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6. 2. 07:30

상념0602 - 스트레스

아스라이전용 스트레스 진단법. 
노래가 절로 흥얼거리며 나온다... 
그러나 노래 가사가 원래 가사가 아니고 묘하게 투정이 섞여있는 경우는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경우다. 


(그런데 뭘로 스트레스가 쌓인건지는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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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6. 2. 07:01

투표하고 왔습니다.

일찍 일어난 김에 바로 다녀왔습니다. 투표소 내부 촬영금지이니 건물 밖 입구만... 
이제 더 잠을 잘것인지 아니면 놀 것인지 고민되네요. 

벌써 깨어있는 분들 계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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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5. 31. 19:26

[펌]뭐야 이 광고!!! 무서워!!

- 되도록이면 혼자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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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5. 31. 10:50

다이어트...

어제 다이어트 한다고 이야기했더니 다들 제 몸집에 무슨 다이어트냐고 면박을 주더군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살찔까봐 다이어트 하는 게 아니예요.
한심하지만 불과 1~2년전에 입던 바지들이 안들어가서 별수없이 하는거죠.
못입게 된 옷들 다 버리고 새로 살 수는 없는거잖아요.


그나마 군것질과 야식을 최대한 절제한지가 벌써 4개월쯤...
허리띠를 안해도 흘러내리지 않던 바지가 이제는 허리띠 안하면 주르륵 벗겨지는 거 보니 조금만 더 하면 될거같아요.

...

오늘 처박아뒀던 옛날 옷들을 한번 입어볼 생각인데... 자꾸만 조금 더 뒤로 미루자는 생각이 자꾸 드는 것은...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5. 21. 21:26

상념0521 - 이제 운명에 맡길 뿐...


이아저씨 정말 시작하네...
(말로만 끝날 확률 100%라고 믿고 있었는데...)



읽으면서 몸이 오골오골...

이런 소설은 야오이에 심취한 여학생들만 쓰는 건줄 알았는데...

열심히 쓰시는 분에게 말하긴 미안한 일이지만 조만간 결정나겠죠.
(설마 완결될때까지 연재하실 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

이거 참 열심히 쓰시라고 응원할 수도 없고 당장 그만두라고 제지할 수도 없고... ㅠ,ㅠ
어쩌면 이 일을 계기로 작가로서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시길 빌겠습니다.
(첫 입문작이 왜 하필 팬픽입니까...마는...)

부탁이니, 적당한 선(?)만 지켜주세요...
지난번 폭탄발언 후로 이제 트위터 쪽지 날아오는게 두려울 뿐입니다...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5. 20. 00:13

상념0519 - 아저씨... 적당히 하세요...

전부터 모니터를 버리려고 하다가 틈이 나질 않아 못버리고 있다가, 오늘 일찍 끝낸김에 동사무소에 가서 쓰레기 스티커를 구입하러 갔더랬죠. 그런데, 컴퓨터 모니터는 그냥 내다놔도 된다며 굳이 스티커 붙일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왜 전 몰랐죠...

그래서 그냥 내다놨더니 어느새 사라졌더군요... 진작 내다놓을걸... 작은 모니터도 아니고 구형의 그 덩치 커다란 모니터를 좁은 집안에 계속 두고 있었으니...


그런데... 녀석이 집안에 있던 선물세트를 찾아내었네요... 

응? 내가 저런걸 받은 적이 있던가...?

이 좁은 집안에 어디에 숨어있던 스팸세트인가요... 
박스를 보니 유통기한 2010년 4월 10일...

아직은 먹어도 안죽겠죠?

야호~ 반찬 굳었네요. 이제 남은 것은 어떻게 요리해서 먹어야 질리는 일 없이 꾸준히 저 12개를 다 먹어치우는가입니다... 저, 의외로 햄은 쉽게 질리는 편이거든요... 게다가 가스렌지는 없고 전자렌지 뿐인 이 열악한 환경에서... 녀석이 자신이 요리해주겠다고 하지만 놈이나 저나 요리실력 바닥인건 마찬가지라...


