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1. 30. 22:07

울티마 4 여행중 - 미덕의 길은 여전히...







여전히 트롤들과 놀고 있습니다...
던전이나 다른 여행도 해보고 싶습니다만...
일단은 동료들이 모두 모여야 시작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언제 레벨 8 될려나...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1. 27. 23:46

울티마4 여행기 - 전사로의 길


울티마 4

전사의 길, 여행을 떠나다.

울티마 5는 원본은 아니었지만 리메이크로 여행 완료, 울티마 6, 7, 7-2 역시 여행 완료. 그리고 울티마 9도 여행 완료.

이제 남은 것은 울티마 1~4, 울티마 8 페이건과 각종 외전들입니다만, 울티마 8은 제가 영 방향치라서인지 아직도 헤매고만 있고, 울티마 1~3은 지금와서 하려니 그래픽이 너무나 눈에 밟히네요. 울티마 6이 거의 마지노선입니다만, 그래도 가장 명작으로 칭해지기도 하는 4편은 꼭 여행을 완료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이 게임은 SMS 에뮬 버전 

몇번을 여행해보았습니다만,

컴퓨터판 오리지널은 전투가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못

다니겠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SMS판으로

여행했습니다. 리메이크라

그런지 그래픽도 괜찮습니다. 

유명한 저 장면, 아바타의 길 

원작에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조금 기다리면

왼쪽과 같은 아바타의 길 화면도

나오네요.

물론 저 화면 달랑 하나지만...

8대 미덕의 카드에 대한 질문 

각 미덕마다 직업이 정해져

있습니다만, 질문에 대답하다

보면, 결국 제가 택하게 되는

미덕은 보통 정직, 희생, 용기...

이렇게 셋 중 하나더군요.

 

명예나 겸손, 정직 쪽으로는

결론이 잘 나지 않더라고요.

 

이번 여행도 용기의 길,

즉 전사의 길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젤롬에서 여행을 떠나는 순간 

 

 정겨운 동료들과 함께 

여행중입니다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12. 4. 21:46

울티마 6 여행기 - 뗏목을 찾아서?

전에 울티마 6에서 뗏목 이야기를 했던 게 우연히 생각나서 찾아보려고 했더니 도무지 기억을 못하겠네요?
그때는 Yew랑 Minoc 근처 강 따라 가다보면 늘 보곤 했었는데... 지금은 못찾겠어요.
뭐 하긴 찾아도 조종하기 까다로워서 Skiff보다는 안 쓰긴 하지만...

그나저나 Nuvie 참 좋네요. 아직 불안정해서 가끔 튕기고, 게임 메세지를 어떻게 봐야하는지 모른다는 게 문제지만...
밤에는 원작보다 더 무섭네요.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11. 19. 00:47

울티마 6 - nuvie로 신세계가 열렸어요.

 

 

마치 울티마 6편이 울티마 7처럼 변했어요. 조금은 답답하던 맵 화면이 전체화면으로 넓어졌네요.

 

 

장비화면과 소지품 화면도 모두 이쁘게 변했어요. 윈도우 8 정식 64에서 잘 되는 거 보니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잘 될거라 생각합니다.

 

메모장을 열고 표시된 부분만 바꿔주면 될 거 같습니다. 맨 위에 표시해둔 부분은 yes로 했더니 화면이 나오지 않아서...

제 경우는 다시 no로 해두었지요.

 

안드로이드 도스 에뮬레이터로 실행해 본 세비지 엠파이어와 마션 드림즈 | 자유게시판
전체공개 2012.11.09 22:54 | 수정 | 삭제
전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울티마 6까지 실행해보았습니다.

어쨌든 도스용으로 개발된 울티마는울티마 8까지였으므로 실행되는 울티마가 더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곤 했죠.
그래서 실험해보았습니다.

사실 7편은 굳이 도스 에뮬레이터로 실행할 필요가 없긴 해요. Exult라는 아주 훌륭한 실행기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바로 울티마 8을 실행시켜 봤는데... 검은 화면이더군요...
역시 아직은 무리인가봅니다. 윈도우 에뮬레이터에서도 겨우 실행되는 게임이거늘 하물며 안드로이드 도스 에뮬레이터로는
아직 무리인가봐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울티마 시리즈 와에도 외전들이 엄연히 있었군요.
현재 GOG에서 울티마 4편과 함께 무료로 받을 수 있기도 하고 말이죠.



세비지 엠파이어입니다. 원시시대를 여행하는 아바타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캐릭터 설정도 달느 울티마와 비슷합니다.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맞춰 약을 섞더군요.



매뉴얼 프로텍트 부분, 예전엔 바로 여기를 넘어가질 못해서 매번 좌절했는데 GOG에서 매뉴얼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마션 드림즈입니다. 중세 시대, 화성에서 모험하는 아바타의 이야기네요.



