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12. 23:49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84


가고일 어
베스퍼의 위즈-수르입니다.
가고일에 대한 행동이 어떠했느냐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네요.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당신은 권위적인 분위기의 날개달린 가고일을 본다.
[0004]"그대를 환영하오, 인간이여," 위즈-수르가 말한다.
[0005]당신 앞의 날개달린 가고일이 사나운 눈빛으로 쏘아본다.
[0006]"당장 꺼져, 인간!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위즈-수르가 외친다.
[0007]이름
[0008]"이름은 위즈 수르라 하오, `지혜로운 태양'이라는 뜻이지."
[0009]이름
[0010]직업
[0011]"다른 자들에게 마법을 파는 일이오."
[0012]마법
[0013]다른 자들
[0014]마법
[0015]"어느 것에 흥미가 있나, 주문인가, 시약인가, 아니면 물약인가?"
[0016]물약
[0017]시약
[0018]주문
[0019]마법
[0020]주문
[0021]시약
[0022]물약
[0023]다른 자들
[0024]"베스퍼에 사는 가고일들을 더 잘 알고싶다고 한다면, 이곳의 모든 가고일을 알고 있는 안시카르트와 대화 해 보게. 누구에 대해 듣고 싶은지?"
[0025]다른 자들
[0026]안마니바스
[0027]풔-렘
[0028]랍-렘
[0029]아우르비들렘
[0030]아우르비들렘
[0031]"베스퍼의 잡화상인이지."
[0032]아우르비들렘
[0033]풔-렘
[0034]"마을을 위해 많은 이들과 교류를 맺는 일을 하지. 좋은 자이고 강한 일꾼이기도 하지."  
[0035]풔-렘
[0036]랍-렘
[0037]"브리타니안 광산 조합의 광부이지."
[0038]랍-렘
[0039]안마니바스
[0040]"브리타니안 광산 조합의 광부이지."
[0041]안마니바스
[0042]작별
[0043]"잘가길, 인간이여."*
[0044]이름
[0045]"알고싶어하는 이유가 궁금하군."*
[0046]직업
[0047]"내가 가진 것들을 파는 거지."
[0048]판매
[0049]판매
[0050]"뭔가 사고 싶다는 건가?" 그는 당신에게 판매를 해도 될련지 확신하지 못하는 듯이 한동안 바라본다.~~"괜찮겠지,"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필요한 게 뭐지?"
[0051]물약
[0052]시약
[0053]주문
[0054]없음
[0055]없음
[0056]"시간낭비하고 있다는 의심이 드는군!"
[0057]주문
[0058]시약
[0059]물약
[0060]작별
[0061]"빨리 꺼질수록 내가 기쁘겠군."*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9. 16:08

언제까지 이럴 거지...?



왜이리 바쁜 지 모르겠어요.
연초라서 이런걸까요, 아니면 이대로 계속 쭉?

모니터에서 계속해서 소리가 납니다. 높은 고음파같은 '삐' 울리는 귀의 이명음 같은 소리?(물론 진짜 소리가 큽니다.) 이제 무시할수 있을 정도가 아니군요.

ViewSonic PF790...? 이게 어디 거지? 하긴 내가 산게 아니고 받은거였지... 게다가 LCD도 아닌 CRT... 오래는 썼네요... 이젠 수명이 다했으니 그만 보내달라는 소리인가봅니다... 흑흑...

주말에는 인천에 내려가 있습니다... 하아...
모두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주에는 여유가 좀 생기길...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7. 23:49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83



