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2. 7. 22:36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63


서펜츠 홀드의 수장입니다. 로드브리티쉬의 석상이 부서진 것때문에 골치아픈가봐요.
아바타가 떼쓰는 건 처음 봤습니다.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중후한 분위기의 남자가 반쯤 미소를 띄고 당신을 반긴다.
[0004]호르페는 그의 뒤에 서 있다.
[0005]그리고 그 뒤에 서 있는 것은 날개달린 가고일이다.
[0006]"안녕하시오," 존-폴 경이 말한다.
[0007]호르페 경의 소행
[0008]펜드라란 경의 소행
[0009]호르페 경의 소행
[0010]이름
[0011]"서펜츠 홀드의 존-폴이라고 하오. 당신은 분명 
[0012], 다른 이름으로는 아바타겠지, 안그렇소?"
[0013]"당신이 기억나는군."
[0014]"완벽하오."
[0015]"그대가 알면 분명 관심있어할 일이 있지."
[0016]관심있어할 일
[0017]그는 놀란 듯 하다. "미안하군,
[0018], 맹세를 한 게 있어서... 뭐, 좋아, 상관없지."
[0019]이름
[0020]서펜츠 홀드
[0021]직업
[0022]"이 요새를 관장하고 책임지고 있지."
[0023]관장
[0024]관장
[0025]"어려운 일은 아니오. 리쳐 경과 호르페 경이 모든 일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확실히 해주거든."
[0026]관장
[0027]호르페 경
[0028]리쳐 경
[0029]리쳐 경
[0030]"그는 내가 다른 중요한 일로 바쁠때는 요새를 맡아주지. 최근에 어딘가 좀 변한 거 같긴 해도, 난 여전히 그를 믿네."
[0031]리쳐 경
[0032]변하다
[0033]변하다
[0034]"그가 펠로우쉽에 가입했을 때부터였지. 그는 좀 더... 뭐랄까... 군기들었달까."~~그는 미소짓는다. "펠로우쉽은 연대감이 상당한 조직 같던데, 그게 그를 개선시킨 거겠지, 안그런가?"
[0035]변하다
[0036]펠로우쉽
[0037]군기
[0038]펠로우쉽
[0039]"그에 대해선 아는 게 별로 없군. 많은 사람들을 돕던데. 그렇지만, 리쳐가 가입한 이후로 호르페 경도 점점 걱정스러워 진다는 게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군."
[0040]펠로우쉽
[0041]군기
[0042]"설명하기 어렵군. 어디서 훈련받은 것 같아," 그는 짧게 웃는다, "뭐, 물론 뭐든간에 요새에 도움이 되겠지."
[0043]군기
[0044]호르페 경
[0045]"그는 경비대장이야. 그에게는 적격의 자리지. 지금까지 만난 자들 중 가장 명예로운 자야."
[0046]"감사드립니다!"
[0047]"그는 펠로우쉽에 뭔가 불만스러운 듯 해, 하지만. 리쳐 경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꺼리고 있는 듯 하더군." 그는 으쓱한다.
[0048]호르페 경
[0049]서펜츠 홀드
[0050]"그대가 마지막 방문했을때로부터 좀 변했을 거요,
[0051]. 물론 사람들 대부분도 처음이겠지."
[0052]사람들
[0053]서펜츠 홀드
[0054]사람들
[0055]"조금 후에 약속이 있어 가봐야 하는 게 유감이요, 구경시켜 주기는 어렵군. 하지만 반드시 경배의 항구를 가보는 것을 추천하오. 요새의 기사들 상당수가 밤에는 그리로 종종 가거든."
[0056]사람들
[0057]관심있어할 일
[0058]그는 당신에게 푸근한 미소를 지어주고 서성이기 시작한다.~~ "아주 최근에, 끔찍한 범죄가 저질러졌죠. 요새 공용시설에 있는 로드 브리티쉬의 석상인데, 신원 미상의 파렴치범이 부숴버렸지.~~ "아마도," 그는 희망을 담고 당신을 바라본다, "당신이 이 악당을 추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지?"
[0059]"아주 좋아. 덴톤 경과 이야기해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게 제일 좋을 거요, 경배의 항구의 여관주인이지. 그의 장기는 문제를 주목하는 거랑 퍼즐을 푸는 거지. 이 작은 사건을 풀게 되면, 그 결과를 나에게도 알려 주길 바라네."
[0060]"그런가. 이해했고. 처리해야할 다른 일들이 많겠지. 이문제를 처리할려면 유에 공식적으로 요청해야겠군."
[0061]"아 그래, 잊어버렸군. 두번이나 이런 일로 정신 사남게 한 걸 사과하오. 내 건망증을 이해해주시오,
[0062]. 그 일은 처리됬소."
[0063]처리?
[0064]관심있어할 일
[0065]처리?
[0066]"유의 법정으로 사람을 보냈지. 그대는 이런 사소한 일에 신경 쓸 것 없소."
[0067]시간 됩니다
[0068]처리?
[0069]시간 됩니다
[0070]"그래, 그래, 그대는 정말 친절하군, 하지만 그대에겐 해야 할 일이 많을거요. 생각만으로 고맙소."
[0071]시간 됩니다
[0072]-제가- -이 일을- -맡게- -해- -주세요-!
[0073]-제가- -이 일을- -맡게- -해- -주세요-!
[0074]"아, 알겠소. 음, 그렇다면. 덴톤 경과 이야기해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게 제일 좋을 거요, 경배의 항구의 여관주인이지. 그의 장기는 문제를 주목하는 거랑 퍼즐을 푸는 거지. 이 작은 사건을 풀게 되면, 그 결과를 나에게도 알려 주길 바라네."
[0075]-제가- -이 일을- -맡게- -해- -주세요-!
[0076]펜드라란 경의 소행
[0077]그는 복잡해진 거 같다.~~"알겠소. 그런데 어떻게 그런 결론에 도달한 거지?"
[0078]숙녀 요하네
[0079]펜드라란 경의 소행
[0080]숙녀 요하네
[0081]그는 웃으며 손을 내민다.~~"잘 해주었네,
[0082]. 뭐라고 감사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군. 펜드라란 경은 정당한 견책을 받을 것일세. 고맙군,
[0083]."
[0084]"이제 호르페 경에게 사과해야겠군!"
[0085]*
[0086]"그럴 필요는 없는 거! 진짜 범인이 밝혀진 게 다행인 거."*
[0087]숙녀 요하네
[0088]호르페 경의 소행
[0089]그는 놀란 듯 하다.~~"알겠네. 그런데 어떻게 그런 결론에 도달한 거지?"
[0090]조각에 가고일 핏자국
[0091]호르페 경의 소행
[0092]조각에 가고일 핏자국
[0093]"그래, 좋아." 그는 확실히 낭패한 표정이다.
[0094]그는 그의 옆의 가고일을 견책한다.*
[0095]"즉시 시행하리라!"
[0096]조각에 가고일 핏자국
[0097]작별
[0098]"잘가게,
[0099]."*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2. 7. 21:14

