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7. 17. 05:52

금단의 영역에 손을 대버렸습니다...

일단 뜬금없지만 TRPG를 할때 쓰는 피규어들입니다. 원래 다른분이 보관하고 계셨으나 일 때문에 중국에 다녀오시는 관계로 2주간 제가 보관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번 일요일에 돌려주게 되었네요, 그래서 돌려주기 전에 한번 다 진열해놓고 단체샷...


정말 많네요, 맘같아서는 하나하나 근접사진도 찍어보고 싶었지만 일단 패스... 발록, 드래곤, 본 드래곤 좀비, 아이언 골렘, 에틴, 케찰코아틀... 등등.


그리고 건담과 미소녀 피규어들... 응?
맨 앞에 몬스터헌터 피규어, 둘때줄에 슈퍼로봇 피규어, 셋째줄에 건담류 피규어, 그리고 마지막줄에는... 저도 잘 출연작을 모르겠네요... 왼쪽부터 성투사 성시, 그리고 보컬로이드... 맨 오른쪽이 아마 메탈기어 솔리드 큐브릭...

TRPG에 왠 미소녀 피규어들일까요, 혹시 TRPG 말로 쓴다는 드립하에 사실은 미소녀 피규어 매니아인지도 모른다는 말이 팀원들 사이에 떠돌기도 했습니다만...


정말 매니아라면 이렇게 보관하지는 않을테니 그건 아니겠네요. 저 아리따운 미소녀 피규어들 얼굴에 때가 시커멓게 탔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일일이 얼굴을 닦아줬을까마는... 정말 미소녀 피규어 매니아라면 일일이 케이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완성한뒤 밀봉이라도 시키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래서야 작은 부품같은 거... 잃어버리기 쉽상이라서...

하긴 전에 갓건담의 한쪽 손이 틱톡 보드게임 카페에서 일주일만에 되찾을 적도 있고(매번 같은자리에 앉지 않았다면 절대 못찾았겠죠.) 이렇게 다 진열해놓은 이유 중에는 하나라도 뭔가 없어진 부품이라도 있지 않을까 걱정되서였죠. 다행히 부품은 다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잘 보관하면 될 거 같네요. 미소녀 받침대 중 하나의 요철부분이 부러진 것은 좀 가슴아프지만, 뭐 받침대니 순간접착제로 붙여두면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틱톡 보드게임카페로 소환되었습니다. 꽤 맛이 좋던 초컬릿... 그런데 막상 백년초가 생각이 안나네요. 맛도 역시.


오늘 가르쳐 주시겠다던 마작입니다... 뭐... 마작이라... 솔직히 말하면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전 마작이라면 사천성이나 상하이처럼 막 늘어놓고 같은 짝패끼리 없애는... 그 게임인줄 알았습니다.

하는 방법과 족보를 알려주시는데 전 족보에는 너무 약합니다... 잘 안 외어져요...

그래도 짧게 요약해주시더군요. 말하자면 순서대로, 같은것끼리, 왠지 보기에 멋져보이는 것일수록 족보가 높다는 것.


그리고 잠시 저녁시간입니다. 중국집에서 대부분 마련해두고 있는 그날의 세트메뉴. 짜장, 볶음밥, 그리고... 저건 뭔지 모르겠습니다. 라조기나 라조기, 깐풍기나 깐풍육...? 뭐 아무려면 어떨까요. 면은 수제 면이더군요.(맛이야 구별이 안갑니다만...)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입니다.


왠지 통수와 만수들이 모인 듯 합니다... 이거 좋은 시작...?


버벅버벅... 그러다 오죽 하나면 날 수 있는 순간이 왔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저 판은 제가 먼저 났네요. 그러나...

저렇게 나 봐야 아무 점수가 없다는 거... 말하자면... 개패...? 
어렵군요 진짜...
뭔가 높은 조합을 만드는 것은 둘째치고 나는 것만해도 어렵습니다...


결국은 술까지 마시게 되었네요. 와인입니다. 그런데 왼쪽의 애플소다와 똑같이 생겼다는... 결국 또 혼자 취해버리고...

아무래도 역시 티츄처럼 몇번 밟힌 뒤에야 오기가 생겨 몰입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마작이란 것은 그 재미에 푹 빠진 사람들로 유명하니 확실히 재밌겠지요(그게 바로 조금 주춤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만.) 친목게임으로서는 그만일지도 모르겠네요. 일단은 마작을 할 기회가 많이 올지가 문제지만...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동정의 사원과 정의의 사원을 해방시키고 이제 이 대륙에서 남은 것은 단 둘뿐이지요. 용기의 트린식TRINSIC과 희생의 미녹MINOC. 그런데 왠지 미녹이 진행이 안되서 트린식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만난 오크 마법사...


