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여행기/폴아웃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2. 22. 19:54

FallOut3 폴아웃3 구입.

그동안 그렇게도 구하고 싶어했던 게임이긴 한데요...

도대체 언제 정식발매된 건지?
아무 기대 안하고 갔던 교보문고에서 떡하니 진열되어 있더군요.

비싼 편입니다... ㅡ.ㅡ
음 저 값어치만큼은 뽕을 뽑아야 할텐데 말이죠...

바로 어제 용산에서 PC판을 구한 블로그를 보고 이야기했는데...


해외 수입품이라도 상관없이 사려 했건만... 한글로 적힌 케이스를 보니 감격이네요...
물론 내용의 한글화를 더 바랄수가 없는 현실이 서글프지만...

매뉴얼이 재밌군요.
'생존 지침서'...

네에~ 이제 핵전쟁 이후 끔찍한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겠군요.

 


 

영상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2. 21. 15:40

파이널 판타지 더 무비



오래전부터 파이널 판타지 게임을 참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한번 봐야지 봐야지 하던 영화입니다
물론 워낙에 혹평이 자자했던 참이라 대체 왜 혹평 투성이인지도 궁금해서 보려고 했다가
이번에 간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그래픽이야 거의 만점이라 할 만큼 뛰어나다 쳐도...

이게 무슨 스토리인지...

외계인에 대항해 싸우는 지구의 전사들?
지구 자체가 하나의 생명체라는 가이아 이론?
광기와 복수에 집착한 한 XX를 냅두면 주위사람을 다 죽음으로 몰고간다는 경고?

영화를 다 본 뒤에도 대체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파이널 판타지가 연상되는 것이라곤... '시드'라는 이름의 박사님 뿐...
그외에 파이널 판타지의 분위기가 거의 없네요...
모두들 그것을 기대하고 영화를 봤을텐데 말이죠...

그렇다고 판타지는 아니고 적 괴물과 블록버스터급으로 싸우는 것도 아니며,
악인의 최후는 주인공들이 아닌 혼자 XX하다가 자멸하고...

대체 뭐가 반전이고 뭐가 실마리였는지...

차라리 파이널 판타지 10의 유우나와 티더의 이야기가 이보다 더 감동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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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2. 21. 11:30

상념1221


절대 안그래요~ 저의 이른 아침은 그저 졸립고 피곤하고 노곤하며 일어나기 가장 힘든 시간일뿐... ㅡ.ㅡ
역시 전 야행성 인간인 걸까요...






어느 복도 창문으로 본 하늘입니다.


뭐 어쩔 수 없겠지만, 끼니 때가 되면 식당 근처로 모여드는 길냥이들입니다.


대부분 사람을 봐도 그다지 도망가려 하지 않더군요... 귀찮아는 할뿐...


이녀석은 커피라도 먹는 걸까요?


강아지들은 거리에서 거의 살아나가질 못하는데 고양이들은 잘 살아가고 있네요...
좋은걸지, 나쁜걸지...





어느 남의 집 담벼락 근처의 호기심 가득한 아기 고양이입니다.





비가 올 것만 같은 도시의 전경입니다. 녹색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


어느 이름모를 열매인 듯 합니다.
조금 민망하게도 보이는 열매는... 아마 오랫동안 아무도 먹어주지 않아 수분이 빠져나간 듯 합니다.

글쎄요, 고양이들은 채식은 거의 하지 않는다고 쳐도, 비둘기나 까치, 참새들도 있건만,
거리의 나무열매들은 인기있는 것들만 사람들이 거두어갈뿐...

대부분의 자잘한 열매들은 동물들에게서조차 버림받고 있는 듯 합니다.


거리에서 본 꽤나 멋진 외제차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마음껏 달려볼 수 있는 곳이 있기나 할까 생각되기도 하지만요...


아마 TV인 듯 합니다.


자세히 보니 DVD플레이어까지 일체형으로 보이네요.


