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6. 19. 22:32

[펌] 연애에 있어 SEX는 꼭 도움이 될까?

━━─··〈LOVE 클리닉 부부심리 남여심리 알아야될성에관한것

연애에 있어 SEX는 꼭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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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04.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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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섹스가 연애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라는 것.
한 번의 섹스 후,
영원한 섹스 파트너가 되거나 혹은 영원히 이별할 수도 있다.
섹스 후 연애 전선의 변화가 궁금하다면?


섹스 후 연애 상승세를 타다
“진짜 연애가 시작되었다”
소개팅에서 만난 날 밤을 같이 보낸 후 분명, 둘은 가까워졌다. 속궁합도 잘 맞고, 서로를 속속들이 알 게 됐으니까. 섹스 후 시작되는 본격적인 연애. 섹스는 둘만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됐다. 옥탑방에서의 연애. 권태가 아닌 사랑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속궁합이 잘 맞을 때만 성립되는 케이스.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 다’

“우정에 마침표를 찍다”
섹스가 친구와 연인 사이를 구분짓는 경계가 된다면? 친구인 크리스 앞에서 서슴없이 허벅지를 드러내며 누워버리는 그녀. 연인처럼 행동하지만 사귀지는 않는 어정쩡한 관계. 10년 후 크리스는 킹카로 변신, 우연을 가장해 그녀를 만난다. 그리고 한 번의 섹스가 그들의 우정에 마침표를 찍어주었다. 사랑과 우정이 확실히 구 분되었다는 말씀. 영화 ‘Just Friend’

“결혼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이다”
모텔에서의 실수로 몰래카메라를 찾아내기 위해 예전 섹스 파트너와 재회한 그. 섹스 뒷감당을 하기 위 해 만났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환상의 섹스 파트너였던 두 사람. 묘하고 짜릿한 그 순간들이 점점 되 살아나기 시작한다. 각각 의사와 만나고 있었지만, 잘 맞는 속궁합은 이들을 영원한 섹스 파트너로 만들어주었 다. 조건, 배경, 백 번의 만남보다 몇 번의 섹스가 결혼을 결정하게 만드는 핵심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라는 말 씀. 영화 ‘연애술사’

“내면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보통 남녀들이 그러하겠지만,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늘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 그래서인지 섹스에 대한 불안감보다는 첫 날밤 그에게 나의 몸을 보여준다는 것이 두렵다고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나의 경우는 섹스 후 서로간의 콤플렉스가 귀엽게 보이기 시작했다. 감싸안아주고 싶고 귀 엽다고 놀리고도 싶고. 모든 섹스는 서로간의 충분한 정서적 교감이 있은 뒤 따라야 한다는 것. 섹스 후 그의 내면이 더욱 예뻐보이는 k양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다”

수많은 남자들, 그들이 모두 섹스 앞에 당당한 것은 아니다. 의외로 천연기념물들이 많다는 사실. 물론 이들도 호기심은 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그와 능숙한 그녀의 연애. 아무리 사랑한들 섹스 없는 연애는 팥 빠진 붕어빵이라는 이야기. 물론, ‘나이’도 무시할 수 없는 법. 한 번의 섹스 실패 후, 결혼. 깃발 꽂기 에 성공한 그는 결혼 후 섹스를 통해 진정한 연애의 스타트를 끊었다. 영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콤플렉스가 플러스가 되었다”
보통은 여자들이 부끄러워서 불을 끄고 한다는데 우리 커플은 좀 달랐다. 남자친구가 늘 불을 끄고 후다 닥 이불 속으로 숨어버린다는 것. 내가 옷 벗을 시간도 주지 않고 말이다. 이거야 원, 매번 꼬마신랑 강제로 섹스하자고 납치한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만 벗고 이불을 쓰고 있는 그에게 황당한 마음으로 ‘나 안 사랑해? ’ 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는 펄쩍 뛰며 무슨 소리냐고 화를 내다시피 해서, 그동안의 심정을 털어놓았더니 자기 배가 나와서 너무 창피해서 그랬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예전보다 그가 좀 찌긴 했다. 그래서 늘 그렇 게 이불로 숨었던 것. 내겐 너무 귀여운 뱃살인데. 뱃살을 확인한 뒤 섹스가 즐거워진 Y양

