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쟁 이후 끔찍했던 모험을 끝내고서...
(뭐 주인공이 죽어버렸으니 다시 모험을 떠날수도 없지만...)

네버윈터 나이츠의 세계로 다시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할말은 단 하나...
이 모드는 최강이다!(...)


보통 가죽 갑옷은 저런 디자인인가 봅니다.
제 옷도 저런 디자인이더군요.

그런데 오크 몇놈이 함성 좀 지른다고 해서 산사태가 나는가...?


갑옷을 입을 수 없는 마법사듥의 경우에는 거의 로브뿐인데...
레오타드가 되버리네요.
아니 수영복이라 해야 하나...?


여성 3인조의 수영복 심사 포즈...(?)


으음... 그러다 보니 동료를 다 여성으로만 구성해서 다니게 되버린...
(남자 옷은 당연히 그대로니까요)


그리고... 쿨럭...


솔직히 말하자면...


이여자가 입고있는 장비가 대체 뭘까요?
진짜 입어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던 연인 펜딕의 죽음이후...
세상에 절망해버리고 어둠신을 섬기게 된 블랙가드
아리베스 틸마란데는...

앞을 가로막는 것은 그 어떤 것이라도 베어버리고 나아갑니다.


겨우 보기도 좋고 쓸만한 무기가 생긴듯 합니다.
올드 아울 웰 퀘스트의 보상인 리의 구제라는 거대 양손도끼입니다.


블레이드 골렘과의 혈전!!!


그리고...
마지막 보너스 삼아서...
아니 저 옷은 또 뭐냐고...

확장팩까지 구입해두었으니 아직 갈길도 참 멀고~

한글화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이고요~

최근 영어 롤플레잉 플레이에 지쳐가던 때...
세종대왕님의 자랑스런 발명품 훈민정음으로 팍팍 넘어가는 지문을 볼때마다
감격이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2. 8. 14:59

잠시 다른 게임 하며 잡담...

스타크래프트같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을 할때...
그룹수가 셋만 넘어가도 다 통제를 못해서 쩔쩔매는 실력인지라...

주변의 스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넌 구제불능이다'라는 말을 듣는 저지만..

그나마 워크래프트3는 할만하군요...

단순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200유니트의 제한이 있는 스타에 비해 90유니트라는 제한 뿐이니
그나마 소수정예로 나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와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이야기도 상당히 애착이 가고요...

아서스가 리치왕이 된 뒤...
호드의 영웅 스랄이 듀로타에 새로운 도시를 세워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오크족을 대표할 호드의 수장 스랄...

문제는 한창 재밌어질 찰나에...

맥을 끊어버리는 저 메세지는...

어디서 다운받는지로 모르겠고 말이죠...

직장 동료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시작하게 된 대항해시대 온라인입니다.
무료화도 됐고 말이지요...

대항해 시리즈가 다 그랬지만...
시간 무지하게 잘가네요...
특히 항해 한번 시작하면...

아직 재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 대항해시대 시리즈보다는 루나틱돈 시리즈를 더 좋아했던 터라...

게다가 몬스터헌터도 무료화라 해서 그쪽이 더 끌리고 있네요... 쩝...

드디어 이제 막바지에 도달합니다.
기나긴 여행도 이제 종지부를 찍게 되겠네요.


정수 처리장에서 슈퍼 뮤턴트와 몰래 데이트하다 들키고 놀라는 닥터 리(농담)


아버지로부터 무슨 일이 생긴 거 같습니다.


엔클레이브 대령으로부터 협박당하는 아버지...


결국 아버지는 협박에 굴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모두를 탈출시키기 위해...
사라져 갑니다...


여행도중 만난 기계유니트...
저런 동료도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만...
쉽게 찾아지지는 않군요.


드디어 찾아낸 파워 아머의 훈련.
이제 드디어 원하던 파워 아머를 입을 수 있겠군요.


정작 가르쳐주는 것은 이놈인데...
사람들이 거기 있을거라고 하던 곳이 아닌 전혀 엉뚱한 곳...
근무지 이탈이잖아!!!


드디어 입었습니다.
이제 무서울게 없는 겁니다.


여행중 다시 저를 불러들였던 아마타...


그러나 다시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그녀의 아버지를 본의 아니게 죽이게 되고...
그녀는 새로운 지도자가 되고...
저는 다시 내쫒기게 됩니다...

