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 1. 19:0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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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2. 17. 01:43

상념1217

그동안 감기몸살이 심해서 얼마동안 글도 못 올렸네요.

혼자사는데 아프기까지 하니 참 쓸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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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거 영어로 Fan Room같죠...

최대한 원어발음인가봅니다.


프라모델을 만들기 위해 사방팔방 온 집안을 헤집으며 니퍼를 찾았는데 두시간을 찾았는데도 안나오더군요.

진저리내며 포기하고 나가서 하나 사오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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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걸려있는 저것은...

나 치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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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건담입니다.

원래 저뿔이 완벽하게 맞물려 외뿔 하나가 되야하는데, 맞붙은 채로 고정이 되어주질 않아

마치 곤충 더듬이처럼 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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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모습 보고 짐GM인줄 알고 덤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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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로이 모드 변신~

키도 부쩍 커지고 여성스럽던 몸체가 남성적으로 바뀌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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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은 꽤나 매력적이긴 해도 별로 자주 시키고 싶은 마음이 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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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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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변신후엔 크키가 큽니다. 윙건담보다 꽤나 크고, 옆에 EX-S건담 크기만하네요.

으음..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만들고 보니 정신차리니까 다음날이네요. 시간도 꽤나 갔고...

뭣보다 그때서야 뱃속에서 밥달라고 아우성치는 게 느껴지는건...

뭐좀 먹을거라도 사와야겠습니다...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열두번째 달 열일곱 째 날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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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2. 2. 22:40

배트맨 DVD(팀 버튼 감독)

몇개 가지고 있지 못한 DVD영화입니다만, 정말로 아직까지도 좋아하는 영화 배트맨입니다.

만들어진지 상당히 오래된 영화인데도(이 영화 후속작으로 네 편이나 나왔으니...)

아직도 재미있네요.

몇 장면을 추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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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조우커가 되기 전의 잭(잭 니콜슨).

음모에 빠진 지도 모르고 임무를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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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일발의 순간, 배트맨(마이클 키튼)은 구하려 했으나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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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무시무시한 화학약품이 가득 담긴 통으로 빠져 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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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속에서 솟아나온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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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잭은 흉칙한 미소를 짓는 얼굴로 변해 버리고 조우커가 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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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들을 자신처럼 만들며 죽이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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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위용의 배트카!

온갖 무장에 실드로 차체를 감싸는 기능도 있습니다.

2편에서는 차폭을 확 줄여버리기도 하고, 실드 기능이 해킹당하기도 하지만, 언제봐도 멋진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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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시 200주년 축제 퍼레이드를 혼자서 열고는 돈뿌리며 춤추는 조우커.

배트맨과 1대1 대결을 하겠다고 선전포고까지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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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은 조우커의 살인가스가 가득한 풍선들에 대항해 배트윙으로 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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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중에 하나죠.

풍선을 모두 처리하고 잠시 달 궤도로 올라가 배트맨 로고를 만들어 보이곤 내려옵니다.

감독의 재치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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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우커와 맞대결. 역시 배트윙에도 온갖 무장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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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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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무래기들은 다 날아가는데 조우커는 다 빗나가는지 끄떡도 없군요.

하긴 여기서 배트윙 미사일에 조우커가 날아가고 영화 끝!! 해피엔딩!! 그랬으면 재미 없었을거 같습니다.

미친듯이 웃어대며 배트맨을 도발하는 조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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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로군요 저런게 갑자기 어디서 나는지...

바지춤에서 스윽 꺼내는 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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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아앙!!!!

거의 대포급입니다.

저 총에 배트윙이 격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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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결전지인 종탑의 꼭대기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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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커는 비키 베일(킴 베이싱어)과 현란한 무도회 음악에 맞춰 어거지 춤을 추고...

배트맨은 그 앞에서 조우커의 부하들과 사투를 벌입니다.

"난 당신 없이는 살 희망이 없어..."

빵!!!!

"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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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리고 배트맨과 조우커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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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운명입니다.

잭이 배트맨을 세상에 탄생시키고, 그렇게 태어난 배트맨은 조우커를 태어나게 했군요.

"이걸 극복하기가 쉬웠는지 알아?"

배트맨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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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에게 정신없이 얻어맞으면서도 우리의 조우커 선생.

개그를 잊지 않습니다.

입에서 튀어나오는 이빨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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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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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커 위기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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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중에 주인공이 배트맨보다 오히려 조우커에 관심이 온통 쏠리게 되는 게 정말 독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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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히히히, 우흐흐흐, 잇히히히, 우흐흐흐, 잇히히히, 우흐흐흐, 잇히히히, 우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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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조우커는 울 수가 없어 웃을 수 없을때는 자신의 웃음소리를 담은 웃음주머니를 간직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바로 저 주머니죠.

악당이지만, 항상 미친듯 웃고 다니지만, 볼수록 슬퍼 보이는 광대로군요.

