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네버윈터 나이츠 2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주인공은 블랙가드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리베스 틸마란데는 1편에서 팰러딘이었다가...
어떤 이유로 어둠에 물들어 버리죠...

확장팩 2에서 다시 등장하긴 하지만...
상당히 매력적인 인물이었던 터라...
(사실은 미모의 인물 스킨을 적용해볼 악인 중에 떠오르는 그녀는 하나 뿐이라...)
이번 4회차(참... 많이도 하네요 ^^) 플레이에 그녀를 선택했습니다... 만...

오래전 TRPG를 할 때도 항상 느껴왔던 거지만...
선하고 정의로운 캐릭터 연기보다도 악인 연기가 더더욱 어렵네요.

일본식 RPG의 폐해인 겁니다...

선하고 정의로운 선택지야 참 쉽게 선택할 수 있는데...
질서적 악 선택지라...

당신의 행동으로 무질서 가치관 점수가 1점 변경되었습니다.

라던가...

이와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면 더이상 경험치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ㅡ.ㅡ

솔직히 이런 게임을 할때보다 TRPG를 할때 더 뼈저리게 느끼는 거지만...
맛깔스럽게 악당 연기를 천연덕스럽게 하는 사람이 참 부럽습니다.
저도 도전해 봤었지만 악당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닙니다...

어쨌든... 힘내라, 아리베스!

 

핵전쟁 이후 끔찍했던 모험을 끝내고서...
(뭐 주인공이 죽어버렸으니 다시 모험을 떠날수도 없지만...)

네버윈터 나이츠의 세계로 다시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할말은 단 하나...
이 모드는 최강이다!(...)


보통 가죽 갑옷은 저런 디자인인가 봅니다.
제 옷도 저런 디자인이더군요.

그런데 오크 몇놈이 함성 좀 지른다고 해서 산사태가 나는가...?


갑옷을 입을 수 없는 마법사듥의 경우에는 거의 로브뿐인데...
레오타드가 되버리네요.
아니 수영복이라 해야 하나...?


여성 3인조의 수영복 심사 포즈...(?)


으음... 그러다 보니 동료를 다 여성으로만 구성해서 다니게 되버린...
(남자 옷은 당연히 그대로니까요)


그리고... 쿨럭...


솔직히 말하자면...


이여자가 입고있는 장비가 대체 뭘까요?
진짜 입어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던 연인 펜딕의 죽음이후...
세상에 절망해버리고 어둠신을 섬기게 된 블랙가드
아리베스 틸마란데는...

앞을 가로막는 것은 그 어떤 것이라도 베어버리고 나아갑니다.


겨우 보기도 좋고 쓸만한 무기가 생긴듯 합니다.
올드 아울 웰 퀘스트의 보상인 리의 구제라는 거대 양손도끼입니다.


블레이드 골렘과의 혈전!!!


그리고...
마지막 보너스 삼아서...
아니 저 옷은 또 뭐냐고...

확장팩까지 구입해두었으니 아직 갈길도 참 멀고~

한글화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이고요~

최근 영어 롤플레잉 플레이에 지쳐가던 때...
세종대왕님의 자랑스런 발명품 훈민정음으로 팍팍 넘어가는 지문을 볼때마다
감격이네요...

네버윈터 나이츠2 배신자의 가면을 어쩌다가 클리어했군요.
(솔직히 무슨 내용인지 줄거리가 도통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오리지날에 나왔던 아몬 제로군요.
그러고보니 비참한 결말을 맞은 건 비숍뿐인 듯 하네요.
(제가 본 게 비숍뿐이어서인가...)

한시적이지만 동료도 되어줍니다.

웅장한 이 화면은...

죽음 근처에서 머물러버린 신의 사체...

무시무시하고 멋지지만 도대체 뭔소리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사람은 대체 누구일까요...
뉘앙스로는 아무래도 신인 듯 합니다만...


켈가는 살아있었군요.
역시 이 게임은 몇번 더 클리어 해봐야 이해할려나 봅니다...