가고일 어
베스퍼의 가고일 안시카르트입니다... 가고일 이름들은 정말로 발음을 표시하기 난감하네요... 대사 자체도 어렵고...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날개달린 가고일은 상당히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그가 당신을 바라보더니, 알아보겠다는 미소가 그의 얼굴에 퍼진다. "진정으로 환영이오, 아바타."
[0004]"어떤 도움이 필요한건지?"
[0005]이름
[0006]"안시카르트라 하오."
[0007]안시카르트
[0008]이름
[0009]안시카르트
[0010]"그 뜻은 `메마르지 않는 달인.'이란 뜻이오"
[0011]안시카르트
[0012]직업
[0013]"다른 자들에게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지."
[0014]다른 자들
[0015]구입
[0016]구입
[0017]"변명하자면, 가게가 문을 열었을때 와달라는 것 정도일까."
[0018]다른 자들
[0019]"베스퍼에 사는 모든 가고일을 알지. 특별히 알고 싶은 사람이 있는 건지?"
[0020]"정보가 필요한 거라면, 아마도, 잡화상인이라던가 현자에 대한 것?
[0021]잡화상인
[0022]현자
[0023]"그들의 대우 때문에 불만이 대단히 많은 상황이라는 경고를 해둬야겠군. 부디 조심하기를."
[0024]베스퍼
[0025]다른 자들
[0026]베스퍼
[0027]"미움으로 가득 찬 도시지 -- 인간들이 우리를 미워하고 많은 수의 우리가 그들을 미워해, 특히 안마니바스와 포라나모가. 좋지 않아." 그는 우울해한다.
[0028]포라나모
[0029]안마니바스
[0030]베스퍼
[0031]현자
[0032]"이름은 위즈-수르라 하지."
[0033]"이해심 많고, 다방면에 지식이 높아."
[0034]"한때 이해심 많은 자였으나. 이제는 망상에 빠져 은둔하고 있어. 가엾은 위즈-수르."
[0035]현자
[0036]잡화상인
[0037]"아우르비들렘이라 하지. 최근에 늘 찌푸리고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군."
[0038]잡화상인
[0039]풔-렘
[0040]"마을의 일꾼이지."
[0041]풔-렘
[0042]랍-렘
[0043]"이곳에 있는 광산 조합에서 일하고 있지. 이곳 광산에서 지금은 유일한 가고일 광부인 거지." 그는 고개를 끄덕인다.~~ "대단히 관대한 편이지, 풔-렘처럼."
[0044]풔-렘
[0045]관대한
[0046]랍-렘
[0047]관대한
[0048]"지금은 다들 그를 미워하고 업신여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일한단 말이지. 인간들의 차별 대우를 참아내고 있는 거야." 그 점을 강조하듯이 그는 고개를 끄덕인다.
[0049]관대한
[0050]안마니바스
[0051]예전에
[0052]"이 대단한 주점에서 그대에게 살해당했지. 기억 안나나?~~"비록 그의 잘못이긴 했지만,  나는 그와 그의 형제에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
[0053]지금은
[0054]"랍-렘과 함께 광산에서 일했지, 그런데 최근 그만두었어." 그는 고개를 흔든다.~~"거기서 함께 일하는 인간들과 오아시스 저편의 사는 인간들의 미움 때문이었어. 폭력을 쓰는 것은,
[0055] 저편에서는 허용되지 않았지."
[0056]랍-렘
[0057]안마니바스
[0058]포라나모
[0059]예전에
[0060]지금은
[0061]"안마니바스의 형제로 같은 부모에게서 컸지. 안마니바스만큼이나 인간들을 미워하고, 게다가," 그는 한숨을 쉰다.
[0062]"더이상 인간들 쪽으로 방문하는 것도 허락되지 않아."
[0063]포라나모
[0064]작별
[0065]"우리들에게 또 한번 평화를 가져다주기를 바라네, 아바타."*



아흑 이건 사야하잖아.

스토리를 보면 오리지널보다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네요. 결국 주인공이 그레이 와든을 이끌게 되는군요.
그러고보니 알리스테어가... 스토리상 죽은 캐릭도 있을텐데... 어떻게 될지는...?

워낙에 재밌게 했던 게임이라 확장팩이 나오면 두말없이 구입할 생각이긴 해도...
울티마에... 네버윈터 나이츠의 두번째 확장팩인 제히르의 폭풍 역시 현재 진행중이고...
(하긴 그거... 클리어하라고 만든 게임보다는 세계의 상권을 조정하라는 시뮬레이션 게임이긴 하지...)

뭣보다...
와우를 빨리 끊어야해...
진짜로... 정말로...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5. 21:40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82


