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장소... 안개가 자욱합니다...


위험하고 무서운 곳이라고 경고해주는 병사...


경치는 아름답지만, 왠지 섬뜩한 장소로군요...


통과하고 싶다면 자신을 쓰러뜨리고 가라는 문지기, 솔직히 여기서 좀 우습게 봤습니다. 그동안 드래곤을 숫하게 상대했으니 인간 정도야... 하고 방심했지요...


그러다 몇 번을 맞아죽었는지... 정말 강력합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냥 뿌리치고 뛰었더니만 벼락에 맞고 죽네요... 진짜 무서운 곳이예요...


어쨌든 겨우겨우 인정받고 건물에 들어서면, 영웅들이 최후의 싸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드래곤본의 명령으로 알두인을 향해 돌격할 준비를 마쳤다고 하는군요.


그들과 함께 네 영웅이 안개 속으로 뛰어듭니다.


그리고 안개를 걷어내기 위해 날씨를 잠재우는 함성을 넷이서 함께 외칩니다. 이내 알두인이 다시 안개를 불러내고, 다시 넷이서 안개를 걷어냅니다. 그렇게 서로 함성의 대결을 펼치다보면...


결국 알두인이 더 못참고 덤벼들어옵니다.


정말 강력하고 끔찍한 알두인... 역시 메인 스토리의 마지막 보스 답네요...


하지만 주인공과 세 영웅의 목숨을 건 사투 끝에서...


그리고 알두인은 소멸하게 되고... 메인 스토리가 끝납니다...


그리고 영웅을 부르는 함성을 배우고... 다시 이 세계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알두인을 소멸시킨 것을 축하해주고 주인공을 인정해주는 드래곤들...


드래곤들은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을 인정하고는 어딘가로 날아갑니다...


그러나 정작 인간들 중에는 알아주는 이는 없군요. 이제 알두인이 몰고온 드래곤의 위협은 끝이 났지만, 주인공의 모험은 여기서 끝나지는 않을거라 믿습니다. 아직도 이 세계에는 가볼 곳도 볼것도, 할 일도 많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래도 마음은 일단 후련하네요.

그나저나 베데스다는 툴 언제 내줄건가요, 1월달에 내준다더니... 어쨌든 기대하고 있습니다. 툴이 공개되면 더 많은 모드들이 쏟아지겠죠.

모험은 새롭게 다시 시작할겁니다. 


어쨌든 드래곤의 추락 함성을 사용해서 드디어 알두인을 몰아붙였습니다.


그런데 이 자식... 도망쳐버리네요... 당연히 행선지 따위 말하고 갈리 없으므로 어디로 갔는지 알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드래곤 한 마리를 포박하기로 하고 그를 위해 영주의 허락을 받아야 하건만... 그 영주는 또 적을 눈앞에 두고 그런 짓을 할 수는 없다고 해서 또 두 진영의 평화협상을 이끌어 내고... 참 바쁜 드래곤본입니다...


어쨌든 쉽지는 않았지만 서로의 치열한 언쟁 끝에 평화 협정은 성사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다빙이라는 드래곤을 사로잡게 됩니다.


결국 사로잡은 오다빙을 풀어주는 대가로 알두인이 도망친 곳으로 가게 됩니다. 이건, 거의 모든 판타지 로망 중에 로망인 드래곤 타고 하늘을 날기로군요~


일단 목적지에는 다다랐는데 여기를 지키는 적들도 꽤 상당하고 뭣보다 드래곤들이 하늘에서 빈틈없이 감시하고 있습니다. 제가 은신이 마스터가 아니라면 생각도 하기 끔찍할 정도네요... 그럼에도 몇번 들켜서 죽어 버렸습니다...


여기서 가장 강력한 함성중에 하나인 폭풍우의 외침을 얻습니다.


역시 마지막 던전이라서 그런지 중간중간 덤벼오는 적들이 꽤나 강력합니다. 툭하면 추락하고 불에 구워지고... 험난하군요.


어쨌건 드디어 최상층에 도달했으며 드래곤 프리스트 하나가 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다행히 기습공격 한방에 쓰러지네요.


꽤나 강력해 보이는 드래곤의 사제 지팡이.


그리고 역시 강력해 보이는 나크린의 마스크...


그런데 문은 닫힌채 반응이 없네요?


아깝지만 드래곤 프리스트의 지팡이가 바로 문을 여는 열쇠였군요. 지팡이는 두고 갈 수밖에 없나봅니다. 드디어 마지막 여정이 시작되네요.