언제부터인지 게임들을 하면서...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자꾸 들게 되네요.
게임자체가 싫어진 것은 아니지만...

뭐랄까... 코미디 영화들을 엄청나게 섭렵하면 이제 웬만한 코미디가 안 웃기듯이,
맛있는 음식을 엄청나게 먹어대면 왠만한 음식에는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듯이...
소설들이나 드라마를 엄청나게 보면 왠만한 것은 시시해진다든지...

질린걸까요...?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여전히 게임이 제 스트레스 해소에 1순위니...

다만 한번 제가 무슨 게임을 하고싶어하는 건지 곰곰 생각해 봤습니다.

1. 정통 롤 플레잉 게임일것...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인 듯 합니다 제일 처음 접한 게임이 바로 울티마 6편이었으니까요...
액션이나 다른 장르도 좋긴 하지만... 게임을 하면 할수록 주인공과 동료들이 강해진 다는 점에서 육성적인 재미도 있습니다.

2. 동료들이 존재하고, 각 파티원들의 역할이 분명할것.

디아블로나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 게임을 정말 최고로 칩니다만... 조금은 아쉬운 이유가 이거죠...
동료없이 주인공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야한다는 것 ^^

전사, 마법사, 사제, 도적 같은 간단한 직업이라도 좋지만, 적어도 위기에는 달아나기라도 하고,
누군가 위험해지면 힐 마법이라도 걸어줄 정도는 인공지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3. 외길 진행의 스토리 위주 진행이 아닌 자유도가 상당한 게임일 것.

파이널 판타지가 참 잘만든 게임입니다만 ^^ 시작부터 많은 곳을 갈수가 없죠.
울티마 9와 엘더스크롤을 그래서 최고라 여깁니다만 ^^ 스토리 진행하는 것보다 '오늘은 저쪽에 한번 가볼까...'하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면 멋진 경치와 운좋으면 몬스터 몇이 덤벼들고, 괜찮은 보물이나 아이템도 건질 수 있지요 ^^
클리어보다는 그 세계를 산책해보는 기분이 더 좋더군요. 그렇게 놀다보면 덤으로 레벨도 올라있고 장비도 괜찮아집니다.

저 세가지 조건에 들어가는 게임이면 참 좋겠습니다.
제 생각에 가장 근접했던 게임은 울티마 7편이라고 생각합니다.(비록 동료들이 힐마법은 못걸어줄지언정)

저 세가지 조건에 맞다고 생각되는 게임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간단한 평가도 같이요 ^^

혹시나 해서 제가 구매했거나 클리어 했던 게임들 나열해둡니다.

울티마 시리즈(온라인까지... EA는 쓸데없는 게임 만들지 말고 울티마나 리메이크 해줘라~)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네버윈터 나이츠 시리즈
아이스윈드데일 시리즈(영어의 압박...)
디아블로 시리즈
던젼시즈 시리즈(2편은 완전 디아블로의 3D판...)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정말 최고의 게임... 온라인이랑 동료만 있다면... 너무 욕심이 많은거겠지만요 ^^)
악튜러스
파이널 판타지 전시리즈
루나틱돈 시리즈(어떤 의미에선 정말 중독되는 게임 ^^ 그래픽만 발전해주면)
성검전설 시리즈(4편은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참고로 게임기는 없습니다... 위의 파이널 판타지나 성검전설은 PC에서 에뮬로 가능했던 게임이지요.
그리고 유료 온라인 게임은 와우 외엔 할 시간이 없더군요. 패키지 게임이 좋겠습니다.

이 외에 재밌게 즐겨볼 만한 정통 RPG게임 추천좀 부탁드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7. 14. 22:43

네버윈터나이츠2 섹시 팩

게임을 하다보면 캐릭터에 아쉬워질 때가 많지요.
다만 최근 국산게임이나 일본이나 중국 게임들은 캐릭터들이 참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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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2의 게임 캐릭터. 이런 캐릭터라면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물론 현실에서 너무 동떨어진 얼굴일려나...)

