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2. 28. 14:34

컴퓨터와의 씨름

갑자기 컴퓨터가 이상증상이 생겨 한 세시간정도 씨름한 끝에, 원인을 찾아내서 다시 테크노마트로 갔습니다.


흐음 100% 수제품이라...
가격이 좀 비싸긴 해도 그냥 투명 아크릴 케이스는 영 아니더군요.
그나마 원색들의 화려한 색상들 중에 차분한 색은 저 검은색밖에...


휴대폰 튜닝은 여기까지...


다행히 휴대폰이 사진과 음악이 외부 메모리에서 참으로 자유롭네요.
그래서 Micro SD를 구입했습니다.
생각으로는 한 1G만 해도 넘쳐날거라 생각했는데 판매하는 것은 2G, 4G, 8G네요.
가격차이도 그리 안나고...

흠 2G만 해도 용량이 넘쳐난다 생각하는데 4G, 8G...
뭘 채워넣으라는 건지...

하긴 용량이란 것은 아무리 많아도 모자른 법이긴 해도...
아직 2G이상 지원되질 않으니 그림의 떡이군요.


어제 그 황금같은 토요일 밤 세시간을 삽질하게 만든 원흉... 메모리입니다.


1G일때 시스템 성능...


2G로 다시 되돌려도 달라지는 것은 초당 메모리 작업수가 1.4 올라가는 것 뿐이긴 하네요.


간 김에 질러버린 PSP타이틀들입니다.
한글판 게임들을 목적으로 갔는데...

이젠 한글화는 거의 물건너 가는 듯 하네요.


그나마 권해주는 한글 RPG가 이거더군요.
재밌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우까지 한글인거 보면 왠지 맘에드네요.


리듬액션 게임도 하나쯤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해서 구입해온 것.
DJ2MAX 클래지콰이 에디션이 있는거야 알지만 왠지 전 그런 리듬게임은 약해서...
좀 쉬운 것이길 바라며 사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머드 코어의 광팬인 저로서는 처음 이 아머드코어 프론트 포뮬러 한글판이 나왔을때
정말 기뻐하며 사왔지만 결과적으로 전투장면이 그저 손놓고 바라봐야만 하는 것임을 알았을때 대 충격이었지요.

그래서 다시 처분했다가 이 다음버전은 조작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구하려 했으나 영 구하지 못했지요.
결국 오늘 보이길래 구입했거만 일본어네요...

차이점이라야 조작가능하다는 거밖에 없을텐데 이왕이면 한글화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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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2. 21. 11:30

상념1221


절대 안그래요~ 저의 이른 아침은 그저 졸립고 피곤하고 노곤하며 일어나기 가장 힘든 시간일뿐... ㅡ.ㅡ
역시 전 야행성 인간인 걸까요...






어느 복도 창문으로 본 하늘입니다.


뭐 어쩔 수 없겠지만, 끼니 때가 되면 식당 근처로 모여드는 길냥이들입니다.


대부분 사람을 봐도 그다지 도망가려 하지 않더군요... 귀찮아는 할뿐...


이녀석은 커피라도 먹는 걸까요?


강아지들은 거리에서 거의 살아나가질 못하는데 고양이들은 잘 살아가고 있네요...
좋은걸지, 나쁜걸지...





어느 남의 집 담벼락 근처의 호기심 가득한 아기 고양이입니다.





비가 올 것만 같은 도시의 전경입니다. 녹색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


어느 이름모를 열매인 듯 합니다.
조금 민망하게도 보이는 열매는... 아마 오랫동안 아무도 먹어주지 않아 수분이 빠져나간 듯 합니다.

글쎄요, 고양이들은 채식은 거의 하지 않는다고 쳐도, 비둘기나 까치, 참새들도 있건만,
거리의 나무열매들은 인기있는 것들만 사람들이 거두어갈뿐...

대부분의 자잘한 열매들은 동물들에게서조차 버림받고 있는 듯 합니다.


거리에서 본 꽤나 멋진 외제차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마음껏 달려볼 수 있는 곳이 있기나 할까 생각되기도 하지만요...


아마 TV인 듯 합니다.


자세히 보니 DVD플레이어까지 일체형으로 보이네요.