가고일 어
베스퍼의 가고일 풔-렘입니다.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소녀
[0004]당신은 대단히 거대하고, 강인해보이는 날개없는 가고일과 대면한다.
[0005]"좋은 날이 되길, 인간이여," 풔-렘이 말한다.
[0006]이름
[0007]"대답은 풔-렘이 되겠소."
[0008]이름
[0009]풔-렘
[0010]풔-렘
[0011]"`강한 자.'라는 뜻이오"
[0012]풔-렘
[0013]직업
[0014]"다른 자를 위해 좀 특별한 일을 해주는 것. 거기에, 글이라는 방법으로 가고일의 전설을 기록하는 거요."
[0015]전설
[0016]다른 자
[0017]다른 자
[0018]"랍-렘의 친구가 되어주는 거요, 그는 훌륭한 광부로 알려져 있소. 또 안시카트도 알고 있지, 그 역시 이 힘겨운 때에 둘도 없는 사이로 남았소."
[0019]힘겨운 때
[0020]다른 자
[0021]힘겨운 때
[0022]"인간들에게 분노하게 되었소. 대우는 형편없고 경멸 뿐이었지. 이유도 모른 채," 그는 어깨를 으쓱한다.
[0023]힘겨운 때
[0024]전설
[0025]"우리 종족에 관한 많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소. 후세를 위해서 글로 적어 남겨주어야 하지."
[0026]전설
[0027]종족
[0028]이야기
[0029]이야기
[0030]"아바타가 우리 종족과 만나기 전부터의 많은 재미있는 신화들이 있소. 인간들의 영웅 이야기와 비슷하기는 해도 우리 고유의 역사 속 영웅들은 다르지."
[0031]이야기
[0032]종족
[0033]"가고일 젊은이들의 미래가 걱정이오. 말하자면 그들은 자신의 문화 유산에 대해 너무 모르오. 그 모두를 교육하고 자손들이 우리의 방식과 역사를 따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오."
[0034]종족
[0035]소녀
[0036]그의 얼굴에 관심 있다는 듯한 눈빛이 빠르게 나타난다.~~ "인간 소녀, 캐서린을 말하는 거요? 그녀에게 해를 끼칠 생각은 없소." 그는 두 손을 내민다.~~ "그녀와 있을때는 가고일 역사를 읽어주는 것 뿐이요. 그녀에게 물어보시오!" 그의 눈이 커진다.~~ "그녀의 부모에게는 말하지 말길 바라오, 잘못하면 그녀가 혼이 나게 되니." 그는 기대하듯이 바라본다. "이야기 하지 말아주길 부탁하오, 들어주겠소?"
[0037]"옳은 결정을 내린 거요." 그는 안심한 듯 하다. "고맙소, 인간이여." 그는 미소를 짓는다.
[0038]"실수하는거요." 그는 실망한 듯 하다. "소녀는 나 때문에 혼이 날 거요." 그는 고개를 젓는다.~~"내 책임이오. 정말 슬프군."
[0039]소녀
[0040]작별
[0041]"잘가시오, 인간이여."*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5. 21:14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81


베스퍼의 캐서린입니다. 이래저래 기구한 운명이군요.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가고일
[0004]가고일
[0005]풔-렘
[0006]당신은 평온한 표정을 하고 있는 어린 소녀를 바라본다. 그녀가 당신을 의식하고는 눈을 크게 뜨며 외친다, "당신은 분명 그... -저의- 이야기책에 나왔던 그 사람이군요! 아바타 말이예요!"
[0007]"잘 지내셨나요,
[0008] 아바타님?" 그녀가 예의바르게 절한다.
[0009]이름
[0010]"제 이름은 캐서린이예요,
[0011] 아바타님."
[0012]이름
[0013]직업
[0014]"전 직업이 없어요,
[0015] 아바타님. 저는 여기 베스퍼에서 아빠랑 엄마와 살고 있지요."
[0016]베스퍼
[0017]엄마
[0018]아빠
[0019]아빠
[0020]"아빠는 광산의 감독이세요,
[0021] 아바타님."
[0022]"물론, 아빠는 이제 없어요..." 소녀는 자기 발을 내려다본다.
[0023]아빠
[0024]엄마
[0025]"네,
[0026] 아바타님. 엄마는 저기에 계시죠." 소녀는 자신의 집을 분명하게 가리켜보인다.
[0027]엄마
[0028]베스퍼
[0029]"우리 마을의 이름이예요,
[0030] 아바타님. 만약에 길을 잃으면, 우리 마을 서기와 이야기하는 게 좋을 거예요."
[0031]베스퍼
[0032]가고일
[0033]"죄송해요,
[0034] 아바타님, 우리 엄마가 낯선 사람과는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어요." 소녀는 서둘러 멀어져간다.*
[0035]풔-렘
[0036]눈물 한 방울이 반짝이더니 소녀의 뺨으로 서서히 흘러내린다. "이젠 만날 수 없어요. 우리 -- 우리 아빠는 저랑 이야기를 하시다 그에게 죽어 버렸죠, 그리고 -- 그리고 이 모든게 당신 때문이예요!" 그녀는 슬피 울며 저 멀리 달려가 버린다.*
[0037]작별
[0038]"안녕히 가세요,
[0039] 아바타님."*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5. 18:02

상념0105 - 저... 살아는 있더군요...


