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5. 10. 13:27

제발 부탁인데...


바쁘신데 죄송한거 알면 이딴 글 남기지마!!!!!


크아악!!!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4. 26. 21:08

얼굴인식 프로그램...

전에 트위터 아이디를 넣으면 나이와 성별을 판별해준다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트위터 아이디를 넣었다가, 충격을 받고, 지인 몇분이 그걸 가지고 놀려먹기에 이를 갈고 있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갈고는 있습니다.

정작 더 열받는 것은 그 사이트가 지금은 사라졌다는 사실... 접속도 안되고... 원본 주소가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뭐, 듣다보니 얼굴 사진이 아니고 트위터 행동패턴같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제 트위터 행동패턴에 어디에서 그런 결과가 나오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어제도 그걸 보며 한참을 웃어대는 어떤 인간때문에(그렇게 웃긴가...)
파란에서 얼굴인식 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다시 한 번 해봤습니다.


...


아주 숨넘어가며 죽으려고 하고 있군요... ㅡ.ㅡ 데굴데굴...

이거 순 엉터리 아닙니까...

...

한참 후 웃음을 멈추고는 다가와서 이야기합니다.

"형은 여기 나오는 대로 뭘 해도 남자얼굴로 판별이 안될걸...? 게다가 더 웃기는게 닮은 연예인을 보면 알수있듯이, 성은 분명 여자인데 얼굴은 남자, 그러니까 남자얼굴을 가진 여자로만 판명될거야. 차라리 수염을 왕창 길러"

이자식을 죽일까요 살릴까요...

사진의 밝기를 바꿔봐도 결과가 변하지 않는 것을 보면, 밝기나 얼굴의 화장기로 판별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보니 사이트에도 그렇게 적혀있네요...) 그럼 눈 크기라던가, 얼굴 모양이라던가, 이목구비 비율인가본데...

하여간 적중률 엉터리...

그나저나 그나마 닮았다는 연예인이 5%라면... 전 정말 닮은 연예인이 없나봅니다...


후... 수염 한번 길러볼까요...? (머리 길렀다가 소장님께 죽을 뻔 했는데 수염 기르면 절 어떻게 하실지...)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4. 26. 16:49

상념0416 - 비가 내리네요...

눈을 떠보니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아 그래요, 어제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들 이야기했죠...

왜 이시간에 깨어났는지, 왜 이시간에 집도 아닌 여기에 제가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가 몇대쯤 두들겨 맞으니 정신이 번쩍 드는 거 같습니다.
어제 그냥 바로 집에 갔어야 했는데...

그나저나 마신 술의 양은 부면 금요일 밤이 더 많이 마셨는데, 토요일날 마신 술로 인해 두통이 심한건 역시 벌칙으로 준비된 폭탄주 때문이겠군요... 솔직히 일요일에 머리가 아파 계속 정신 못차리고 있었던 거 같네요.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 지겨우시겠지만 새벽까지 술을 섞어서 드시고, 얼마 잠도 안 자고 쌩쌩한 사람들을 보면, 정말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것을 느낍니다.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특히나 여행 준비하시고 운전에 장보기까지 수고하신 운영자분과 베필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찍은 사진 중 인물사진은 몇 안되지만, 사람들의 모습만큼은 카페 고유의 귀속이니 다른 곳에 올리거나 제가 올리기도 뭐하니 운영자분께 압축해서 메일로 보내드려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뭔가 더 쓸게 있었던 거 같은데 아무래도 다시 기절해야 할 거 같네요...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바랍니다...

망할 구글 크롬... 계속 에러가 나서 결국 다시 익스플로러로 접속합니다...

...

정성스럽게 싸주던 저녁식사의 정체...


그럼 그렇지... ㅠ.ㅠ
(부탁이니 자기가 그렇게 먹는다고 세상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먹는 줄 알면 어쩌라는거야...)
이런말 하긴 미안하지만, 누가 애인이 될지 모르지만, 분명 애인을 한달만에 영양실조에 걸리게 할 녀석...

그리고 섬뜩님... 자꾸 그렇게 잠수타시면 결국 스팸마저도 섬뜩님을 외면할 겁니다...
바쁘신 건 알겠지만, 일주일 정례보고(?)는 해주시길... 플레이스케이션 3사면 철권도 한판 붙어봐야 할 거 아닙니까...

그리고 오늘도 심각히 멍때리고 있는데, 항상 열의를 다해서 저의 오타를 집어주시는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습니다만...) 분들께도 감사를... 오늘은 저 뭐 안틀렸죠?

그럼 이제 진짜 기절합니다... 이따뵈요...



어제만큼만 와주시면 오늘 4만이 넘을 듯 하네요...
그나저나 어제는 대체 무슨 포스팅으로 600분이 넘게 오셨지...?

은근히 기쁜 일이긴 합니다만, 제곁에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싸이의 경우 일촌에 목숨걸고 매일매일 일촌평이나 방명록이 미어터질 정도로 신경쓰는 사람은 오히려 현실에서 어둠을 품고 있다고... 그러니 너무 인터넷에서 매달리지 말고 현실로 나오라고 하시더군요...