이제 다시는 올수 없겠군요...


다시 여행중...
노예상인들의 천국인 노예 거래소입니다...


해결방법은 세가지가 있는 듯합니다...
돈, 설득... 그리고 살육...

처음엔 돈으로 해보다가 이놈들이 가격 부르는 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설득해보다가... 말빨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모두 그냥...


인터폰에 뭐라고 외쳐대던 한 슈퍼 뮤턴트...


저런? 머리가 상당히 좋더군요.
대화에 무리가 없습니다.


거기다 G.E.C.K.를 가져다 주겠답니다.
누군가 했더니 동료가 되어주는 슈퍼 뮤턴트인 포케스로군요.


드디어 포케스를 구했습니다.


하지만 포케스가 구해다준 G.E.C.K.를 가지고 기뻐하며 나가려는 찰나...


못된자식!!!


하여간 앤클레이브놈들은 왜이렇게 사사건건 시비인 겁니까... ㅡ.ㅡ


이건 뭘까요?
앤클레이브에서 연구중인가본데, 진짜 황야에서는 마주치고 싶지 않네요.


잡혀온 또한명의 과학자...
그녀가 다 불었군요 ㅡ.ㅡ
'당신같으면 코앞에서 죽이겠다는데 말 안할 용기가 있겠어요?'

뭐 할말은 없더군요.


대통령의 실체로군요.
결국 사람이 아니었다니...


마지막 진격입니다.
시타델에서 출격한 거대 로봇...

저래뵈도 스스로 폭탄도 던지고 눈에서 광자력빔(...)도 나갑니다.

광자력빔에 피떡이 되어 흩어지는 엔클레이브 병사들이 측은해질 정도네요.


마지막 순간입니다.
한 발 앞은 죽음이로군요.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합니다.


흐려지는 시야 속...
그리고 모든 것은 끝이 납니다.

꽤 긴시간 여행해온 바로는 상당히 만족스럽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참으로 재밌게 여기는 저로서는
그 제작사인 베데스다에서 완성했을 때도 상당히 기뻐했지요.

엘더스크롤에 익숙했던 저로서는 전혀 위화감이 없더군요.
좋게 말하면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전혀 다른 타이틀을 붙일 일 없이 그저 엘더스크롤의 확장팩같은
느낌이기도 했죠.

한글화만 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황량한 폐허 속을 애견 DogMeat와 함께 묵묵히 걸어가는 뒷모습...
그게 폴아웃의 모든 것이겠군요...

전쟁... 전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2. 4. 21:39

상념0204

어느 아파트...
경찰차와 구급차... 그리고 파란 천으로 덮인 시체... 오열하는 가족...

2008년이 그렇게도 힘겹고 죽음이 가까웠던 해라...
2009년은 그렇지 않기를 바랬건만...
역시 죽음은 끊이지 않나 봅니다.

여기는 다른 아파트...
이제는 재건축으로 인해 모두 철거될 텅빈 아파트입니다.

가끔은 이렇게 찍은 사진에 가끔
분명 찍힐리가 없는 존재가 찍히지는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뭐 분명 아무도 있을리 없는 창문에서 누군가 웃고있는 모습이라던가 - 섬뜩 -

후... 하긴 그런 사진은 오밤중에 가서 찍어야겠군요.
(담력이 워낙에 약해서 무서운건 딱 질색이지만 말입니다... )

동전만 따로 모아두는 통입니다...
그러고보니 거의 채워져 가네요.

왼쪽은 10원, 50원짜리만...
오른쪽은 100원 500원짜리 전용입니다.

솔직히 생활비에서 동전들은 항상 무시하고 1000단위만 계산되는 편이라...
남는 동전들은 모두 여기 모이고...
가득차면 그땐 정말 (가계부에 없는)공돈이 됩니다...

몬스터헌터2 프리덤...
전설의 활을 얻기위해 화산에서 살다시피하며 캐어낸 녹슨 덩어리들...

세개나 되네요..
이쯤되면 이제 나올만도 하지 않을까요? 녹슨 전설의 무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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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황량하기 그지없는 세계로의 여행입니다.



오늘도 개밥이와 외로이 황무지를 걷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쯤되면 동료도 생긴다고 하던데...
매뉴얼 없이 무턱대고 하느라 그런지 동료가 되주는 사람도 없네요.


