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1. 26. 00:10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54

이거 참...

[0000]작별
[0001]펠로우쉽
[0002]직업
[0003]이름
[0004]"지금 얘기할 시간 없는 거. 모임 끝나면 얘기하는게 좋겠는 거."*
[0005]"지금은 얘기할 시간 없는 거. 펠로우쉽 모임에 늦겠는 거."*
[0006]가고일은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당신의 손을 잡고 흔들며 반긴다.
[0007]"너를 보게되어 정말로 기쁜 거," 쿠에븐이 말한다.
[0008]이름
[0009]"인간들에겐 쿠에븐이라 불리는 거."
[0010]이름
[0011]쿠에븐
[0012]쿠에븐
[0013]"`문제를 찾아내는 자.'라는 뜻인 거, 주의깊은 자가 되라는 뜻이었던 거.
[0014]쿠에븐
[0015]직업
[0016]"휴양시설이랑 배움의 전당을 관리하고 있는 거. 가고일 종족에 대한 대부분의 중요한 기록들을 담당하고 있는 거."
[0017]배움의 전당
[0018]휴양시설
[0019]휴양시설
[0020]"가고일들이 그들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데 좋은 곳인 거. 이용할 수 있는 게 많은 거, 전투기술이나 펀치연습이 가능한 샌드백도 있는 거 ."
[0021]휴양시설
[0022]배움의 전당
[0023]"휴양시설과 같은 건물에 있는 거. 가고일의 정신을 강하게 하는 최고의 기운이 뿜어지는 곳이라는 거. 많은 책들과 교육적인 유물들을 갖춘 거."
[0024]배움의 전당
[0025]펠로우쉽
[0026]"그 일원이 되는 것이랑." 그는 메달을 손에 쥔다. 펠로우쉽에 필요한 것이 되는 행복이 있는 거."
[0027]펠로우쉽에 필요한 것
[0028]"조직이나 교리를 알고싶은 거?"
[0029]조직
[0030]교리
[0031]펠로우쉽
[0032]조직
[0033]"가고일의 잠재력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정신적인 탐구자의 일원이 되는 거. 가고일과 인간의 몫을 위해서인 거."
[0034]몫
[0035]조직
[0036]몫
[0037]"교리와 물질의 올바른 용도에 대한 몫이라는 거."
[0038]물질의 올바른 용도
[0039]교리
[0040]몫
[0041]물질의 올바른 용도
[0042]"포즈에 있는 빈민구호소에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거. 사기진작을 위한 브리타니아에 행사와 구호활동을 여는 거 . 모든 가고일과 인간을 위해 더욱 쓸모있는 일원이 되는 거. 나 자신이 진정 펠로우쉽에 필요한 것이 되는 거!"
[0043]펠로우쉽에 필요한 것
[0044]물질의 올바른 용도
[0045]교리
[0046]"내면의 힘을 위한 삼요소를 통해 생각의 긍정적인 질서를 확립하는 거."
[0047]삼요소
[0048]교리
[0049]삼요소
[0050]"조직을 위한 헌신, 형제에 대한 믿음, 받기전에 베푸는 이 세 가지의 개념이라 거."
[0051]삼요소
[0052]펠로우쉽에 필요한 것
[0053]"펠로우쉽을 만나기 전에는 비참한 삶이었다는 거. 고통스러웠고, 분노했고 많은 것을 혹사했다는 거.~~"나의 새로운 인생은 행복할 거라는 거, 이제는 어서 목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는 거." 그의 눈이 흥분으로 커진다. "다른것에도 행복을 가져다 줄 거라는 거."
[0054]다른것
[0055]목소리
[0056]펠로우쉽에 필요한 것
[0057]목소리
[0058]"아주 멋진 목소리가 내가 결정할 때 도움을 준다는 거, 그래서 부케니어스 댄에서 이길수 있게 해준다는 거."
[0059]목소리
[0060]다른것
[0061]그가 흥분된 듯 말한다.~~"나의 첫 변화는 일하는 데서 찾아왔다는 거. 보람을 느끼고 나 자신의 쓰임에 대해 감사하게 됐다는 거. 만족과 행복을 느낀다는 거."
[0062]변화
[0063]작업
[0064]다른것
[0065]작업
[0066]"조금만 더 납득하게 되면," 그는 아래를 바라본다, "이내 함께하게 될거라는 거!"
[0067]작업
[0068]변화
[0069]"기획자인 베트라는 곧 만족을 느끼고 함께 할거라는 거."
[0070]변화
[0071]작별
[0072]"너의 행복과 보람을 빨리 찾기를 바란다는 거."*

갑자기 여행을 떠날 판타지 세계가 확 늘어났네요. 아니 정말... 어디부터 여행해야 할지 알수가 없어요.
게다가 울티마 한글화도 덜컥 손대버렸고... 하아...
이번에는 마지막 동료인 Deego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타타타타타타타타타탕~!!!
지난번까지 서로 오해했던 두 남자는, 이제는 서로의 진심을 알고 스스로 매듭을 짓기 위해 악과 싸웁니다.


그래서, 결국 혼자서 자신의 신념에 따라 모든 것을 끝낸 남자...


하지만... 마지막에 배신을 당하고 마는군요... 그것도 진짜 허접에게...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이길 바랬건만...


결국 스스로가 매듭지은 곳에서... 그 자신도 쓰러지고 맙니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마지막 동료 Deego... 자신도 저와 함께 모험을 하겠다고 따라나섭니다...

뭐 마지막 동료답게 강력한 편이고 맷집좋은 전사 스타일이긴 한데... 생긴 게 저래서야 별로 데리고 다니고 싶은 마음은 안 드네요. 어짜피 전사야 저 혼자서도 충분한 편이고... 이왕이면 소녀들 둘을 데리고 다니고 싶다고요...