또 전멸... 아니 무슨 오크 마법사가 레드 드레이크를 소환하냐구요... 무시무시한 위력... ㅠ.ㅠ


여기는 트린식으로 가는 늪 안의 어떤 무덤입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걸까요? 왠지 신비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일단, 트린식으로 갈수는 없습니다. 가는 길이며 다리가 다 막혀있거든요. 가고일들과의 전쟁으로 길을 막아놨다더군요.


긴 시간을 헤메다가 겨우 찾은 실마리는... 포즈PAWS마을의 남부 경비탑이었습니다. 이곳에 있는 한 어린 경비병이 실마리를 주는군요. 그 경비병에게서 포즈마을의 살인사건이라는 퀘스트가 진행됩니다.


그렇게 해서 남쪽 다리를 건너가게 되면, 트린식을 탈환하려는 일단의 병사들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어떻게 해도 더 진행이 안되네요. 트린식으로 무작정 가면 가고일들이 떼로 몰려오고, 여기서 대화가 되는 유일한 사람은 아무리 말을 걸어도 이름조차 나타나지 않네요. 


여기서 한 며칠 더 소비했던 거 같네요. 미녹도 그렇고 트린식도 그렇고... 해결방법을 알게 될때까지 답보 상태로군요...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7. 14. 13:38

울티마 6 리메이크 여행기 - 유YEW로의 여행

이거 여행이 정말 만만찮네요. 결국 미녹MINOC에서 해결하는 것을 포기하고, 유YEW로 향했습니다.


정말 만만찮은 험난한 여행, 일행이 여섯이나 되지만 지금의 아바타 일행은 여행하다 오거나 오크 무리만 만나도, 혹은 산적들만 만나도 전멸하기 십상입니다...


결국 천신만고 끝에 유에 도착한 일행들...


여관의 종업원은 아바타와 팔씨름을 하자고 하네요, 해봤습니다만, 아직 이길수가 없는 듯 합니다. 계속 지네요.


그리고... 자나Janna와 만났습니다. 유YEW의 드루이드로 동료가 되어 줍니다. 이로서 동료는 모두 일곱명...(근접전 전사가 필요한데 말이죠...)


마을을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듣다보면 룬을 훔쳤다가 감옥에 갇힌 범인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유YEW의 시장에게 가보면 도둑은 감옥에 있다는 것과, 정의의 만트라를 알려줍니다.(아바타가 그것도 모르냐고 핀잔을 주기는 하네요... 조금 후에 알게 됩니다만, 좀 꽉 막힌 성격이기도 합니다.)


이제 남은 동료는 하나... 그런데 막상 떠오르는 사람이 없네요... 그웨노 빼면 모두 울티마 4와 5에서도 주력 동료들이라... 그중에 제프리와 마리아는 더이상 동료가 되어 주질 않으니... 해적들의 은신처에서 만날 수 있는 두 여성과, 서펜츠 홀드에서 만날 수 있는 두 남성이 남았네요. 특수 동료인 새앙쥐 세리와 가고일 베-레도 있는데, 고민되네요.


일단 감옥의 문지기에게 시장의 허가서를 받아와야만 도둑이 갇혀있는 감옥의 열쇠를 내어줍니다.


감옥의 도둑은 아바타를 속여먹으려다가, 이제는 거래를 하려고 하는데, 자기를 풀어준다는 조건하에서만 룬을 주겠다는 겁니다. 별수없이 시장에게 도둑을 풀어줄 수 없냐고 물어보지만, 무슨 소리냐며 펄쩍 뛰면서, 차라리 룬을 잃어버리는 편이 낫다고 합니다. 정말 꽉 막혔어요. 하긴 그러니 정의의 도시겠지만...


어쨌든 도둑에게 풀어줄 수는 없다고 하니 그제서야 마지막으로 부탁을 합니다. 자신의 가족을 돌봐달라고 하는 건데, 마을을 돌아다니면 그 가족을 도와줄 사람이 있습니다.


겨우겨우 정의의 룬을 구했습니다. 이제 사원을 해방하러 떠납니다.


어라? 북쪽으로 계속 가다보니 웬 배와 뱃사공이 있군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왠지 겁나서 건네 달라고는 못해봤습니다.


그런데 가는 길이 왜이리 험한지... 정의의 사원을 찾다가 몇번을 전멸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재도전에 재도전, 수도없는 헬프마법들... 결국 정의의 사원에 근처까지 가긴 해서인지 문스톤에 등록되어 있네요? 그냥 문게이트 타고가면 되는 거였군요... 허탈해졌습니다.