1월 1일... 오늘도 설마하니 시장이 할려나... 생각하고 가봤던 구의시장...
아아 모두모두 열심히 살고 있죠? 물론 제 생각엔 모두 문을 닫고 따스한 곳에서 휴일을 쉬어야 선진국인거 같지만...


그렇지만 시장이 아무리 큰들 막상 가보면 선뜻, 손가는 게 없달까요...
매번 똑같네요. 방울토마토, 국 팩, 밑반찬과 샐러드, 김치...

요리를 제대로 하는 게 없으니 그나마 얼마전
트위터의 고마운 분이 전자렌지로 달걀 프라이 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다행이예요...



결혼하면 연말이고 1월 1일이고 없는걸까요...
그저 '술먹기 좋은 날?' 제발 부탁인데... 부부싸움하고 쳐들어오지 않았으면...

전화로 '우리 남편 거기있죠?'하는 형수님께 뭐라고 말하라는 겁니까...
이미 단단히 전 찍혔을거예요... ㅠ.ㅠ



지금 생각해도 왜 덥썩 집어왔는지 의문이예요... 내가 이걸 왜 집었지?


어쩌면 연어가 권장하는 건강식품 중에 하나여서일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전 참치 통조림에 익숙한 편이라... 



뭐 참치 먹듯이 먹어보면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
다만... 저 시럽은 좀... 거슬리더군요... 따라내 버렸습니다.



느끼해요... 과연 우리나라에서 참치 통조림은 담백하게 잘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뭐 일단 음식 버리면 죄 받으니 다 먹었습니다만... 남은 하나는... 이렇게는 못 먹겠네요... 뭔가 요리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지금도 쌓인 건 여전하죠... 마치 세상의 모든 더러운 것들을 하얗게 덮어 버리겠다는 듯이 눈이 내렸어요.


밤의 풍경입니다. 하도 많은 양이라서 그런지 잘 녹지 않네요.


우리 어릴 때는 말이죠. 날마다 '아슬아~ 놀자~' 하면서 불러냈었고, 함께 어울려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즐거웠지요. 어느 새부터인가 그렇게 불러내서 노는 아이들도 없어졌고, 거리에서 공을 차던가 고무줄 놀이하는 아이들도 사라졌어요. 이제는, 눈 내리면 당연히 보던 눈싸움 하는 아이들도 없는 걸까요? 아무도 눈을 굴리지도 않네요.

덧...


드디어...


만렙을 찍었습니다!!!
그동안 눈 벌개서 했던 거 생각하면... 아흑...

이제 목표도 달성했으니 와우 접속은 이제 그만하고 다른 곳으로...(과연 그럴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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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4. 18:28

상념0104 - 예상이야 했지만...


역시나 패턴대로군요. 정말 여기 사람들 술 너무 좋아해... ㅠ.ㅠ
군대 때 고참들도 결국 저에게 손을 들고 말았던
'주량 늘리기'를 아직도 포기하지 않은 거 같아요...

부디 살아남기를 빌어주세요. 하아...

눈 많이 쌓였던데 사고 조심하시고요.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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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4. 11:44

초대장 다 나눠드렸습니다.



초대장 드릴 때마다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겁부터 더럭 나는 게 현실이지만... 그래도 초대장 가지고 있느니 필요하신 분 쓰시게 드리는 게 나을 거라는 생각에 새해를 맞아 필요하신 분에 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글을 반드시 읽으시고 제가 이야기한 몇가지만 제발 지켜주세요.

1. 이 초대장은 공짜가 아닙니다. 열심히 티스토리에 글을 쓰고 활동함에 따라 부여받게 됩니다. 그러니 이 초대장을 가볍게 보지 마시고 꼭 활용해 주세요. 티스토리에는 제가 초대해드린 분이 초대장을 받고 제대로 활용하시는지 아닌지를 한눈에 모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더불어 악용하시는 분 신고도 쉽게 할 수 있죠.