상념1207 - 월요일 밤의 상념...


천하무적 야구단 지난번 결과를 보면...
꾸밈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2. 7. 19:33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62



서펜츠 홀드의 펜드라란의 연인입니다.
원래 이름이 Johanne입니다. 조한느, 조한네, 조한 그러다 아무래도 요한이나 요하네라고 발음할 것 같아 그렇게 했습니다.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그녀가 당신에게 예를 표하며 인사한다.

[0004]"안녕하신가요,

[0005]," 요하네가 말한다.

[0006]근황

[0007]이름

[0008]"요하네라고 합니다,

[0009]."

[0010]이름

[0011]근황

[0012]직업

[0013]"저는 서펜츠 홀드의 잡화상점을 운영하지요."

[0014]"그리고," 그녀가 덧붙인다, "당신이 흥미있어할 배도 판매하고 있지요."

[0015]

[0016]잡화점

[0017]서펜츠 홀드

[0018]

[0019]", 한때는 정말로 화려한 "기라성 호"였지만, 해적들의 공격에 빼앗기지 않으려고 선장이 직접  파괴해버렸지요. 약간의 잔해만으로 이렇게 더 멋진 "용의 숨결 호"가 탄생했어요. 특별히 600골드에 드릴 수 있는데, 어떤가요?"