틱톡가기 전에 간단히 먹었던 짜장면입니다. 수타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글쎄요, 전 맛을 잘 구별 못하겠더군요. 그냥 위에 고춧가루 왕창 뿌려 먹는 게 최고입니다...


결국 오늘도 틱톡에서 한판 벌리고 만 티츄...

그런데 오늘도 저는 버벅버벅... 분명 골찌도 면하고 일등도 꽤 한거 같은데 점수는 여성팀에게 항상 밀리는 게 이해가 안갑니다... 대체 왜 점수를 앞지르지 못하는 건지... ㅡ.ㅡ

누구 티츄 전문가 있으시면 강의라도 받아야겠어요... 3일에 걸쳐 세 차례 게임했는데 전패입니다... ㅠ.ㅠ

그리고 제 영원한 애증의 대상...  @pimod님...
물론 스스로 생각이야 그냥 제가 만만하니까 저에게 장난을 거시는 걸테지만...


트위터란 무서운 겁니다! 저 지켜보는 사람들을 보시라구요!!! 심각해요!!!

개중에 한 감수성 예민한 여학생께서는 저와  @pimod을 엮어 짐작하기 어려운(?) 소설을 쓰고 있단 말입니다...  @pimod님의 실제 얼굴이 궁금하다고 사진 좀 보내달라고 DM 보내왔는데 그냥 확 보내줄까요? 

부탁이니 이쯤해서 


님하자제... 

왠지 계속하면 무서운 일이 벌어질 거 같단 말입니다... ㅡ.ㅡ




문제는 TRPG는 구경하는 것은 정말 재미없다는 거...
이미 전례들이 있으니 말이죠...

@pimod님 어쩌시려고 그래요...


후... 조만간 모든 플레이어와 NPC의 이미지들이 올라온다고 하시던데... 두려울 따름입니다...... 덜덜덜...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5. 13. 22:29

드디어 악몽이 시작되었습니다...

드디어 놈들의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



뭐... 뭐라고요...?



하여간 트위터에는 무서운 사람들 많습니다...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5. 13. 17:08

공주를 구하는 것은 언제나 왕자

 




공주를 구하는 것은 언제나 왕자


기사의 검 아래 어린 딸이 능욕당하는 밤이면
헐벗은 농노는 어설픈 낫질로 오크가 된다.
하지만 토벌대 화살받이로 나온 아들의 얼굴이 보이면
사람이 아닌 오크의 마음은 사람의 그것보다 더 슬퍼지고
아비인 줄 알 길 없는 아들은 죽기 싫어 아비를 내치는 밤
어미는 맘 졸이며 둘 다 무사하길 빈다.


마을에 돌림병과 함께 흉년이라도 들어버리면
아내는 신을 찾으며 먹을 것을 구걸하러 교회에 가지만
성직자의 지팡이가 저주받은 자라 아내를 쳐죽일 때면
남편은 뼈만 남은 몸을 이끌고 스켈레톤이 되고
어린 아이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그날 저녁 식사를 상상하지만
십자나무 아래에서 불타버린 부모는 올 줄 모르고
아이들은 다음 날 아침 식사를 상상하며 죽어간다.


사냥 미끼가 된 벌거숭이 소년이 울부짖는 밤
비단옷의 도련님은 유모에게서 정의를 배우고
마녀로 끌려간 어린 누이와 닮은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누이를 지키지 못한 오빠는 언제나 늑대처럼 표효하고
늙은 영주 침실에서 옷을 벗는 어린 누이는
내일 있을 반역자들의 처형식에 오빠가 없길 소원한다.


성 안 공주는 항상 바깥 세상을 그리며 용사를 기다리고
아름다운 공주를 상상하며 그 용사가 나이길 빌어보지만
성 안 공주를 구하는 건 언제나 다른 성의 왕자
공주의 결혼 축하 퍼레이드 때 뚱뚱한 공주를 보면서
차라리 모험의 길을 생각해 보지만
모험이란 귀족만의 특권
자유 없는 농노의 신분에 자유를 찾아 모험을 하면
기사의 화살 아래 죽어가는 것은 도둑이라는 이름의 나.



