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 27. 14:17

역시 게임은 자기 취향에 맞는 걸로...


얼마전 게임을 사 본지도 오래된 듯 하고
그래서 두개쯤 구입했다가 후회했습니다.

별로 요즘은 새로 나오는 것도 없고 정식발매도 찾아보기 어렵고,
한글화는 더더욱 구할수도 없는지라...

걍 매장에서 권해주는 대로 구입했는데...

기타루맨... 한번 엔딩보고 듀엣 모드 다 해보고 영 다시 잡을 맘이 안 들더군요.
폐허의 황제... 쌍칼캐릭 했다가 왠지 허전하고 재미없어서
한손검 캐릭 했다가 그 큐브속 같은 맵을 돌다가

한 세 스테이진가 깨고서... 갈아치우기로 결정... ㅡ.ㅡ
역시 전 왠지 디아블로 스타일의 핵앤 슬래쉬 스타일이 안 맞나 봅니다.
조금 걸으면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적들을 죽이고 죽이고 하면서
지쳐가는 듯한...

차라리 삼국무쌍 스타일로 호쾌함이라도 있으면 좋을 것을,,,
이건 타격감도 영... 기술도 영...


그래서 오늘 다시 테크노마트를 다녀왔습니다.

1. 건담 배틀 유니버스

차라리 액션이라면 아머드 코어 스타일같은 이런 건담게임이 더 낫더군요.
최근 나온 것은 건담 대 건담이지만, 그것은 거의 대전과 넷플에만
초점이 맞추어져서 혼자 하는 싱글은 영 아니라길래

배틀 유니버스로 결정했습니다.
전작 배틀 크로니클을 꽤 재밌게 했던 터이기도 하고,
ZZ건담과 EX-S건담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좀 어둡게 나왔네요, 등장 기체는 상당히 많습니다.


뭣보다 좋은 것은 전작이 Z건담까지의 이야기밖에 없었는데
여기서 ZZ건담과 뉴건담 스토리가 추가되었다는 것.

어찌 보면 전작의 확장팩이라는 느낌도 강하군요.
세이브도 연동이 되고 있으니... ㅡ.ㅡ


2. 진 삼국무쌍 2

액션의 최고봉이기도 하고, 한글화도 완벽하고, 싱글도 참 재미있어서,
소장용입니다.



성채로군요. 하기사 촉에는 여성 무장이 없기는 합니다.
(기껏해야 월영뿐이었지요.)



오래오래전 세이브 파일을 간직해둬서 다행이었네요.
2007년 12월... ㅡ.ㅡ



마지막으로 PS2가 영 화질이 안 좋아서 컴퍼넌트로 해볼려고
컴퍼넌트 -> DVI 케이블을 어렵사리 구했습니다.

제 방에는 컴퍼넌트 입력이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이걸 사용해서 모니터에서 해보려고 했으나...



왜 다른걸까요?

위가 모니터 케이블이고 아래가 방금 사온 전환 케이블...
위에걸 아래에 꽂는 것은 문제없으나 아래를 위에 꽂는건 무리더군요...
DVI케이블은 다 같은건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ㅠ.ㅠ
결국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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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긴 노가다였습니다....
키린이 매번 나오는 퀘스트도 아니었기 때문에...

하지만 티가렉스 셑으로 죽어라 쫒아다닌 결과...

전설의 키린 셑입니다.

역시 보기가 좋군요 왜 가장 인기 갑옷인지 알겠습니다...만...
능력치는 조금 의문이더군요...

모든 속성저항 +5인건 이해가 가는데 아이템에 -10이라니...?
게다가 천리안이 8이더군요 2를 더 만들면 10이 되긴해도 제가 원하는 건 15이니 7이나 만들어야 하겠더군요.

뒷태도 멋집니다...
조금 안어울리는 저 탱크...는...
티가렉스 라이트 크로스보우로서 제 주력무기입니다.

얼마나 개고생을 했던지 생각하면...

배만 고파집니다.


바로 얼마전에 티가렉스에게 건너로서 박살나며 하소연했던 포스팅을 했는데,
역시 이 몬스터 헌터는 캐릭터가 아닌 조작하는 게이머가 레벨업하는 게임이 맞군요.