그렇게 쉽게 생각했다가...

에고에고 님들 너무 짱 세심...

여기서도 숫하게 죽었습니다. 마법 한 방이면 즉사라니...



어쨌든 결국 정의의 사원은 해방했습니다. 룬을 돌려주러 왔는데 받지는 않네요? 원래 룬이 고명한 위인의 무덤에 묻혀 있었다고 하는데 혹시 거기 다시 묻어줘야 하는 걸까요. 어디로 가라고 한창 설명해 주는데 저같은 현실에서 심각한 방향치는 게임에서도 방향치란 말입니다. 결국 아직도 헤메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제서야 발견한 사실 하나...
그동안 왜 밤이 되도 문게이트들이 활성화가 안되는지 궁금했는데...


문스톤으로 회복할 수 있는 거였군요... 이제서야 알다니...


하긴 그래봐야 동정과 정의의 성소만 회복된거지만... 레벨업 하다보니 알게 된 건데, 동정의 성소는 민첩성을 +3, 정의의 성소는 민첩과 지능을 +1씩 올려주는 거 같더군요. 샤미노와 이올로야 민첩이 중요하지만, 듀프레이에게 중요한 힘은 어디서 올려줄련지... 역시 명예나 용기의 성소로 가야 하는 걸까요...

이제 동정과 정의가 회복되었으니, 희생의 성소는 왠지 진행이 안되니, 남은 것은 명예의 도시 트린식이군요.

모험은 계속됩니다...
노래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7. 14. 09:51

Stones - theme of Ultimas



좋아, 이래도 저작권으로 잡아내나 보자고...

일단은 리플레이.

보충수업을 받고 언제나처럼 순찰을 나가려는 일행에게 문문의 사람들을 마중나가는 임무가 부여된다,

 

카나는 일행을 둘로 나누기로 하고 일헁은 수상한 숲으로 들어선다

 

거대 나무 둘과 전투,

 

끝나자 무명이 나타남, 암스트롱은 일이 있어 못오게 되어, 자신이 대신 오게되었다고 설명함. 그리고 은신.

 

갑자기 흉흉한 분위기의 워포지드가 나타남. 마왕군 사천왕중 하나인 디 엔드

 

우주최강의 조동아리파티 답게 블러프는 계속 성공하지만 무표정하게 계속 일행을 노려보며 다가오고 있음

 

이럴수가, 우리의 말빨이 안통하다니!!!!

일행에게 공격모션을 취하려다가, 갑자기 '공격 우선권 변경' 이라고 하고는 방향을 꺾음.

 

다시 인카운터 오거 4마리.

 

승리후 오거에게 캐묻자 말해주는 진실. 숲의 주인은 위대한 그린드래곤 멜론
 

더 진행하자 미노타우르스 넷과 조우함. 역시 승리.

 

디 엔드가 걸어간 방향에서 울려퍼지는 처절한 드래곤의 비명소리... 그와 동시에 수상한 숲은 사라진다

 

워포지드가 드래곤의 피로 젖은채 공격모션으로 다가온다. 이번에야 말로 아무것도 안통한다... 위기일발의 순간...

 

루이가 텔레포트로 나타나 디 엔드에게 일행을 공격하지 말라며 제지한다. 반박하려는 듯 하지만 이내 물러가는 디 엔드.

안도하는 일행에게 루이가 하는 말.  "바리스를 죽인 상이다"


음유시인 바드 에스텔의 호감도 목록

아 스♡ +10 (최고 호감도 모두 잘성! 수위는 플레이어에게 위임... 어쩌려고 맛스타...)


카나 유즈리온 +2
뱀부 토치카 +2
프레이 프레이 +2
크루즈 슈트롬 +2
코원 기제 +2

존 +1
자끄 골 +1
캐서린 클라우드 +1
미나 다이스 +1
L.리사 +1
바쿠 라즈베리 +1
쿠거 데이먼 +1
하 니 드롭스 +1
네레티브 스틸 +1


모험은 계속됩니다...
여전히 여행은 계속됩니다. 그나저나 꽤나 고전하며 진행했는데... 무심코 플레이 스테이션 스토어에 들어가서 무료 게임 아이템을 다운받고 진행하니...

너무 강력해졌어...