근데 북미나 유럽의 게임들은 캐릭터들의 얼굴은 미형 캐릭보다는 상당히 현실적인... 그리하여 소위 양키센스(?)라는 비난을 받는 현실적인 얼굴들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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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역시 원래 얼굴은 참 암울합니다만...
게임 플레이어 팬들이 저런 캐릭을 만들어서 활용하게 되었지요.

그게 네버윈터나이츠에서도 상당히 활성화가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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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으로 네버윈터나이츠2의 기본 얼굴은 저렇습니다...
그나마 가장 예쁜 얼굴이 저렇습니다.
다른 얼굴들은 다 저 얼굴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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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팬들이 캐릭터를 직접 제작하기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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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얼굴인데요,
얼굴, 머릿결, 그리고 클라라 드레스라는 저 드레스까지...
완전히 환골탈태한 주인공.
(여담으로 지금 저는 아리베스 틸마란데라는 타락한 팰러딘인 블랙가드를 키우고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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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저 십자가형의 메이스와 저 방패의 야릇한 문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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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막나가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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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갑옷이란 것은 노출이 심할수록 방어력은 높아지는 게 이 세계의 법칙이란 말입니다~

그럼 즐거운 게임을~
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7. 2. 14:57

게임 속의 세계를 걸어가면서...

예전에는 게임하는 것만으로도 참 즐거웠는데...
이제는 왜 게임하는 것도 부담이 될까요?

확실히 요즘 게임들은 볼륨이 엄청나게 커져 게임 한번 하려면 맘잡고 해야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특히나 온라인 게임같은건 한번 시작했다간 같이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서라도 맘대로 못 끝내죠.

그래서 간단간단히 할수 있는게임들을 찾기도 하는데...
제 경우에는 가상현실을 걸어보는 것을 즐겨합니다.

각박한 사람들 칙칙한 도시나 매연가득한 차들뿐인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야기속에서나 나올 세계를 걸어보는 거죠,

게임 클리어나 퀘스트도 레벨업도 사냥, 노가다도 다 잊어버리고 말이죠.

첫번째. 네버윈터 나이츠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릴때부터 D&D(Dungeons and Dragons) 기반의 TRPG(Table Talk Role Playing Game)을 참 열심히 했던 터라...
그 규칙을 살려 만든 게임중에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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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윈터 나이츠 원본에 확장팩1(Shadows of Undrentide)과 확장팩2(Hodes of the Underdark)까지 설치되어 있는 터라 볼륨이 상당합니다.
이미 세번은 클리어 한듯하지만 아직도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디아블로 1 게임을 이 엔진으로 구현해낸 팀이 있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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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길을 나선 제 모습은 아직 초보인 드루이드입니다.
변신하는 능력만 죽어라 배우고 있으면서 언젠가 최강의 시프터가 되겠죠.

다만... 끔찍한 병이 덮친 도시에서 출발하는 그 모험은 여행의 대부분이 도시의 석벽 안이나 지하를 헤메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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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네버윈터 나이츠 2편입니다.
1편에 비해 비약적인 그래픽의 발전이 있었고 동료도 4명까지 가능합니다.
저 모습은 확장팩을 깔고, 스피릿 샤먼 동료와 천사 날개를 가진 동료, 그리고 멧돼지...?(곰들의 신이라고 합니다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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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 주로 암담한 지하를 헤메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이번엔 주로 경치좋은 지상을 걸어다닙니다.(라곤해도 역시 앞길은 어두컴컴한 경우가 많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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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말하자면 이 게임은 엄청난 퀘스트와 직업과 동료들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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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모든 곳을 갈수는 없고 새로운 곳으로 가면 강제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이랄까요... 결국 어느 정도 강제로 스토리를 따라야 한다는 점이 있기는 합니다.