제가 레벨업 해가면서(컨트롤발이 살아나면서) 이제는 갖고 놉니다.

- 출처 - 보온물통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hotbottle -

이제는 코웃음 나올 수준.


예전 블레이드인 쌍검을 쓰던 남캐릭을 꽤나 오래 했었는데요,


무론 티가셑도 다 모았고, 쌍검까지 티가였습니다... 만...
아무리 그 어떤 갑옷 세트를 봐도 안 끌리는 겁니다.
(특히나 키린셑의 그 말대가리 룩이란... ㅜ.ㅜ)
그래서 절망해서 새로 건너인 여 캐릭을 키운지 오랜 시간...



그 생고생의 끝에 드디어 여기까지 키웠군요.
정말정말 티가 잡는거 보다, 티가 머리뼈 얻기가 죽어라 힘들었습니다.
확실히 갑옷 룩도 멋집니다...


그리고 당연하게 건너로서 티가 크로스보우도 만들었습니다만...
저건 태...태...태...


탱크가 아닙니까!!!
(캡콤의 센스인건가...)
어쨌든 위력하난 엄청나서 맘에 듭니다.


움직이는 장면을 찍은거라 초첨이 엉망이지만...
탱크를 어깨에 얹어놓고 다닙니다...


그리고 티가 활...
아직 활용은 못해봤습니다.


좀 이해 안가는건 티가 해비 크로스보우인데...
수치상으로 그리 세보이지는 않는데, 티가 머리통뼈를 두개나 구해와야 한다는 겁니까!!!!
안해!!! 못해!!!

이제 다음 목표는 이놈입니다.

- 출처 - 보온물통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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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

정말 사람들이 남캐하다 여캐로 바꾸는 이유를 알겠군요.
(저처럼 처음부터 새로 키우는 사람까지 있을까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멋진 그림들을 좀 담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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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을 잡아족칠 이유가 충분한 겁니다!!! 예!!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 11. 18:50

나의 휴대용 전자제품들

쉬는 일요일을 맞아, 집안일을 하다가, 문득 전자제품들을 꺼내보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저 역시 일상생활의 상당부분을 전자제품에 의지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네요.

그리고 취미생활 역시.

1. KONIKA MINOLTA DEMAGE A200 - 디지털 카메라 -

제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지금의 대세는 DSLR이고, 또 주변의 유혹도 많긴 해도...
음... 글쎄요...
디카조차 제대로 다룰만큼의 내공도 없는 제가 DSLR을 산다고 해서 그 기기의 성능을 얼마나 끌어낼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 디지털 카메라를 완전하게 다룰 수 있을 정도로 내공이 쌓이게 되면 그때쯤 질러볼까 합니다.

실제 지금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정도 방안 조명의 접사 사진 찍는 것조차 초점이 잡혀주질 않네요... ㅡ.ㅡ

 

어쨌든 제가 꽤나 맘에 들어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로,
제가 구입한 게 아니고 디시인사이드 출사에 우연히 아는 형을 따라 갔다가 경품당첨되어 받은 기기니만큼,
사연도 조금 있는 기기입니다.

 

손떨림방지 기능이나 자유회전식 액정 등.
맘에드는 기능들이 많고, 8백만 화소와 광학 7배 줌입니다.

사진찍는 데 부족한 성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음... 좀 사진찍어볼 기회가 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만...
역시 직장인이라, 그리 사진찍으러 다닐 시간이 부족하군요... 게다가 겨울...

언젠가는 100%의 성능을 모두 끌어낼 정도의 내공을 갖추려고 합니다.


2. SPH-3300 주얼리폰 - 핸드폰 -

바로 얼마전에 이벤트인지 KTF에서 전화가 와서 교체한 무료폰입니다.
이걸로 교체되기 전까지는 정말 오래된 옛날 휴대폰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햅틱2가 맘에 들어 그걸로 바꿀까 하다가 가격이 장난 아니어서 망설이고 있던 차에,
우연히 이걸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뭐 무료폰 답게 기능은 많은 건 아니지만, 제가 필요한 기능들이 담겨있어 현재 상당히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바로 외장 메모리 기능과 MP3, 그리고 블루투스 기능입니다.