분홍색에다가... 디즈니 로고...
대체 어떤 테마의 캐릭터 상품일까요 흐음...


이것은...?


어쩌다 이렇게 처참한 키보드가...
혹 진짜 프로게이머는 사용하지 않는 단축키의 키를 다 뽑아낸다고 하는데 혹시...?


돼지구료...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대체 완전한 상호명은 뭘까요?


저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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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2. 19. 21:35

드디어 전설의 무기가... 하지만...

몬스터 헌터를 하다가 여느때처럼 녹슨 덩어리가 나오길래 무기점으로 가서 가공했습니다만...
여느때처럼 가공하면 오히려 더 싸구려 무기들이 나와서 김새던 것과 달리...


 

덜컥 녹슨 창이...

한번 최강의 무기까지 개조하는 데 전재산이 다 거덜난다는 저 전설의 창이 왜 하필...

궁수캐릭에서 나오는 겁니까!!!

검사일때는 그렇게 가져가 가공해도 안나오던 무기가... ㅡ.ㅡ

캐릭터가 저렇게 옷을 다 벗은 이유도 취향이 그런게 아니고,
궁수용 장비밖에 없기에 저 창을 드니까 궁수용 장비들이 자동으로 벗겨진 것 뿐이죠... ㅡ.ㅡ

하아... 랜스라...


여지껏 키워온거 포기하고 다시 키워...?
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2. 14. 21:49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2회차 클리어...

테크노마트에서 지름신 강림해버린 뒤 사게된 10만원어치 물품들입니다...ㅡ.ㅡ

PS2용 몬스터 헌터G 한글판...
요즘은 구하기 힘들어서 프리미엄까지 붙었다고 하던데... 음...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싸더군요... ㅡ.ㅡ
그리고 플스패드도 좀 감도가 이상해서 새로 샀고...
카메라 배터리까지...

이제는 온라인까지 나왔지만...
그래도 이 게임은 콘솔이 재밌는 듯 합니다...

온라인은 좀 더 있어야 버전업이 되겠지요.

배터리도 소모품인 것은 알고 있지만...
오래 못가는 거 같습니다...

PSP용 신기환상(이라 쓰고 로딩환상이라 읽습니다.)입니다...
로딩만 쾌적하면 더 바랄 게 없을 거 같은데 말이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갑작스로 미소녀 군단이...?
아 그나마 남자도 한명 있군요.

테일드 오브 데스티니에서 치를 떨었던 미끄러운 길입니다.

저기를 건너가다 한 스무번 떨어지면 이가 갈립니다.

드디어 마지막 싸움입니다.
신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거부하고 인간들의 본연의 세계를 돌려놓으려는 싸움.


결국 신을 죽이게되고 모든 동료들과도 이별하게 됩니다...

진정한 엔딩을 향해 가는 길에서...
예전에 별로 그다지 음미하지 못하고 건성으로 엔딩을 봤떤지라...
다시 좀 진지하게 해보려 했습니다만...

여전히 테일즈 시리즈는 저와는 잘 맞지 않는 듯합니다.
역시 이런 액션형보다는 턴제가 어울리려는지...

로또복권에서 딱 두번 여기까지 당첨되어봤네요...


한 5만원돈 내외입니다만...
저기서 하나만 더, 두개만 더 맞았어도 대박인데 말이죠...
(물론 4개 맞는것도 힘들어 죽겠지만...)
판타지 여행기/슈퍼로봇대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2. 7. 17:01

슈퍼로봇대전 MX 클리어


첫화면은 그냥 걍 뜬금없이 루나틱돈 4입니다.
제 세계에 언제부터인가 요정이라는 녀석이 돌아다니길래 어떻게든 동료로 만들려고 노력중인데...
콧대만 죽어라 세네요.
흥미가 없다는 소리만...

(그런데 요정이라도 차이점이 하나도 없어보인다는게... 오래 사나...?)


하여간 꽤나 오래 했던 슈퍼로봇대전입니다.
역시 휴대용으로는 이런 턴제 시뮬이 좋은 듯 해요.
언제든 멈추었다 할 수 있으니까...