[0020]"여기 증서를 받으세요."

[0021]"안됬네요,

[0022], 증서를 받으려면 짐을 좀 줄이세요."

[0023]"이해해요,

[0024], 지금은 그만한 돈이 없다는 거지요."

[0025]"생각 바뀌면 말하세요,

[0026]."

[0027]

[0028]서펜츠 홀드

[0029]"여기의 우리들 대다수는 기사예요, 브리타니아와 우리들의 군주이신 로드 브리티쉬를 보호하기로 맹세한 긍지 높은 투사들이죠," 그녀는 자부심으로 얼굴을 빛낸다, "그런 기사죠, 펜드라란 경 같은."

[0030]서펜츠 홀드

[0031]기사

[0032]펜드라란 경

[0033]펜드라란 경

[0034]"우리는 삼년 전에 만났어요. 그는 정말 용감하고 강인해요 . 그가 싸우는 모습을 보는 게 정말로 좋아요." 그녀가 미소짓는다.~~"비록 그가 펠로우쉽의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있는지 확신할수는 없지만 말이죠."

[0035]펜드라란 경

[0036]펠로우쉽

[0037]전투

[0038]전투

[0039]"그와 메니온은 연습 후에 종종 대련을 하곤 해요. 그것은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지요,

[0040],"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말한다.

[0041]전투

[0042]종종

[0043]종종

[0044]"마침내는, 펜드라란이 메니온과 호각의 수준까지 도달했지만갑자기 메니온이 모두에게 지시하기를, 그는 더이상 우리 그이와 함께 연습할 시간이 없다고 했다더군요."

[0045]종종

[0046]펠로우쉽

[0047]"그게, , 제 말은, 그가 가입하기 전에는 잘 어울리질 못했어요," 그녀는 말을 더듬거렸다.

[0048]"확실한건 아니지만.. 그는 가입하기 전에는 약간은 좀... 이기적이었어요. 펠로우쉽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니예요; 하지만 펜드라란의 관심을 쏠리게 한 것이 뭔지 알 수가 없어요."

[0049]펠로우쉽

[0050]기사

[0051]아닌 사람도 있긴해도 요새안의 모든 전사들은, 저도 마찬가지로 모두 기사입니다. 존-폴 경과  이야기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는 서펜츠 홀드의 수장이자 당신에게 많은곳을 보여줄 수 있을거예요.

[0052]기사

[0053]잡화

[0054]"뭔가 필요한 게 있으신가요?"

[0055]"그래요, 다음에라도,

[0056]."

[0057]"가게가 문을 열었을때 와주시길 바래요."

[0058]잡화

[0059]근황

[0060]순식간에, 그녀가 석연치 않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더니 갑자기 이야기를 폭포수처럼 쏟아낸다.~~"말하기가 두려워요I am afraid to speak, 하지만 진실에 입다물고 있을수는 없는 일이니 당신에게 모든것을 말해야 하겠지요. 우리 그이, 펜드라란 경은 펠로우쉽에 들어가기 전의 그가 아닙니다.~~"얼마전까지만 해도 펜드라란 경은 한 여자가 자부심을 가질만큼 고귀한 기사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녀는 고개를 젓는다, "그는 브리타니아 정부의 부정을 알고 항의하는 의미로, 우리의 존경받는 로드 브리티쉬의 석상을 훼손하였어요." 그녀가 울먹이기 시작한다.~~"그리고, 그는 불명예스런 시기에 휘하 기사들과 싸움을 벌여 부상을 입히기도 했지요," 그녀는 눈물에 목이 메이는 듯 하다, "심지어는, 누군가의 피를 검에 묻히고 온 적도 있었죠!"~~진정될 만한 약간의 시간이 진고, 그녀는 평정을 되찾는다.~~"부디 그에게 가혹한 일은 없기를 바래요," 그녀가 부탁한다.

[0061]근황

[0062]누군가

[0063]누군가

[0064]"누군지 저는 몰라요,

[0065], 그리고 펜드라란도 전혀 입을 열지 않더군요!"

