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0. 29. 21:04

Enya - Water shows the hidden heart

엔야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현존하는 언어 중에서는 이 감정을 표현할 수 없어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냈다고 하죠. 

 

Loxian phonetic lyrics

Er-rhee-mo may nay
Say la na or-ro
Pirr rro say a nna
A-he rhay
Pr-ma na so la
Be-o so bay hey
Abr a-ma rhay na
A-he rhay o rhay mr-hee mo-ay.

Plu vy a vay la
Neth-ee la rhay na
Beas t'ear rhee ay na
A-he rhay
Kor-rhee-ay a mmay he
Sy-fy ra may-na
Mmer koul a rhay a
A-he rhay o rhay mr-hee mo-ay.

In t-'so a llow
Mer-ra a rro yo ho
Pr-ma na o yo ho
Sa pur na o mmay
In t'-so a llow
Ymm b'-ear a-ya ah
Play m'-oo na na
So muor a nay ha
ln t'-so a llow
Ch'ear o nno ah mmay o
A bo'or ah mor rhee ay mo-ay.

Air ran-o-mma-yo
Pury-rhay-so am-ee
Es-pea rro a nno
A-he rhay
In ju lee a-ya
So llow la bay
Ka na mor a no
A-he rhay mo-ay.

Dh-r-hay m-ma lay
Sa-dh-ka lay
Da rhay da bay say
Sy-oo-nay
Nno mmay-day-nay
Sa-yee a rhay mo o

Kan ta so mmay o
Sy oom brra-a-ya
Dy a blay a llow
A-he rhay
A-ru la mma-ya
Orr-ran-to or-ro
Be-rus say a mma
A-he rhay mo-ay

Mo-ay eed-hoo dhoo ee-oo



영어 부분이 공식적인 의미이고, 한글은 제가 나름대로 해석해본겁니다.


From the City of Constellations
to the wanderer
and a Place of Rains
he journeys on...

찬란한 도시로부터 떠나와,
방랑자가 되어
비가 내리는 그곳으로
그는 길을 나선다...

 

...the City of hesitation and doubt
the Island of the house of the colour of the sea
the Plain of Mementoes
he journeys on to find his love...

망설임과 의심의 도시,
바다 빛이 나는 집이 있던 섬.
추억이 서린 그 장소.
그는 사랑을 찾아 여행을 나선다.

 

...the Valley of lost time
the City of End and Endlessness
the Isle of Revenents
he journeys on...

잊혀진 시간의 계곡.
가없는 끝의 도시
헤메이는 사람.

 

...the City of Solitudes
the City of the distance from you
the City of Words of blue
and yellow and red and green
he journeys on to find his love...

외로움의 도시
그대에게서 멀리 떨어진 도시.
파랗고 노랗고 붉고
또 푸른 이야기의 도시.
그는 사랑을 찾아 여행을 나선다

 

...where the road takes him through
the City of Sleep
the thinking that does not end is within him

길은 그를 잠의 도시로 인도하네
그를 둘러싼 생각은 끝이 없으니

 

Then he dreams
the road takes him
this man who is searching
it brings him
in silence through the night

그는 꿈을 꾸고,
길은 그를 인도한다.
그는 추구하는 자.
밤을 궤뚫는 침묵 속으로 데려간다.


where the Cities that do not Exist, exist
It brings him
in silence through the night

출구가 없는 도시, 그곳으로
밤을 궤뚫는 침묵 속으로 데려간다.

 

close to the City of Realisations;
it is here one finds the way...

깨달음의 도시에 가까워지네.
길을 찾던 그가 여기에 있네.

 

...Mount Orison
the City of Days
the Tree of the lost
he journeys on...

기도를 올리고
세월의 도시
잊혀짐의 나무
그는 여행한다

 

...north of his love
a road through a valley of darkness
the islands that are not of this world
he journeys on to find his love...