음악듣기를 대단히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기기가 오기 전까지는 PDA에 음악을 담고 블루투스로 듣곤 했었지요.
문제는 PDA는 블루투스 커플링이 수시로 끊어진다는 거였습니다.

다행히 이 기기는 커플링이 유지가 잘 되어서 언제든 블루투스의 재생/정지 버튼으로 수시로 음악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외장 메모리도 지원되어서 MicroSD 2G를 장착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2G씩이나 사는 건 낭비라는 생각이었습니다만, 1G, 2G의 가격차이가 별로 없었고, 4G, 8G가 대세더군요.
이런 데다 8G씩이나 넣는다는 생각을 해보면... 음... 뭘로 다 채우지요?

동영상은 딱히 지원 안되므로 사진이나 음악인데, 실은 2G도 넘쳐나는게, 이 기기는 300곡까지만 인식합니다.
(솔직히 300곡도 대단한 숫자니 아쉬운건 아닙니다만...)
문제는 그나마 300곡을 다 기기에 인식시키면 자체 MP3플레이어가 죽어라 버벅댑니다.
그래서인지 나의 저장목록은 100곡까지 등록할 수 있더군요.
아무래도 쾌적하게 동작할 수 있는 숫자는 100곡인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2G도 반 이상이 텅텅비는 겁니다...
왠지 무지 아깝네요.

다르게 활용할 방도가 있을까요?


 

뒷면은 그냥 단촐합니다.
카메라 렌즈와 셀프촬영용 거울인데요...

플래쉬가 없어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긴 하지만, 저는 어쩔수 없는 경우라면 모를까
휴대폰으로 카메라 기능을 기대하지 않기에 별로 상관 없습니다.
차라리 따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요.


3. PHILIPS SHB7100 -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
 

전 유선 이어폰보다는 무선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이어폰조차 매일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해도,
무선의 편리함에 비하면 감수할 수 있지요.

필립스 제품이어서인지 조금 가격이야 나갔지만, 최고의 장점은 이어폰 일체형이 아니고 분리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즉, 이어폰 부분이 고장나면 아무 이어폰이나 사다가 연결하면 된다는 것이죠.

스테레오 헤드폰, 모노 헤드폰, 핸즈프리 헤드셑 기능이 있습니다.
즉 전화통화도 음악감상중에 얼마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녀석이 버림받게 되죠.
진짜 MP3...


MPIO MP3 플레이어입니다.
음... 안쓰게 된지 꽤나 오래되었네요.
MP3플레이어는 꽤나 일찍 다른 기기에 흡수되었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디자인도 좋고 LCD창도 큼직하니 좋으며, 라디오 기능까지 있지만...
건전지가 그다지 오래가지 못하는데다, 외장 메모리가 이제는 거의 사용 안하는 SmartMedia카드라서...
오랜 잠을 자는 중입니다.


3. LG-KC1 - PDA -
 

제 PDA입니다.
아마 제 전자기기중에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기기일 겁니다.
실제 개인용 퍼스널 컴퓨터라는 PDA의 위력답게 가장 할수 있는 것이 많고, 실제 업무용으로 사용중입니다.

ipaq-3X00, Pocket LOOX, ipaq RW-6100으로 이어지는 네 번째 PDA로군요.
하긴 네번째라는 것은 사용 순서일뿐 교체된 것은 아니고 ipaq-3X00에서 이어진 Pocket LOOX는 아직 소지하고 있고,
ipaq RW-6100를 업무용으로 지급받아 사용하다가 실망스러워 이 기기를 구입한 겁니다.
 

 사용하면서 상당히 만족스럽니다.

마치 초컬릿폰 같은 적당한 크기에 검은색 외장입니다. 

 다만 한가지 단점이라고 하면 왜 스트랩 고리를 안 만들었는지...

저런 별매품의 외장 케이스(구하기가 쉬운 건 아닙니다.)로만 스트랩을 달 수가 있더군요. 

 가장 여러 용도로 사용중인 기기입니다.