두번째, 홈월드입니다.
간단히 말해 영화 스타워즈를 게임으로 옮겼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완성도는 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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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은 2편입니다만 1편도 정말 재밌게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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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흑백화면으로 중간중간 스토리를 보여주는데
함선 하나에 인류의 마지막 보루를 실은 채 무시무시한 적들이 버티고 있는 우주를 헤쳐나가야 하는 힘겨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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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도 인류의 잊혀진 고향으로 모두를 태우고 왔던 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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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신은 상당히 박력이 있습니다.
물론 더 많은 전투가 있으면 PC가 버벅일까봐 화면상에 보여지는 효과에 제한이 있긴 합니다만...

세번째, 툼레이더입니다.
개인적으로 인디안나존스 영화를 정말 좋아합니다.
이 게임은 그 느낌을 정말 잘 살리고 있지요.
(인디아나 존스 게임이 이스타일로 나왔지만 오히려 툼레이더의 아류작 취급을 받고 실패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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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툼레이더 게임도 한때 최강의 인기를 구가했다가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막장까지 치달았다가 겨우 부활한 게임중 하나이긴 합니다.
라라 크로포드의 디자인도 바뀌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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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유물들과 유적 속에서 맹수들과 함정들을 헤쳐나가며 보물을 찾습니다.

네번째, 루나틱돈입니다.
별로 잘 알려지지 못한 게임이지만, 반면 이 게임을 알고계신 분들은 이게임의 매력을 잘 알고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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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란 건 모든것이 제가 원히는 대로 되어줍니다.

마지막,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입니다.
마지막이긴 해도 가장 최고로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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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그래픽과 최고의 자유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못가는 곳은 거의 없다시피 하며...
퀘스트 역시 선이든 악이든 자신의 손에 달려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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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다보면 어느새 게임 클리어는 뒷전이고 말을 타고 이리저리 구경하고 있는 자신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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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기본적으로 있는 캐릭터는 그닥 예쁘질 않은데...
게임 자체가 개방적으로 공개된 상태라 수많은 팬들이 이 게임을 더욱 완벽하게 보완했습니다.

여자캐릭터 얼굴, 저 갑옷, 말에게 씌우는 마갑...
정말 거의 모든 것을 팬들이 만들어 즐길 수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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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갑옷은... 역시 팬들의 작품입니다.일명 유리갑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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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내 사람들도 솔직히 인공지능의 한계는 있긴 해도 상당히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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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술과 마법도 다양하긴 합니다만 퀵슬롯이 8개뿐인지라 다양한 마법을 순간적으로 골라쓰기는 좀 어렵습니다.
이게음은 순간정지조차 없는 긴박한 게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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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게임의 목표이자 중심 이야기가 된 오블리비언 게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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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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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3. 1. 23:02

네버윈터 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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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fter's Fight


그나마 윈도우즈 비스타에서 창모드로 거뜬히 시디나 DVD 굳이 없어도 실행되어주는
네버윈터나이츠. 고마운 게임.

엘프스톤 아르웬. 이차원존재로 스스로에게 부여된 형체가 없어 다른 생물의 몸을 표형해 싸우는
시프터입니다.

실은 예전의 세이브가 날라가 다시 시작하는 건데...

작은 웜드래곤으로 시작해서 맨티코어까지 변신해봤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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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역시 이 게임만한 건 없나봅니다.

문제는... 그동안 선 가치관으로만 해봐서 한번 악 가치관으로 해봐야지... 해서 악 가치관으로 해보는데...

악한 선택지나 행동들을 선택할때 거부감이 팍팍 드는게.. ㅡ.ㅡ

무심코 대사 스킵했다가

[지금과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면 더이상 레벨을 올릴 수 없습니다.]

...

악당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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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변함없이 멋진 말빨의 니쉬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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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크린샷은... 제 생각에 네버윈터나이츠에서 제일 멋진 갑옷같습니다.

저거 입어보고 싶은데 말이죠.. ㅡ.ㅡ

어디서 못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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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제왕을 쓰러뜨리기 위함 의식 중 하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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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에서 드디어 켈가를 몽크로 만들었네요.