[0066]누군가

[0067]작별

[0068]"운명이 그대를 인도하기를,

[0069]."*

[0070]@여행물품!@

[0071]@지혜롭게 사야죠!@

[0072]@도시에서 최고의 잡화점이예요!@

[0073]@챙겨두세요!@

[0074]@놀랍고도 맛좋은 음식!@

[0075]@훌륭한 음료!@

[0076]@으음...@

[0077]@마음껏 먹지요.@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2. 7. 18:55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61


여기는 서펜츠 홀드였군요. 펜다라란 경이라는 자부심 높은 기사입니다.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단호해 보이는 얼굴의 남자가 당신을 반겨준다.

[0004]"^

[0005]." 그가 고개를 끄덕이며 당신에게 향한다.

[0006]직위

[0007]이름

[0008]"팬다라란 경이라고 불러주게."

[0009]이름

[0010]직업

[0011]"서펜츠 홀드의 기사라네. 브리타니아의 시민들을 보호하고 돕는것이 나의 의무지."

[0012]서펜츠 홀드

[0013]보호

[0014]보호

[0015]"그렇다네,

[0016]. 브리타니아의 도시 변경은 위험하거든. 특별히 지금 지배하는 위치에서 무관심할 때는 말이지!"

[0017]보호

[0018]무관심

[0019]지배하는 위치

[0020]지배하는 위치

[0021]", 로드 브리티쉬와 그의 측근들을 말하는거야."

[0022]지배하는 위치

[0023]무가치한

[0024]무관심

[0025]"비록 내가 이 땅끝까지 이 땅의 모범을 따랐지만, 브리타니아의 암울한 사태를 받아들이기가 참 힘겨. 산적이 되버리는 백성들, 이 땅에 만연하는 전염병들, 썩어빠진 의회. 펠로우쉽이 아니었다면 보이는 불명예들에 대항해 나의 검을 더이상 잡을 수 없었는지도 모르네."

[0026]무가치한

[0027]무관심

[0028]펠로우쉽

[0029]펠로우쉽

[0030]"브리타니아 전반에 걸쳐 영성의 크나큰 진리를 탐구하고 하나되길 바라는 고귀한 사람들의 모임이지.  

[0031], 다만 모두가 그 지혜를 성취하기에는 시간이 걸리는 거지."

[0032]펠로우쉽

[0033]서펜츠 홀드

[0034]"난 사랑스런 숙녀분과 여기 요새에 살고있지."

[0035]숙녀

[0036]서펜츠 홀드

[0037]숙녀

[0038]"그녀의 이름은 요하네라네,

[0039],"그는 미심쩍은듯 말했다. "그녀는 잡화상점에서 일하지."

[0040]숙녀

[0041]석상

[0042]"끔찍히도 무례하군,

[0043]." 그가 당신을 차갑게 바라본다.

[0044]당신이 범인이다!

[0045]석상

[0046]당신이 범인이다!

[0047]"뭐라고! 날 모함하는건가!! 터무니없군! 난 아무짓도 안했어!!"

[0048]당신이 범인이다!

[0049]요하네

[0050]요하네

[0051]그는 고개를 젓는다.~~"네놈은 요새의 기사로서의 그녀에게 들은 증언을 들이미는 건가? 벌레만도 못한놈 같으니!!" 그는 당신을 한동안 바라보더니 표정이 바뀐다.~~"좋아," 그가 말한다, "석상에 그런 짓을 한 건 나야, 그렇지만 단지 정부가 형편없고 우유부단하기 때문어었어!" 그는 당신에게서 빠르게 돌아서서 부끄러운 듯 말한다.~~"만약 꼭 그래야 한다면," 그는 한숨을 쉬었다, "내일 우리 기사들에게 용서를 빌겠소."

[0052]그럴 필요 없음

[0053]그래야 함

[0054]그래야 함

[0055]그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한숨을 내쉬고 떠나버린다.*

[0056]그럴 필요 없음

[0057]"아니, 아니야,

[0058]. 너는 나에게 길을 보여주었어. 난 참회해야해." 그는 자신의 결정을 되새기고는 가버린다.*

[0059]작별

[0060]"잘가길,

[0061]."*

 


베가본드의 울티마6 방랑기 http://ultimaworld.tistory.com/

그동안 울티마의 세계를 여행하시면서도 딱히 공간이 없어 한물간 포스트에 댓글로만 달아주셨지만, 드디어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으시고 이제 여행기를 올리시기로 하셨습니다.
울티마 6이란 정말 아직도 최고의 게임으로 꼽는 분이 많으실 정도로 팬들이 많으시지요.
이번 리메이크도 조만간 완성판이 나올 만큼 의욕적으로 만들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니 기대가 됩니다.