그 사랑의 북쪽
어둠의 계곡을 지나는 길.
이 세상에는 없는 섬.
그는 사랑을 찾아 여행을 나선다


It is a long way through darkness
to the way of the eremite
the eremite sings of the world and of
the journey of love, which is not lost in eternity

어둠을 지나는 기나긴 길
수도사의 길
수도사가 부르는 영원속에 잃어버린
사랑의 여행과 세상에 대한 노래

 

...the Valley where the moon is caught in the trees
water shows the hidden heart
endlong into midnight
he journeys on...

달이 나무에 걸려버린 계곡
물은 숨겨둔 마음을 비추이고,
한밤에 일어서서
그는 여행을 떠난다.

 

...the parable of day
the Room of Books
where the winds come to him and say...

그 날의 수수께끼.
책들의 방
바람이 그에게 다가와 속삭여준 그곳...


 - Water Shows The Hidden Heart - Enya -

 



오래오래전 처음 듣고는 반해버렸던 노래입니다.
노래말은 알아들을 수 없다해도 여성 보컬의 저 멜로디는 두고두고 머릿속에 남더군요.

간만에 생각이 나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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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윈터 나이츠2 배신자의 가면을 어쩌다가 클리어했군요.
(솔직히 무슨 내용인지 줄거리가 도통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오리지날에 나왔던 아몬 제로군요.
그러고보니 비참한 결말을 맞은 건 비숍뿐인 듯 하네요.
(제가 본 게 비숍뿐이어서인가...)

한시적이지만 동료도 되어줍니다.

웅장한 이 화면은...

죽음 근처에서 머물러버린 신의 사체...

무시무시하고 멋지지만 도대체 뭔소리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사람은 대체 누구일까요...
뉘앙스로는 아무래도 신인 듯 합니다만...


켈가는 살아있었군요.
역시 이 게임은 몇번 더 클리어 해봐야 이해할려나 봅니다...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0. 20. 21:18

질러버렸습니다...


매번 보던 어느분의 포스팅에 마구마구 지름신이 강림하던 찰나....
사러 갈 시간이 없다는 핑계거리였는데... 시간이 나버렸네요.

하아... PSP용 슈퍼로봇대전 MX도 지금 한 삼십 몇화...
반쯤 갔나 하는데...

이거부터 붙들게 되버렸네요... ㅡ.ㅡ


일단 PS3가 아니고 PS2로 발매한 것이 반갑고, 동시발매라 매뉴얼만이라도 한글화 된게 반갑군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될수있으면 자막도 좀...)


역시 돈다입니다...
달려보는 겁니다.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0. 19. 21:24

참으로 무시무시한 게임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

보통 RPG게임과는 달리 이 게임은...

일단 시작하면... 게임 클리어란 생각이 물건너 갑니다.
클리어를 위해 게임을 하는 게 아니고 어느새 산책을 즐기게 되지요.

오래오래전 울티마의 브리타니아 세계를 산책하듯...
시로딜을 산책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게임 클리어를 위해 매진하고, 클리어하면 끝내게 되는 일반 게임들과 달리...

참으로 오래오래 게임을 하게 되네요.
실제, 클리어는 물건너 간다해도 그대로 좋은 거고~



어느 음침한 던전을 탐험중입니다.


이모습은 물위를 달리는 반지를 끼고 물위를 달리는 모습니다.
참으로 장관이더군요. 멀리 임페리얼 시티가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나타나게 되는군요.
'악마인 Deadra Lords들은 존재하지요, 그들이 끔찍한 짓을 저지르는 것도 실제 눈으로 볼수있고요. 그런데 신은 어떻죠? 그들이 뭔가를 하나요? 그들이 눈에 보이기나 하나요? 빌어먹을~'
차라리 악마을 믿지 신은 믿을 수 없다는 사람들...


제가 구입한 집 현관을 장식하고 있는 장식품들입니다.
저건 모드로 나온 유리헬멧입니다. 


척봐도 함정...
그런데도 매번 걸려들어서 빠지는 저는 뭘까요...