그 누구보다 잭 니콜슨의 신들린 듯한 조우커 연기가 돋보인 작품이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에서도 배트맨 역의 마이클 키튼보다 먼저 나올 정도니...

팀 버튼 감독이 조우커를 저리도 멋지게 등장시키고 멋지게 마무리를 지어 버렸으니

다른 감독이 조우커를 등장시킬려니 오히려 이 영화보다 과거 시대를 다룰 수밖에 없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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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


여하튼, 하스 레저의 조우커가 잭 니콜슨이 보여준 조우커를 능가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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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re you???


저런건 안바랍니다...

1, 2편의 팀버튼이 그려낸 어둡고 암울하고 괴로워하던 인간적인 배트맨을...

명랑 히어로물로 만들어버린 3, 4편이라니...

게다가 로빈이야 등장 스토리를 비중있게 다루었다 쳐도...

배트걸은 대체 왜 어떻게 등장해야 하는건지 은근슬쩍 등장...

(혼수상태인 알프레드의 잠금장치를 해킹해서 들어가고, 알프레드는 그런 날이 올줄알고
 
 미리 손녀딸의 배트걸 슈츠를 만들어 보관해두었다...?)

이미 한번 새롭게 다시 태어난 배트맨...

내년을 기대합니다.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열두번째 달 두번째 밤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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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1. 28. 21:49

드디어 성공~

AV단자만 딸랑 있던 사은품 TV...

써먹을데가 마땅찮아 좌절하다가...

오늘 드디어 테크노마트에서 S-video단자를 AV단자로 변환하는 케이블을 구입하여...

연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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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DVD를 시청하는 중입니다.

확실히 팬은 팬이군요.. ㅡ.ㅡ

TV위 한가운데에는 트랜스포머 DVD박스가(박스 주제에 저렇게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변신합니다.)...

왼편에 범블비, 오른편에 옵티머스 프라임(보이져급)

왼편 아래 옵티머스 프라임 로봇모드(리더급) 오른편에 메가트론 로봇 모드(리더급)이...

일단 TV가 장식품으로 전락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열한번째 달 스물여덟째 날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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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1. 26. 21:50

사은품으로 받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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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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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은품으로 선택했던 TV가 왔습니다.

저 무시무시한 크기... 저렇게 클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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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많이 허전하군요. TV와 리모콘이 전부...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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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평면인거 같긴 하군요...

자아 그럼 즐겁게 활용해 주마 하고!!!

TV를 켰습니다.


1. 컴퓨터용 보조 모니터로 활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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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입력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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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딸랑 영상이랑 음성 하나씩...

그게 전부...

그래서... 실패!!!



2. 게임기용 모니터로서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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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난 게임기가 없지...

(근데 왜 게임 패드랑 소프트는 가지고 있는거지?)

그래서 실패!!!


3. 그냥 속편하게 TV나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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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따위는 필요없어!!!라고 외치며...

안테나선을 죄다 잘라버렸군요...

당연 유성방송같은거 신청도 안했고...

그래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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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중입니다...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열한번째 달 스물여섯째 날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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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1. 25. 17:04

이사를 마치고


겨우겨우 이사를 끝냈습니다.

이사야 이미 일주일전에 했지만 인터넷을 이제야 설치했네요.

인터넷 중독 따위 남의 이야기다!!! 라고 자부하던 저였지만...

역시 인터넷 없으니 매일매일 허전하더군요. ㅡ.ㅡ

그럼 다시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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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려고 내놓은 살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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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주제에 뭐가 저리 많은걸까요.. ㅡ.ㅡ 저기에다 냉장고와 세탁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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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방만) 그럭저럭 넓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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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정리한게 저... 프라모델들... 마음의 위안이랄까...? 다른 짐들은 아직도 박스채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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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전혀(?) 모르고 살던 조미료들을 정리하면서...

이거 먹어도 되는 것들인가...?

집에서 요리 해본지가 달수가 아니고 연수로 세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식사 따위... 냄비 하나랑 젓가락 하나면 충분하다! 주의인지라...

집에서 독살사건 나면 곤란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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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 전기가 안들어오길래 왜그런가 한참 찾다가...

현과 전등을 떼어버리고 거기서 세탁실로 전기를 끌어다 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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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이 왜 두개나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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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게 다 나한테 있기는 있었구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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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시급한 거울과 옷걸이 행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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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집정리는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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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끝날련지?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열한번째 달 스물다섯째 날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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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네버 2의 확장팩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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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가 배신자의 가면이군요.

(뒤에 배신자인 메가트론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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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이 종이 박스인 데 반해 이번 확장팩은 마치 DVD 케이스 형태로 나왔군요. 플라스틱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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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박스조차 한글화가 안된건가.. 조금은 우울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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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간 분량의 새로운 모험, 풍족해진 스토리, 깊이있는 캐릭터.

20레벨을 넘어서는 에픽급 레벨과 100가지 이상의 마법과 기술.