보이는 건 저런 놈들뿐...
가뜩이나 상대하기 버거운 슈퍼 뮤턴트인데다
저런 무기까지 들고있다보면... ㅡ.ㅡ


믿을것은 저격 뿐인 것입니다 하아...


원샷 원킬의 쾌감!


이게임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도시,
리벳 시티입니다.


개밥이와 수영을 즐기는 중...
가끔 저런 모습을 보면 뮤턴트다!!!라는 느낌에
저도 모르게 쏠 뻔한 적이 많습니다.



아무리 봐도 눈이 사시인 겁니다...


드디어 아버지가 있는 볼트112입니다.
다른 볼트를 보는 것은 처음이군요.
다만 사람은 아무도 없고 로봇뿐인 데다가...
사람들은 모두 캡슐 같은 곳에 잠들어 있습니다.


저역시 그 캡슐에 앉게 됩니다.


잠든 뒤 펼쳐지는 흑백의 세계...
여기는 어디?
핍보이가 채워진 손목을 보면 그저 손목시계 뿐....


이 세계는 그저 악몽일 뿐이라며 도저히 빠져나갈수 없으니
제발 모두 끝내달라는 할머니...

뭐 그럴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이거 매트리스네...


이 매트릭스의 실질적인 관리자인 베티(정체는 로리를 좋아하는 늙은 아저씨)입니다.
처음엔 어린애 울리기, 신혼부부 가정을 파탄내기 같은 걸 시키더니만 급기야
여기 사람들을 모두 죽이면 밖으로 나가게 해주겠다는 골치아픈 제안을 해대네요.

아버지를 눈앞에 두고 곤란해졌습니다... ㅡ.ㅡ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 28. 21:03

[펌] 일본 좀비 코미디


간만에 돌아다니다가 기가막힌 동영상을 하나 봐서 업어옵니다.

영어자막이지만 뭐 이 동영상... 대사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좀비게임을 하면서 무지하게 웃기네요.

- 출처 - 루핀군 애니페이지 http://loopin.tistory.com/entry/gaginja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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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 27. 14:17

역시 게임은 자기 취향에 맞는 걸로...


얼마전 게임을 사 본지도 오래된 듯 하고
그래서 두개쯤 구입했다가 후회했습니다.

별로 요즘은 새로 나오는 것도 없고 정식발매도 찾아보기 어렵고,
한글화는 더더욱 구할수도 없는지라...

걍 매장에서 권해주는 대로 구입했는데...

기타루맨... 한번 엔딩보고 듀엣 모드 다 해보고 영 다시 잡을 맘이 안 들더군요.
폐허의 황제... 쌍칼캐릭 했다가 왠지 허전하고 재미없어서
한손검 캐릭 했다가 그 큐브속 같은 맵을 돌다가

한 세 스테이진가 깨고서... 갈아치우기로 결정... ㅡ.ㅡ
역시 전 왠지 디아블로 스타일의 핵앤 슬래쉬 스타일이 안 맞나 봅니다.
조금 걸으면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적들을 죽이고 죽이고 하면서
지쳐가는 듯한...

차라리 삼국무쌍 스타일로 호쾌함이라도 있으면 좋을 것을,,,
이건 타격감도 영... 기술도 영...


그래서 오늘 다시 테크노마트를 다녀왔습니다.

1. 건담 배틀 유니버스

차라리 액션이라면 아머드 코어 스타일같은 이런 건담게임이 더 낫더군요.
최근 나온 것은 건담 대 건담이지만, 그것은 거의 대전과 넷플에만
초점이 맞추어져서 혼자 하는 싱글은 영 아니라길래

배틀 유니버스로 결정했습니다.
전작 배틀 크로니클을 꽤 재밌게 했던 터이기도 하고,
ZZ건담과 EX-S건담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좀 어둡게 나왔네요, 등장 기체는 상당히 많습니다.


뭣보다 좋은 것은 전작이 Z건담까지의 이야기밖에 없었는데
여기서 ZZ건담과 뉴건담 스토리가 추가되었다는 것.

어찌 보면 전작의 확장팩이라는 느낌도 강하군요.
세이브도 연동이 되고 있으니... ㅡ.ㅡ


2. 진 삼국무쌍 2

액션의 최고봉이기도 하고, 한글화도 완벽하고, 싱글도 참 재미있어서,
소장용입니다.



성채로군요. 하기사 촉에는 여성 무장이 없기는 합니다.
(기껏해야 월영뿐이었지요.)