 4. PlayStationPortable 1005 - PSP게임기 -

 한 2년쯤 전에 직장에 아는 동생으로부터 소프트랑 같이 중고를 넘겨받은 PSP입니다.

아직까지 잔고장 하나없이 잘 돌아가고 있는 녀석이군요.
커펌은 안 한 상태인데, 커펌하라는 이야기야 많지만...
했다간 바로 게임불감증에 걸려버릴 거 같아 안하고 있습니다.
왠지 전 쉽게 구한게임이나 영화는 도저히 집중을 못하겠더군요. 

 현재 게임은 한 10개쯤 구입한 상태고, 가장 불타고 있는것은 저 몬스터헌터2 Freedom입니다.

커펌을 안했으니 최신작인 몬스터헌터2G를 한글로 즐길 수가 없고,
영어라면 모를까 일본어인 게임을 도저히 알아먹을 수가 없어서 저 게임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같이 넷플할 사람이 없더군요, 주위사람 모두 몬스터헌터 2G 한글판 커펌용 게임... ㅠ.ㅠ) 

 게다가 신형이 아닌 두꺼운 구형인지라 저 로지텍 케이스 구하는 데도 꽤나 애먹었습니다만, 역시 저 케이스가 제일 맘에 드네요.

무거워서 그렇지... 

5. SCPH75005CB - PlayStation2 게임기 -

 역시 직장 아는 형에게 중고를 구입한 플레이스테이션 2입니다.

처음 받았을때는 진짜 놀랐습니다.
이렇게 작아지고 얇아질 수 있다니!!!
(그러면 초기 발매할 때에는 왜그리 두껍고 투박했던 걸까요... 기술의 발달일까요)

아직까지는 플스3보다는 이쪽이 더 즐길 게임거리가 많습니다.
신작게임도 나오고 있고요...

그리고 뭣보다 소니에서 여전히 삽질만 하고 있는 듯합니다.
파이널 판타지를 비롯한 대작게임들이 소니의 플스3를 버리는 상황이질 않나,
닌텐도의 Wii는 둘째치고 엑스박스360조차 압도하질 못하는 걸 보면...

소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플스3는 정말 실패할지도 모릅니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플스3로 게임은 안하고 블루레이 영화만 보고 있을까요)


마지막은 아직 살아있니?라는 말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FUJITSU Pocket LOOX입니다.

아직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운영체제가 통하질 않아 요즘 프로그램들이 안깔리는 WM2003기반이긴 해도,
텍스트 뷰어나 영화감상용으로는 충분합니다.

긴 시간 잘 사용했떤 PDA이고, 뭣보다 SD메모리와 CF메모리를 동시에 지원하는 괴물기기라
도저히 잠재울 수는 없더군요. 

 물론 언제까지 사용하게 될지는...

 

 

 

 그리고...

 매일 몸에 지니고 다니는 전자기기들이군요.

전자기기들이 복합적인 기능들이 있으니 가능하면 저 기능들을 한개로 묶을 수 있는 한 기기만 가지고 다니면
가뿐하게 다닐 수 있을지 모르나...

덤으로 달려있는 기능으로는 도저히 성에 안차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독립적으로 들고다니게 되네요.
즉, 사진찍는 기능과 게임만큼은 보조기능으로는 안되겠습니다. 

 그러다보니 매일 들고다니는 건전지.
왼쪽부터 휴대폰용, 그리고 가장 빈도높은 PDA용 두개(총 세개가 되네요), 그리고 카메라용입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수많은 전자기기들이 절 유혹하네요.

휴대용 PDP라던가, 컴퍼넌트 지원되는 모니터라던가, 작은 크기의 노트북이라던가, DSLR카메라...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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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폴아웃3에 빠져사느라 콘솔게임을 등한시했네요.
(최고입니다 폴아웃3)

간만에 잡아본 몬스터헌터에서 이를 갈게 만드는 놈이 있으니 바로...


- 출처 - 메피스토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kof0729?Redirect=Log&logNo=150040424597 -

이자식을 그냥!!!

예전에도 속썩이더니 건너를 새로 키우는 요즘도 속썩이는군요 티거렉스...

그나마 쌍검으로 할때는 한 댓마리 잡으면 할만하더니 건너는 속수무책이네요.
뭐 한발 쏘면 이미 지척까지 돌진해오니... 덜덜...