공격력 1,000이 예사로 넘어가는 무기들과 8,000이 가까워가는 펠리시아의 체력으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펠리시아...♡)


실험감을 찾지 못해 마리가 전전긍긍하자, 에트나가 귀찮아하며 실험감을 넘겨줍니다... 그 실험감이라는게... 정말 최고의 실험 대상인데요. 확실히 마음껏 실험해도 부담없을 실험감이지요.


불쌍한 프리니...(하긴 뭐 에트나에게 당하나 마리에게 당하나...)


왠지 상상도 못할 시간을 살아온 에트나여서인가... 인생의 냉혹함을 꽤 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아니, 너는!!!


오오!!! 그리고 너는!!!


그림자만 보이지만 다크 스토커즈를 해보신 분이면 바로 알 만한 녀석이네요.


어이어이... 마리가 만들었다고...?(그거 제대로 동작하는 거냐...?)


그래도 프리니로 꽤 많이 실험해서인지 이제 왠만큼 성공작도 나오나 봅니다. 하지만, 추울 거 같아 따스한 뭔가를 만들어 주려던 로제였으나...


이 추운 곳에서 저런 차림으로 잘만 돌아다니는 여성들이라...
(익숙해졌다니... 역시 판타지계의 여성의 복장은 노출도가 심해질수록 강력...)


별 관심없는 악당 등장... 아군이 되어 줄 거 같지도 않고, 되어준다고 해도 쫒아낼 판이고...


분명 저는 압도적으로 승리했으나(시나리오 상으로 죽임당하기 일보 직전...) 어째서냐!!!!


그나저나 너희들은 대체 뭐냐... 아직까지도 뒷전에서 중얼거리고만 있어 뭐하는 애들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열심히 소울을 해방시키다 보니 폼도 꽤나 얻었네요. 대부분 세라복이던데, 두명이 수영복입니다.


오 펠리시아의 수영복도 꽤 괜찮네요...

그러고보니 저 하얀 무늬... 결국 옷이 아니라 피부였다는 이야기군요... 그럼... 펠리시아는 원래 올 누드...?


모리건 전용 수영복입니다...


사랑합니다!!! 모리건 누님!!!!

말이 필요없어요...


마지막으로 뮤의 신기술인 크로스 엣지입니다...

응?

이거 이 게임 제목이잖아...

역시 아이디어 팩토리 게임이라 그런가... 뮤나 히이로에겐 뭔가 특혜가 주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모험은 계속됩니다.
일단은 울티마 여행에서 초반에 먼저 하는 일은, 저의 경우 동료를 모으는 겁니다. 그러려면 세계를 돌아다녀야 하는데, 먼저 필요한게 육분의Sextant더군요. 

일단 브리튼의 조합에서 팔려나 하고 가봤지만 팔지 않길래, 남쪽에 있을 포즈Paws로 향했습니다.


포즈Paws에 오니 듀프레이가 '고양이의 은신처'로 가서 돈을 좀 따야겠다고 하네요. 저곳은 울티마 5 시절부터 고양이 씨DR. CAT이란 자가 운영하는 포즈PAWS의 명물 주점 같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돈내기도 할 수 있다죠...

그나저나...

말은 그렇게 해도 듀프레이... 그자에게 돈 다 털린거지? 복수해달라고?


어쨌건 포즈의 여관에 방부터 잡고... 그런데... 탁자위의 저 책은...?
'아바타로서 갖추어야 할 OO의 모든 것"... 

아바타는 이런 것도 교양 필수군...요...


포즈PAWS에서 만난 방랑시인 만드레이크(자기 얼굴이 그 뿌리를 닮았다고 합니다...)는 꽤나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저널에 세가지나 등록될 정도네요. 게다가 노래에 덧붙여 해주는 이야기들도 다 주옥같은 이야기들... 음유시인으로서 개인적으로 꽤나 존경하게된 자입니다. (어라라, 원작에도 얘가 있었던가요...)


바로 저널에 등록되는 세가지 퀘스트... 시간을 멈춘다고 하는 전설의 마법, 호준님... 아니, 도깨비불Wisp의 비밀, 미쳐버린 마법사의 소문... 


이자가 바로 고양이 씨입니다...만... 이런이런... 전에 베가본드님께서 꼭 고쳐져야 한다던 문제가 안 고쳐졌네요. 결국 고양이 씨는 악독(?)하고 악랄(?)한 아바타에게 무릎을 꿇고 맙니다. 정말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참 웃기지도 않는 노릇이죠. (이런 바보에게 다 털린거냐 듀프레이...)

그래도 수정된 건지... 어느정도 하다보면 고양이 씨는 항복해버립니다.
적당히 하고 나옵시다.