고로 찬밥신세...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는... Deego를 배웅하고는 테라스에서 추억에 잠깁니다.


오래된 사진에는 그녀와 두 남자의 가장 행복했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을 보며 미소짓는 그녀... 이제는 모든 것이 잘 될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Deego와 함께 떠나가는 우주선...


그리고 그 아래에...



그가 마지막 힘을 내봅니다.


"너도 보고 있나, Deego?"


"우리의 별을"


그말을 끝으로, 그는 힘이 다하고 맙니다.


우주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해적선.


그리고 그녀는...


사라질 때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드디어 도겐고아 해적으로 인정받은 듯 합니다. 동전을 주는군요. 저게 무슨 효과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자아, 다음은 아가씨에게 일이 터집니다.



몸이 투명해지다가 겨우 다시 회복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눈치챈 것은 같은 여자 뿐... 그녀는 동료들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 비밀로 해달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걱정스러운 그녀들... 이것은... 병인지... 저주인지... 그녀는 더이상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주의 가장 번화한 별, 데이트론에서는 전쟁의 기운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신형 전투함 '황제'


위용이 대단합니다. 배라기 보다는 거대한 콜롯세움이 하늘을 나는 것 같습니다.


굳이 전쟁을 원하지 않는 사람까지 어거지로 설득해가며 '힘'을 갖도록 꼬드기는 저 자...


역시나 저여자와 한통속이었군요. 점차적으로... 뭘 꾸미고 있는지, 행동을 개시하고 있는 두사람입니다.

1. 이 게임... 회복마법이 없다는 게 특징이네요. 아이템 아낌없이 팍팍쓰라는 작전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회복제를 50개 다 채워놔도 조금만 삽질하면 다 써버립니다. 한번에 들고 다닐 수 있는 게 50개뿐이라... 나머지는 순간이동기에 쟁여두고 다니지요.

2. 처음에는 신기했던 곤충채집... 그런데 다섯마리 채워놨는데, 이제 슬슬 먹이 대기가 지겨워집니다. 꽤나 빨리 배고파하는 거 같은데... 우리가 먹을 것도 없단 말입니다... 아직 굶겼다고 도망친 놈은 없는데... 기분 최저라며 돌아다니는 거 보면 웬지 불안해서 없는 돈에 과일까지 빚져가며 사서 대령해야 하네요.

3. 가장 중점 두는 것은 무기개조입니다. 전투가 점점 버거워지면서, 장비를 좋은 거 써야겠다는 생각때문에 장비 업그레이드에 돈을 왕창 쏟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위력이나 속성과 상관없이, 일단 숙련도 MAX로 만들기 위해 전투노가다를 꽤나 하는 편입니다.

여행은 계속됩니다.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1. 25. 13:01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48