화질나쁜 AV케이블로 하다가 어느날 눈에 띈 제품...

바로 컴퍼넌트 신호를 RGB로 바꾸어 주는 젠더인데요...
제 TV가 구식이라 컴퍼넌트는 없고 컴퍼지트뿐이라...

차라리 이걸 사서 모니터에 연결해볼까 하는데 PS2도 이걸로 하면 화질이 좋아질까요...

 

몬스터 헌터 새로 키우는 건너입니다.
위에 136시간에 비하면 49시간은 좀 짧긴 하네요. 그래도 촌장 5성에 진입했으니 장족의 발전입니다.
흐음... 근데 전 아무래도 보우건보다는 활 체질인가봅니다.
활이 재밌군요.

혹시 촌장 5성 시작부터 쓸만한 활 어디 없을까요?

 

무기는 그레네이드 런처... 폭발탄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 보우건이 이게 유일하군요 거의...
아무래도 보스 잡을려면 관통탄이나 확산탄 같은 걸로는 부족할 거 같고...

방어구는 쇼군기자미입니다.
문제는 장갑을 만드는 재료가 죽어도 안나오네요...
아무래도 건너로서는 등껍질 부수는 게 쉽지 않네요. 그렇게도 잡았건만...

 

기타루맨입니다.
역시 제가 리듬액션에 영 소질이 없는지라...
오래전 플스1용 키타매니아를 그나마 재밌게 했던 터라 구입해봤습니다.

근데 주인공 정말 정 안가네요...

 

일단 클리어는 다 했습니다... 만...
이거 클리어 한 후 할만한 건 듀엣 모드 뿐일까요?

왠지 클리어 하고나니 별로 즐길 거리가 없는 듯 하네요...

 

폐허의 황제입니다.
평가를 별로 들은 바는 없는데... 한글화 타이틀이 워낙에 적은지라...
완벽한글화에 RPG라는 말 듣고 구매했던 겁니다만...

다시는 매장 주인의 말에 현혹되면 안되겠다는 다짐만 생기더군요...

이거 재밌게 하고 계시는 분 계신가요?

 

그냥 첫 느낌은 '디아블로'입니다.
휴대용 디아블로군요.

 

네 주인공중 한사람 골라서 폐허를 탐색하는 겁니다만...

 

디아블로처럼 갈때마다 지도가 바뀌긴 합니다만...
그 바뀌는 던전 구조라는게 한숨 나올만큼 단순하고 성의없네요.
그냥 바둑판일뿐...

 

캐릭터도 왠지 넷중에 맘에드는 캐릭도 없는 듯하고...
혹시나 여럿이서 같이하면 모를까...
왠지 재미 붙이기가 쉽지 않군요.

 

이것도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넷플 안되겠지요...

 


 


폴아웃3와 같은 제작사인 베데스다의 유명작 오블리비언의 경치입니다.


노을지는 경치 아래, 상당히 민망한 갑옷을 입고 한컷.


임페리얼 시티의 마법사 길드 안의 어떤 장소입니다.
별자리들이 가득한 돔 안에, 천체 모형이 돌고 있습니다.


빛 마법을 쓰고 보니 더 자세히 보이네요.


여행중인 제 캐릭터는 은신에 상당한 특화를 주었지 때문에,
게다가 투명 마법 계열인 일루젼 계열을 한계까지 올린 음유시인인지라,
거의 들키지 않고 습격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흐음, 활만 잘 다룰수 있으면 꽤나 유용할 거 같은 활을 가지고 있네요.


게임 클리어에는 관심 없고 그냥저냥 떠돌다가 폐허나 동굴이 나오면 그냥 들어가서 도적들이던 몬스터든 싹쓸이하고 다 긁어 가지고 나오고 있습니다.


모드 설치한 후에 금빛 그물옷 세트를 입고서, 임페리얼 시티의 마법 수련사들의 공부하는 연단에 올라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저 왼손에 있는 부서진 방패...
무지하게 오래 들고다닌 거 같은데, 어디 쓰는 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버릴려고 해도, 퀘스트에 관련된 아이템이라며 버리지도 팔지도 못하게 하더군요...