빠져버리고 나면 날카로운 침이...


때로는 천정에서 내리꽂히기도 하고...


복도에 시퍼런 칼날들이 회전도 하고...


뭐 그렇게 재미나게 산책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 차림은 참으로 제가 좋아하는 복장이긴 합니다만... 다른 사람들 앞에선 좀 뻘쭘하네요.


멋진 경치에 저멀리 오블리비언 게이트가 보이네요.




이게임의 주 의미이기도 한 오블리비언 게이트...
그 앞에 서있는 무지 강해 보이는 괴물입니다.


어느 동굴 앞...
분위기 참 끝내주더군요. 밤이 아닌게 다행인가...
저 매달려서 흐느적대는 시체란...


던전안에서 보인 리치...
모든 게임에서 마법사계열 몬스터로는 최강을 자랑하는 적으로 나옵니다만...
여기서는 뒤치기 한방에... 죽더군요...


저멀리 흔들거리는 것은?


...


음침한 굴속에 널려져 있는 관들...
혹시 저 중 하나가 갑자기 벌떡 일어난다거나...?


어느 네크로멘서들의 표식...


제가 가장 싫어하는 몬스터종류인 유령들 타입입니다.
물리공격이 안통하는 데다, 마법무기 아니면 타격을 입지 않습니다.

마법으로 공격하면 쉽지만 제 직업이 음유시인이라...
뒤치기에는 강해도(그만으로 충분히 사기적으로 강합니다만), 마법은 영 ^^


그렇게 달리는 겁니다.
이쪽엔 뭐가 있을까, 저기로 가면 뭐가 나올까... 하면서 ^^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0. 19. 19:31

울티마 7-2 뱀의 섬 여행기 - 00 - 시작

브리타니아를 위협하는 가디언의 검은 문을 박살내고 배틀린을 쫒아서 온 뱀의 섬이라는 곳... 고생길 시작이라는 느낌입니다.

첫 도착한 마을인 모니터입니다만...
기사의 도시 모니터에서는 기사만이 인정받는군요.

일단 사람들은 기사도 되지 못한 낯선 자에게는 차갑습니다.

마을 장의사와의 대화 중 한컷...
장의사 "불? 그래... 여기선 계속해서 불을 지펴야 하지."
듀프레 "할아버지, 우리는 이름(NAME) 여쭤본거거든요? 
          불(FLAME)이 아니고..."


네임하고 플레임도 헷갈릴 수 있는 건가...?

앞으로 아지트 삼아 마련한 잠자는 황소(Sleeeping Bulls)의 객실입니다.
3호실.

이곳 사람들은 로드 브리티쉬에 관해 대단히 증오하고 있군요.
어쩔수 없이 제 정체도 숨겨야 할 때도 많습니다.
(일단 아바타 자격미달... ㅡ.ㅡ)


지난 검은 문 시절엔 펠로우쉽에 가입(어쩔수 없는 일이었다해도)
여기선 모니터의 기사에 가입이군요...

동료인 이올로를 구출하기 위해서였다곤 해도...

아바타로서의 여행은 언제나 그 집단의 신의를 얻기 위해 그 집단에 가입하고 내부로부터 무너뜨리는... 거의 스파이 역할 아니던가...?

하여간 드디어 동료가 모두 모였으니... 이제 시작이군요.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0. 19. 19:13

Fortune Cookie 운명의 과자


제 블로그 위젯인 운명이 담긴 과자...
가끔 뜨끔한 이야기가 자주 나와서 놀랍군요...

참 맞는 말이긴 한데...
살아가는 의미 찾는 거 역시 무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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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0. 13. 22:25

겨우 구할 수 있었던 몇가지 게임...


일단 폴아웃2 입니다.
울티마와 발더스 게이트에 폭 빠져 잊고살던 게임입니다만...
지금 2탄을, 그것도 한글패치가 된 걸로 시작해보니 나름대로 재미있군요.