출처 : 이제는 기억하는 사람조차 찾기 힘든
하이텔의 환타지 동호회 fntsy 황계환(fantajio)


바로 이 글이 환타지의 진짜 모습인 걸까요...
그럼에도 저는 오늘도 환타지의 세계로 걸어가고 있군요...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5. 12. 20:09

상념0512 - 오늘도 돕니다...


우연히 트위터를 하다가 코엑스에 있는 반디 앤 루니스 서점에 서리한이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코엑스로 달려갔어요...


아아... 서리한이예요... 정말이었군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박력이야 부족해보이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15Kg의 실제 도검이라고 하니... 

저주받은 검이라고 해도 한번 뽑아보고 싶은 생각이 새록새록 들더군요...


다음은 용산으로 날아갔습니다... 역시 언제나 빠짐없이 들리는 곳은 건담샵...


카토키 버전을 큰맘먹고 샀더니 이내 케이지까지 포함해서 OVA버전으로 출시된 못된 녀석... (하긴 유니콘건담이 무슨 죄가... 죄라면 돈다이가 문제겠죠...)


그나저나 이것도 사야하는데... 이미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을 산 터라 레드프레임도 지르지 않을 수가 없지만 왠지 제품이 없더군요... 품절인가...?


건담픽스 계열일테지만... 당당한 퍼펙트 지옹 뒤로 사이코건담과 사이코 건담 마크 2... 이미 사이코건담은 HG급으로 가지고 있지만 정말 갖고싶은 것은 사이코건담 마크 2인데 말이죠... 저래보여도 초합금이라더군요... 가격보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끝도없이 나오는 검담삼국지 제품들... 

너희들, 이제 적당히 하지...?


그래도 이건 사야할거 같아요. 치우건담... 무려 샤아전용 자크, 사이코건담, 노이에질, 크샤이 건담과 페넬로페의 다섯 기체가 합체하면 치우건담이 된다!!!(모티브는 사이코건담 마크 2고 힙체 기믹이 참 어처구니 없긴 해도...)

그나저나 이 치우가 제가 아는 그 치우가 맞겠죠? 왠 삼국지 시대에 치우...?
거대 마왕의 이미지에 삼국지 실제인물중에 맘에 드는 게 없었나...?


언젠가는... 완전합체변형기믹이 다 들어간 진겟타가 나와줄거라 믿습니다. 
현재 겟타는 완전변형제품이 있더군요. 조금 억지긴 해도 그렇게라도 구현한 모델러가 그저 감탄스러울뿐...

진겟타를 기대해봅니다. (이시가와 켄의 사후 겟타는 거의 명맥이 끊어졌지요... 후계자가 지금 연재하는 겟타는 아동용...)


네... 네놈은...? 유니콘 건담에 등장하는 퀸만사의 후계기? 신안쥬도 아찔한데 저녀석은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아직 MG는 아니고 HG지만... MG로도 나와줄려나...?


결국 구입한 건 신발과 이거 뿐이군요... UFO Alarm Clock...?


포장을 열어 봤습니다.


보면 딱 알수 있지만, 알람이 울리면 위에 헬기(?)가 날아가고, 그 헬기를 찾아서 다시 위에 꽂지 않는 한 알람이 계속 울리는 거랍니다. 즉 잠 깨라 이거죠... 원래 제품은 좀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이건 저가형인 듯 해 보였습니다.

다만... 금고에 알람시계를 넣어두고 잠근 채 잠들었는데, 다음날 잠에서 깨지도 않은상태로 시계가 울리자 눈감은채 금고를 번호 맞추고 열어 알람을 끈 후 다시 잠들어 버렸다는 구제불능의 잠팅이인 저를 깨울 수 있을 것인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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