저는 아직 이 전편인 라자러스도 아직 클리어를 못한 터라... 딱히 여행기가 올라온게 없어 제가 올려볼까 생각도 했지만,
현재 드래곤 에이지 여행때문에 좀 어렵군요.

울티마 팬이신 분들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2. 6. 20:11

베가본드님과 웨이브에서 환담중...


확실히 웨이브는 실시간 토론으로 딱 좋은 듯 하군요. 모두가 주고받는 이야기 자체가 하나의 멀티미디어 문서가 되더군요. 실시간으로... 아직 미숙한 점이 많기는 해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강력한 잠재력을 가질수도, 혹은 흐지부지 사라질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드디어 성주를 치료한 우리들... 드디어 데네림 안의 귀족 성의 안식처가 생기게 됩니다. 더이상 숲속에서 캠핑하며 잠들지 않아도 된다고 동료들도 기뻐합니다.


자아 이제 성으로 잠입해야 하지만... 사병들이 많아서 쉽지는 않군요.


일단 드디어 마주하게 된 두 힘의 주축... 새로운 왕을 옹립하려는 우리들과 자신의 야망을 굳히려는 왕의 장인입니다.
서로 독설만 내뱉고 헤어지게 됩니다. 이제 드디어 전쟁의 시작이 되겠네요. 다크스폰과의 일전이 코앞인데... 인간들끼리 먼저 두파로 나뉘어 전쟁이라... 어리석기 그지없어요.


우리들이 가진 드레이크의 비늘을 보고 반색하며 자신이 다루어보겠다는 대장장이... 하지만 별로 납득할만한 품질은 아닌 거 같아요... 역시 용의 비늘이 필요한 건가...


응가포즈...?


이봐 알리스테어... 그 포즈 좀 부담스러운데 그래... 담배피냐...?


꽤나 옷이 멋지다고 생각되는 포주입니다. 아... 아니 포주라고?
결국 은밀한 곳으로 안내되어, 취향대로 고르랍니다... 하 이거...



알리스테어는 로그 - 바드 - 레인져로 진화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몸빵이 생겼다는 것. 이제 곰을 소환하는 데요. 믿을만합니다.


다음은 억류된 여왕을 구출해야 합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들어가는 것은 거부당합니다. 하기사 저 많은 사람들이 성문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건만...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군요.


결국 시녀의 도움으로 경비병 복장으로 변장한 후 들어갑니다. 조금 잠입같은 기분도 느끼는 게, 하인들이나 시녀들이야 괜찮을지 몰라도, 경비병 간부들은 가까이 가면 들킬지도 모른답니다. 그래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다녀야 했습니다.


드디어 여왕의 거처에 도착... 그런데... 문이 마법으로 잠겨 있네요. 이렇게 잠근 마법사를 또 찾아야 합니다.


고문실입니다. 왠지 분위기가 심상찮네요. 저는 아케인 마법사의 능력 중 하나인, 위상 변화같은데 왠지 보다보면 눈알이나 이빨이 투영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왠지 점점 인간이 아니게 되버리는 듯 합니다. 기분상...


드디어 만난 왕의 장인의 똘마니... 동영상으로 자주 보던 놈이라 친숙하네요. 자신만만해 했지만 역시 굴복하고 맙니다.


고이 죽어!! 끝까지 저주를 퍼붓고 죽습니다.


드디어 여왕을 구출... 그런데... 출동한 치안대에게 무슨 헛소리를 하시는 건지? 우리가 분명 갇혀있는 몸을 구해준 게 맞건만...