오래오래전 세이브 파일을 간직해둬서 다행이었네요.
2007년 12월... ㅡ.ㅡ



마지막으로 PS2가 영 화질이 안 좋아서 컴퍼넌트로 해볼려고
컴퍼넌트 -> DVI 케이블을 어렵사리 구했습니다.

제 방에는 컴퍼넌트 입력이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이걸 사용해서 모니터에서 해보려고 했으나...



왜 다른걸까요?

위가 모니터 케이블이고 아래가 방금 사온 전환 케이블...
위에걸 아래에 꽂는 것은 문제없으나 아래를 위에 꽂는건 무리더군요...
DVI케이블은 다 같은건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ㅠ.ㅠ
결국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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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 19. 22:38

SD건담 캡슐 파이터


간만에 직장 동료에게 끌려 PC방에서 오래전 접어버린 SD건담을 잠깐 했습니다...
별 기대 안하고 돌린 캡슐에서 두번만에 ZZ건담이 등장!


건담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담입니다.(개인적인 취향)

그나저나... 역시 전 안되나봅니다.
그저 몇판 했는데 멀미가 심하게 납니다... ㅡ.ㅡ

제가 카스나 퀘이크같은 건슈팅 스타일을 못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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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긴 노가다였습니다....
키린이 매번 나오는 퀘스트도 아니었기 때문에...

하지만 티가렉스 셑으로 죽어라 쫒아다닌 결과...

전설의 키린 셑입니다.

역시 보기가 좋군요 왜 가장 인기 갑옷인지 알겠습니다...만...
능력치는 조금 의문이더군요...

모든 속성저항 +5인건 이해가 가는데 아이템에 -10이라니...?
게다가 천리안이 8이더군요 2를 더 만들면 10이 되긴해도 제가 원하는 건 15이니 7이나 만들어야 하겠더군요.

뒷태도 멋집니다...
조금 안어울리는 저 탱크...는...
티가렉스 라이트 크로스보우로서 제 주력무기입니다.

얼마나 개고생을 했던지 생각하면...

배만 고파집니다.


바로 얼마전에 티가렉스에게 건너로서 박살나며 하소연했던 포스팅을 했는데,
역시 이 몬스터 헌터는 캐릭터가 아닌 조작하는 게이머가 레벨업하는 게임이 맞군요.

제가 레벨업 해가면서(컨트롤발이 살아나면서) 이제는 갖고 놉니다.

- 출처 - 보온물통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hotbottle -

이제는 코웃음 나올 수준.


예전 블레이드인 쌍검을 쓰던 남캐릭을 꽤나 오래 했었는데요,


무론 티가셑도 다 모았고, 쌍검까지 티가였습니다... 만...
아무리 그 어떤 갑옷 세트를 봐도 안 끌리는 겁니다.
(특히나 키린셑의 그 말대가리 룩이란... ㅜ.ㅜ)
그래서 절망해서 새로 건너인 여 캐릭을 키운지 오랜 시간...



그 생고생의 끝에 드디어 여기까지 키웠군요.
정말정말 티가 잡는거 보다, 티가 머리뼈 얻기가 죽어라 힘들었습니다.
확실히 갑옷 룩도 멋집니다...


그리고 당연하게 건너로서 티가 크로스보우도 만들었습니다만...
저건 태...태...태...


탱크가 아닙니까!!!
(캡콤의 센스인건가...)
어쨌든 위력하난 엄청나서 맘에 듭니다.


움직이는 장면을 찍은거라 초첨이 엉망이지만...
탱크를 어깨에 얹어놓고 다닙니다...


그리고 티가 활...
아직 활용은 못해봤습니다.


좀 이해 안가는건 티가 해비 크로스보우인데...
수치상으로 그리 세보이지는 않는데, 티가 머리통뼈를 두개나 구해와야 한다는 겁니까!!!!
안해!!! 못해!!!

이제 다음 목표는 이놈입니다.

- 출처 - 보온물통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hotbottle -

키린!

정말 사람들이 남캐하다 여캐로 바꾸는 이유를 알겠군요.
(저처럼 처음부터 새로 키우는 사람까지 있을까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멋진 그림들을 좀 담아왔는데...

- 출처 - 보온물통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hotbottle -


- 출처 - 보온물통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hotbottle -


- 출처 - 보온물통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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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을 잡아족칠 이유가 충분한 겁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