모험은 이제 끝을 고하게 됩니다... 


한글화의 위대함... 간판까지 한글화가 되어있네요... 정말 이렇게 반가운 한글도 흔치 않지요.


고대의 강력했던 목걸이였으나, 사건이 일어나 셋으로 나뉘어진 목걸이를 복원하는 퀘스트 중입니다. 


그 퀘스트 도중의 한 중간보스인데... 정말 강력합니다. 


저렇게 멀리 튕겨버리는 함성을 사용하더군요...


운좋으면 밀려나 처박힌 후 다시 일어날 수 있지만, 쓰러졌을때 계속해서 화살 공격을 받다가 죽은 경우가 참 많습니다. 안그래도 도적인지라 체력이 너무 약하거든요.



폭포 위에서...


그리고 드디어 던전의 끝에 도달하여 목걸이 셋을 모두 올려둡니다. 


그러자 지금껏 싸웠던 세 보스의 혼령이 나타나네요.


다시 한번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까다롭더군요.


그나마 다 물리치면...


드디어 골두어의 모습이 나타나더니 목걸이가 복원됩니다.


세 능력치를 모두 증가시켜주네요. 목걸이중에서는 꽤나 좋은 성능입니다.


다음은 엘더스크롤을 찾는 던전... 저 둘은 왜 싸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여성이 이기던데, 제가 다가가면 저도 공격해옵니다. 결국 정당방위를 할 수밖에 없었지요.


또다시 등장한 드워프 스타일의 기계장치... 누를 수 있는 버튼을 순서를 바꿔서 누르다 보면...


드디어 엘더스크롤을 손에 넣습니다!!!


이것이 엘더스크롤... 이 게임 시리즈의 이름이자 보는 것은 극히 위험하며 읽으면 읽을수록 장님이 되어버린다는 그 스크롤이군요.


어쨌든 알두인을 쓰러뜨리기 위한 유일한길이라니 읽어보기로 합니다. 


그러자 과거의 안두인과 영웅들의 싸움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드디어 드래곤을 떨어뜨리는 추락의 함성을 배웁니다.


그러나 그 함성으로도 알두인을 죽이는 것은 무리였던가 보군요. 결국 엘더스크롤로 알두인을 다른 시간대로 날려버립니다. 이게 모든 사건의 진상이었군요. 날려간 알두인이 지금 이 시간에 나타나버린 것일 뿐...


날씨를 잠재우는 함성을 배우고...


사나운 날씨를 잠재워 가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경치가 참 좋네요.


드디어 세계의 목젖이라는 곳에 도달했습니다.


그런데... 영감님들의 우두머리가... 드래곤이었군요. 다행히 그는 대화를 해 줍니다.


그에게서 함성을 하나 받고...


그와의 대화 속에서 엘더스크롤이 언급됩니다. 사실 전 이 전편인 엘더스크롤 4 - 오블리비언에서도 메인 퀘스트는 안중에도 없고 놀러만 다닌 터라 엘더스크롤은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여기서 먼저 구경하겠네요.


엘더스크롤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가는 족족 제 발목을 붙잡는 경치들이 반겨줍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바다는 아니고 강이라곤 해도 정말 추워보이네요. 1박 2일의 입수 미션도 아니고...


혹한의 동물들... 그리고 빙하... 정말 극지방 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드디어 실마리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지만, 엘더스크롤이란 것은 그렇게도 위험한 것인지... 제정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오로라의 경치와 툭하면 앞을 가로막는 드래곤들...


이제 하급 드래곤들은 껌이로군요. 단지 무지 귀찮을듯...


이제 은신의 달인이 되니 기습공격이 툭하면 피니쉬 연출로 터져주네요. 시원스럽습니다.

모험은 계속됩니다... 


한참을 진행하니 알두인이 허공을 날고 있고, 이상한 기류의 기둥이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살금살금 가 보니 알두인이 죽은 드래곤들을 불러내고 있던 그곳과 같은 드래곤의 무덤이네요.


가는 길은 좀 험난합니다.


마치 인디아나존스 영화를 보듯 곳곳에 함정과 누름발판이 있더군요.


드디어 스카이헤븐 신전을 발견했군요.


길을 열기 위해 자신의 피를 떨어뜨리는 주인공...



그리고 이곳의 부조의 묘사를 보고 알두인을 쓰러뜨릴 방도를 찾아냅니다. 확실히 이곳의 장식과 부조는 정말로 멋지더군요... 게임화면이긴 해도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용 파멸자라는 대 드래곤용 검을 얻게 된 건 큰 수확이었습니다. 물론 제 주무기는 단검이긴 합니다만...


