체 중에 요긴한 집중체가 있다는 실마리였네요. 그러고보니 저는 은광석을 6개만 찾았기에 여섯개만 만들었는데 혹시 나머지 중에 써야 하는 게 있는 건 아닐까요... 다시 은광산을 내려가서 광산 전체를 뒤져 두개의 은광석을 더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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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랑 사슬은 그닥 중요해보이지 않아서 아까는 빠뜨렸는데, 한번 만들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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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사슬이 바로 진실 듣기 집중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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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집중체를 써도 별다른 차이가 없네요. 여기서도 참 긴 시간을 해멨습니다. 그나마 톨윈이 부활 주문에 관심이 많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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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드디어 진실 듣기 집중체가 효과를 발휘하네요. 톨윈이 바람 부는 곳으로 갔다고 하니 쫒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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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가 토란의 아들이었군요. 톨윈은 죽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집중체 둘을 합쳐볼 생각으로 훔쳐갔던 것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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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는 집중체와 반지를 내팽개쳐 버리고 절벽 위에서 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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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범인도 찾고 집중체도 되찾았지만 톨윈은 사망했네요... 스텔로스에게 오니 이제 마지막 시험만 남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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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뭐라고요? 방금... 톨윈이 죽었던 행동을 그대로 똑같이 하라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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