테르핀의 가고일 왕 '드락시누솜'입니다. 울티마6에서의 그 당당하던 모습은 어디가고 안타깝네요.
일단 가고일의 어투때문에 먼저 하나를 해석해봤습니다(하필 드락시누솜... 길어!!!)
어떤지 모르겠네요.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이나모
[0004]문게이트
[0005]당신은 허리가 굽고 쇠약해보이지만 제왕의 권위를 간직한 나이많은 가고일을 본다. 그는 신사적으로 미소짓는다.
[0006]"그대를 다시 보니 반가운 거, 오랜 친구. 드락시누솜이 다시 도와줄 일이 있는 거?"
[0007]이름
[0008]"오랜 세월이 지난 거. 그대와는 일면식이 있는 거,
[0009], 드락시누솜."
[0010]이름
[0011]직업
[0012]"직업이 뭐냐고 묻는 거? 난 정말로 지금은 그런 이야기 할수 없는 거. 더이상은 어린 존재들이 나에게 지도를 부탁하지 않는 거. 테레구스를 더 많이 찾는 거, 아니면, 펠로우쉽에 들어가는 거."
[0013]펠로우쉽
[0014]테레구스
[0015]테르핀
[0016]"우리가 바라는 만큼 참으로 평온한 거. 우리를 인간들로부터 격리시키기 위해서 불행하지만 이래야 하는 거. 그것이 젊은 세대들이 납득 못하고 분노하는 일이 되버린 거. 우리가 함께 살아남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만 했던 지난 날들을 기억 못하는 거, 나의 친구." 그는 지난 추억들을 되새기며 미소지었지만, 이내 머리를 흔든다.~~"우리가 더 겉잡을수 없게 되기 전에 포기해야 하는 거."
[0017]포기
[0018]테르핀
[0019]포기
[0020]"많은 아끼는 물건들이 있었던 거. 가져오느라 문제가 많기도 했던 거." 그는 한숨쉰다.
[0021]~"특히나 나의 에테리얼 반지를 판 것이 후회되는 거."
[0022]에테리얼 반지
[0023]판매
[0024]포기
[0025]에테리얼 반지
[0026]"아, 그건, 정말, 진실로 아름다운 나의 보물. 대단히 유용했던 거. 나의 소중한 물건들 중에서도, 그걸 팔아야 했던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인 거."
[0027]에테리얼 반지
[0028]판매
[0029]"우리는, 음, 말하자면, 섬으로 이주해와야 했고, 그때 내 보물들 대부분을 팔아야만 했던 거. 알다시피, 그건 너무 급작스러웠던 거. 거의 다 스펙트란에 있는 술탄에게 팔았던 거."
[0030]술탄
[0031]판매
[0032]술탄
[0033]"그는 인간중에는 괜찮은 인물 같아 보였던 거. 인간치고는 괴상한 부분도 있었던 거. 우리 섬에서 서쪽에 있는 섬에 살고 있었던 거. 알아야 할 게 있는 거, 그곳은 나의 보물을 지녀야만 그의 손에서 안전할 수 있는 거."
[0034]안전
[0035]술탄
[0036]안전
[0037]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듣기로는 브리타니아에서 가장 잘 보호되고 있는 돔 안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거. 추측건대 마법이 걸린 거. 자세히는 알수 없는 거."
[0038]안전
[0039]이나모
[0040]이나모
[0041]"훌륭한 젊은이인 거. 제단의 수호자로서 테레구스가 길러준 거. 펠로우쉽과 제단 수호자들 사이의 분쟁에서 마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거. 펠로우쉽의 석연치 않는 점들 때문에 분노하고 있었던 거. 혹시 그에 대한 소식이라도 가져온 거?"
[0042]"멋진 거! 그를 만난 거? 그는 어떻게 지내는 거? 잘 지내는 거?"
[0043]>잘 >지냄
[0044]안좋음
[0045]살해됨
[0046]"음, 걱정스러운 거. 그의 근황을 알고 싶어하는 테레구스에게 그의 소식을 전해주는 것이 좋겠는 거."
[0047]>잘 >지냄
[0048]"잘된 일인 거. 테레구스에게도 그가 잘 지낸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겠는 거!"
[0049]살해됨
[0050]"끔찍한 소식인 거! 그는 정말 멋진 가고일이었던 거. 만약 테레구스가 알게되면 가슴이 찢어질 거. 그를 슬프게 만들고 싶지는 않은 거, 하지만 즉시 이 사실을 알려야만 하는 거. 그대가 직접 전해주는 것이 좋겠는 거."
[0051]문게이트
[0052]"내가 가진 달의 돌이 얼마전 터져버린 거! 더이상 문게이트로 여행을 할 수 없는 거. 이상한 거!"
[0053]문게이트
[0054]안좋음
[0055]"수치스러운 일인 거. 테레구스의 제자에 관한 소식을 듣고싶은 거. 어째서인지 최근에 이나모에 관한 소식이 뚝 끊긴 거."
[0056]테레구스
[0057]"정말로 훌륭한 젊은이인 거. 가장 분별력 있는 자이기도 한 거. 제단의 의식 같은 옛 전통을 잘 이어가고 있는 자인 거. 몇몇 어린이들이 아직 그를 따르고 있지만, 대부분이 펠로우쉽의 유혹에 빠져 추파를 던져대고 있는 거."
[0058]"그의 전인으로 말하자면, 이나모라 하는데, 그는 지금 트린식에 있는 거."
[0059]이나모
[0060]테레구스
[0061]펠로우쉽
[0062]"그들이나 그들의 교리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거. 위험하지는 않아 보이는 거, 하지만 더이상 열정, 근면, 그리고 제어의 길인 옛 전통을 따르지 않는 거. 이곳 테르핀에서 사원의 훌륭한 신자인 척하고 있는 거, 특히나 제어, 하지만 아직 그들을 믿을 수 없는 거. 기다리며 지켜보는 거. 복종하라는 교리를 신봉하는 강력한 지도자를." 그가 으쓱한다.~~"진정으로 신탁을 받은 거, 그럴수도, 아닐 수도."
[0063]지도자
[0064]테르핀
[0065]펠로우쉽
[0066]지도자
[0067]"알려줄 것은 펠로우쉽은 두명의 날개달린 교인이 운영한다는 거. 루넵과 쿠안이라 한다는 거."
[0068]쿠안
[0069]루넵
[0070]지도자
[0071]루넵
[0072]"그대의 언어로 하자면, `붉은 안개'인 거. 싸움에서 적에게 돌격하면 남기는 것은 그뿐인지라 그런 이름을 받은 거. 펠로우쉽으로 바뀌기 전에는, 그는 정말로 위험하고 잔혹한 가고일로 불렸던 거."
[0073]"이젠 -- 죽어버려서 -- 만날 수 없는 거."
[0074]루넵
[0075]쿠안
[0076]"아, 흥미로운 존재인 거. 강하고, 패기 넘치는 존재, 우리 사회에서 귀족의 혈통을 이어받아 강력한 권한을 요구할 수 있는 집안의 한 존재인 거. 홀로 부양하고, 자신의 재산이나 지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던 거. 그런 그가 펠로우쉽에 들어가고선 바뀌어버린 거. 의심스럽긴 하지만, 어쨌든, 그의 목표가 더 나아진 거."
[0077]쿠안
[0078]작별
[0079]"잘 지내길 바라는 거, 나의 친구. 내가 도울 일이 있다면 주저 말고 찾아와 줄 것을 당부하는 거. 이제 이곳은 옛 전통에 모든 것을 바친 늙은 가고일에겐 너무 외로운 거..."*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1. 25. 03:24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33