평을 들어보니 엄청난 자유도에(거의 막장수준이라고 하네요 GTA수준일려나...) 막장게임이라고 합니다.

게임화면이라도 찍어보려 했는데 해상도가 달라지는지 다 꺼멓게 나와버리는군요.

두번째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입니다.

스타워즈의 제작사 루카스 아츠와 D&D 스타일 RPG의 명가 바이오웨어가 만나서... 스타워즈 롤플레잉 게임이 탄생했습니다.

보통 스타워즈 하면 별들의 전쟁인 만큼 액션게임이 연상되는데요...

뭐 어쨌든 비록 한글은 아니더라도 엄청난 호평이 있는 게임이니 즐겁게 플레이 해봐야죠.
역시나 게임화면은 꺼멓게 나오네요.

마지막으로 타이탄 퀘스트입니다.
해본 느낌은... 완전히 디아블로군요.

디아블로2 < 디아블로 < 던젼시즈2 < 타이탄 퀘스트의 순서로 그래픽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이제 곧 디아블로3편이 나올테니...
 이게임은 왠지 손에 잡히지 않네요...

 

 


언제부터인지 게임들을 하면서...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자꾸 들게 되네요.
게임자체가 싫어진 것은 아니지만...

뭐랄까... 코미디 영화들을 엄청나게 섭렵하면 이제 웬만한 코미디가 안 웃기듯이,
맛있는 음식을 엄청나게 먹어대면 왠만한 음식에는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듯이...
소설들이나 드라마를 엄청나게 보면 왠만한 것은 시시해진다든지...

질린걸까요...?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여전히 게임이 제 스트레스 해소에 1순위니...

다만 한번 제가 무슨 게임을 하고싶어하는 건지 곰곰 생각해 봤습니다.

1. 정통 롤 플레잉 게임일것...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인 듯 합니다 제일 처음 접한 게임이 바로 울티마 6편이었으니까요...
액션이나 다른 장르도 좋긴 하지만... 게임을 하면 할수록 주인공과 동료들이 강해진 다는 점에서 육성적인 재미도 있습니다.

2. 동료들이 존재하고, 각 파티원들의 역할이 분명할것.

디아블로나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 게임을 정말 최고로 칩니다만... 조금은 아쉬운 이유가 이거죠...
동료없이 주인공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야한다는 것 ^^

전사, 마법사, 사제, 도적 같은 간단한 직업이라도 좋지만, 적어도 위기에는 달아나기라도 하고,
누군가 위험해지면 힐 마법이라도 걸어줄 정도는 인공지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3. 외길 진행의 스토리 위주 진행이 아닌 자유도가 상당한 게임일 것.

파이널 판타지가 참 잘만든 게임입니다만 ^^ 시작부터 많은 곳을 갈수가 없죠.
울티마 9와 엘더스크롤을 그래서 최고라 여깁니다만 ^^ 스토리 진행하는 것보다 '오늘은 저쪽에 한번 가볼까...'하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면 멋진 경치와 운좋으면 몬스터 몇이 덤벼들고, 괜찮은 보물이나 아이템도 건질 수 있지요 ^^
클리어보다는 그 세계를 산책해보는 기분이 더 좋더군요. 그렇게 놀다보면 덤으로 레벨도 올라있고 장비도 괜찮아집니다.

저 세가지 조건에 들어가는 게임이면 참 좋겠습니다.
제 생각에 가장 근접했던 게임은 울티마 7편이라고 생각합니다.(비록 동료들이 힐마법은 못걸어줄지언정)

저 세가지 조건에 맞다고 생각되는 게임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간단한 평가도 같이요 ^^

혹시나 해서 제가 구매했거나 클리어 했던 게임들 나열해둡니다.