2. 댓글을 비밀로 해주시고, 블로그에 어떤 글을 쓰실지 간단하게 써 주세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초대장을 원하신다면 대략 어떤 글을 쓸지 정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정말로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인지 그냥 심심풀이로 달라고 하신 분인지 구분 할 길은 그것밖에 없네요.
덧붙이자면, 선착순으로 드리지 않습니다. 30번째 안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왜 안 보내주느냐는 말 없으시길 바랍니다. 죽 보고 필요하신 분에게 드리게 될 겁니다.

3. 초대장은 메일 주소로 보내드리게 되므로 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적어주시면 그리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메일주소가 공개되는 것은 여러모로 위험하니 비밀 댓글로 해주세요. 그리고 Gmail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다른 메일주소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번에도 두분이 문제가 있었어요.

이제 다 썼습니다. 정말 빠르네요. 초대했던 분들은 제가 종종 놀러갈 것이고, 활용 안하시고 그냥 썩히는 분들은 다시 회수하겠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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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1. 2. 17:38

울티마 9 승천 - 브리튼 주위의 모험


- 울티마 9 'Good VS Evil -


그러고보니 브리튼에도 제가 빠뜨린 곳이 있었네요. 집도 몇 채 안되건만 빼먹다니...
활 전문점입니다.


그런데 카운터에 올라서 있네요? 어떻게 저렇게 올라서 있는거지?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은 주인이 책을 읽고 있을때는 말을 걸면 주인이 책을 다시 내려놓고 대화에 응합니다. 이게 금방 되면 모르지만 저렇게 올라서 있을때는 좀 시간 걸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주인이 책 읽고 있으면 조금 기다립시다.



어쨌든 그에게서 트리플 샷이라는 궁술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훈련을 받고 나면 다음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알려줍니다. 유로 가게되면 꼭 기억해두어야겠군요.


자아 다음은 무기점입니다.
요즘은 저렇게 손님 받는 것이 유행인가보네요?



자아 침대에서 다시 한 잠 자고 출발합시다.


죄송해요, 죄송해요...


일단 브리튼 서쪽은 다 돌아본 거같고(결국 아니었지만...) 이제는 브리튼 동부로 가봅니다. 이렇게 경멸의 던전을 가지 않고 헤매는 이유는 소년이 말한 엄마를 산적에게서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대체 어디 잡혀있는거람?

월담도 해보네요.


브리튼 동부로 나가면 경비 초소인 듯한 건물이 있는데, 여러 무기들과 가죽 무구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긴 화염 검이나 양손 도끼를 얻은 지금은 쓸모가 없지만...


좀 더 나가면 새라라는 신전 관리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동정의 만트라를 알려주며, 신전에서 명상을 해볼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룬이 어디 있을지 짐작이 갈 예지몽을 말해줍니다. 도난당한 룬들은 아마 거기 있겠군요.


좀 더 가보면 빛덩어리가 하나 둥둥 떠있습니다. 도깨비불(Wisp)인가...? 따라가보면 몇가지 물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거미줄은 무기로 걷어낼 수 있으니 기억하세요.


여기는 등대로군요. 빛줄기가 천천히 돌아가는 것이 멋집니다.


그리고 등대지기는 등대의 보석을 찾아줄 것을 부탁합니다. 퀘스트는 점점 많아지네요.


그리고 좀더 진행하다 보면 석상에서 샤미노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는 브리타니아에 이상을 느끼자 영적 세계로 탐색을 떠났다고 하더군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 연결이 끊어져 버립니다.


드디어 동정의 사원에 도착했습니다. 사원에서 만트라를 말하고 명상을 하면 사원은 룬과 상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시 브리튼으로 돌아와서 2층 계단이 있길래 올라가보니... 이올로가 쓴 저서가 보입니다. 여기가 이올로의 가게였나? 그러고보니 피트조웬이라고 발음하는 거였군요.


그리고는 자물쇠로 잠긴 상자 둘이 있군요. 아직 열쇠는 찾지 못했습니다.


동정의 사원을 방문한 뒤 조금 더 가보면 한 남자가 있는데, 경멸의 던전으로 가는 길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한 채의 집이 있는데 가보면 울티마의 '스톤즈'가 은은하게 들려옵니다.


그웨노군요. 현재 이올로는 없는데, 그녀는 이올로가 경멸의 던전으로 로드 브리티쉬의 명에 따라 조사하러 갔는데 돌아오지 않는다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브리타니아에 이상이 생긴다면 로드 브리티쉬가 가장 최후에 기대게 되는 아바타 전에 손써 볼 사람들이 동료들이겠군요. 아마도 모든 동료들은 각 기둥으로 조사를 떠났을 거라 생각됩니다.