잠시 이런저런 갑옷 세트를 입어봤습니다. 현재 클래스상 경갑까지가 한꼐이긴 해도... 역시 엘프 갑옷이 제일 낫군요.


그리고 드디어 회색수염 영감님들의 지도자를 만나기 위한 함성, 클리어 스카이를 배웠습니다.


일단 계속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평범한 여관인 줄 알았는데... 지하에 비밀 장소가 있었네요.



델핀과 함께 용의 무덤으로 달립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본 것은... 알두인!!! 제가 처형될 때 나타났던 용이죠.



그리고 죽음에서 다시 부활하는 용이... 여기서 너무나 많이 죽어서 포기해야 하나 생각까지 하게 되었죠. 결국 마지막에 용의 뒤에서 은신 단검 크리티컬이 성공해서 겨우 죽였습니다.



그동안 영혼 흡수 인첸트가 없어 아쉬웠는데... 참 우연히 상점주인이 그 인첸트가 붙은 검을 팔더군요. 냉큼 샀습니다.



그리고 그레이비어드(회색수염?)들과의 만남...



그리고 변복을 하고 파티에 잠입도 하고... 열심히 중심 시나리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엘린 모드와 하츠네 미쿠 모드를 포스팅했죠... 저도 해보고 싶었지만, 좀 과한 것 아닐까 망설이다가... 맘에 드는 모드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나이팅게일이라는 갑옷을 멋지게 바꾸어주는 모드였지요. 경갑이기도 하고... 룩이 참 멋져서 갑옷 외형 이 하나를 바꾸고 이제부터 애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제 캐릭터의 외형과 머리 스타일이 이렇습니다만...



마리 스타일도 좀 바꾸어봤습니다.



이번달에 툴이 공개되면 더욱더 다양한 모드가 쏟아지겠죠? 당분간은 이렇게 다니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 메인 스토리... 여행은 계속됩니다~


결국 마법대학에서 벌어진 대참사... 여기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꽤 많이 죽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모든 사태가 정리되고...


저는 아크메이지가 됩니다.


대접이 확 달라지네요. 전용실에, 각종 시험실까지...


마법 시험을 해봐도 되겠냐는 부탁에 생각없이 응했더니 갑자기 온 세상이 초록빛이 되버렸습니다.


그 뒤로도 계속되는... 초보적이 시험이... 개도 됬다가 소가 되고 말이 되고...


정말 추워보이는 날씨입니다...


여기로 떨어졌다가는 정말 뼈도 못 추리겠군요...


왠지 탐이 나는 검입니다. 빛이 나네요.


그리고 한글로 패치한 후 다시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패치의 도움을 받으니 이제는 어느 정도 만족스런 얼굴이 되어주네요... 뭐 좀 더 있으면 눈 튀어나올 듯한 모드들이 쏟아지겠지만 말이죠...


책들도 한글화가 되었습니다~ 감격스럽네요.


동료인 스벤... 다만 적에게 죽는 빈도는 거의 없고 제 마법이 광역인지라 거기 휩쓸려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지못미...


이 던전은 대체... 웨어울프에게 원한이라도 깊은 사람인가 봅니다. 온갖 웨어울프들이 처참한 모습으로 있네요.


이것은... 항아리 도둑질이라 불리는 스카이림의 비기(?)입니다만... 전 잘 안되더군요...


마을도 드래곤의 습격에 예외가 아닙니다... 수난이군요... 문제는 그러는 동안 마을 사람이 툭하면 죽는다는 것...


이런 귀여운 산짐승들도 많이 있네요. 정말 귀엽습니다.


그리고... 표지판까지 한글로... 정말 대단한 퀄리티네요~ 전작 오블리비언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드디어 메인퀘스트인 산꼭대기 은둔처에서 외침에 대해 배우는 퀘스트입니다.(그러고보면 전 지금까지 그 긴 시간동안 여길 안오고 뭐했다는 걸짜요...)


그리고 드디어...


은신을 100을 찍었습니다~ 이제는 사정없는 어둠속의 암살자가 되는 겁니다~


구덩이에 시체를 잔뜩 묻고 있던 누군가... 대체 여기서 뭐하는 걸까요...?


돈이다~~~

모험은 계속됩니다~ 


경치가 참 좋습니다. 주변 풍경을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을 정도지요.


풍경보느라 정신팔다가 딱 마주친 검치호... 생각보다 정말 강력한 맹수입니다.