정직의 신봉자인 프랑크입니다... 만 너무 정직해선지... 대화하다보면 정말 화나겠더군요.
이 대사 이후 344부터 347번까지는 해석이 되어있더군요. 장호준님 솜씨이신지... 348번부터 하겠습니다.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질문이 너무 많은 것 같군요."
[0004]당신은 뒷다리를 교활하게 세운 채 당신을 바라보는 남자를 본다.
[0005]이름
[0006]"내 이름은 프랑크요, 정직의 뿌리 깊은 신봉자지." 그는 간략하게 고개를 숙인다.
[0007]이름
[0008]"당신의 이름은 뭐죠?"
[0009]>말하지 >않는다
[0010]"대답 않겠다면 그것도 좋지. 누군가와 거래하기 위해서는 항상 정직해야 하는거요. 그런데, 당신 목소리는 좀 거슬리는군."
[0011]>말하지 >않는다
[0012]>말하지 >않는다
[0013]"미안하지만, 당신의 이름을 말했어도 그다지 믿을이 가질 않는군." 그가 으쓱한다. "더구나, 당신 목소리는 좀 거슬리는걸."
[0014]>말하지 >않는다
[0015]직업
[0016]"나는," 그가 말한다, "모험 중이죠. 정직의 순례 말이지." 그는 깊은 숨을 들이쉬더니 당신을 향한다.~~ "그런데, 당신 말이야, 목욕을 좀 더 자주 해야 더 실력 좋은 친구들이 생기겠어."
[0017]친구
[0018]목욕
[0019]목욕
[0020]"그래, 씻는 거 말이야. 내가 당신한테서 악취가 진동한다고까지 말해줘야 하나!"
[0021]목욕
[0022]친구
[0023]"친구들에게 물어보시지, 당신 동료들에 대해서는 알고 있거든, 듀프레, 술만 마시면 망나니지."
[0024]"뭐야! 내가 언제 술만 마시면 --"*
[0025]"그래, 내가 말했듯이, 저 듀프레경은 커다랗게 한잔 마셨다가는 아무 생각이 없지, 그대로, 뻗는다고.~~"보아하니, 당신 동료들도 참 신세 처량해."
[0026]동료
[0027]친구
[0028]동료
[0029]"좋은 질문이야,
[0030]. 이올로 말이야, 당신 친구지? 활 쏠때 너무 오래 당기고 있거든. 그점에 대해 한번 따끔하게 이야기 해야 할거야."
[0031]"너무 오래? 무슨 소리하는거야! --"*
[0032]"그의 활이나 석궁 솜씨가 그 가격만큼의 값어치도 못한다는 이야기야."~~그가 한발자욱 물러난다.~~"세상에!! 입낸새가 황소주둥이 냄새로군! 양치질 좀 하지 그래, 안그러면 동료들이 다 떠나버릴거야."
[0033]양치질
[0034]동료
[0035]양치질
[0036]"그 끔찍한 입냄새를 풍기지 말아줘. 그렇게 누런 이는 생전 처음 보겠군 샤미노가 싸우다 질겁하고 도망치고 말걸."
[0037]"미쳐버리겠군!" 샤미노가 당신을 돌아본다. "저런 무뢰한은 쓴맛 좀 보여줘야해."*
[0038]"그리고 당신 친구, 샤미노 말인데,
[0039], 꽤나 다혈질이지."
[0040]다혈질
[0041]"게다가," 그가 침묵하더니, 당신의 얼굴 가까이 다가와 쳐다본다, "이렇게 커다란 코는 본 적이 없어. 숨쉬는 데 불편하지는 않겠군."
[0042]코
[0043]양치질
[0044]다혈질
[0045]"그래, 다혈질. 툭하면 열내고 싸움 걸지. 그래도 모르겠다면, 책 좀 읽어보라고 하고 싶군. 공부도 못했나보지."
[0046]다혈질
[0047]공부
[0048]공부
[0049]"내 얘기 잘 들어,
[0050], 나와 논쟁하기에는 넌 너무 무식하다구."
[0051]"형편없어!"*
[0052]공부
[0053]코
[0054]"정말로 크거든, 어디가서 좋은 소리 못듣겠군."
[0055]코
[0056]작별
[0057]"돼지만도 못하군. 이렇게 갑자기 대화를 끊어버리다니."*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1. 25. 02:48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32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당신은 잘생기고 강인하며 근육질의 남자를 본다. 그의 얼굴엔 놀라우리만치 순수하고 친근한 미소가 깃들어 있다.
[0004]"부탁입니다,
[0005]. 함께하게 해 주세요."
[0006]수정
[0007]이름
[0008]"내 이름은 아돔입니다,
[0009].
[0010]이름
[0011]직업
[0012]"나는 박물관에 팔 만한 희귀하고 가치있는 유물을 찾아 여행하고 있어요, 문글로우의 주민은 아닙니다."
[0013]유물
[0014]여행
[0015]문글로우
[0016]수정
[0017]여행
[0018]"난 브리타니아 전역을 다녀봤죠,
[0019]. 이땅엔 더이상 내가 놀랄 만한 게 없더군요."~~ 그가 싱긋 웃는다. "사람들 중 몇사람 정도는 진실하지 못한 것도 마찬가지고."
[0020]사람들
[0021]travel
[0022]사람들
[0023]"농담이예요,
[0024]."
[0025]사람들
[0026]유물
[0027]"난 많은 희귀한 보물들을 발견했어요. 내가 보냈던 그 전시품들을 리케움과 뮤직 홀에서 본 적이 있을거예요."
[0028]"그런데 말이죠,
[0029], 젤롬근처 땅에서 신비한 수정을 발견했거든요, 넬슨에게 가져가면 꽤나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죠."~~그는 작고 투명한 수정을 꺼내어 보여준다.~~수정의 각 면들이 영롱한 빛으로 아른거린다.
[0030]넬슨
[0031]유물
[0032]넬슨
[0033]"그는 리케움의 관장이지요. 그는 진귀한 장신구들을 좋아해요."
[0034]넬슨
[0035]문글로우
[0036]"미안하지만요,
[0037], 난 이 도시에 대해서 자세히는 몰라요. 원래는 유에서 훈련사로 일하는 내 아내 페니와 살고있어요.~~"사실 말이죠,
[0038], 내가 넬슨과 알기 전에 두 사람을 더 알았거든요."
[0039]문글로우
[0040]페니
[0041]>두 >사람
[0042]>두 >사람
[0043]바텐더와 치료사를 알게 된 거죠."
[0044]>두 >사람
[0045]치료사
[0046]바텐더
[0047]바텐더
[0048]"Phearcy는 저말로 다정하죠. 하지만 그는 소문을 너무 좋아해요. 나한테 넬슨의 비서가 다른것과는 다르게 한 남자에 관해서, 혹은 뭐 그런거에 대해서만 이상한 반응을 보이는지 이유를 알아오면 한턱 단단히 쏜다고 꼬드기지요. 아 부탁하는데, 피어시에겐 말하지 말아요!"
[0049]넬슨
[0050]바텐더
[0051]치료사
[0052]"엘라드는 상당히 관대하죠. 얼마냐 관대하냐면, 제가 마을에 오면 자신의 집에 묶게 해줄 정도니까요. 대신 말이죠," 그가 웃는다, "내가 겪은 모험담을 이야기해주면 되는 겁니다.~~"꽤 괜찮은 조건이죠," 그가 으쓱한다.
[0053]치료사
[0054]페니
[0055]"그녀는 접근전 기술을 가르치죠. 내가 여행중에 살아남는데 필요한 모든 기술은 그녀에게서 배운 거예요."
[0056]페니
[0057]수정
[0058]"이거 말예요?" 그는 망토 아래에서 작은 주머니를 열고 작고 투명한, 다각도로 가공된 보석을 꺼낸다. "최근에 발견한 거죠. 리케움에 팔 계획이예요, 그런데, 세상에, 필요없대요. 혹시 당신은 흥미가 있나요?" 그는 기대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20골드에 넘기죠, 어떤가요?"
[0059]"고맙습니다."
[0060]"안됬군요,
[0061], 더이상 들지 못할거 같은데요."
[0062]"미안하지만요,
[0063], 돈이 모자르네요."
[0064]"아 그래요," 그는 실망한 듯이 한숨을 쉬었다.
[0065]수정
[0066]작별
[0067]"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0068]."*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1. 24. 17:11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31