폴아웃의 그냥 스쳐가는 임무 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큰 황무지에서 살아남는 법이라는 퀘스트를 하고 있씁니다.

그야말로 엽기군요 엽기...

첨엔 백화점 폐허에서 식료품과 의약품을 가져오라는 등의 평범한 임무더니,
지뢰지대를 통과하라거나, 덤으로 거기서 지뢰 몇개 들고오라는 것 정도는 참을만한데...
죽기 바로 직전까지 방사능에 걸린 채로 와보라는 거라던가(방사능 걸릴려고 화장실 변기물을 마셔댔다는)
부상으로 인한 반죽음상태, 덤으로 팔다리 두개정도 박살난 채로 오라는...

황무지에서 살아남는 법이라는 책 쓰기전에 사람 댓명은 죽이게 될 책이군요...

조금전 뿅망치로 두더지 놀이를 하고오라는 퀘를 끝내고(말이 두더지게임이지 막대기 하나 달랑 들고 살인 두더지 괴물들 사이에서 뜯어먹히다 왔습니다... ㅡ.ㅡ)


잠시 휴식중...
경치 좋지요?


이 화면은 같은 회사에서 만든 역시 정말 유명한 게임 엘더스크롤 4 - 오블리비언 -의 화면입니다.
역시 제작사가 같아서인지 여러 모로 비슷합니다.
역시나 좋은 경치.


그러다 개밥이(DogMeat)의 소문을 듣고 찾으러 가는 중인데...


왜이리 잡개들만 설치는 겁니까...


저 무시무시한 얼굴... ㅡ.ㅡ


드디어 개밥이 발견!!!
아 정말 반갑네요.


...
개밥이 발견 당시...
개밥이 주변에 죽어있는 불량배가 자그마치 7명...

뭐야 이 개...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2. 28. 14:34

컴퓨터와의 씨름

갑자기 컴퓨터가 이상증상이 생겨 한 세시간정도 씨름한 끝에, 원인을 찾아내서 다시 테크노마트로 갔습니다.


흐음 100% 수제품이라...
가격이 좀 비싸긴 해도 그냥 투명 아크릴 케이스는 영 아니더군요.
그나마 원색들의 화려한 색상들 중에 차분한 색은 저 검은색밖에...


휴대폰 튜닝은 여기까지...


다행히 휴대폰이 사진과 음악이 외부 메모리에서 참으로 자유롭네요.
그래서 Micro SD를 구입했습니다.
생각으로는 한 1G만 해도 넘쳐날거라 생각했는데 판매하는 것은 2G, 4G, 8G네요.
가격차이도 그리 안나고...

흠 2G만 해도 용량이 넘쳐난다 생각하는데 4G, 8G...
뭘 채워넣으라는 건지...

하긴 용량이란 것은 아무리 많아도 모자른 법이긴 해도...
아직 2G이상 지원되질 않으니 그림의 떡이군요.


어제 그 황금같은 토요일 밤 세시간을 삽질하게 만든 원흉... 메모리입니다.


1G일때 시스템 성능...


2G로 다시 되돌려도 달라지는 것은 초당 메모리 작업수가 1.4 올라가는 것 뿐이긴 하네요.


간 김에 질러버린 PSP타이틀들입니다.
한글판 게임들을 목적으로 갔는데...

이젠 한글화는 거의 물건너 가는 듯 하네요.


그나마 권해주는 한글 RPG가 이거더군요.
재밌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우까지 한글인거 보면 왠지 맘에드네요.


리듬액션 게임도 하나쯤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해서 구입해온 것.
DJ2MAX 클래지콰이 에디션이 있는거야 알지만 왠지 전 그런 리듬게임은 약해서...
좀 쉬운 것이길 바라며 사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머드 코어의 광팬인 저로서는 처음 이 아머드코어 프론트 포뮬러 한글판이 나왔을때
정말 기뻐하며 사왔지만 결과적으로 전투장면이 그저 손놓고 바라봐야만 하는 것임을 알았을때 대 충격이었지요.

