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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여행기 마지막에 아마 다음 여행기는 경험치 3200이 되었을 때 쓸 거 같다고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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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그 이후로 기나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도 계속 브리타니아를 산책을 하긴 했습니다만... 정말 긴 시간이 걸리더군요... 잠을 재우는 몬스터들이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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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아바타가 지금까지 쓰던 유일하게 마법사가 처음부터 다루는 무기인 슬링이 너무나도 절망적인 무기다보니 해적들의 소굴에서 마법의 무기를 사는 것도 목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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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인해 목표 금액이 5000이었죠. 정말로 비쌉니다... 누가 도적들 아니랄까봐, 어쨌거나 아쉬운건 저이므로 죽어라 돈을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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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드디어 7레벨을 달성했습니다... 정석대로 하다보니 오래 걸리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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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하나 또 생겼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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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을 모으고 다시 온 도적들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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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법의 지팡이를 구입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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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돈도 탈탈 털어 모험에 가장 도움되는 마법열쇠부터 구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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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항해를 거쳐 새 동료를 영입하러 젤롬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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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피트 5인치면... 33 * 6 + 2.5 * 5... 맞나요...? 210.5cm이라... 키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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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프리까지 합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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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바타 혼자뿐이지만 마법 무기도 구입했고, 레벨 7도 되었고, 제프리도 영입했으니, 본격적으로 여행해볼 엄두가 나네요...
오늘도 즐거운 브리타니아 산책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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