분홍색에다가... 디즈니 로고...
대체 어떤 테마의 캐릭터 상품일까요 흐음...


이것은...?


어쩌다 이렇게 처참한 키보드가...
혹 진짜 프로게이머는 사용하지 않는 단축키의 키를 다 뽑아낸다고 하는데 혹시...?


돼지구료...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대체 완전한 상호명은 뭘까요?


저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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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2. 14. 21:49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2회차 클리어...

테크노마트에서 지름신 강림해버린 뒤 사게된 10만원어치 물품들입니다...ㅡ.ㅡ

PS2용 몬스터 헌터G 한글판...
요즘은 구하기 힘들어서 프리미엄까지 붙었다고 하던데... 음...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싸더군요... ㅡ.ㅡ
그리고 플스패드도 좀 감도가 이상해서 새로 샀고...
카메라 배터리까지...

이제는 온라인까지 나왔지만...
그래도 이 게임은 콘솔이 재밌는 듯 합니다...

온라인은 좀 더 있어야 버전업이 되겠지요.

배터리도 소모품인 것은 알고 있지만...
오래 못가는 거 같습니다...

PSP용 신기환상(이라 쓰고 로딩환상이라 읽습니다.)입니다...
로딩만 쾌적하면 더 바랄 게 없을 거 같은데 말이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갑작스로 미소녀 군단이...?
아 그나마 남자도 한명 있군요.

테일드 오브 데스티니에서 치를 떨었던 미끄러운 길입니다.

저기를 건너가다 한 스무번 떨어지면 이가 갈립니다.

드디어 마지막 싸움입니다.
신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거부하고 인간들의 본연의 세계를 돌려놓으려는 싸움.


결국 신을 죽이게되고 모든 동료들과도 이별하게 됩니다...

진정한 엔딩을 향해 가는 길에서...
예전에 별로 그다지 음미하지 못하고 건성으로 엔딩을 봤떤지라...
다시 좀 진지하게 해보려 했습니다만...

여전히 테일즈 시리즈는 저와는 잘 맞지 않는 듯합니다.
역시 이런 액션형보다는 턴제가 어울리려는지...

로또복권에서 딱 두번 여기까지 당첨되어봤네요...


한 5만원돈 내외입니다만...
저기서 하나만 더, 두개만 더 맞았어도 대박인데 말이죠...
(물론 4개 맞는것도 힘들어 죽겠지만...)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1. 10. 23:24

상념1111

어느 건축 자재상가에 있는 건재로 만들어진 갑주...
어느모로 보나 완벽한 예술품이군요.

은갑옷도 있네요.

그 옆에 앙증맞은 강아지 모습...

사자도 있군요.
디테일이 상당하군요.

보통 연통이나 빗물받이를 만드는 건재인데, 이정도 되면 완전 예술품이네요.

 

어느 길가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바라보던 냥이씨.

찐빵에 같이 껴주는 초대형 커피...
커피캔이 점점 변하는 것 같네요.
그에 따라 가격도 불쑥 올라갑니다.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디자인 전시회...

그 외벽의 모습인데요, 수많은 재활용품들을 연결해두었습니다.

그 숫자는 어마어마하더군요.

유리창 밖에 있던 비둘기입니다.

요즘 비둘기는 날지도 않고, 사람이 가도 도망도 안갑니다.

유리창 밖에 풍경...
두마리 비둘기가 서로를 바라보고 있더군요.

황혼녁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 오늘도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길냥이들입니다.

'오늘은 누가 먹을거좀 안줄려나'

'사람인가... 도망가기도 귀찮네'

'다가올려나... 더 다가오면 도망가야지'

'저건 뭘까, 먹는걸까...'

'졸려라...'

'왜 안가는거야...'

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한지는 좀 되었지만...
유일하게 빠뜨렸던 스피커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5.1체널입니다만...
막상 제가 와서 연결해보니,
앞에 두개, 옆에 두개, 뒤에 두개로... 도함 7.1체널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결국 예전에 쓰던 스피커까지 합쳐서 써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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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0. 13. 22:25

겨우 구할 수 있었던 몇가지 게임...