문글로우의 바텐더입니다. 역시 바텐더답게 사람들은 많이 아는데, 즐거운 대화 상대는 아니군요

[0000]"죄송하군요,
[0001], 이야기는 나중에 합시다. 지금은 중요한 회합이 있으니까."
[0002]"미안합니다만,
[0003], 펠로우쉽 모임이 있어서 이만!"
[0004]작별
[0005]펠로우쉽
[0006]직업
[0007]이름
[0008]"이럴수가, 안녕하시오, 듀프레경. 요즘도 생각대로 여전하신가?"
[0009]"반갑소이다, 내 친구 피어시. 무슨 생각하는 지 모르겠지만 잘 지내고 있소."
[0010]당신은 친근하게 미소짓는 남자를 본다.
[0011]"무엇을 도와드릴까요,
[0012]?" 피어시가 묻는다.
[0013]"혹시 젤다의 분위기가 왜그런지 알고 있나요?"
[0014]"좋았어요!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에 그 이야기를 해주면 되겠어요." 그는 당신의 식사를 준비하고, 당신은 그에게 젤다와 브리온의 이야기를 해 준다.
[0015]"아쉽군요,
[0016]. 소지품을 좀 줄이면 이 육포를 드리죠."
[0017]"소지품을 줄이면 이 음료를 드리죠."
[0018]"'안됬군요,
[0019]. 조만간 알게 되겠죠."
[0020]이름
[0021]"저는 피어시라 합니다, 필요한 게 있다면 말씀하세요." 그는 짧게 목례를 한다.
[0022]이름
[0023]직업
[0024]"저는 여기 문글로우의 바텐더죠."
[0025]구입
[0026]문글로우
[0027]펠로우쉽
[0028]"아 이거 말예요?" 그는 자신의 메달을 가리키며 묻는다. "아직 펠로우쉽을 못 들어보셨나요? 지부 사무실에 가셔서 란킨이나 발라이나와 꼭 이야기를 나눠봐요. 펠로우쉽은 이 도시에 정말 많은 일들을 하고 있어요, 여기 뿐 아니라 브리타니아 전체에서. 저는 신 현실주의를 열성적으로 지지해요."
[0029]신-현실주의
[0030]펠로우쉽
[0031]신-현실주의
[0032]"그게 펠로우쉽의 기본적인 원칙이예요. 그건 내면의 힘을 위한 삼요소로 이루어져 있고, 그 세가지란건 조직에 헌신하고, 네 형제를 믿을 것이며, 그리고 마지막이... 아 맞아, 바라는 것을 얻을 것이다, 뭐 그런 거였어요."
[0033]신-현실주의
[0034]문글로우
[0035]"이 도시의 사람들에 대해 알고 싶은건가요? 제대로 찾아오셨네요. 제가 바로 문글로우의 모든 사람들을 알거든요. 얼마든지 여기 사는 상인들, 학자들, 농부들에 대해 말해드리죠. 그도 아니면 훈련사나, 치료사, 마법사, 혹은 펠로우쉽 간부라던가?
[0036]문글로우
[0037]간부
[0038]마법사
[0039]치료사
[0040]훈련사
[0041]농부
[0042]학자
[0043]상인
[0044]아무도
[0045]학자
[0046]"아, 그 연구중인 사람들. 브리온, 넬슨, 젤다, 그리고 질리안이 있죠."
[0047]질리안
[0048]젤다
[0049]넬슨
[0050]브리온
[0051]아무도
[0052]간부
[0053]"알고싶은 게 간부와 그 비서인가요?"
[0054]비서
[0055]간부
[0056]아무도
[0057]마법사
[0058]"아, 그래요, 마리아는 대단히 멋지죠."
[0059]"그녀는 많은 주문을 취급하죠."
[0060]"하지만 젤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더 낫겠네요."
[0061]마법사
[0062]상인
[0063]"카린, 그녀는 재봉사예요. 매력적인 여인이죠. 밤에 제가 펠로우쉽 집회에 갈 때면 여기에 있어주죠."
[0064]"그런데 젤다에 대해 듣고싶지 않아요?."
[0065]상인
[0066]질리안
[0067]"멋진 학자예요. 대단히 성공한 여자죠. 에프렘와 결혼했어요."
[0068]에프렘
[0069]"차라리 젤다에 관해 묻는게 어때요?"
[0070]질리안
[0071]에프렘
[0072]"좋은 친구요 -- 맘에 드는 사람이지."
[0073]"집에서 그의 아들을 보살피고 있어요."
[0074]"그것보다 브리온에 관한 이야기는 어떤지?"
[0075]에프렘
[0076]훈련사
[0077]"차드 역시 좋은 친구예요 -- 맘에 드는 사람이고."
[0078]"그런데 브리온에 고나한 이야기가 더 낫겠는데."
[0079]훈련사
[0080]농부
[0081]"톨막이랑 큐볼트는 형제요. 모즈랑 협력해서, 농장을 경영하지."
[0082]"이런 이야기보다 브리온의 이야기가 더 낫죠."
[0083]농부
[0084]치료사
[0085]"좋은 사람이요 -- 맘에 들고. 이름이 엘라드라고 해요."
[0086]"슬프게도, 그는 이곳을 떠나 모험을 찾아 여행하고 싶어해요. 하지만 우리는 그럴수가 없지, 그의 환자들에게 책임감을 느끼니까." 피어시는 으쓱한다.~"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안되겠지."
[0087]"그런데 브리온에 대해 궁금하지 않나요?"
[0088]치료사
[0089]넬슨
[0090]"그는 브리온의 쌍둥이요."
[0091]"말 나온김에 브리온에 대한 이야기가 어떨련지."
[0092]넬슨
[0093]간부
[0094]"란킨이 이곳 지부를 맡고 있어요. 만약 펠로우쉽에 관한 궁금증이라면, 그가 모두 해결해 줄거예요."
[0095]간부
[0096]서기
[0097]"펠로우쉽에 관해 궁금한 게 있다면, 발라이나가 대답해 줄 수 있을거예요."
[0098]서기
[0099]젤다
[0100]브리온
[0101]"알고 있겠지만, 브리온은 천문관측소의 소장이예요, 그리고 젤다는, 리케움의 자문위원인데, 서로 사랑하는 사이요."
[0102]"음, 당신도 궁금한거죠? 제가 아는 건 누군가가 브리온의 이름을 젤다에게 말하면, 그녀의 심각한 표정이 미소로 바뀌거든요.~~"제안을 하나 하죠. 그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알아온다면, 오늘 제가 크게 한턱 쏘죠. 브리온은 천문 관측소에 있고 젤다는 리케움에 있어요."
[0103]젤다
[0104]브리온
[0105]아무도
[0106]작별
[0107]구입
[0108]"음료와 음식중에 어느 것을 사려는 거죠,
[0109]?"
[0110]음료
[0111]음식
[0112]구입
[0113]음식
[0114]음식
[0115]음료
[0116]음료
[0117]작별
[0118]"기억해요! '친절한 나브'에서 잘 먹었다고 말해줘요!"*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1. 24. 16:35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30