아 역시... 번개 지팡이는 무한이 아니었군요. 사라지진 않지만, 충전이 잎요하다고 나옵니다. 원작과 같다면, 마법중에 충전하는 마법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포즈PAWS에서 남쪽으로 트린식TRINSIC으로 가는 도중에 야영하고 있는 사람들... 적은 아닌거 같은데, 누군지 모르겠군요. 이렇게 몬스터들이 득실대는 데 말이예요. 현재 깨울 방법이 없어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가는 길이 막혔네요. 역시 꽉 막힌 경비병뿐... 전쟁때문에 길을 폐쇄했답니다. 꽤 헤메다가 역시 육분의Sextant도 없이 드넓은 브리타니아를 헤멘다는 것은 무리더군요. 그래서 브리튼으로 문게이트를 탔습니다.


혹시 브리튼의 조선소에서 팔려나 했는데... 원작에서는 팔았던 거 같은데... 역시 안 팝니다. 더구나... 전쟁때문에 모든 배도 묶였네요. 이런!!!! 현재 문스톤이 등록된 곳이 브리티쉬 성과 동정의 성소뿐이라 바다건너도 가야하는데 어떻게 가야하죠... 출항금지령을 풀어달라고 하거나 밤에 생기는 문게이트를 이용해야 하는 걸까요...


별수없이 이번에는 미녹MINOC을 향해 갔습니다. 길이 좀 험합니다. 게다가 가다가 산적 무리도 있는데 현재 상태로는 절대 못이기겠더군요. 결국 비굴하게 멀찌감치 눈치보며 피해갈 수밖에...


미녹MINOC에 가까워 오자 아내 그웨노Gwenno를 그리워하는 이올로Iolo...


여긴 미녹MINOC의 문게이트인가 보군요. 그런데... 왜 지금 엄연히 밤이고 트라멜과 펠루카가 떠있는데도 문게이트가 없는 걸까요...


드디어 도착! 미녹MINOC입니다!!!


미녹의 시장인 이자벨라는 희생의 룬은 예술가 길드 마스터인 셀 가노르에게, 만트라는 치료사인 타라가 알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도리스에게서 만드레이크를 얻는 방법을 들을 수 있습니다. 미녹 남쪽에 있는 늪에서 자정에 보일거라고 하네요. 덧붙여 세개만 가져다 달라는 부탁까지...


그리고... 이올로Iolo의 아내 그웨노Gwenno입니다. 직업은 이올로Iolo와 같은 바드네요.(아바타인 저까지 바드가 셋이나...) 동료가 되어줍니다.


그리고 아바타를 사모하는 줄리나Julia입니다. 역시 동료가 되어주며, 직업은 예술가Tinker입니다.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울티마 5 라자러스의 포르레이트에 익숙해져 있다가 이걸 보니... 눈물이...


그러고보니 두 사람에겐 각기 개인 열쇠가 하나씩 있네요. 이건 뭘까요... 혹시 개인 집의 어느 상자 열쇠일까요, 개인 집은 못본거 같은데...


결국 해서는 안될 짓을 저지른 아바타... 어딜 가도 육분의 파는 곳이 안보이길래... 결국 시계공의 집에서 주인이 안 보는 틈에 육분의에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손을 뻗으면서 사죄의 말을... 하지만 저게 없으면 너무 힘들거든요...


치료사인 타라로부터 만트라를 듣는 아바타...


문제는 예술가 조합장 셀 가노르네요. 분명 이자벨라는 그에게 룬을 주었다는데, 아무리 다그쳐도 룬에 대해서는 대화를 하질 않네요. 엉뚱한 노래 이야기나 하고... 

룬을 내놓으라고!!!

원작에서는 예술가 길드에 가입하게 만들던데, 여기서는 가입하라는 이야기도 없네요... 뭘 원하는 건지...

모험은 계속됩니다...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7. 8. 13:03

SD유니콘건담

구입한지랑 만든지는 좀 되었는데, 다른 것들에 정신팔려 있다가 이제서야 사진을 찍어봅니다. 


유니콘 모드입니다.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뿔이 실제로 좌우로 벌어지며 변형하게 되는지라 접었을때 외뿔이 정확하게 되야하지만... 힘이 없는지라 뿔이 조금 벌어집니다... 꼭 곤충 더듬이 같네요. 그래도 뭐 그정도는 감수할 만 합니다. 실은 저 방패도 아래위로 더 접혀야 하는거지만...

뒤에 서 있는 MG급과 비교해봐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저 엄청난 데칼들...


아니 대체... SD에 무슨 데칼입니까... 


뒷모습입니다.


다음 디스트로이어 모드.