마법대학의 퀘스트를 하다가 막바지 퍼즐입니다. 저 빛을 거울에 비추어야 하는 듯 했는데 아무리 돌려도 안되더라고요. 결국 헤메다가 마지막에 불로 달구던가, 냉각시키면 빛이 변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드래곤과의 전투에서도 치명타 컷인이 나오네요. 멋집니다~ 그나마 이런 드래곤은 거의 잡몹수준이긴 하지만... 개중에 공중에서 절대 내려오지 않고 용언만 외쳐대는 용은 많이 골치아픕니다...


퀘스트 도중... 갑자기 환영들이 나타나... 과거의 벌어진 사건을 보여줍니다...


들어가보니 시체가 잔뜩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혹시 한번 들어가면 나오는 문이 잠겨서 다들 나오지 못하고 죽은 것인가 싶어 바로 나가는 문을 열어보기까지 했을 정도였지요.


결국 거의 막바지에 해골 드래곤까지 해치우게 됩니다...


엘프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왜이리 무서운지 모르겠네요... 하긴 이건 패치하기 전이긴 합니다만...


점점 퀘스트는 막바지로 치닫게 됩니다. 과거의 환영들은 점점 언쟁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정말 무서워 보이네요... 저러면 숨은 게 아니잖아... 다 들키겠다...


안 추워...?


문의 문양이 정말 아름다워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방... 무언가를 봉인하고 있는 두 존재...


보통 뭔가를 봉인하고 있다면 선한 존재가 악안 존재에게 억류당하고 있던가, 아니면 악한 존재를 선한 존재들이 더이상의 해악을 끼치지 못하게 막고 있던가 둘 중 하나겠죠... 그런데... 봉인된 존재는 마치 리치같은 악한 존재인 듯 한데... 봉인하고 있는 존재들이 공격해와서 별수없이 저도 공격했습니다.


결국 풀려난 언데드 마법사 역시 공격하고...


한켠에 숨어있던 마법사도 죽였습니다...(이거 왠지 제가 가장 사악해 보입니다...)


결국 손에 넣은 지팡이... 적에게서 매지카를 흡수하네요. 매지카가 없다면 체력도 빨아냅니다...


그리고 매지카 회복률이 100% 증가하는 가면까지...


결국 이로서 퀘스트는 일단락됩니다...


그런데... 멋모르고 지름길이랍시고 뛰어내려오다가... 끼어버렸네요... 결국 재로딩을 해야 했던...


가면은 왠지... 효과는 좋은데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네요...


패치의 힘을 빌린 리디아의 얼굴~


마법대학도 난리가 났네요.


왠지 용들이 길바닥의 맹수들보다도 더 자주 덤벼드는 듯한 느낌입니다....


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12. 25. 23:04

서울 인형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구체관절인형... 역시나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그옆에는 테마에 따른 전시품이 있더군요... 대체로 죽어가는 지구에 대한 것들이었는데, 눈물을 흘리는 인어공주...



작아져만 가는 빙하 위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 엄마 북극곰과 아기 북극곰...



쓰레기에 갇힌 소녀입니다...



아이돌 팀을 모델로 한 인형도 보이더군요.



꼭 미형 인형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종이 모형등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풀밭의 결투인 듯 합니다... 저 두 장군은 누구일까요?



테디베어관의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는 테디베어...



나는 가수다의 김범수도 있더군요. 정말 특징을 잘 살렸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반가워 보이는 한국적 복장의 인형들...



역시 전 아무리 인형 옷들이 예쁘다 해도 한복이 제일 예쁜 것 같습니다. 최근 잘 만든 사극들이 있어서 더욱 더 눈에 익어서일까요...



물론 가격을 듣고는 섬칫했습니다만... 인형같도 무시무시하지만 저 인형이 입고있는 한복 값만 거의 40만원이라고...



아마 제가 뽑은 최고의 인형입니다. 정말 인형의 모습ㅎ ㅏ며 특히 입고있는 아름다운 복장 하며... 정말 흠잡을 데 없는 인형이라고 느꼈습니다.



이쪽부터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피규어 전시품들...? 에반게리온 관련 피규어가 부스 하나를 차지하고 있네요.



그옆에는 트랜스포머 - 다크 오브 더 문 -



다른 것보다 이걸 재현하다니 대단하네요~(하긴 전편에도 디바스데이터를 재현한 키트가 있긴 있었지요...)



이쪽은 프레데터스... 정작 전 영화를 못봤네요.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아키라입니다.



아이언맨. 하지만 무엇보다 절 주목하게 한 것은...