문글로우의 의사 엘라드입니다. 참으로 기분좋은 사람이네요.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남자는 미소띤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0004]엘라드는 당신에게 허리숙여 절을 한다.~"뵙게되어 영광입니다.."
[0005]이름
[0006]"엘라드라고 합니다,
[0007]."
[0008]이름
[0009]직업
[0010]"저는 이곳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0011]이곳
[0012]치료
[0013]사람들
[0014]이곳
[0015]"문글로우는 제 고향이지요. 제 전 생애를 여기서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의 삶이 슬슬 따분해지네요. 이젠 좀 움직여볼 때가 된 거 같아요. 이렇게 꼼짝없이 매여 있지만 않았어도..."~그는 슬프게 한숨을 내쉰다.
[0016]"Yew로부터 여행자가 방문한 적이 있죠. 그는 브리타니아에서 여러 흥미진진한 모험을 했었죠. 저는 그의 모험담을 듣는 게 정말 즐거웠어요."
[0017]여행자
[0018]매이다
[0019]이곳
[0020]여행자
[0021]"그의 이름은 아돔이라고 했어요. 그가 마을에 있을 땐, 우리 집에서 묶을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0022]여행자
[0023]치료
[0024]"그래요, 만약 필요하다면 제가 진료를 해드릴 수도 있지요."
[0025]진료
[0026]치료
[0027]진료
[0028]"진료를 원하신다면 제가 병원에서 근무중일 때 오셔야지요."
[0029]진료
[0030]매이다
[0031]"우리 부모님이 여기 사시거든요. 제가 아니면 누가 돌봐드리겠어요?"
[0032]매이다
[0033]사람들
[0034]"문글로우에는 사람들이 많지요. 우리 아버지는 자신의 어린 시절엔 이곳이 대단히 작았다고 하시죠. 정말로, 이곳과 리케움이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다고도 말하신다니까요!~~"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사람들에 대해 물어봤죠? 여기 사람들은 거의다 아는데, 무엇을 이야기해 드릴까요, 리케움?, 천문관측소?, 펠로우쉽?, 농부들?, 훈련사? 아니면 술집?"
[0035]술집
[0036]술집
[0037]농부들
[0038]펠로우쉽
[0039]천문관측소
[0040]리케움
[0041]사람들
[0042]리케움
[0043]"리케움은 넬슨이 운영중이예요. 그의 비서는 젤다라고 하죠. 그녀가 자리에 있을때는 어떤 실수도 하면 안돼요 안그랬단 즉시 날카로운 질책을 당하거든요!~"질리안도 그곳에서 공부하지요. 그년느 당신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을거예요. 마리아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 없겠군요. 그녀는 참견하지만 않으면 온화하니까."
[0044]리케움
[0045]천문관측소
[0046]"책임자가 브리온이란 사람이예요. 그는 리케움의 수장과는 쌍동이죠. 비록 그들 쌍둥이가 워낙 괴짜같은 친구들이긴 해도 난 그가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해요."
[0047]천문관측소
[0048]펠로우쉽
[0049]"이 사람들은 최근에 안 편이죠. 한 5년전에 이곳 지부를 란킨이란 사람의 주도 아래 창설했죠. 그리곤 몇달 전에, 비서가 한명 들어갔는데, 발라이나라고 했어요."
[0050]펠로우쉽
[0051]농부들
[0052]"큐볼트는 농장을 가지고 있죠. 그가 남동생인 톨막과 그 친구인 모즈와 함께 경영하고 있어요. 확실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톨막이 최근에 펠로우쉽에 가입했지요."
[0053]농부들
[0054]술집
[0055]"피어시가 술집은 운영하고 있지요. 사람들에 대해 묻겠다면 그친구만큼 좋은 상대도 없을거요. 다만, 워낙에 소문을 좋아하고 유언비어를 잘 믿지요."
[0056]술집
[0057]훈련사
[0058]"우리 훈련사의 이름은 차드요. 장담컨대 그는 빠르고 날렵한 전투기술의 달인이지, 나이프나 검술 실력도 그렇고. 전투기술을 배우고 싶다면 당장 만나보는 게 좋을거요."
[0059]훈련사
[0060]작별
[0061]"바쁜가 보군요,
[0062]? 뭐, 좋아요, 그대 앞길이 풍요롭기를 빌겠어요."~그가 한숨쉰다. 갑자기, 그의 얼굴이 밝아진다.~ "잠깐만요! 저도 합류할수 없을까요?"~그는 급하게 일어나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그러고는 갑작스럽게 그의 미소가 사라진다.~"아니, 안되겠어요. 제겐 해야 할 일도 많고, 돌봐야 할 사람들도 많군요. 그래도 어쩌면 언젠가는?"~그는 억지로 미소를 지어 보인다.~"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때는,
[0063], 꼭 함께 모험을 하고 싶어요. 행복한 여행이 되길, 소중한 친구여."*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1. 24. 14:24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29