일단 폴아웃2 입니다.
울티마와 발더스 게이트에 폭 빠져 잊고살던 게임입니다만...
지금 2탄을, 그것도 한글패치가 된 걸로 시작해보니 나름대로 재미있군요.

평을 들어보니 엄청난 자유도에(거의 막장수준이라고 하네요 GTA수준일려나...) 막장게임이라고 합니다.

게임화면이라도 찍어보려 했는데 해상도가 달라지는지 다 꺼멓게 나와버리는군요.

두번째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입니다.

스타워즈의 제작사 루카스 아츠와 D&D 스타일 RPG의 명가 바이오웨어가 만나서... 스타워즈 롤플레잉 게임이 탄생했습니다.

보통 스타워즈 하면 별들의 전쟁인 만큼 액션게임이 연상되는데요...

뭐 어쨌든 비록 한글은 아니더라도 엄청난 호평이 있는 게임이니 즐겁게 플레이 해봐야죠.
역시나 게임화면은 꺼멓게 나오네요.

마지막으로 타이탄 퀘스트입니다.
해본 느낌은... 완전히 디아블로군요.

디아블로2 < 디아블로 < 던젼시즈2 < 타이탄 퀘스트의 순서로 그래픽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이제 곧 디아블로3편이 나올테니...
 이게임은 왠지 손에 잡히지 않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0. 4. 22:08

SD건담 G 제네레이션 네오

SD건담 G 제네레이션 네오입니다.
건담팬이라면 상당히 재밌게 할수 있는 게임이지요.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완벽 한글화라는거...


건담게임에 언제나 빠질수 없는 연방의하얀 악마 안문호(...)군과 뉴 건담입니다.


그래도 제가 극한까지 개조했던 건담은... 바로 저 건담이지요


역시 TV화면을 직접 찍은 사진이라 흐릿하군요 ㅠ.ㅠ
간미윤(...)군과 가로드가 타고 누볐던 저 건담은...


바로 이것. EX-S건담입니다. 위력하나는 최강이었지요.


적 기체중에 가장 무서웠던 기체는...
하만 칸님이 보이시는군요.


바로 이것. 큐빌리입니다.
판넬 한세트씩에 모두 비명에 가더군요... ㅡ.ㅡ

그런데 원래 큐빌리 눈동자가 두개였나요?
큐빌리도 모노아이 아니었던가?


후반부에 무시무시한 스테이지를 그나마 쉽게 만들어준 것은...
이 게임은 후반부로 가면 거의 삼파전 양상을 띄는데...
에우고 - 네오지온 - OZ 같은 식으로 세 세력이 싸우게 되죠.

우리는 둘이 서루 치고받다 비실거릴 때 둘다 잡는 겁니다.
어짜피 주인공이라 병력이 적으니 어쩔수 없습니다 ^^


운좋게 만들어낸 막판용 기체...
기술레벨 10으로 모두 올려야만 개발할수 있습니다.


사진의 저녀석도 강력하지만...


무려 사이코건담 마크2입니다.
플을 태워서 마구 누볐습니다.
안타깝게도 플2는 퀸만사와 함께 산화한 듯 하군요.
(동료가 되는 조건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우리의 안문호군을 위한 하이뉴건담 완성~


여러 엔딩중에 한 루트입니다만...
OZ와 젝스의 반목입니다. 신기동전사 건담 W의 귀결인 듯 한데요.

특히나 막판에 나오는 다섯소년의 건담 5체와 동방불패의 데빌건담과의 격전
동영상은 정말 감동 그 자체로군요.


지구를 향해 주포를 쏴대던 거대전함 리브라의 주포를 향해 돌격해버리는 피스메이커(맞나...)
그리고 그 상태에서도 지구로 낙하하던 리브라의 진로를 변경시키기 위해, 피스메이커의 추진장치를 가동시키는...


아마 이맛에 게임하지 않나 합니다.
엔딩 스텝롤 중...
이젠 좀 홀가분하게 2회차 플레이를 할수 있겠네요.