솔직히 출퇴근시간 외엔 할 시간도 없긴 하지만...


마지막 보스전입니다...
저 만두처럼 생긴것이 최후의 보스 AI1 결국 All In One이란 뜻이엇네요...
사람들이 왜 만두집 아줌마라 부르는 지 알거 같습니다.

게다가 저 아줌씨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여자인지는...

41화 여기로부터 영원히...편의 대화에서 나타납니다.

                    엘데: …자파트 박사, MODEL-X에 제 AI1은 탑재되는 겁니까?

                        미타르: 아니, 그럴 예정은 없어.

                        엘데: ! 왜죠…!?

                        미타르: 그 이유는 자네가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엘데: 말하고 계시는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미타르: 그렇다면 말하지….
                                요 최근…특히 메디우스의 형상변화 후의 AI1의 사고패턴에서 이해할 수 없는
                                동요가 검출됐어.
                                예를 들자면 그건 인간의 감정…어쩌면 물욕….
                                AI1은 지정대상외의 것에까지 깊은 흥미를 보이고 그것들을 학습…아니 물리적으로
                        흡수하려 하고
                                있어.
                                …스스로가 제어하는 라즘나니움에 의해서 말이네.

                        엘데: 그것의 어디가 안되는 거죠?

                        미타르: 제정신으로 하는 말인가? 이대로라면 AI1은 데빌건담과 비슷한 능력을
                                   가지기에 이르러.

                        엘데: 그러니까…그것의 어디가 안되는 거죠?

                        미타르: ……….

                        엘데: 전 그 애가 성장 진화해가는 모습을…그리고 그 종착역을 보고 싶은 겁니다.

                        미타르: 그건 내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게 아냐.

                        엘데: 그럼 박사는 뭣 때문에 TE업저버를 만들어낸 거죠?

                        미타르: 내 이론이 옳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그리고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해서야. 그렇지 않으면 연구를 계속할 수 없으니까
                                말이네.
                                그렇기에 난 군과 위원회를 이용하고…또 그들도 날 이용한 거지.

                        엘데: ……….

                        미타르: 날 속물이라 경멸하는 건가? 하지만 자네도 나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욕구에 
                                비상히 솔직한 인간
                                일텐데.
                                그리고 자네에게 있어서도 타인이란 자신의 연구에 이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 한 쪽의 존재에
                                지나지 않을 터.
                                우린 같은 부류…서로의 연구목적과 이익을 위해 좀 더 서로를 이용해야 해.

                        엘데: 하지만 당신은 AI1의 진화에 의문을 품고 계셔요…. 그건 제 목적에 반합니다.

                        미타르: 당연하지. 그거에 데빌건담 같은 힘을 줘서 어떡하나?


                             이 세계와 인류를 멸망시킬 셈이기라도 하다는 건가?


                        엘데: 아뇨…. 아까도 말한대로 전 제 연구의 성과를 보고 싶을 뿐입니다.

                        미타르: …연구라는 건 그걸 평가하는 인간이 있어야만 성립하는 거네.
                                자네도 관객이 없는 연극 따윈 넌센스라는 건 알겠지?

                       


                   엘데: 관객은 저 한사람으로 충분합니다.

 - 출처 : 슈퍼로봇대전 팩토리 슈로대 대사번역실 다이젠가님 게시물 -


뭐 저런 XX가 다 있어!!!!!

자신이 공들여 탄생시킨 병기의 궁극의 모습을 보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목숨이든 세상의 모든 것이든 다 없어져도 자신만 그걸 볼수 있으면 족하다는 이야기...




결국 원대로 되었군요.
가히 미친 과학자의 이미지에 딱 맞는 그녀...

그나저나 이제 뭘 새로 잡을까...











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2. 4. 00:02

루나틱돈 4 그리운 세계...

잠시 굵직한 게임은 잡기가 좀 그래서 그리운 세계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루나틱 돈...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게임이지요.

