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를 겨우 세명 얻었는데... 여전히 브리타니아는 산책하기 무섭습니다... 트린식 정도면 몰라도 유에 가려 해도 객사하기 일쑤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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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브리튼에 있는 문게이트를 들어갔습니다.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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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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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의 도시, 미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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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송이라는 음유시인이 노래를 불러주는데, 노래말 맨 마지막이 만트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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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좀 바뀌었지만, 만트라는 시인의 노래를 들어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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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구호소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죄와 해골에 대해 말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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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를 멸하는 데에만 사용할 것인지 묻습니다. 그러겠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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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을 구할 수 있는 위치를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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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람은 주황색 돌의 위치를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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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빈민구호소에서 줄리아가 일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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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에게 돈을 주면 아즈레가 룬을 알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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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 브레에서 온 사람은 자기 마을의 룬이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스카라 브레? 영성의 룬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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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레를 찾았는데, 룬에 대해선 여동생 미스치프에게 물어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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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프를 찾으면 희생의 룬은 용광로의 불길속에 있다고 합니다... 아니, 왜 애초에 그런 데다 던져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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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용광로 깊은 곳에서 뜨거운 쇳물에 손을 넣고... 희생의 룬을 발견했습니다. 죽어버린 저랑 이올로에게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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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돌에 관해선 아루케리온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아마 주황색 돌에 관한 이야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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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대장장이의 도시 답게 마법의 도끼와 마법의 검을 팝니다. 나중에 필히 구비해야 할 무기입니다만 가격이 무시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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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하다가 해적선을 만났습니다. 5편에서는 해적선이 나타나면 행운이었죠. 공짜 배가 생기니까... 1편에서는 그냥 동전만 주고 가라앉아 버렸는데... 여기서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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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공짜 배가 생겼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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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항해를 시작합니다. 바다에서도 괴물들이 죽어라 달려들기에 항해는 쉽지 않습니다. 장거리 무기들을 준비해두지 않으면 배에서의 전투는 생각보다 고달프네요. 남쪽으로 트린식을 지나 한바퀴 돌아 서쪽 끝으로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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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 브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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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앵크 십자가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정직한 레인저를 만나네요. 그가 바로 샤미노입니다. 네, 1편에서 다짜고짜 저한테 발록을 잡으라고 시켰던 그 샤미노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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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미사일 마법을 위해서는 유황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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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라는 바레인이라는 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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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만트라는 OM이라고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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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돌은 히스로스의 미궁에는 없다고 합니다. 아니... 스카라 브레 이 도시는 왜이렇지요? 룬도 사라지고 돌도 잃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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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은 트린식 마을에 가서 물어보라고 합니다. 그럼 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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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세이드는 술집 주인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다 돌아다녀봐도 룬에 관해 아는 사람이 없는 듯 하네요? 제가 못 찾은건지... 룬이 사라졌다더니 아는 사람도 없나봅니다. 그럼 영성의 룬은 대체 어디 있을까요...? 그나마 동료를 찾았고 만트라까지는 알았으니 다행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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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쭉 남쪽으로 항해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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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용기의 도시 젤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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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다보면 미덕에 관한 힌트도 많이 주네요. 용기를 위해서는 피치 못할 때를 제외하곤 도망가면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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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 주인은 이상한 방이 끝에 있는데 사람들이 사라져버린다고 합니다. 다만 잠겨 있어서 들어가볼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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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 속에서는 만트라를 알려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용기의 만트라는 RA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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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은 남동쪽 탑에 있다고 하는데, 거기도 잠겨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용기의 도시는 잠긴곳이 많네요. 그동안은 신경을 안 썼는데, 열쇠가 본격적으로 필요해지는 곳인가 봅니다. 그런데... 그동안 열쇠 취급하는 곳을 못봤는데, 아무래도 자물쇠따개인 만큼 도둑들의 소굴에서만 취급하는 걸까요...? 아쉽지만 여기서 다른 곳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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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롬은 바다 위의 섬이기에 위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여기서 서쪽이라고 기억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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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로드 브리티쉬의 성으로 왔습니다. 여기 1층에는 미덕을 판별해주는 호크윈드가 있습니다. 9편에서도 목소리로 도와주는 중요인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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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미덕은 그저 그런데, 다행히 용기는 높은가보네요. 다만 룬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명상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브리타니아 여행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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