문글로우의 훈련사 차드입니다. 가짜 아바타에게 톡톡히 당한 듯한데 좀 실험 좀 해보고 대사를 다듬어야겠습니다.


[0000]아바타
[0001]작별
[0002]직업
[0003]이름
[0004]당신은 앞에서 나긋나긋하게 미소짓고 있는 전사를 바라본다.
[0005]차드가 미소지으며 말한다. "안녕하시오,
[0006]. 오늘도 좋은 날이 되길 바라오."
[0007]이름
[0008]"차드가 그대 앞에 대령하나이다,
[0009]. 귀하의 존함을 알 수 있을까요?"
[0010]이름
[0011]"만나서 반갑습니다,
[0012]. 여기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0013]"반갑소이다,
[0014]." 그가 으쓱한다.
[0015]"물론, 확실히," 그가 미소짓는다. "처음 보자마자 그대가 아바타인 줄 이미 알았소. 2주일 전에 왔을때도 그랬지" 그가 윙크를 한다.*
[0016]"멍청하기는! 이게 아바타라고? 눈이 삔 거야?"*
[0017]"그래, 그래! 니가 아바타면," 그가 웃는다. "나는 이올로겠군!"*
[0018]"아니지 이 도둑놈! 그가 바로 이올로야!" 그는 이올로를 돌아본다. "네가... 눈뜬 장님이군!"*
[0019]"아니지 이 도둑놈, 너는 눈뜬 장님이군!"*
[0020]이름
[0021]직업
[0022]"나는 여기 문글로우에서 경장무기 훈련을 담당하고 있소."
[0023]문글로우
[0024]훈련
[0025]문글로우
[0026]"도시 위치가 궁금한거요, 아니면 도시에 사는 주민들이 궁금한거요?"
[0027]주민
[0028]위치
[0029]문글로우
[0030]위치
[0031]"문글로우는 브리튼과 포즈 중간정도에서 동쪽으로 오면 닿을 수 있소."
[0032]위치
[0033]주민
[0034]"그런 정보는 바텐더인 피어시가 더 잘 말해줄 수 있을걸. 내가 아는거래봐야 여기 술집 후원자가 톨막이랑 모즈라는 농부라는 것밖에 없소."
[0035]주민
[0036]훈련
[0037]"물론 난 사람들을 훈련시켜 주지만 그건 낮에 얘기고. 지금은 부어라 마시는 시간이지!"
[0038]"과목당 45골드가 훈련비요, 어떠신지?"
[0039]"흠 뭐, 생각 바뀌면 언제라도 말하쇼."
[0040]작별
[0041]"기억하쇼, 검을 언제든 빼들 준비를 하고 머리를 쓰라는 걸."*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1. 24. 13:40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28

문글로우의 질리안의 남편입니다... 문제 많은 부부로군요.