루나틱돈 2나 전설의 항해를 최고로 치시는 분도 많지만...
전 최후의 한글판인 이 4편이 애착이 가네요...

안타까운 쌍용... 조금만 더 버티지...

그저 썩혀버려야 하는 온라인 기능들이 아쉽군요...

다른 세계로의 여행을 하다 마주친 거대한 고급던전...
아직 제 세계에는 없는데 대체 제 세계를 얼마나 키워야 이정도 던전이 만들어질까요...

쫒아다니는 게 여자라면야 좋아할지 모르지만...
근데 무조건 죽이라니...
뭐 빚이라도 받을려고 쫒아다니는거 아닐까요?

조... 좋아해서 쫒아다닌 거라고?

세넬의 말대로 넌 즉결처분이닷!!!


도대체 레벡이 뭘까요...
불사신이 가져다 달라고 하는 아이템인데 도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가게에서도 안파는데...

집은 겨우 건설했지만...
저놈의 불사신이 시키는 레벡을 찾느라 꽤나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거 같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1. 27. 22:36

다음 게임을 끄적거리면서...

일단 첫번째 이미지...
악보가 수상하지요?
어딘가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본건데... 참...

대단히 호평을 받았던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입니다...
현재 초반입니다만... 아아... 영어가 꽤나 무시무시합니다...
과연 매뉴얼 없이 진행할 수 있을련지...?

엠파이어 어스 3입니다.
오래전 엠파이어 어스 1을 참 재밌게 했던지라 상당히 기대를 가지고 구했는데요...
어딜 둘러봐도 무시무시한 혹평이...
아니 대체 어떻길래?

바로 전에 클리어했던 울티마 7-1, 7-2의 정식 후속편인 울티마 8 페이건입니다.
영어자막이 무시무시하게 압박하네요...

좀 천천히 하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그동안의 브리타니아 세계도 아닌 전혀 낯선 세계에서의 여행...

일명 마리오 아바타가 되버린 시초이지요.
그래도 참신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RPG게임은 RPG여야지 액션게임이 되어서는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삼국지 11입니다.
주인공은 동방의 해가 뜨는 나라에서 온 치우라는 장수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치우세력과 바로 저 손권세력뿐...
조만간 세계를 통일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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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 것이 끝나갑니다...
이제부터 너무나 격렬하게 사건이 전환되지요.


악령에 씌인 샤미노입니다.
그나마 무난한 얼굴이지만...
문세이드 마을을 초토화시킵니다.


듀... 듀프레... 어쩌다가...
모니터를 전멸시키더군요...


이올로도 만만찮습니다...
포운을 쑥밭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배틀린이 어이없이 죽어버리더니 동료들이 미쳐버리고 각기 사라집니다.
그리고 불쌍하게도 일행의 짐꾼 노릇을 하던 만들어진 시체군도 더불어 사망...


남은 희망은 그웨노 - Gwenno - 뿐입니다.
죽은 이들이 쉬고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찾아낸 그웨노의 시체...


포움의 여왕은 아름다움을 빼앗겨 버리고 흉칙한 모습이 되어 있습니다.
(근데 저 몰골이 어떻게 빗 하나로 되돌아 오는거지...?)


물을 구하는 도중 동료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 아바타...
아이스 드래곤의 성에 모여있군요...


죽어놓고는 환영으로 다시 나타나 헛소리하는 배틀린...


여성 안드로이드와 몸을 바꾸는 중...
산성 액체가 깔린 바닥을 지나가야 하므로...
어거지로 설득헤 데려온 것입니다.


드디어 동료들과 맞딱뜨린 아바타...
동료들을 다시 제정신으로 되돌리고, 씌었던 악령들을 다시 봉인하는데는 성공하였으나...


뱀 턱뼈의 이빨들도 모두 채워졌습니다...


그웨노도 제정신을 차리고 살아났지만...