어느 블로거분이 매일같이 포스팅하시는 슈퍼로봇대전 Z 를 보며...
마구마구 부러워지는 찰나...(게임이야 사면 그만이지만... 일본어 실력은.. ㅡ.ㅡ)

로봇대전이 이처럼 완벽 한글화가 되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좀 더 나가면 우리나라 로봇들로 슈퍼로봇대전을...-오리지날 로봇이 얼마 안되는구나...-)

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9. 14. 15:51

스포어 게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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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윈터나이츠2 이후로 꽤나 오랫만에 산 패키지 게임입니다만...
제 느낌엔 산 비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밌게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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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크리쳐입니다만... 푸른 털에, 귀여운 눈에 초식성 입 그리고 날개에...
평범하게 손과 발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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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야하니 눈, 먹어야 하니 입, 움직여야 하니 발, 도구를 들어야 하니 손(이게 제일 심각한 제약이군요)... 그런 식으로...
상상력의 완벽한 파격은 조금 어렵고 진화하다보면 알게모르게
인간형이 되버립니다.
(제 상상력이 형편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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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것은 에픽 크리쳐... 지금이야 다가갔다 잘못 걸리면 한방에 즉사입니다만... 나중에 문명세계에선 비행기들 싹 몰고가서 집중포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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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나타나 납치해가는 정체불명의 우주선.
근데 제가 나중에 우주시대에 가면 제가 우주선 타고 가서 동물표본 식물표본... 납치해옵니다 ^^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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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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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좋은 외관은 저리도 보기가 좀 흉한걸까요...
처음의 귀엽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저리도 무시무시한 모습이...
(특히 저놈의 발... 저게 빨리 움직이고 춤도 잘추는 발이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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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와 돌멩이를 들고 덜덜덜 떨던 에픽 크리쳐...
비행기들이 집중포화해서 죽여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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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이게임의 진정한 재미인 우주시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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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항성계를 넘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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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가 가득한 우주로...
저 빛나는 광원 하나하나가 다 항성계의 중심항성이군요...

혹성 하나에 떨어진 웅덩이 안의 세포 하나가 전 우주를 누빌 단계까지 옵니다.(물론 창조론과는 심각하게 부딪힙니다만 ^^)

물론 혹평도 만만찮고 그 혹평에는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지만...
일단 저는 재밌습니다 ^^
제게는 게임은 재밌으면 되는 겁니다 ^^

자아 그럼 스포어에서 창조되는 생명과 기계들...
몇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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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
떠다니는 성 컨셉입니다. 멋집니다 ^^
크리쳐는 아닌 듯하고 건물 디자인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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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요다도 있습니다 ^^

 - 출처 - 케로군 블로그[http://www.sunnycero.com/blog/cero/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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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크리쳐중에 목표로 삼고 있는 귀여운 크리쳐 민트~
말도안돼~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을까요?

 - 출처 - 러브쵸코넷[http://lovechoco.net/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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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건? 우주를 여행할 새 우주선~
그 이름 아이폰 호입니다~
보기만해도 타고 싶은 마음이 속속 생깁니다.

 - 출처 - 제이블님 박스[http://jable.tistory.com/entry/스포어-세계의-아이폰-우주선]

그리고 대망의 라스트.
제가 두고두고 감탄한 것은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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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인 것입니다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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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만드신 나누카님 그저 존경스럽다고 밖에는...

 - 출처 - 나누카님 블로그[http://nakoopa.cafe24.com/index.php?pl=69]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9. 11. 21:16

테크노마트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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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프트를 구입하려면 용산이 제일이긴 하지만... 먼 관계로 테크노마트로 직행...
그나저나... 항상 가면서 느끼는 거지만 사려는 것을 초과해서 어떻게든 뭔가 더 사게 되는군요 이른바 충동구매...

뭐 하여간 핸드폰 스트랩 형식의 스타일러스 펜입니다.
PDA에는 필수죠.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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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있는 것이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입니다만...
산지 얼마 안됬는데 장마철을 못견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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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높은 날이 얼마간 지나가자, 저렇게 녹슬어 버렸네요.
그래서 새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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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그럴듯해 보이는 군요.
25,000원.
카메라 악세사리는 왠지 점점 구하기가 쉽지 않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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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쓸만해 보여서 카메라 가게에서 구입한 것.
새로 나오는 것은 없어 진열하던 것이라는데...
싼맛에 샀습니다.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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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오늘 테크노마트에 간 주목적입니다.
스포어SPORE...
세계 게임 3대 개발자중 한사람인 윌라이트의 7년에 걸쳐 만든 게임입니다.

