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22. 8. 14. 18:17

울티마 8 여행기 - 01. 막막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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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에게서 온갖 욕을 듣고 낯선 세계로 내팽개쳐지는 아바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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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건의 시작입니다. 이 게임은 좀 느긋하게 해보려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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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데본에게 구출되는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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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형 장면을 목격합니다. 오래오래전 국내판 게임에서는 저 장면이 잔인하다고 짤려나간 버전이 있기도 했었죠... 그런데 보다보면 스카이림의 초반부랑 왠지 느낌이 비슷합니다. 둘 사이 시간 간격이 엄청 크므로 연관은 없겠지만, 우연히 비슷한 분위기가 나온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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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상해 보이나...? 하긴 저도 이상합니다. 아바타의 복장은 그렇다쳐도 그래도 남자, 여자 선택권이라도 있던 전작들에 비해 이번에 아바타는 완전히 한 캐릭터로 고정입니다. 그것도 투구까지 고정되어 있으니...

 

서펜트 아일 전까지만 해도 아바타는 브리타니아에서 칭송받았고, 반갑게 맞아주는 동료와 로드 브리티쉬의 지원을 받으며 모험했는데, 여기는 아무도 아바타를 모르며, 적대적이기까지 하네요. 게다가 죽어도 부활하던 이전 모험과 달리 여기선 죽으면 끝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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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는 테네브래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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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을 통과하니 가디언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저놈은 서펜트 아일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서도 스토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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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긴 보물상자 옆에 놓여진 열쇠라... 이건 안 열어볼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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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세한 건 모르지만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슬쩍하는 걸로는 도둑질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나 봅니다... 그나저나 상자에는 옷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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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적당한 옷을 걸쳐봅니다... 그런데 뭔가 여전히 안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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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탐지 두루마리, 함정 파괴 두루마리... 이게 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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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갑옷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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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벗어던지고 갑옷을 입어봅니다. 아머가 1밖에 안 오르긴 합니다만, 모양으로 봐서는 가죽갑옷 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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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병 일지를 보니 저 도와줬다는 것도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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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가 있었는데 조금전 얻은 두루마리를 아마 여기서 써보세요, 하는 친절한 안내였겠죠? 그러나 아바타는 일단 몸으로 때워봅니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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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요석 동전이라... 여기서는 흑요석을 화폐로 취급하나 봅니다. 일단 투구도 있길래 한번 써봤습니다. 아머가 2가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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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안 여왕이 있는 곳은 아직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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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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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시간 개념도 다른 거 같습니다. 지금은 피의 불침번이라고만 하네요. 아까 경비병 일지를 기억해보면 이 다음에 썰물, 밀물, 세달, 다시 썰물, 밀물이었던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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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그럴듯한 무기 보관소가 있긴 한데, 앞에 경비병이 노려보고 있길래 일단은 그냥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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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는 책들도 한번 읽어봅니다. 모험에 도움되는 말들도 있긴 하네요. 그말은 앞으로 저런 퍼즐이나 함정이 많을 거라는 거? 울티마 온라인에서 함정 설치한 상자를 놓아두고 누가 그거 열어보다가 폭탄이 터져 죽으면 소지품 털어가던 이야기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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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너무 날로 먹는 거 아니냐...? 경비병 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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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원가 수상한 발판이 있는데 가까이 가보니 작동합니다. 아직은 밟아 봐도 뭔가 바뀌는 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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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의 과거 사건을 기록한 책이 있네요. 저 사건 이후부터 이 세계는 낮과 밤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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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비로운 책도 있네요. 뜨개질 바늘을 들고 간절하게 빌었더니 수호자라는 검으로 바뀌어 저절로 적들을 물리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빛바위섬 수도원 지하묘지 작은 사당에 보관한다고 하네요. 나중에 찾아가봐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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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병중에 그나마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경비병입니다. 여전히 삐딱하지만... 나중에 일지에 뭐라고 적을 지 뻔하네요...

 

경비병을 지나쳐 나가니 괴물이 다가오길래 첫 싸움을 해볼까 했는데 단 두방에 즉사 직전까지 가는 걸 보고 놀래서 도망쳐 들어왔습니다... 왜이리 괴물이 강력하죠...? 아바타가 약한건가... 가죽갑옷에 투구까지 장비했지만 단 두방을 못 버틸 정도네요... 아직 전투는 무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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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대부분 다 어두울 뿐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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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도 일단은 조심해서 먹어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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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벤틱이라는 남자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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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데본을 높이 평가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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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이 성격이 고약하다고 하고 자기 일기장을 압수해 간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네요. 뭔가 중요한 거라도 적혀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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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를 나갈 힌트를 주네요. 미스란을 만나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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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 위 작은 집에 있다고 하며, 테네브레 북쪽 도시 밖 동굴을 통과하면 고원이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이런 스타일의 쿼터뷰 시점에서는 보통의 다른 게임처럼 바로 위가 북쪽이 아닌 경우도 있어서... 왼쪽 위가 북쪽인지 오른쪽 위가 북쪽인지부터 먼저 확인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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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건물 옆에는 절름발이가 구걸을 하고 있는데, 동전을 주었지만 딱히 별 말은 안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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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난장판이 된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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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여기서도 살인 사건의 현장이... 그나마 울티마 7편에서는 살인 사건 현장을 봉쇄하고 조사하고 범인을 찾으려는 노력이라도 하던데, 여기서는 그냥 방치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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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일지에 적힌 내용은 무시무시합니다. 뭔 눈조각 여섯개를 다 모아 눈을 복원한 뒤 두개골에 박아 놓었다는 이야기가... 게다가 부작용때문에 시름시름 죽어가기도 했다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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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트롤도 돌아다니네요...? 갇혀 있는 듯 해서 다행이었지만... 바로 앞에 경비병이 한가롭게 서있는 걸로 봐서 위협은 안 되는 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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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서쪽 지역인 듯 한데, 그나마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네요, 대장장이 코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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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조물주라는 말을 하면 큰일나는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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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에도 사람들이 있네요. 제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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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임에도 사람들의 상투적인 생각을 거부하고 모험을 하고 싶어 칼을 차고 다니는 당찬 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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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을 주점에서 다시 만나는데 조만간 토란이라는 사람이 처형될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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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될 이야기를 해주는데 도서관의 벤틱은 이미 만나고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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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주인은 위쪽 언덕에 보물을 숨긴 유령 이야기를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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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병은 여전히 주민들을 들들 볶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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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 문을 나가려는데 가디언이 기분나쁘게 웃습니다... 뭐지...? 불길함을 안고 걸어 나가봅니다...

 

모험은 계속됩니다...

 

비가 엄청나게 오네요. 빗길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