SD인데도 꽤 변형 기믹이 잘 살아있습니다. 얼굴은 당연하고, 어깨와 상체, 하복부와 백팩이 변형가능합니다. 방패도 변형되는군요.


다만... 팔과 다리는 표현하기 어려웠겠죠. 때문에 저런 모습인데, 팔과 다리에 붉은 선을 도색해서 넣으면 디스트로이어로 표현되는 것일거고 저상태 그대로 하얀색으로 놓아두면 유니콘 모드가 되는 거겠죠. 즉, 두개 사라는 소리... 하긴 저야 뭐 뒤에 MG급이 있으니... 둘을 서로 다르게 변형시켜 두면 되겠죠... MG는 디스트로이어로 SD는 유니콘으로...

다만 한가지...


어이 반다이...


너희들 이거 장난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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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이제 브리티쉬 성을 떠나 모험을 떠나봅시다.


로드 브리티쉬는 성안에서 뭐든지 필요한 게 있다면 가져가도 좋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왕명을 받들어 몽땅 쓸어갑시다. 식량이야 꼭 필요한 것들이고, 병사의 숙소에서 개인물품까지 돈 될만한 건 다 털어갑시다. 감히 아바타가 가져가겠다는 데 말릴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나저나... 

치사하게 잠궈둔 사람은 누구야!!!


한가지 노파심에서 말하자면, 성안에서야 로드 브리티쉬가 명했으니 아바타가 털어가도 눈물을 머금고 모른척하지 멋모르고 밖에서 남의 물건( 'Owned - 임자 있음'이라고 나옵니다)을 집었다가는 물건주인과 경비병에게 죽도록 맞고 한대 더맞으니 도둑질은 여기서 만족합시다.


식량을 구하기 위해 왕실 식당으로 온 아바타 일행... 이게 왕실 식량창고... 이렇게 지저분할 수가!!! 이런걸로 만든 요리를 로드 브리티쉬가 먹는다는 건가? '불만제로' 같은데다 제보해버릴까보다...


식당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전에 베가본드님이 이곳을 여행하다 강력한 적과 싸워 이겨 꽤 좋은 무기를 얻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저도 호기심에 내려와 봤습니다.


그러나 동료들이 이곳은 위험하다며 만류합니다. 뭐, 이올로와 샤미노의 이야기라면 귀담아 들어둡시다. 두사람은 꽤나 도움되는 이야기들을 해주는 편입니다. 듀프레이는... 무시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그러고보니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중에 듀프레이 팬분이 계셨는데...


성 지하에 사는 남자, 이런, 안타깝게도 아직 포트레이트는 미완성이군요. 그는 아바타에게 오리라는 별명을 붙여주더니 팬파이프가 있으면 쥐들을 쫒아버릴 수 있을거 같다고 합니다.

흠... 팬파이프라... 확실히 미녹의 동료 줄리아에게 재료를 가져다 주면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던데 말이죠... 만들어서 한번 와봐야겠네요.


헤어질때 선물로 받은 고무 오리... 원작에서도 이건 뭐에 쓰는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누르면 소리나긴 하는데... 이건 뭐... 그러고보니 듀프레이가 오리 이야기하면 펄쩍 뛰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성안에서 찾은 광대 모자와 광대 옷... 가죽 투구가 맘에 안들어 이걸 써봤는데... 괜히 써봤군요...


낚시하는 방법...


헉... 요리도 된단 말인가... 정말 당신들... 울티마 6에다가 무슨 짓을 한 거야!!!

너무 멋지잖아!!!


어? 아니 이건? 분명 로드 브리티쉬의 싸인인데요...
설마... 당신들 리처드 게리엇의 허락을 받은건가?

(정작 당사자는 트위터로 그렇게 울티마 이야기를 날려대도 다 무시하면서 말이죠...)


여기는 마법사 니슈툴의 방입니다. 저 가마솥에서 끓고 있는 것은... 으에엑!!!!


원작 그대로... 번개 지팡이가 나오네요. 원작처럼 회수 제한이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야!! 역시 원작 그대로... 마법 약병이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네요. 챙겨갑시다!


성문으로 오면 경비병이 그 누구에게도 성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명령받았다면서 막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리즈 대대로 말 걸기 꺼림칙한 광대, 처클이군요. 대화하면 힌트를 하나 줍니다... 그러고보니 NSM53님의 블로그에서 이녀석의 대사를 해석하기도 했었죠...


광대의 힌트대로 가 보면 쪽지를 하나 볼 수 있습니다. 다음 힌트는 서펜츠 홀드의 화초 아래라는 군요. 이 힌트찾기는 꽤나 장대한 모험이 됩니... 다...