솔직히 패키지게임 전멸상황에 이젠 이런 패키지게임 찾기가 정말 힘들죠.
(불법복제가 대세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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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패키지 내용이 정말 단촐합니다.. ㅡ.ㅡ
DVD케이스 하나 딸랑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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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이 패키지의 유일한 내용물.
얼핏 보니 PC게임이라는 특징은 없고 아무래도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 등 다른 콘솔로도 멀티로 발매될 것 같군요.
실제 게임도 해보니... 굳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고집할 필요가 없어보였습니다.
38,000원...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좀 비싼것 같기도 하지만... 국내 게임개발사들이 모조리 온라인게임으로 몰려간 마당에...
와우같은 정액제 게임은 두달만 결재해도 저 가격이고, 부분유료화 게임은 캐쉬템에 맛들리면 몇만원 순식간입니다... ㅡ.ㅡ

게임자체는 상당히 감탄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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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구입한 두 명작 패키지.
스맥다운 대 로우 2008과 길티기어 샤프리로드.
둘다 한글화라 끌렸지요.
근데 스맥다운은 가격이 기억 안나네요... 중고라도 좀 비싸서 한 3만원대...
길티기어는 설명서도 없는지라 5,000원에 구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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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삼국지건담의 신작 조자룡 건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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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관우, 장비, 조조, 손권을 비롯하여 수많은 건담상품이 있지만...
그런거 하나둘 사모으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고...
일단 여포와 조운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12,000의 싼 가격이기도 하고.
그동안 좀 게임할 시간이 없어 조금 뜸했다가
다시 불타오르고 있는 몬스터헌터 2 Freed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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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런 게 정도는 식전운동일 뿐입니다.
옛날에 그 생고생을 하던 게 눈에 선한데 말이죠

촌장 5성 달성후 첫 긴급퀘스트였던 부부 용을 잡으라는 퀘스트...

이게 그 유명한 리오레이아, 리오레우스로구나...
하고 그냥 들이대고 죽어보자는 생각으로 별다른 물품 없이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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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너.... 괜히 겁먹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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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다 한번 수레탔을뿐 역시 가뿐히 완료!

진저리 치면서도 수십마리나 잡으며 마련했던 티가렉스 세트와 쌍검이 그 진가를 발휘하네요.

보시다시피 제가 하는 것은 몬스터헌터 2 Freedom입니다.
2G까지 나온거야 알고는 있지만, 제가 일본어를 못하는 관계로
북미판인 2까지 하는거고 왜 2G는 영문판이 안나오는가 모르겠네요.

한글화된 것도 알지만 전 커펌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음... 같이 하실 분이 참으로 귀하네요.
(뭐 지금처럼 플스2로 서로 격투게임하는 게 가장 재밌긴 해도...)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9. 1. 22:03

용산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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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용산 갈 일이 있어서 건담샵 앞에 갔더니 만들어진 모형입니다.
참 멋지더군요 김포공항인지 인천공항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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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사려고 갔던 건데... 로지텍 정품 옛 구형 PSP케이스...
왜이리 구하기가 힘든걸까요.
확실히 단품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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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제 PSP 하도 저 케이스만 끼고 다녀서
저도 제 PSP가 청색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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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하얀색이었군요 은근히 잘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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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에 끼우는 스킨만 사면 되겠군요.
튼튼해서 걱정은 없는데 안그래도 무거운 구형 PSP...
정말 무거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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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김에 구입하게 된 HG급 사이코 건담입니다...
원래 6만원급인데 지난번 적립한 포인트를 써서 3만원에 구입했습니다.

...

원래 더 끌린것은 옆에있던 건담 픽스모델인 사이코건담마크 2입니다만...
자그마치 15만원이나 하더군요...

뭐가 그리 비싼거냐!!라고 따지려는 찰나...

박스에 써있던 超合金...
건담 프라모델도 이제 초합금이 대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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