[0000]아바타
[0001]여자
[0002]그녀
[0003]남자
[0004]그
[0005]작별
[0006]직업
[0007]이름
[0008]당신은 어린 아기를 안은 채 찌푸린 표정을 짓고있는 남자를 본다. 그가 당신을 보자, 그의 얼굴이 밝아진다.
[0009]"안녕하세요,
[0010]. 저는 종종 아기 미카일을 돌보기 위해 옵니다." 에프렘이 다시 얼굴을 찌푸린다.
[0011]이름
[0012]"저는 에프렘이라 합니다,
[0013]. 저는 문글로우에 사는 평범한 시민이지요.
[0014]"실례지만 이름을 물어도 될까요?"
[0015]"반갑습니다,
[0016]." 그는 다시 아기에게 고개를 돌리며 말한다.~~ "자아
[0017]에게 안녕하세요~라고 해봐, 미카일."
[0018]"그래요,
[0019]라고... 그게 당신이 불러주길 바라는 이름이라면야 뭐." 그는 조금 삐진 듯하다. "좀
[0020] 는 
[0021] 보다 속물같잖아 안그러니, 미카일?"
[0022]"아하, 아바타라고 했어요?. 아마도 당신 또한...." 그는 아기에게 고개를 돌린다.~~"우리처럼 언제나 아바타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인가 보군요. 안됬지만 아바타는 오직 한사람만 될 수 있잖아, 그렇지 미카일?"
[0023]문글로우
[0024]미카일
[0025]이름
[0026]직업
[0027]"저요? 전 직업은 없어요. 제 아내가 하듯이 번듯한 일은 아직 안해요. 매일같이 제가 하는 일이란 아기 미카일을 돌보는 거죠, 여기서." 그는 아기에게 고개를 돌리며 생색내는 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참 잘 돌보지 있지요, 안그래요? 저에게 육아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지도 몰라요." 그는 아기에게 입맞춰 주고는 당황한 듯한 얼굴로 다시 당신을 바라본다.~~"내가 지금 무슨? 아 맞아. 아기를 보고 있었지. 나는 일을 해야하는데, 집에 있을 게 아니라. 이 일은 질리안이 해야하는데. 그녀가 아기를 돌봐야지, 내가 아니라."
[0028]질리안
[0029]미카일
[0030]"우리 아들 이름이지요. 좋은 이름이지요, 안그래요?"
[0031]미카일
[0032]질리안
[0033]아내
[0034]"내 아내요? 질리안? 그녀는 학자요. 정말 실력있다고 하더군. 나는 그렇게까지 못하는데. 나는. 하긴 그런 논쟁 같은 거 별 의미가 없지. 그녀는 번듯한 직장도 있지, 심지어 내가 없는데 말야. 나도 일을 하고싶어. 이해 안되죠,
[0035]? 이게 남자가 할 일이라 생각되쇼? 집에서 이렇게 애나 보는게? 이건 수치라고요!"~~그는 어린 아기의 작은 머리를 때리기 시작했다.*
[0036]"이것 봐 에프렘! 너는 미카일이 태어났을 때 우리가 서로 동의했던 걸 알잖아. 더이상 추잡스럽게 굴지 말고 당장 멈춰!!"*
[0037]그는 어깨를 추스리며 창피스러워 하고 있다.
[0038]질리안
[0039]아내
[0040]문글로우
[0041]"문글로우에 대해서요?" 그는 어깨를 으쓱한다, "좋은 곳이죠, 최근에 좀 붐비는 것 같지만. 듣기로는 예전에 Lycaeum와 멀리 떨어져 있을때보다는 훨씬 나아졌다고들 하더라고요.~~"이곳은 이제 한계에 다다를 정도로 커졌죠. 나한테도 기회는 많았지만, 결국 집에서 우리 아들이나 보고 있어야 하죠." 그는 미소지으며 아기를 내려다보고, 아기의 작은 코를 쓰다듬는다.
[0042]"이건 남자가 할 일은 아니죠. 아내가 집으로 돌아와 아기와 있어야 해요, 나 말고. 나는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하죠. 그게 정상인 건데!"
[0043]아내
[0044]문글로우
[0045]작별
[0046]"벌써 가시게? 그러시든지, 아기만 떠넘기고 가버리네. 그러라고, 가버려. 마누라처럼 말이지!"*
[0047]"벌써 가시게? 아, 알것 같아요,
[0048]. 이해했어요, 진정한 아버지가 뭘 해야 할지."*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1. 24. 13:21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27


문글로우의 질리안입니다.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당신은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소녀를 바라본다.
[0004]"반갑습니다,
[0005]. 사실, 지금 할 일이 많긴 하지만. 중요한 일이라면 당신에게 잠시 시간을 할애해 드리죠."
[0006]이름
[0007]"저는 질리안이라 합니다,
[0008]."
[0009]이름
[0010]직업
[0011]"학자라고 할 수 있지요,
[0012]. 이곳 문글로우에서 지식을 탐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훈련시키는 가정교사 이기도 하지요."
[0013]가정교사
[0014]문글로우
[0015]북동부해
[0016]문글로우
[0017]"이 도시는 같은 이름을 가진 섬을 거의 전 면적을 다 차지했어요. 이 섬은 도시 브리튼에서 동쪽으로 향하다가 약간만 남쪽으로 가면 도달하게 되죠."
[0018]문글로우
[0019]북동부해
[0020]"옜날에는 그곳에 암브로시아라고 불리는 작은 대륙 -- 혹은 섬일수도 있고 -- 이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운석이 그곳에 떨어진 뒤, 모두 처참하게 파괴되었죠. 그 섬이 바로 북동부해에 위치하고 있는거예요. 그 파편들 아래엔 아직 폐허가 잠들고 있을 거예요."
[0021]북동부해
[0022]가정교사
[0023]"훈련을 받으시겠다면 비용은 35골드입니다만. 받으시겠습니까?"
[0024]"제 사무실로 가는 게 좋겠어요."
[0025]"제 사무실에서 훈련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니까요."
[0026]작별
[0027]"안녕히,
[0028],"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다시 자신의 일에 몰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