어쨌든 성을 나갈 수가 없으니 제프리에게 가서 준비되었다고 하면 동정의 성소로 바로 텔레포트 시켜줍니다.


동정의 성소... 성소는 뭔가 마법의 보호막으로 막혀 있고 끔찍한 전투가 벌어진 현장이 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당분간 자동 진행이 됩니다.


중간에 코브 마을에 있는 미덕의 사원으로 가고일들이 쫒겨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추적할 것인지 결정하게 됩니다. 선택은 스스로의 손으로...


크... 생각해보니 저 마법 단어... "KAL LOR"... 울티마 하면서 꽤나 자주 듣게 되는 마법이라죠.


어쨌든 코브의 시장과 이야기를 해보면 성소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각 미덕의 룬과 만트라를 알아야 한다는 정보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병원에는 제프리가 보냈던 경비대의 일원인 Gertan이 있습니다.


브리튼 마을의 환전소... 열리지 않는 문 뒤의 보물상자... 
저 상자를 여는 자에겐 막대한 부가 쏟아지리니...
베가본드님께서 성공하셨더랬죠. 이번 버전에서도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브리튼의 유명한 거지... 자칭 로드 브리티쉬...


브리튼의 시장을 찾아가면 룬이 있는 곳을 알려줍니다. 음악 학교에 있는 바드들에게 있을거라고 하는군요.


이 아이가 바로 동정의 룬을 가지고 있는 음유시인 지망생 소녀, 아리아나입니다. 그녀는 룬을 가지고는 있지만 남에게 줘도 될련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어머니에게 허락을 받아와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선생 중 한명인 음유시인 Nan이 만트라를 알려줍니다. 그녀에게 거미 이야기는 하지 말아달라고 했으니 안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이올로의 제안으로 브리튼동부에 있는 이올로의 가게로 간 아바타. 그곳에서 일하는 Gwenneth는 이올로의 부인인 Gwenno가 희생의 도시 미녹에 있을거라고 알려줍니다. 동료도 되어주니, 찾아봐야겠네요. 또한 3연발 석궁이란 무기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 보통은 6개월이 걸리지만 저에게는 3개월만에 해주겠다고 합니다...

3개월...?

생각해보니... 원작에서는 값비싼 마법 활을 하나 정도는 아바타에게 공짜로 선물해주기도 했던 착한 여인이었는데... 

여기서는 얄짤없더군요!!! 쳇


아리아나가 말한 푸른 멧돼지 술집에 와보면 한 음유시인이 코브로 간 자신의 남편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코브의 그 병원에 있었습니다)을 봤다고 하면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하며 잠시 동료가 됩니다.

신 동료다!!!

하며 좋아했는데... 처참한 능력치에, 근접무기 장비 불가...


어쨌든 아리아나의 어머니에게 허락을 받아갑니다.


그러면 아리아나는 동정의 룬을 건네어 줍니다... 만...


막상 동정의 성소에 가서 아무리 찾아도 룬이 안보여서 헤메었지요. 혹시나 해서 아리아나에게 와보니...

땅에 던져두면 어떻하냐... 아리아나...


룬을 가지고 성소로 오면 만트라를 외치며 보호막을 제거하고, 성소를 해방하며 문스톤을 손에 넣게됩니다.


그리고 로드 브리티쉬에게 보고하고, 아리아나에게 룬을 돌려주면 동정의 성소 해방 퀘스트는 완료됩니다. 이런식으로 나머지 7대 도시의 성소를 해방하면 되는 것이고, 자유도 높은 게임인만큼 어디를 먼저 가든 상관없습니다.

참고로... 아리아나는 이때로부터 200년이 흐른 뒤의 울티마 7 검은 문 시대에도 코브에서 언급되며, 그녀의 손녀와 아바타는 다시 만나게 됩니다. 서글픈 이야기로...


그리고 음유시인을 남편에게 데려다 주면 이 퀘스트도 완료 됩니다(또다른 퀘스트가 또 생기지만...)

다만... 얼굴도 없는 엑스트라...

모험은 계속됩니다... 
나마리에...
중학교 시절... 사상 처음으로 갖게 된 컴퓨터에서 처음으로 돌려본 게임이 바로...
울티마 6 - 잘못된 예언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황당하네요... 그 하고만은 액션이나 간단한 게임들 많은데, 어쩌다 그 게임을 5.25인치 디스크 여덟장으로 돌려보게 되었을까요... 게다가 알수도 없는 영어 투성이의 게임에, 초반 로드 브리티쉬의 성에서 빠져 나가지도 못하고(당연히 로드 브리티쉬가 진짜 아바타인가 궁금하다며 물어보는 패스워드를 통과하질 못했으니) 온 성안을 다 돌아다니며 남의 상자 속을 다 털어가고 왕의 속옷까지 챙기고 장식용 화초까지 몽땅 주머니에 쑤셔넣고 다녔지요...