새로워지고 더욱 강력하고 손쉬워진 툴셋.

새로운 몬스터, 새로운 무기, 아이템, 직업, 그리고 물품들...

벌써 3주차 플레이중이었는데...

아무래도 신출내기 마법사 아프나이델은 다시 시작해야 할 모양이네요.

모두 즐거운 게임 되세요~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 여행입니다.(스크롤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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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장 고대하던 나만의 집을 구입했습니다.

귀띰받은거지만, 무지 좋은 집을 5,000골드라는 싼 가격에 살 수가 있었네요.

다만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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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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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린 집이라는거... 에구구...

이후로 한바탕 귀신퇴치를 해야 했네요.

집 판놈 쫒아가 따지고, 지하에 묻힌 유골 파내고, 악령과 전투까지...

어쨌든 지금은 유령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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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 어느 마을에서 본 동상...

상당히 인상깊은 동상입니다.

죽은 아들과 어머니일까요? 아니면 남편과 아내일까요...

휴식일지 죽음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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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p unset


던전과 동굴을 다니다 보면 수많은 함정이 있습니다.

조심스레 진행행 하죠...

그런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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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갑자기 절 보더니 죽이겠다고 뛰어오는 겁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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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은 뭘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만든 함정에 자기가 빠져죽는 놈은 이해가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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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중에 얻은 도끼...

Elven Battle Axe... 엘프가 만든 도끼......

말세입니다 말세...

잘하면 드워프가 마법 스크롤도 만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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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음유시인이라 힘이 그다지 세지 못합니다.

그래서 발견하는 아이템은 많은데 다 들고 올수가 없죠.

그동안 입고 다니던 옷들 홀딱 다 벗고 잠시나마 힘이 세지는 마법을 외우고서야 겨우겨우 들고 와서

팔아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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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악착같이 돈을 모아야 집도 사고 말도 사는 겁니다.(솔직히 말이 좀 비리비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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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에 빠뜨린 반지 찾아달라는 말에 우물로 들어가서 마주친 시체...

허걱... 링인줄 알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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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플레이때는 소환마법을 마스터 하고 싶네요.

불의 정령계로부터 소환된 놈인가본데... 꽤나 세더군요.(이쁘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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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몽상가의 꿈 속을 탐험하는 중... 물의 흐름이 신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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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이라 마법 속성은 일루젼 계열입니다만...

정말 전투에 도움되는 마법은 하나도 없어서 좌절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평상시에 쓰게되죠.

저 매혹마법역시... 전투때 쓰면 공격 안할려나 해서 썼는데 실컷 얻어맞기만 하더군요.

나중에 알아낸 거지만, 저 마법의 용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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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에게 시큰둥한 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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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만들어 줍니다.

역시 음유시인은 말빨이군요.. ㅡ.ㅡ

싸게 사고 비싸게 팔아먹기...

정말 감격입니다.. ㅡ.ㅡ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0. 16. 22:33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최근들어 푹 빠져있는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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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보통 RPG이나 자유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더군요.
GTA저리가라라는... 자신의 마음껏 세계에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선이든 악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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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소위 양키센스(?)인 캐릭터들의 너무나 사실적인 얼굴은 적응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동양적인 얼굴 모드를 덧붙여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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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다 보면 멋진 풍격이나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사진찍으며 돌아다니는 것도 재미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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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얻은 아이템인데...

마법걸린 붓으로 그린 그림 속으로 빨려들어가버린 어느 화가를 꺼내주니까

보답이라며 마법의 에이프런...을 주는데...

꽤 쓸만한 마법이 걸려있는 마법 아이템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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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어보고나서 좌절....

이건아니잖아~ 이건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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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석양이 내리는 산길을 걷다가 발견한 동굴...

들어가보니 왠 관들이 잔뜩있고 별볼일 없는 놈들이 돌아다니길래 마법으로 살포시 구워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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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흡혈귀였네요... 물리면 그대로 끝장이군요.

이걸 계속 들어가 말아.. ㅡ.ㅡ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0. 15. 01:46

트랜스포머 메가트론, 옵티머스 프라임

결국 지름신의 강림을 이겨내지 못하고 질러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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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포머 더 무비]의 메가트론과 옵티머스 프라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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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론 [리더급]입니다. 크기가 정말 엄청나네요.

비클 모드로 변신해도 엄청난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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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프라임 [리더급]입니다.

디테일이고 기믹이고 다 나무랄데가 없습니다만, 얼굴이 조금 흉악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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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구입했던 옵티머스 프라임 [보이저급]입니다.

솔직히 로봇 모드는 등에 책가방을 맨 상태라 차라리 비클 모드가 더 나아보여서 주로 비클 형태로군요.

폰카라서 화질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더이상 구입은 안할 셈입니다만... 혹시 모르겠네요.

알시라던가 범블비 뉴 버전이 나오면 구입하게 될지도(솔직히 전세계적으로 품절이라는데 있을거 같지도

않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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