그래서 다시 처분했다가 이 다음버전은 조작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구하려 했으나 영 구하지 못했지요.
결국 오늘 보이길래 구입했거만 일본어네요...

차이점이라야 조작가능하다는 거밖에 없을텐데 이왕이면 한글화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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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1221  (1) 2008.12.21
살아남기 정말 힘드네요.
조금만 걸어도 제 목숨을 노리는 것들이 우글우글 하네요.


메가톤 마을 앞에서 물을 달라고 하는 노인...

그러데 그 귀한 물을 두번이나 주었는데도 더 달라고 하는 것은...

대체 얼마나 물을 갖다 바쳐야 하는건지?


'내가 죽인 게 아냐...'

마을에서 볼일을 보고 하루 후 다시 나와보니... 저런 상태가...
설마 물을 못먹어서 갈증으로 죽은 건가...

진실은 저 너머에...


꽤나 비싼 돈을 주고 산 설계도입니다...
재료가 만만찮네요.

하여간 이걸 만들면 총알 걱정에서 좀 해방되려나 하는 기대감으로 재료를 찾으러 떠납니다.


그러다가 들어간 학교에서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 장면...

아니 왜 두더쥐 시체를 저렇게 올려놨대...?


좀 심할려나...

이 게임은 전투가 꽤나 박진감 넘치는 편입니다.
저맛에 총을 쓰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드디어 찾아낸 특수 콜라...

저거 찾을려고 학교 폐허를 온통 헤집고 다닌 걸 생각하면... 휴...


다음 마을에서 몰려드는 거대 불개미...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색이 붉어서 불개미겠지만...


여기서는 진짜 Fire Ant, 즉 진짜 화염개미입니다.
절 보면 노릇노릇하게 구워먹을려고 하네요.


개미가 이렇게 무서운 게임은 사상 처음입니다.
한 수십마리랑 싸웠더만 이젠 개미는 보기도 싫다는...


드디어 얻게 된 스나이퍼 건.
이제 저격수 흉내도 낼 수 있겠군요.


개미 사건의 원흉인 조금 정신나간 개미박사입니다.

개미를 원래 크기로 돌려놓는 연구를 하다가 개미가 불을 뿜게 했다나 뭐라나...
대체 어떻하면 개미가 작아지는 대신 불을 뿜게 되는 걸까요...


바라는 대로 해주었더니... 갑자기 다짜고짜 주사기를 찌르고 정신이 혼미해지...는 이벤트는 아니고
개미의 능력 두가지 중 한가지를 이식해주는 상황입니다.


드디어 마을에 제 소유의 집이 생겼습니다.


제 개인 메이드 로봇... 인가 봅니다.
농담 한번 시켜보고서 후회했습니다.

근데 정작 아버지는 언제 찾지?

드디어 맘 놓고 길을 떠날 수 있을거 같네요.
그동안 안온하게 생활했던 안전 방호소인 볼트101에서 나가게 되는 여정까지입니다.

생일 선물로 핍보이를 받게 되는군요.
거의 개인용 네비게이터라고 생각할 정도의 소형 컴퓨터 같더군요.

아버지에게서 사격훈련을 받는 중입니다.
그래픽이 참 만족스럽더군요.  

 G.O.A.T를 받는 중입니다.

자세한 뜻은 모르지만 대충 적성검사 비슷한 것 같더군요.
모두 10문항에 답을 하면 됩니다... 만... 

 마지막 10번째 문항은 저게 뭔지...

볼트101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고 문제 내 놓고 
선택문항 네 개가 다 똑같습니다...

틀릴래야 틀릴 수가 없겠네요. 
 

 핵전쟁 이후의 처참한 세계라...

돌연변이들도 넘쳐납니다... 

 시간은 흘러 급박하게 탈출해야 할 시기...
왠 사람이 유리를 두드리면서 외쳐대길래, 구해줄려고 다가가서 소리를 들어보니...

제가 여기있다고 경비를 불러대는 소리더군요...

갑자기 살의를 느꼈습니다...(어디도 문이 안보여서 참았습니다만...) 


드디어 나온 바깥세상...
처음으로 밖에 나와 본 모습은 처참한 폐허 뿐이로군요...

아버지를 찾아 길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