그러다 차츰 매뉴얼이라는 잡지의 도움을 받아 성 밖으로 나가고 이런저런 몬스터와 전투도 해보고, 오로지 울티마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영어공부를 하게 되고(생각해보니 제 영어 실력은 다 울티마부터 시작한 영어 롤플레잉 덕분이네요)...

처음 이 게임의 부제인 잘못된 예언의 뜻을 알게 되었을때 그 비밀에 전율하고... 결국 클리어 했을때 감동스러웠지요.

그래서 기나긴 시간이 지난 지금도 울티마 6은 컴퓨터 에뮬레이터로, PDA로, PSP로 살아있는가 봅니다.

뭐, 지금 울티마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EA나 울티마의 아버지인 리처드 게리엇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옵니다만, 울티마의 리메이크란 이런 것이다!!! 라는 듯한 울티마 5 리메이크 - 라자러스 -에 이어 울티마 6도 리메이크가 드디어 긴 시간 끝에 버전 1.0으로 공개되었네요.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


아 당연히 던전시즈 1의 모드를 사용한 게임이니 던전 시즈 1이 설치되어 있어야만 동작합니다. 그나마 울티마 5 리메이크는 영문판에서만 제대로 돌아갔는데 이 울티마 6 리메이크는 한글판도 동작한다고 들었으니 그나마 다행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현재 던전시즈 1 확장판인 레전드 오브 아레나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시작하면 오프닝으로 울티마 6의 오프닝이 3D 동영상으로 펼쳐집니다 감격!


난데없이 나타난 문스톤, 그리고 솟아오른 붉은 문 게이트... 개인적으로 아바타는 푸른 문게이트를 이용할때는 좋았지만, 붉은 문게이트를 타면서부터 죽어라 고생하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메인 메뉴.


울티마 시리즈의 친숙한 집시 여인이 나타나 카드를 집으며 8대 미덕을 선택하게 됩니다. 다만... 원작을 살린건 좋은데, 원작의 집시여인은 이때까지도 참 아름다웠다고요... 돌려줘~ 내 집시여인!!! 저정도면 할머니잖아...


어쩌다 동정의 미덕 쪽으로 대답이 갔던가 봅니다. 전 바드의 길을 걷게 되겠네요(어라 그럼 이올로는...?)

하긴 이건 울티마 4가 아니니 직업이 겹친다고 문제될 건 없겠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또다시 붉은 문게이트가 있고, 들어가면 원작과 같은 전개가 펼쳐집니다.


습격당하여 죽음의 위기에 처한 아바타...


간발의 차이로 동료들이 난입해 구출하고, 그 뒤를 분노한 세 날개없는 가고일이 뒤쫒습니다.


그리고 이제 본 게임이 시작됩니다.


로드 브리티쉬(폭삭 늙었구랴...) 경비대장인 제프리... 그리고 왕실 마법사인 니슈툴...


도움말도 나오고 무엇보다도, 저널이 있습니다. 바로 이 저널이 이 리메이크를 제작한 팀이 울티마 5 라자러스와의 차이점으로 부각시켰던 거 같은데요, 모두 다 수록되었을까 모르겠네요.


아바타의 방입니다. 원작과 똑같이 꾸며놨습니다. 게다가 전용 하인까지...


그리고 항상 모험할때마다 가장 먼저 찾게되는... 아바타의 마법책입니다... 만... 매번 모험할때마다 8서클까지 다 채워서 적어두는데 왜 올때마다 다 지워지는 걸까요...

캐릭터 자체는 브리타니아로 여행할 때마다 몸의 상태가 초기화된다고는 하지만... 흠...


가장 궁금했던 것은 모든 인물의 포트레이트가 완성되었을까 하는 겁니다. 워낙의 울티마 5 라자러스의 포트레이트와 음악이 완벽했거든요...


더 여행하고 싶지만 이미 시간이 자정을 넘은지라... 여기서 일단 쉬어야 할 듯 합니다.

모두 포근한 밤 좋은 꿈 꾸세요~
나마리에~

덧, 그나저나 이 게임은 베가본드님께서 전문이신데... 꽤 오랫동안 소식이 없으시니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