“너무 좋아 헤어질 수 없다”
나의 경우는 아니지만 내 옆에 심각하게 고민했던 경우였다. 3년 사귄 커플, 서로 알 거 다 아는 사이 가 되면서 서서히 권태기가 찾아왔던 것. 그 친구의 고민은 하나였다. 헤어질까 고민하다가도 그날 관계를 갖 고 나면 너무 좋아서 차마 헤어질 수가 없다는 것. 이런 경우 연애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헤어짐에 방해가 된다 고 해야 하나? 그 친구 아직도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것은 무리라고. 그와 잠자는 것만큼은 너무 좋다나? 섹스 외에 또 다른 재미를 찾고 싶은 A양

“주기적 섹스, 튕김의 절대 미학이 필요하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 관계를 가지고 나면 상습범이 됐다. 점점 횟수도 잦아지고, 스킨십의 농도도 짙어 지고. 자주 하다 보니 설렌다거나 떨리는 감정보다는 그가 스킨십을 해오면 ‘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 었을 정도. 문제는 내가 튕기질 않았다는 것. 그 이후로 관계를 하려고 할 때 몇 번 튕긴 것이 관계를 급속도 로 진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요즘은 남자친구에게 먼저 스킨십을 시도하는 편.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도 관계 후 연애 상승세의 중요한 포인트. 섹스 후 밀고 당기기가 진짜 중요하다고 충고하 는 Y양

“달콤한 한 마디가 나를 녹였다”

평소‘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 들어본 나. ‘대체 그는 나를 왜 사귀는 걸까?’로 고민하던 중, 여 느 때와 마찬가지로 그와 함께 모텔에 들어섰는데 섹스를 하다 말고 갑자기 그가 귓속말로 ‘사랑한다’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나와의 섹스가 정말 좋았는지, 혹은 그날따라 기분이 좋았는지는 몰라도 그 말을 듣는 것만 으로도 행복했다. 그를 유혹할 더 좋은 자세들을 공부해야 할 M양

“그의 귀여운 습관 때문에 섹스가 즐겁다”
그는 섹스할 때 늘 내 옷을 다 벗기지 않는다. 시간이 가다보니 정말 성의 없이 급하게 한다는 기분이 들어서 왜 내 스타킹을 끝까지 다 벗기지도 않냐며 화를 냈다. 그랬더니 그가 우물쭈물 더듬으며 하는 말이 자 기는 밤에 잠 잘 때 양말 안 벗고 자는 습관이 있어서 그랬다며 미안해하는 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그는 발을 씻고 나서도 꼭 양말을 다시 신곤 했다. 섹스 전까지는 잘 몰랐었는데 그의 버릇을 알고 나서 생각해 보니 그 의 습관이 너무 귀엽게만 느껴졌다. 섹스가 연인들의 대화라고 생각이 되어도 커뮤니케이션은 꼭 하자. 사소한 오해 때문에 서운해 하고 싶지 않다면. 그의 습관을 알게 된 이후에 섹스가 더욱 즐거워진 H양

♡섹스 후 연애 하락세를 타다

“섹스는 단지 섹스일 뿐이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사이일수록 빨리 자봐야 한다?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기 전에 섹스를 해봐야 한다 고 주장하는 그녀들. 룸메이트였던 남자친구와 밤을 보내는 동미, 결혼까지 생각한 수헌과 밤을 보내는 나난. 섹스는 섹스일 뿐, 이들에게 남겨진 건 동미 뱃속의 아기 뿐. 영화 ‘싱글즈’

“관계 종료 후 남는 건 기록뿐”
사랑하던 남자와 밤을 보냈던 그녀. 그녀에게 남은 건, 기록과 남자들의 구차한 변명. 사랑하면 모든 것 을 주고 싶은 여자의 마음, 관계 후에 더 좋아지는 그녀. 하지만 섹스 후 그녀와의 관계마저 정리하던 남자들. 진정, 그는 떠나고 섹스 후의 기록만 남았다. 영화 ‘S 다이어리’

“속궁합, 난관에 부딪히다”

사귄 지 3년쯤 됐을 때 맺기 시작한 관계.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였지만 관계 때문에 난감할 수밖에 없 었다. 성관계 횟수도 적고, 오르가슴도 못 느끼고, 사정 또한 못하는 남자친구. 우리는 소위 속궁합이 맞지 않 는 커플이었다. 관계 후 더 심란해졌음은 물론, 지금은 총체적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몰라 답답하기만 하다. 헤어져야 할까? M양