바로 다크 나이트의 배트맨, 그것도 텀블러를 타고 있는 배트맨입니다. 정말 눈을 못 떼겠더군요.



옆에는 다른 디자인도 있었습니다. 국전에서 저 텀블러를 본 적은 있지만 이정도 박력인줄은 몰랐네요.



배트맨의 비밀기지, 복장 라커...



왠지... 프라모델점의 어느 미소년 점원인가보군요.



킹오파의 이오리와 사일런트 힐의 삼각두입니다.



러시아의 전통 인형... 그러니까 열면 그속에 또 인형이 있고, 열면 또 있고를 반복하는 인형 말이죠...



한편에서는 마리오네트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인형이 정말 살아있는 듯이 움직이더군요.



갑자기 눈을 잡아끌던 오크.. 록 타! 오가르!!!



이... 이건...



실제 비율의 인형입니다. 소위 말하는 등신대...? 정말 뒤에서 본다면 실제 사람처럼 보이더군요.



스타워즈의 요다 스승님...


아니 이 분은...?



그분이 미소를 짓고 계시는군요.



왠지 만두만 먹어야 할 거 같은 모습입니다... 누구냐 너...



아무래도 자신의 모습을 본 딴 듯한 인형인 듯 한데...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 생동감이 살아있었습니다.



결혼 예식 인형인 듯 합니다. 아리따운 한복 인형이 여기 또 하나.



갑자기 아름다운 선율의 아리랑이 들려와 허겁지겁 달려가니, 마리오네트가 아리랑을 가야금으로 연주하며 부르고 있었습니다.



비틀즈 테디에버, 비틀즈뿐 아니라, 마돈나,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 등, 유명한 사람들을 테디베어로 표현해 두었더군요. 김연아 선수까지도 있었습니다.



제 별자리인 전갈자리 테디베어인데, 그다지 특징이 없네요?



제 띠인 용이 오히려 더 알아보기 쉽더군요.



드래곤볼 캐릭터 부스... 어마어마 하네요.



에얼리언 대 프레데터, 뒤에는 할로윈 호박이 보이네요.



아니? 이건 가리안이 아닌지? 어쩌다 가리안이 여기 있는 걸까요? 그나마 정말 멋지네요.



마벨과 DC유니버스 히어로들.



같이 갔던 동행 분이 정말 맘에 들어하셨던 인형입니다.



저도 걔속 보니 정말 맘에 들더군요.



구체관절인형 소체. 상당히 싸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 소체를 기본으로 저 인형들이 탄생하는 거겠죠?



우는 인형... 솔직히 무섭군요. 사실, 인형이란 것이 괴담의 주요 소재이긴 하죠. 옛부터의 금기랄까, 사람의 형상을 한 인형에게 해코지를 하지 말라... 라는 말이 있죠. 괜히 인형에게 못된 짓 했다가 무서운 일을 당하는 이야기가 많았지요 아마...?



마지막으로 꽤나 인상적인 인도풍 인형입니다~
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12. 25. 22:17

서코(서울 코믹월드)에 다녀왔습니다...2

1에 이어서... 대부분 원작 캐릭터를 모르니 사진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뭔가 단체로 공연을 연습중이던 팀...



이쪽 팀도 그렇더군요. 생각해보니 2관에서 공연도 있었는데 미처 못보고 와버렸네요.



마마마도 있었군요! 마미 선배와 사야카... 맞던가요...? 특히 창이 멋졌습니다.



아마 프리큐어가 아니었을까 생각을...



그리고 드디어 찾던 캐릭터를 찾았습니다. 바로 한국 보컬로이드인 씨유입니다!



저 많은 미쿠들 중에서 씨유를 보니 정말 반갑더군요.



게다가 여기 또 한분 다른 씨유도 계셨습니다~



이분은 씨유의 아이템인 뿅망치까지 장비하셨네요(색은 다르다 해도...) 추운데 정말 고생하셨을 거 같습니다~



처음 가본 서코입니다만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전 결국 타로카드도 한벌 사왔지요.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모두 열정이 대단하시더군요.정말 춥지들도 않으신지... 다음 행사때는 섬뜩님도 킹 오브 파이터 캐릭터를 코스프레 하실 예정이라니 그때도 역시 카메라 들고 한번 찾아가 보고 싶네요. 워낙 날씨가 추운데다가 크리스마스날 열린 행사라 사람들이 그나마(그래도 아침에 줄을 꽤 길게 섰건만) 적었다고 하네요. 날씨 좋을때는 어느 정도일까 걱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