울티마 시리즈(온라인까지... EA는 쓸데없는 게임 만들지 말고 울티마나 리메이크 해줘라~)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네버윈터 나이츠 시리즈
아이스윈드데일 시리즈(영어의 압박...)
디아블로 시리즈
던젼시즈 시리즈(2편은 완전 디아블로의 3D판...)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정말 최고의 게임... 온라인이랑 동료만 있다면... 너무 욕심이 많은거겠지만요 ^^)
악튜러스
파이널 판타지 전시리즈
루나틱돈 시리즈(어떤 의미에선 정말 중독되는 게임 ^^ 그래픽만 발전해주면)
성검전설 시리즈(4편은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참고로 게임기는 없습니다... 위의 파이널 판타지나 성검전설은 PC에서 에뮬로 가능했던 게임이지요.
그리고 유료 온라인 게임은 와우 외엔 할 시간이 없더군요. 패키지 게임이 좋겠습니다.

이 외에 재밌게 즐겨볼 만한 정통 RPG게임 추천좀 부탁드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0. 4. 22:08

SD건담 G 제네레이션 네오

SD건담 G 제네레이션 네오입니다.
건담팬이라면 상당히 재밌게 할수 있는 게임이지요.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완벽 한글화라는거...


건담게임에 언제나 빠질수 없는 연방의하얀 악마 안문호(...)군과 뉴 건담입니다.


그래도 제가 극한까지 개조했던 건담은... 바로 저 건담이지요


역시 TV화면을 직접 찍은 사진이라 흐릿하군요 ㅠ.ㅠ
간미윤(...)군과 가로드가 타고 누볐던 저 건담은...


바로 이것. EX-S건담입니다. 위력하나는 최강이었지요.


적 기체중에 가장 무서웠던 기체는...
하만 칸님이 보이시는군요.


바로 이것. 큐빌리입니다.
판넬 한세트씩에 모두 비명에 가더군요... ㅡ.ㅡ

그런데 원래 큐빌리 눈동자가 두개였나요?
큐빌리도 모노아이 아니었던가?


후반부에 무시무시한 스테이지를 그나마 쉽게 만들어준 것은...
이 게임은 후반부로 가면 거의 삼파전 양상을 띄는데...
에우고 - 네오지온 - OZ 같은 식으로 세 세력이 싸우게 되죠.

우리는 둘이 서루 치고받다 비실거릴 때 둘다 잡는 겁니다.
어짜피 주인공이라 병력이 적으니 어쩔수 없습니다 ^^


운좋게 만들어낸 막판용 기체...
기술레벨 10으로 모두 올려야만 개발할수 있습니다.


사진의 저녀석도 강력하지만...


무려 사이코건담 마크2입니다.
플을 태워서 마구 누볐습니다.
안타깝게도 플2는 퀸만사와 함께 산화한 듯 하군요.
(동료가 되는 조건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우리의 안문호군을 위한 하이뉴건담 완성~


여러 엔딩중에 한 루트입니다만...
OZ와 젝스의 반목입니다. 신기동전사 건담 W의 귀결인 듯 한데요.

특히나 막판에 나오는 다섯소년의 건담 5체와 동방불패의 데빌건담과의 격전
동영상은 정말 감동 그 자체로군요.


지구를 향해 주포를 쏴대던 거대전함 리브라의 주포를 향해 돌격해버리는 피스메이커(맞나...)
그리고 그 상태에서도 지구로 낙하하던 리브라의 진로를 변경시키기 위해, 피스메이커의 추진장치를 가동시키는...


아마 이맛에 게임하지 않나 합니다.
엔딩 스텝롤 중...
이젠 좀 홀가분하게 2회차 플레이를 할수 있겠네요.

어느 블로거분이 매일같이 포스팅하시는 슈퍼로봇대전 Z 를 보며...
마구마구 부러워지는 찰나...(게임이야 사면 그만이지만... 일본어 실력은.. ㅡ.ㅡ)

로봇대전이 이처럼 완벽 한글화가 되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좀 더 나가면 우리나라 로봇들로 슈퍼로봇대전을...-오리지날 로봇이 얼마 안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