“섹스 때문에 불편해지다”
그와는 오랜 친구 사이. 이십대 후반에 다시 만나 연인이 되었다. 만난 지 두 달 남짓, 심각한 표정의 남자친구가 건넨 한 마디. “관계가 불편해서 꺼려져!” 미안해하는 그보다 구겨진 자존심이 먼저였다. 구체적 인 이야기도 없이 관계 가지는 것이 불편하다는 남자친구. 자연히 연애가 불편해질 수밖에. 말을 하지 그랬어? P양

“섹스는 권태의 촉매제였다”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인 줄만 알았다. 관계를 가지고 난 후, 모텔에서 쿨쿨 잠만 자는 남자친구. 결국 뒷마무리는 내 몫. 사귄 지 8개월, 관계 후 몇 년 산 부부 같은 사이가 되어버린 우리. 더 이상 남자친구 에게 매력적이지 않은 스스로가 불쌍하게 여겨질 뿐이다. 관계는 권태를 앞당기는 것이 분명하다. 조금 더 미 룰 걸 그랬다는 S양

"그의 몸에서 눈을 떼고 싶었다"
남자만 ‘섹스’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이 아니다. 여자도 마찬가지. 그의 근육, 그의 바디라인, 그리 고 그의 쇄골. 하지만 그와 손을 맞잡고 다정하게 모텔에 들어가는 순간, 헉! 그의 앙상한 몸매는 관계를 맺기 도 힘들 정도였다. 평소 마른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일 줄이야! 차마‘섹스’도 못할 정도. 괜히 힘 도 없어 보이고. 꼭 그 이유 때문은 아니었겠지만 제대로 즐기기는커녕, 마음속으로 ‘이거 보약 한 첩 먹이고 시작해야 하는 거야?’라는 생각만. 심하게 잘 난 몸매는 바라지도 않는다, N양

"섹스 후 남자가 무서웠다"
오빠랑 처음 섹스 했을 때 그의 스킬이 감동스러웠다. 오빠도 즐기면서, 여자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그 놀라운 능력에 감탄사만! 하지만 이 남자 한 달이 지나니 슬슬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완전 호색한이었던 것. 잠잘 때 채찍을 안 꺼낸 것이 오히려 의심스러웠을 정도로 오빠는 다양한 체위로 나를 괴롭혔고, 나중에는 너무 힘이 들어 ‘그만하자’고 소리칠 때도 있었다. 오빠와 헤어지고 나서 한동안 무서워서 남자와 관계를 못 맺었다. 또 그런 사람 만날까봐. 채찍은 제발 꺼내지 말아죠, A양

"그건, 실망 그 자체였다"
그와는 세 번 만에 관계를 가졌다. 물론 제정신은 아니었고 술김에 일어난 일이었지만 그래도 아주 맘 이 없는 상태에서 일어난 건 아니었다. 기대도 어느 정도 했었고…. 은은한 조명이 켜진 그의 원룸에서 새벽 2 시쯤이었을 거다. 그런데. 아무 느낌이 없었다. 그냥 휙 하고 끝이 났다. 뭐야? 이런 것이었다니. 그 후 우리 는 맘이 통했는지 서먹서먹해졌고, 그도 나와의 섹스가 별로였는지 점차 멀어졌다. 그 날 우리가 섹스하지 않 았다면 아직도 달콤한 연애를 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 큐에 모든 걸 알아버린 에리한 Y녀.

“진짜 그를 알게 되었다”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른 그. 잠자리를 하기 전, 온갖 애교와 사랑스러운 표현을 하던 그가 관계 후 180도 돌변. 전화가 뜸한 것은 물론, 귀찮다는 단답형의 대답. 결국 잠자리를 피하게 되었다. 끝내 헤어져야겠 다고 생각해 남자친구에게 불만을 토로했는데, 되돌아온 남자친구의 한마디. ‘그거, 남자의 습성이야.’ 충격 그 자체였다. 봄날이 오려나 J양

“섹스 후, 모든 게 고정되었다”
한 번, 두 번, 세 번, 관계를 가지고 나니 일상적인 데이트가 재미없어졌다. 손을 잡아도, 포옹을 해도, 영 화를 봐도 설레지가 않았던 것. 예전엔 마음이 먼저 반응했는데, 이제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 거 같다. 그리고 이제는 낮보다 밤에 만나게 되었다는 것! 야외보다는 주로 그의 집에서. 야외에서 데이트하던 예전이 눈물 나 게 그립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P양
 
출처 :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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