감옥에 갇혔군요. 전멸하고도 게임오버가 안되는 전투는 이번이 처음인 거 같습니다. 전투 전에 적의 숫자를 보고는 '이걸 어쩌란 거냐!!!!'하고 절규했는데... 시나리오상 패배하는 전투였군요...(혹시 그 상황에서도 이기면 어떻게 되는거지?)

결국 알리스테어와 둘이 갇히게 되고, 스스로 탈옥하느냐, 누가 와주길 기다리느냐의 대화에서 누가 와줄것이라 하고, 와줄 사람으로 렐리아나와 모리건을 이야기했습니다.


멋져요!!! 그 대화가 바로 도와줄 동료들 선택하는 거였군요! 렐리아나와 모리건은 여사제로 변장하고는 죄수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밀고 들어옵니다. 저 쳔연덕스런 연기... 모리건은 왠지 위태위태해서 렐리아나가 이야기하게 했는데... 역시 키워둔 보람이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기도하는 흉내를 내는 모리건도 대단...



경비병도 질겁하며 그냥 들여보내줍니다. '도를 믿으세요!!!'를 만났을 때의 표정 그대로군요~


드디어 구출성공~ 이렇게 반가웠던 때가 또 있었나 싶습니다.


왠지 여왕이 당당하네요. 저를 위해서 그랬다는데, 솔직히 뭔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건때문에 여왕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성주 역시 여왕이 자신의 권력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견제해야 할거 같습니다.


뭘 선물로 줘야 넌 홀딱 넘어오겠니, 알리스테어.

모험은 계속됩니다.

왠지 더이상의 진전이 안되는 알리스테어 군... 뭘 선물로 줘야 확 넘어올까...


예쁘다!!! 엘프 얼굴은 저래야 하는데... 왜 저는 아무리 커스터마이징을 붙잡고 씨름해도 저렇게 안나오는 걸까요... 흑흑...


축복을 배려주겠다고 해서 감사히 받았습니다. 그런데 받는 포즈가 다 제각각... 저는 그냥 멀뚱히... 알리스테어는 고개만 숙이고 받고... 모리건은 웃기지도 않다는 듯 팔짱... 그리고 렐리아나는... 정말로 겸허히 받습니다!!!


결국 레드클리프로 다크스폰이 쳐들어오게 되고, 희생은 많았지만, 겨우 막아내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레드클리프 성... 다음 갈곳은 저곳입니다. 현재 성주는 쓰러져 사경을 헤메고, 악령에 물들어버린 아들이 성안을 공포로 물들이고 있다는군요.


아니 넌...? 처음에 달아났던 조안? 성의 모든 일의 원인이 그라고 하네요... 이런...


드디어 성안에 침입했는데... 이거 꼴이 말이 아니군요...


미쳐버린 아들과... 별수없이 따르고 있는 어머니와, 역시 이상해져서 괴상망칙한 짓만 일삼는 삼촌이랑...


아들을 되돌리기 위해선 꿈 속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에 다시 저는 꿈으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드디어 만난 원흉. 역시 몽마였나 봅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는 일단 말로 구슬려서 블러드 메이지의 특화직업에 대한 정보를 캐내었습니다. 겨우 일단 한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승리는 했지만 희생도 많았지요. 짧은 승전의 기쁨 뒤에... 희생자들을 보내며 애도하는 시간...

배에 띄워 보낸뒤 불태우는 모습이 왠지 안스럽더군요...


또다시 꿈에 등장하는 아크데몬,.. 점점 종착역이 다가오는 걸까요?


이번에는 레드클리프의 성주의 독을 치료하기 위해 성스러운 재를 가지러 갑니다. 왜 이딴 데다 숨겨둔 걸까요... 험난해보이는 신전의 폐허입니다. 게다가 광신도들 투성이...


드디어 아케인 워리어의 전직에 성공했습니다. 마법사이면서 갑옷과 무기도 사용가능합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마검사가 탄생했네요. 하지만 아직 미숙해서인지 적과 붙어버리면 죽기 일쑤입니다.


여기는 광신도들 뿐 아니라 드레이크들도 우글댑니다. 이거... 혹시 여기 용의 레어 아냐?


갑옷 입은 건 좋은데 눈빛이 너무 매서워졌어요... 혹시 이거 뭐 다크나이트나 그런건 아니겠죠? 저는 힐러란 말입니다...