그렇게 몽크가 되고싶어하더니...

하나도 안어울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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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후반부에 켈가전용의 무시무시한 망치가 나와서...(물론 몽크상태로도 장착 가능하다해도...)

안습... ㅡ.ㅡ

망치하나 들어올렸다고 아이언피스트 일족의 지도자라고 인정하는 것도 역시...

아더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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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아몬제로의 은신처에서 만난 악마 작시스.

역시 말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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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움은 말입니다...

그로브나 한놈이면 충분합니다...

(대화하면서 살기 느껴진 적은 처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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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 고생해가면서 찾아왔더만 발견한 것은...

그로브나의 설명에 따르면 웬더스네이븐의 전설의 악기!

라고하고 아무것도 안 든 빈손에서악기 연주하는 시늉하면서 음으로 악기 흉내내면서

나보고 참으로 아름다운 음색이지 않냐며 쳐다보는 것은...

너 죽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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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입니다...

저 아이템 설명에 보이듯이 순 있지도 않은 악기 가지고 흉내만 내는 한심한 그로브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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뭡니까 저 엄청난 부가효과들은!!!!

다른 건 둘째치고 연주에 +9에다가 매력이 +3이라니!!!

게다가 오직 노움 바드만 사용가능!!!

저녀석들은 귀한 재료에 비싼 마법을 불어넣고 장인이 심혈을 기울여 만드는 마법 악기보다

자기들이 빈손에 상상으로 흥얼거리는 악기가 세계 최강의 악기라는 건가요?

노움은 역시 무시무시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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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도중 만나게 되는 엘더 드래곤의 영혼...

상당히 드래곤다운 고결한 드래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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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이노무 자식은 탐욕스러운 레드 드래곤 그 자체로군요.

말하는 거 보면 암컷인듯도 한데...

시키는 대로 하면 보물중에 우리가 필요한 것 하나를 가져가는 것을 허락해 준다더니

고생해가며 시키는 대로 했더니 갑자기 말바꿔서 금화 하나라도 우리가 가져가는 게 눈꼴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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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도마뱀에겐 매가 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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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골렘에게 네버윈터 나인 중 한 명이 다구리 당하고 있는 코앞에서 잠시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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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항상 안타까운 산드라의 운명입니다.

이 아래는 스포일러이므로 클리어 하신 분만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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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확장팩인 배신자의 가면에서의 스샷입니다만...

그동안 주인공이 너무나 외모가 맘에 안들어 이걸 그대로 키워 아니면 걍 접고 새로 여자캐릭 만들어

확장팩 진입할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가면 하나 얻었는데 이걸 써보니 갑자기 멋진 외모가!!!!

바로 확장팩 플레이 확정...

(하아 아무리 그래도 맘에드는 얼굴이 여자캐릭에 딱 한 얼굴이라는게 너무하지 않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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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네버 2의 확장팩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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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가 배신자의 가면이군요.

(뒤에 배신자인 메가트론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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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이 종이 박스인 데 반해 이번 확장팩은 마치 DVD 케이스 형태로 나왔군요. 플라스틱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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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박스조차 한글화가 안된건가.. 조금은 우울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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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간 분량의 새로운 모험, 풍족해진 스토리, 깊이있는 캐릭터.

20레벨을 넘어서는 에픽급 레벨과 100가지 이상의 마법과 기술.

새로워지고 더욱 강력하고 손쉬워진 툴셋.

새로운 몬스터, 새로운 무기, 아이템, 직업, 그리고 물품들...

벌써 3주차 플레이중이었는데...

아무래도 신출내기 마법사 아프나이델은 다시 시작해야 할 모양이네요.

모두 즐거운 게임 되세요~
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4. 15. 11:50

정겨운 동료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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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격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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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닥투닥

와우~ 정말...

얘들 투닥거리는 것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정말 잘들 싸우는 녀석들(입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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