정말 그런걸까요...?

하지만 전 싸이도 처음부터 별 관심없어서 안했고, 이글루도 안하고,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고마워 합니다만 일일이 유입경로나 사람들에게 인기 끌 드라마나 톱스타에 대한 포스팅도 전혀 안하는데요...(오히려 사람들에게 전혀 주목받지 못하는 울티마나 한글화 작업, 프라모델과 TRPG등이나 포스팅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럴리가...)

4만 히트 다되어 가는 것도 이제서야 봤고... 4만이 되는 순간을 맘졸이며 기다리다가 그순간을 딱 잡아내는 것도 못할 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축전도 주고받고 하시지만 저는 그런 것도 잘 모르니... 제 옆의 링크도 몇개 없지 않나요...?

그리고 저보다 더 무시무시한 블로거들이 넘치고 넘치는데 그럴리가요...


하지만 현실로 나서야 한다는 말은 꽤나 공감가네요... 더이상 시간이 없다는 말은 그저 핑계가 될테니 어렵겠지요...

적어도 오늘과 내일은, 현실로 나서겠네요...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4. 23. 04:37

어제 받은 스팸만 10개가 넘네요...


메일이 네개, 쪽지가 하나, 핸드폰 문자가 다섯...


하아... 어떻게 방법 없을까요. 무시하는 것도 점점 힘겹습니다... 열받아서...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4. 22. 14:50

[펌]눈물나도록 공감되는 게임 영상

1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방법이 틀린거였군요...



아아... 너무 와닿잖아...


지난번 재미삼아 해봤던
트위터 아이디로 나이와 성별 판별...

지금은 후회막급입니다. 은근히 그거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시는 분들이 있네요...
서너분 정도... ㅠ.ㅠ

(TRPG에서 어쩌다 한번 운좋게 바드가 맨손으로 사람 죽였더니 그뒤부터
'맨손으로 사람죽이는 바드'라고 노상 불러대는 어떤 마스터에 필적하네요... ㅡ.ㅡ)


그런데 다시 해보려 했는데 저 링크가 끊겨 버렸네요? 어디였는지 못찾겠어요.
혹시 새 링크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그러다 다른 곳을 발견했습니다.
트위터 아이디를 넣으면 삼국지 속의 어울리는 등장인물을 찾아준다네요?

조금은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또 호기심 때문에...

링크는 여기입니다.

http://ninth.jp/twitter/app/sangoku.php

(이건 단축 웹주소가 아니니 링크가 끊기거나 하지는 않겠죠...?)


응? 마량?


오호! 바로 이 사람이군요. 이건 맘에드네요.

그럼 저는 이제 눈썹만 하얗게 염색하면 되는 겁니까?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나마리에~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4. 16. 18:24

트위터 보드게임 타뷸라의 늑대 시즌 4 스타트!


와우를 접목할 줄이야!!!(진영만 저렇게 표현한거지만...)
졸지에 얼라이언스가 되었군요... (그런데 대격변때 늑대는 얼라이언스에 있잖아요?)

이번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타뷸라의 늑대 트위터 보드게임에 대한 설명은 여기... http://twtmt.com/cards/2254

어느새 이번주도 다 갔네요...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4. 15. 13:17

[펌]감자

출처는 행복한 마조히스트 http://sweetpjy.tistory.com/ 님 블로그입니다...



433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10/03/30(火) 09:00:47 ID:pc9q6p0b0


할아버지는 시골에 혼자 살고 계십니다.





할아버지는 뒤뜰에 감자를 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흙이 너무 딱딱해서 손도 못 대고 계셨습니다.

옛날에는 외아들 프레드가 도와줬지만 지금 그는 감옥에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아들에게 편지를 한 통 썼습니다….





프레드에게


 올해는 감자를 못 심겠구나.

 내 힘으로는 뒤뜰을 못 파내겠더구나.

 너가 있었다면 대신 파줬겠지.

 너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버지가





얼마 후 아들이 답장을 보냈습니다.


 

아버지께


 뒤뜰을 파면 안 돼요, 거기에 시체를 묻었어요!

 
프레드 올림





다음날 새벽 4시,

FBI 수사관과 지방 경찰들이 할아버지를 찾아왔습니다.

뒤뜰을 전부 파냈지만 시체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할아버지께 사과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날 아들이 쓴 편지가 또 왔습니다.

 



아버지께


 이제 감자를 심으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일은 이게 다예요.

 
프레드 올림



 

이건 좀 ...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고정관념이 우르르 무너지는 중이라... 덜덜덜...)


이하 출처는 '비내리는 날의 커피한잔 블로그
http://expresso.egloos.com/5292887 '입니다...



아아... 아름다우십니다...


왠지 안에는 공주님이 타고 계실 거 같은...


대략 정신이... (포징 취하고 절대로 손 못댈거 같은데...)


귀... 귀여워!!!!

머리가 혼란스럽네요...

제가 생각하는 귀여운 로봇은... 이 로봇이 한계라서요...


발시오네 만세!!!!

그래도 저런 취미 가지신 여성분이랑 함께라면, 의외로 즐거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