게임 엔진은 울티마 6 기반이라 울티마 6을 참 좋아하는 저로서는 금방 적응되더군요. 이 역시 메뉴얼 프로텍트지만 역시 메뉴얼을 바로 받을 수 있으니, 한번 모험을 떠나봐야겠습니다. 안드로이드로 말이죠.
 

아스라이의 비망록
이제 이사갑니다. estel.tistory.co..
EDIT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11. 7. 23:17

울티마 5 리메이크 - 라자러스... 그 얼굴들...




예전에 여행기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만, 울티마 5편과 6편은 팬들의 열정으로 인해 던전시즈 모드를 사용해 리메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그 중, 울티마 6편은 아쉬운 점이 많긴 해도 울티마 5를 리메이크한 울티마 5 리메이크 - 라자러스는 리메이크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도 훌륭한 음악과 인물 포트레이트, 그리고 게임성과 원작 스토리를 잘 살려낸 구성으로 유명합니다.


특히나 지금 흘러나오는 라자러스의 엔딩음악은 울티마의 여러 음악들을 기가 막히게 연결하여 마지막에 스톤즈로 마무리한 명곡이지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권합니다.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

http://lazarus.thehawkonline.com/index2.html


뭐 그건 그렇고... 갑자기 울티마 5 포트레이트가 생각나서입니다. 울티마 5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의 포트레이트를 그렸다는 것도 놀랍지만, 특히나 그 인물들의 얼굴이 상당히 좋습니다.


한번 몇사람만 올려볼까요? 밑에 이름이 잘 안보이실 겁니다. 확인하시기 전에, 이 사람은 누구겠다 맞춰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특히나 줄리아와 카트리나의 얼굴을 보고... 바로 동료로 영입했습니다... 아아, 줄리아... 카트리나...
















그런데 이건 누구신가요...

이 인물들 사진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lazarus.thehawkonline.com/portraits.html


그러고보면 독일어나 프랑스어 버전으로도 나온 모양이네요. 한글 버전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울티마 5 리메이크 - 라자러스 여행기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estel.tistory.com/511

일단 제가 플레이하는 울티마의 기기들을 이야기하기 전에, 콘솔로 이식된 울티마도 한번 보시는 게 좋을 듯 해서 링크를 서두에 답니다. 전에 제가 여기에 올려둔 게 있었군요.

 

콘솔로 이식된 울티마Ultima... 패미컴과 슈퍼패미컴... 그 천국과 지옥...

 

콘솔로 이식된 울티마Ultima... 슈퍼패미컴... 나도 울티마...?

 

먼저 아래 기기들은 컴퓨터가 아닌 휴대용 기기에서 플레이 가능한 울티마들을 설명하게 될겁니다만,

본래 컴퓨터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플레이하는 게임을 기기에 맞게 바꾼 것이므로 당연히 조작이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당신께 소개합니다.

 


 

일단 제가 가진 포켓 룩스LOOX입니다. 사실, 하도 오래된 기기라 지금도 작동한다는 것 자체가 기적인 기기입니다만, 그래도 한참 사용할 때는 정말 잘 활용했습니다. 뭣보다, 포켓피씨PocketPC2003 운영체제가 막 나왔을 때는 전용 프로그램도 한참 전성기라, 각종 에뮬레이션이 다 나왔죠. 그로 인해 콘솔용 울티마는 다 가능했고, Exult까지 있었습니다. 화면을 바로 클릭할 수 있어 이상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기였겠지만... 성능 때문에 Exult가 겨우 기동이 될 뿐, 쾌적하게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다음은 LG KC-1입니다. 이 기기도 PDA가 한창일 때는 좋았습니다만...



 

이 기기 역시 위의 포켓 룩스LOOX와 같습니다만, 조금은 성능이 더 좋죠. 하지만 역시 Exult를 쾌적하게 실행시키지는 못합니다. 대신 키보드에 방향키까지 있어 에뮬용 울티마를 하는데는 최고였지요.



 

다음은 PSP입니다. 역시 온갖 에뮬레이션을 돌릴 수가 있어 콘솔용 울티마는 다 구동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게임패드도 달려있어 콘솔게임에는 최고입니다. 다만 루팅을 해야 합니다만...



 

콘솔용 울티마 중에 욽이마 6과 함께 최고의 이식이라 평가받는 울티마 4 겜보이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다리에 죽치고 앉아 트롤들을 족치고 있습니다...(아니 8대 미덕을 완성한다는 아바타가 트롤학살에 맛들려서는... 9999골드를 모으겠다고 설치고 있는 상황이...)



 

물론 다른 울티마도 문제없이 실행됩니다만...



 

PSP용 Exult까지 있어 울티마7도 실행됩니다만... 문제가... 화면 마우스 움직임을 아날로그 패드로 합니다만... 생각보다 미세한움직임은 어렵습니다...



 

다음은 스마트폰입니다. 제 첫 스마트폰인 아트릭스인데요, 역시나 콘솔로 이식된 울티마는 에뮬이 있어 모두 실행 가능합니다.