모든 울티마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듀프레의 희생 이벤트...
비록 악령에 씌었다고는 하나 사람들을 학살했다는 죄책감은 강직한 그에게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 죄였던가 봅니다.
그는 너무나 고지식하고 강직했던 우리의 진짜 기사였지요.


말릴 틈도 없이 그는 불 속으로 뛰어들고...
한순간에 재가 되버립니다...
아아 듀프레...


그나마.. 듀프레는 혼돈의 서펜트로 일어납니다.


드디어 마지막 상대인 질서의 서펜트에게로 나아갑니다...


마지막 일격의 순간...
이제 모든 것은 균형을 이루게 될것입니다.


알수없는 공간으로 날려온 아바타...


그의 눈앞에서... 대지의 서펜트를 중심으로, 질서와 혼돈의 두 서펜트가 균형을 이룹니다.

안도감도 잠시...

결국 아바타는 가디언의 손에 붙잡혀 갑니다...

이로서 기나긴 서펜트 섬에서의 여행이 끝났습니다,
문제는 이거 너무 어렵다는 것...
전작인 검은 문에 비교할 바가 못되네요.

내용도 원체 어려운데다가 거의 추리소설같은 스토리...
무엇보다 안타까운 건 일직선 진행이라는것...

그나마 전 마법책이 가장 급했던지라 모니터 이벤트 해결후 바로 문세이드로 넘어갔습니다만...
갈 수 있는 곳이란 게 정말로 하나씩 밖에는 없다시피 합니다...

장점과 단점이 혼재하는 게임입니다만...
이제 남은 건 울티마 8 페이건 뿐이로군요...

이보다 더 혹평받은 게임인데...
좀 불안하네요...

점점 이제 종반부로 치닫고 있습니다.
아바타의 모험도...


얼음세계에서 만나게 된 펭귄...
아 펭귄까지 있을 줄이야...


이들이 바로 Gwani족...
처음엔 백조들인줄 알았더니 아니더군요...
단어가 백조랑 비슷해서... ㅡ.ㅡ


Gwani족만 잡아 죽인뒤 가죽을 벗겨내는...


Gwani족을 그저 하찮은 동물로만 여기는 사냥꾼...
결국 성불시켜 줄 수밖에 없더군요...


새로운 탈것... 얼음배입니다...


어쩌다가 여기까지 와서 좌초되었는지는 몰라도...
처참하네요...


왠지 울티마 7에서의 용은 초라하기 그지없네요...
날개도 초라하고...... 꼭 도마뱀 같은게 드래곤이라니...


상대도 안됩니다...
정말 그저 비만 도마뱀일 뿐이로군요...


펭귄 알들 사이에 있는 듀프레의 마법 칼...
문제는 멋모르고 집었다가 펭귄들이 자기들 알을 훔쳐가는 줄 알고 떼거지로 달려들었다는 것...


결국 Gwani족의 어린 아이를 살려낼 수 있었습니다.


룬문자까지는 어떻게 해석해보겠는데...
이건 도무지 용서가 안됩니다.
뱀섬의 문자라...
차라리 만들지 말것이지...
룬 문자야 예전 바이킹들도 썼고... 실재했던 문자니 그렇다 쳐도...
저 뱀섬의 문자는 급조한 티가 너무 납니다.
무슨 암호문도 아니고...


관속에서 일어난 저 남자...
말 그대로 드라큘라입니다.


이남자는 도대체 어쩌다 여기로 날려온걸까요...
빠져나가질 못해서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보물이다아~
이미 돈은 넘쳐날 정도로 있습니다만...
저런 걸 볼때마다 행복해지긴 합니다.


뱀으로 변신하는 마법이 왜 있는걸까 했더니...
작은 구멍 통과용...


드디어 발견한 울티마 7에서의 전설의 무기인 심판의 망치...


주판이 저런 곳에 있으면 누가 알아채겠습니까...
저거 찾을려고 헤멨던 거 생각하면,.. OTL


드디어 배틀린과 대면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을 향해 치달아갑니다.
다음 편은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