오 처음 보는 함정입니다. 기둥에 설치되어서 누군가 지나가면 확~ 두 칼날이 튀어나옵니다. 진짜 아파보여요...


이 광신도들 진짜... 정말로 드래곤의 알을 연구하고 있네요. 아니... 사육하고 있는건가...? 하여간 알이 푸집합니다. 후라이 생각이... 지금 저녁때라...


그 아크데몬...? 아니군요. 그냥 다른 용입니다. 다행히 우리를 못보고 잠들어버리네요. 깨울 수도 있지만... 전 죽고 싶지 않았습니다...


마치 인디아나 존스의 최후의 성전을 연상케 하는 구성입니다. 세가지의 시험을 통과하고 나면...


드디어 성배... 아니 성스러운 재가 담긴 항아리를 얻습니다.


이제는 성주를 치유할 수 있겠네요. 가장 강력한 아군이 되어 줍니다.

모험은 계속됩니다.

그녀 역시 정상은 아닙니다... 여전히 끔찍한 이야기를 하고는 사라집니다.


그 뒤편에 보인 것은...


블루드 마더...? 피로 물든 어머니? 여하간 저주받은 괴물임에는 틀림없겠죠. 힘들었지만, 겨우겨우 승리를 따냅니다.


정말 어렵더군요. 모두의 힘과 기술을 총동원해서 겨우 불로 정화시켜 버렸습니다. 이제는 동료 태우는게 익숙해졌는지 동료들도 제가 불지르면 그냥 그려려니 하고 타버립니다... 덜덜...

좀 현실적이지 않지만 네버윈터나이츠처럼 아군은 공격마법의 대상이 안되는 것도... 그럼 너무 쉬워지려나...


떠나는 우리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그녀... 부르드 마더는 죽었어도 다크스폰은 끊임없지요. 그럼에도 그녀는 다시는 드워프들에게 되돌아 갈 수 없는 처지인가봅니다.


캠프장에서의 모리건과의 대화... 내용은 충격적인데요. 한 강력한 마녀가 영원히 사는 법을 터득했는데, 그 방법이란 게 짐작한대로 몸이 늙으면 새로운 젊은 몸으로 옮겨가는 것이군요. 그런데 그녀의 다음 몸이 바로 모리건 그녀랍니다. 이런 세상에.

그 마녀를 죽이는 길만이 자신이 살 수 있는 길이라네요. 혹시 그 엄마는 아니겠지? 모리건은 한 위치를 알려주고 저는 돕기로 합니다. 역시 여자들은 예나 지금이나 젊은 모습을 영원히 간직하는 것이 최우선이었군요.


드디어 만난 브랑카!! 그나마 멀쩡해보입니다... 아니었군요. 겉만 멀쩡합니다.


그녀는 결국 전설의 모루를 발견하였고, 여기서 골렘을 연구하며 살아오고 있었나 봅니다.


초반엔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몰라서 고생했던 석상...


석상이 소환하는 망령을 없애면 그 뒤의 모루가 빛이 나는데, 그 모루를 내리치면 석상의 눈이 피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망령을 없애고 빛이 나는 모루를 내리치면 피눈물을 흘리는 얼굴은 완전히 꺼져버립니다. 이런 공격을 네 얼굴 모두 하면 클리어입니다.


밝혀지는 진실... 아무래도 블랑카는 골렘 연구에 매진하다보니 골렘에다가 드워프들의 영혼을 집어넣어버린 것 같습니다. 자신의 운명에 저주하며 모든 것을 파괴해 달라고 부탁하는 아직 제정신인 골렘속의 드워프...


그리고, 이 골렘들은 다크스폰과의 싸움에 큰 힘이 될테니 파괴하면 안된다고 하는 블랑카... 원래는 파괴하는 쪽으로 가려 했지만...블랑카... 너무 셉니다!!!

한 열번은 누운 거 같네요... 미안 골렘씨... 난 역부족이었어...


결국 블랑카를 도운 우리는 그녀에게서 왕관을 제련받게 됩니다...


결국 우리의 도움으로 차기 왕이 된 왕자... 이로서, 드워프와의 동맹도 체결되었습니다. 정말 길었네요...