 

 

물론 안드로이드용 Exult도 있어 울티마 7도 구동합니다. 게다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키보드와 마우스도 연결할 수 있어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요즘은 TV에도 연결할 수 있죠?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를 연결하면 컴퓨터로 플레이 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갤럭시 노트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노트는 다음 설명할 노트 10.1과 똑같으니 패스,



 

그러면, 이제 끝판왕 갤럭시 노트 10.1입니다. 역시 콘솔 에뮬레이션으로 울티마가 구동되며, 키보드독을 연결하여 키보드의 키를 패드처럼 쓸 수 있습니다.



 

콜솔 에뮬레이션이 아니라도, 안드로이드에 도스 에뮬레이션도 있어, 도스에서 실행하듯이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울티마 6편까지는 해봤는데 울티마 7과 8은 실험해보지 못했네요. 사실, 7은 더 좋은 프로그램인 Exult가 있어서...

 

8편은 조만간 한번 시험해봐야겠네요.



 

 

울티마 6을 도스 에뮬레이터로 실행시킨 화면입니다. 컴퓨터 느낌 그대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역시 Exult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갤럭시 노트가 맘에 들었던 것은 전용 펜이 있어 손가락보다 더 정밀한 조작이 가능했다는 점입니다. 정말 편하더군요.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포스팅한 기기들은 한글 Exult가 불가능해서 한글화된 울티마 7을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만...

 

안드로이드용 Exult에 대한 설정과 소개는 이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http://estel.tistory.com/1007

 

아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끝없는 이야기, 네버엔딩 스토리라는 책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독일의 미카엘 엔데라는 소설가가 모모 이후로 쓴 소설로 영화로 만들어지기까지 했죠.

 

그 소설에서는 현실계의 사람들이 환상계로 여행할 때 자신만의 끝없는 이야기 책을 통해서 여행하게 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제게는 저 기기들 하나하나가 현실계에서 브리타니아 세계로 여행할 수 있는, 브리타니아로의 문게이트처럼 생각되네요. 언제든 브리타니아로 여행하고 싶을 때, 전 저 문게이트 중 하나를 택하여 들어가면 되었습니다.

 

여러분께도 여러분만의 문게이트가 있을 것을 믿으며...

오늘도 즐거운 브리타니아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11. 1. 22:31

울티마 6 - 말

 울티마 6 세계를 여행하다가 종종 말을 보게 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울티마 6에서도 승마가 가능하죠. 울티마 4때도, 5때도 말을 탈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그때는 필드 여행시에는 아바타 혼자만 표현되므로 말이나 카페트 등 다른 탑승물에 타는 것이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죠.

 

 

그런데 6편서부터 동료들까지 모두 묘사되게 되다 보니, 말을 타려면 현재 동료의 숫자만큼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동료들은 열심히 뛰게 냅두고 아바타만 타고 다니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사실 말을 타면 무슨 효과가 있는지 확실히 와닿지가 않았어요. 뭐... 확실히 걷는 것보다는 빠른 듯 합니다. 따라오는 동료들이 가끔 뒤쳐지는 거 보면...

 

그럼에도 그동안 말을 탈 마음이 전혀 안 들었던 이유는, 동료 숫자만큼의 말을 구하기도 어려웠거니와 문스톤을 이용한 문게이트 여행이 워낙에 편하고 좋다보니 말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웠죠.

 

그러나 보다 진짜 이유는... 말을 타면 이상하게 반 뚝 잘라져서 나오더란 말이죠... 처음엔 버그인가... 아니면 모두가 다 한 블럭씩 차지하는 울티마 캐릭터 상, 말이 2블럭 분량의 크기라 캐릭터를 2블럭으로 늘이는게 어려워서 1블럭으로 표현하려고 잘라버리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 그런데 역시 오래전 XP시절 보았던 그 반 뚝 잘려진 그래픽이 버그였던가 봅니다. 오늘 타보니 제대로 표시되네요...

세상에... 근 20년간 전

 

'울티마 6에서는 말을 타면 반 뚝 잘려서 표시된다'

 

라고 알고 있었군요...

 

언제 한번 동료들 몫도 모두 말을 구해서 다녀볼까 생각중입니다. 사실 여행하다가 야생마를 붙잡아 타야만 하는 것은 아니고 마굿간에서 비용만 지불하면 얼마든지 말을 구할 수 있습니다. 비용이 만만찮아서 그렇지... 게다가 말에서 내린 뒤 그 말을 관리하는 것도 무리고...(가방 같은 데 넣어두고 다닐까...)

 

모두 즐거운 브리타니아 여행이 되세요~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10. 27. 21:44

울티마7 여행기 - 망토와 두건...

 

망토는 멋진데... 두건은 왜 저렇게 폼이 안 나는 걸까요...


트위터 하다가 흘러흘러 오유까지 가서 본 울티마 온라인 광고입니다.
저는 나름 기발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댓글들은 사악한 광고라는 비율이 많았어요.
그말 듣고 다시 보니 좀 악랄해보이는 광고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