집 뒤편의 계단으로 들어가면 2층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들어가보면 이올로의 손길이 곳곳에 느껴집니다. 괜찮은 활도 하나 얻을 수 있고 말이죠...


어쨌든 그웨노 집의 침대가 좋으니 한잠 잡시다.


조금 더 동쪽으로 가보면 산적들이 우글거립니다. 혹시 여긴가...? 그런데 망루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활을 쏴대네요? 두번이나 죽었습니다.


죽어라 죽어!!!! 이런이런... 메테오도 활도 소용없네요. 결국 잽싸게 달려서 통과해버렸습니다. 나중을 기약하고 말이죠.


산적들을 처단하며 전진하다 보면...


뭐라?


초딩놈을 만납니다. 왠지 익숙해보이는 모습입니다. 주변에서 자주 보거든요.


헛 그러시든가~


으아악!!! 뭔 초딩이 파이어볼을 쏴대는 거야? 역시 난 초딩들이 무서워!!!


그래서 이번에는 돈을 줘봤는데... 어쩌라고... 저런 초딩을 볼때마다 생각나는 것은 단 한가지군요.


초딩에겐 빅 폴!!!!!!

진리인 것입니다. 결국은 양손도끼로 부드럽게 가운데 가르마를 내줘야 했습니다.


길이 끊겨있네요. 여기가 아닌가봐요.... ㅡ.ㅡ


경멸의 던전에 가까이 가보면 기둥이 있고, 그 아래 부서진 마차와 시체가 있습니다. 이 마차와 시체는... 오프닝을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아아 그런데... 대체 소년의 어머니는 어디 잡혀 있는겁니까... 다시 브리튼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보니 브리튼에는 동쪽 출구, 남쪽 출구 외에도 서쪽 출구도 있었군요.


왠지 기분상 이쪽이 맞나 봅니다. 정말 긴 시간 헤맸어요.


어떤 폐허인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북동쪽 어디? 좀 자세히 말해보라고!!!!
실은 집 바로 왼쪽 북서쪽 산자락을 올라가야 하더군요.


위를 쳐다보면 다리가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저는 왜 그리 헤맸을까요?


어쨌든 조금만 올라가보면 왠지 중요인물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알아서 처신합시다.


결국 어머니를 구하고, 카르마를 얻습니다. 그리고 산적들의 비밀도 알려줍니다.


일지를 읽어보면 몇가지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한글화의 힘이네요.  뒤편에는 레버가 하나 있는데 조작해보면 전의 동굴에서 고블린이 낙서해놓은 내용을 이제는 알 수 있게 됩니다.


어쨌든 침대 본 김에 또 한잠 잡니다.


다리를 건너 위로 올라가면 책 내용대로 눈길이 있고 늑대들이 있습니다. 들어가면 산적들이 챙겨놓은 물품들이 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책 내용이 아니라 소년의 어머니가 해준 이야기입니다. '산적들이 호수 밑에 뭔가 숨긴다'는 이야기였어요.


역시! 호수 밑으로 가보면 동굴이 하나 있습니다.


이럴수가!!! 야호!!! 정작 귀중품은 여기 있었군요.

자아 이로서 경멸의 던전으로 가기 전의 모든 모험은 다 한 거 같네요. 다음엔 던전으로 여행하게 됩니다.

모험은 계속됩니다.

덧 - 울티마 여행을 올리면서 여기저기서 울티마를 대놓고 달라고 하시는 분들의 글이나 쪽지를 많이 받게 됩니다. 제 경우 울티마 게임은 지인으로부터 받은 몇 개를 빼고는 정품입니다. 그것보다도 무료게임도 아닌데 제가 이리저리 배포할수도 없습니다. 무단공유는 불법이지요. 솔직히 울티마 9는 용량이 좀 되서 어려울지 몰라도 다른 울티마는 검색을 해보시면 구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카페 가입이라던가 좀 귀찮은 과정만 거치면 말이죠.

죄송합니다만 제게 욕을 하시는 거야 참겠습니다만 울티마나 던전시즈를 공유해 달라는 글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주 못드리면 못드렸지 누구는 드리고 누구는 안드리고 할수도 없는 거고 엄연히 불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