이제 제법 동료도 많이 늘었습니다.

모험은 계속됩니다~

여왕이 아버지에게 찬동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네요. 진실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자기 남편을 죽인 것이 아버지인 걸 이제서야 알아채 가는 듯 합니다.


아니 이게 누구신가~ 왕의 장인께서 친히 고용하신 암살자시네요. 비겁하게시리 곤경에 빠진 척 연기하고는 퇴로를 막아 버립니다...


괘씸하네요. 제가 친히 척추를 접어주기로 했습니다.


별거 아닌 녀석... 전투 후 자기는 임무를 실패했으니 돌아간다해도 죽임을 당할거랩니다. 그래서 같이 다닐래? 했더만 동료로 추가... 뭐야 이거... 이후 이녀석의 정체는 스포일러가 되버리니 언급 안하겠습니다.


일거리가 많아~~~~~ 행복해~~~


하지만 드워프의 성 안은 출입금지입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설사 현재 왕의 사신이라도 말이죠. 하지만 저는 그레이 와든이라는 이름의 힘으로 무사통과... 역시 빽이란 무서운 겁니다. 결국 저놈 '내가 못들어가는 데 네놈이 뭔데 들어가냐'며 설쳐서 고이 눕혀줘야 했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소녀 드워프... 귀엽네요. 게다가 마법사의 꿈을 간직하고 있답니... 어이어이... 드워프는 천성적으로 마법을 못 다루는데? 어쩌려는 건지... 얘 아버지가 걱정이 태산 같더군요.


이곳은 전 왕이 아들의 비보를 듣고 슬픔을 이기지 못해 돌이 되버린 뒤 차기 왕을 뽑기위해 현재 권력의 암투 중입니다. 드워프는 담백한 줄 알았더니 상당한 술수와 모략이 오고가네요. 힘있는 자가 왕이 되야 하느냐, 아니면 적통의 후계자이며 선망의 대상인 자가 왕이 되야 하느냐. 결국 그레이 와든이 그 중 한사람의 편을 들게 되더군요. 저는 적통의 왕자를 돕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드워프가 돌이 된다라... 왠지 톨킨의 세계관인 실마릴리온을 떠올리게 하네요.


역시 드워프답게 지하의 규모가 상당합니다. 거의 지상세계 버금갈 정도의 지하 세계가 펼쳐지네요. 물론 도시라고는 하나뿐이고 거의 길조차 막혀 있긴 해도... 꽤나 긴 시간을 헤메야 합니다.


오예!!! 이제 오우거는 껌이 되었군요. 심심하면 나오는 피니쉬도 멋들어집니다.


거미는 아직도 싫습니다. 깔리면 그대로 사망이라 생각됩니다.


아니...?


일단 등장포즈부터 이상한 드워프... 이야기 들어보니 혼자서 살아남았고, 살기 위해 다크스폰의 시체를 뜯어먹었다는 군요. 문제는 다크스폰의 피는 독이기에, 결국 그는 미쳐 버렸습니다. 애타게 기다리는 어머니가 있건만... 결국 말실수 때문이었는지 시체가 되버렸어요...


세상에... 저 많은 수가 진정 다크스폰이라는 말입니까? 완전히 강이로군요.


또다시 나타난 드래곤... 알리스테어의 말로는 아크데몬이라고 하더군요. 결국 언젠가는 대적하게 될 상대가 될 겁니다...


하도 오랫동안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돌아다닌 결과... 온갖 피로가 겹겹이 쌓여버리네요... 그중에 압권.., '두개골에 금이 갔음'... 어떻게 살아있는 거냐...?


이제는 떼로 나오는 게 당연한 적들... 그와중에 바드인 렐리아나의 분전! 속박의 노래... 온 힘을 다해 노래하면 적들이 묶여버리네요. 역시 전 바드의 노래가 좋습니다~ 다음 2회차는 바드로 확정!


상당히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종반부입니다. 기나긴 터널을 지나야 하는데 어디선가 음산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첫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소름끼치는 상황을 중얼거리는데요... 게임하면서 상당히 쭈뼛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그녀도...

여행기가 길어서 좀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